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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모래시계 |
유닛이 '시간의 모래시계'영향을 받습니다. 체력이 낮을수록 이동 및 공격 속도가 감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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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모든 아군 유닛이 체력이 감소하는 수치 만큼 비례하여 개체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감소하는 돌연변이다. 유닛 뿐만 아닌 구조물도 효과를 받는다.체력이 90%정도 줄어들면 유닛에 황토색의 안개 이펙트가 생긴다. 다만 이 이펙트가 생기기 이전에도, 체력이 감소한 정도에 따라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체력 50% 이상까지는 유닛이 유닛 구실은 하지만, 그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유닛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기 때문에, 유닛들이 교전중에 체력이 줄어들면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데스볼만 제대로 구축한다면 어려울 것 없는 돌연변이지만, 아군 병력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특정 돌연변이와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강한 편이다.
체력이 많은 유닛은 기본적으로 오랫동안 잘버티고, 체력이 감소해도 그게 유닛 성능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기까지 피통이 잘 버티다 보니 체력이 많은 유닛이나, 또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유닛, 또는 회복시켜 주는 유닛이 유리하다.
1.1. 사령관별 공략
1.1.1. 발레리안
코랄 위성을 통한 광역 회복 덕분에 발레리안의 유닛들은 시간의 모래 시계의 효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특히 아르카디아 분대가 고기방패로 맞아가면서 뒤에서 다른 유닛들이 딜을 넣으면 된다.그나마 제우스가 시간의 모래 시계 효과를 받는 게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제우스는 자체 회복력이 뛰어나며, 스킬을 해금하는 순간 순식간에 적 공세 또는 방어선을 날려버릴 수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다만 적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돌연변이에는 제우스가 맥을 못맞추고 제대로된 힘을 쓰기가 힘들어진다.
행성 요새 역시 시간의 모래시계 효과를 받기는 하지만, 건설로봇으로 수리해주면 금방 체력이 회복돼서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장판형 돌연변이가 조합되면 코랄 위성의 생존력이 떨어지고, 발레리안의 유닛들도 시즈모드를 박아야 해서 피하는데에 에로 사항이 꽃피는 만큼, 장판형 돌연변이와 조합되면 시간의 모래시계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