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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05:43:03

NEXUS Co-op/돌연변이원/불결한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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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 설명

파일:btn-custom-protoss-rapiddeployment.png 불결한 영혼
적 유닛이 죽으면 적의 영혼이 전장을 배회합니다.
일정시간이 지난 후 영혼이 부활하여 다시 전장에 합류하며, 부활한 유닛은 더 많은 피해를 줍니다.

넥코옵의 좀 죽어! 복수자의 복합 상위호환 돌연변이.

좀 죽어와 달리 즉시 부활하진 않고 죽으면 무적 상태가 되어 죽은 자리 근처를 계속해서 어슬렁거리다가 죽은 시점으로부터 정확히 1분 후에 부활하여 공격력 2배, 모든 속도 증가 30% 버프를 얻은 채로 본진과 멀티를 향해 자동으로 공격하러 들어오는 인공지능도 탑재되어 넥코옵 돌연변이들 중에서도 가장 탑에드는 짜증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이다.
특히 가장 짜증나는 것은 죽은 유닛들은 1분 후에 부활한다는 특성상 공세는 물론 적진을 밀어버릴 때 처치한 적 유닛들은 1분 후에 부활해서 본진이나 멀티를 향해 곧바로 달려온다는 것이고, 이를 막기 위한 방어 구조물을 반드시 배치해야 하며 대응책이랍시고 1분 동안 본대가 부활하는 유닛들 잡겠다고 기다리는 것도 현실적으로 힘들다. 무엇보다 방어 구조물 따위로는 방어가 힘든 경우도 상당하다.

공격을 하는 측도, 방어를 하는 측도 모두 부담이 굉장히 커서 너프가 필요한 돌연변이이기도 하다. 특히나 적 공세가 고화력 공세면 미친듯한 시너지 때문에 잘못된 전쟁이나 과거의 사원처럼 주 오브젝트를 지켜야 하는 맵이라면 눈 잠깐 뗐다가 박살이 나버리는 어이없는 광경도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 그렇다고 맷집이 약한 공세와의 시너지가 없는가하면 그렇지도 않다. 좀 죽어와 동일하게 되살아나고 강화까지 된 상태의 공세가 표식도 없이 덤벼드는 돌연변이니까 난이도가 매우 높다. '''공세 가릴 것 없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도 모자라 미친듯한 물량을 자랑하는 저그 공세라면 더 그렇다.

특히나 소수 정예 사령관들도 그렇지만 공세가 잘못 걸리면 결국 데스볼 굴리는 사령관도 순식간에 박살나는 수준이라 운빨을 굉장히 크게 요구한다.[1]

불결한 영혼은 부활하지 않을 확률이 존재한다. 바로 0.02%, 그냥 확정 부활이라 보면 편하다.

여담으로 아몬의 낫에서 나오는 공허 그림자 혼종[2]도 불결한 영혼의 효과를 받아 클리어 후 영혼 상태인 모습을 볼 수 있다.

1.1. 사령관별 공략

1.1.1. 발레리안

방어 면에서는 무난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행성 요새가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지상 공중 둘 다 때리고 맷집도 높은 편이다 보니까 어지간한 잡졸 유닛들은 행성 요새 선에서 모두 막아지고, 공세가 좀 많은 편이라고 하면 전투모함 하나 뽑아서 멀티 쪽에 하나 두면 어지간한 공세는 모두 막아진다. 또한 방어 미사일도 있고, 기본적으로 행성 요새다 보니까 발레리안 기지 쪽으로 오는 불결한 영혼으로 부활한 적들은 웬만해서는 다 막아진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초반이다. 방어에 가격 많이 나가는 행성 요새나 전투모함의 성능은 그렇다 쳐도, 초반부터 행성요새들을 설치하고 전투모함을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 결국 중반 이후에나 이게 되는 것인데, 결국 이러다보니 초중반을 책임지는 제우스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더 커지게 된다.

굳이 하겠다면 오펜스는 제우스와 아퀼라, 행성 방어 미사일로 해결하고 남는 자원들은 전부 기지 방어로 돌리다가 다방향으로 공세가 오는 맵이라면 기지 방어보다는 공세가 오는 길목에 방어선을 차리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어찌됐건 제우스가 마냥 낮은 스펙은 아니고 공격력이 어중간했지 맷집으로 따지면 넥코옵 사령관이 사용하는 모든 유닛들 중에선 독보적으로 맷집이 가장 좋기 때문에 쉽사리 죽지는 않고 부활한 적에게 받피감 효과 같은 것도 안 붙으니 테슬라 탄두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보기에 따라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해당 돌연변이의 완벽한 카운터 사령관이기도 하다.

1.1.2. 토시

토시의 암살이 불결한 영혼을 발동시키지 않기 때문에 탐지기만 재깍재깍 잘라버리고 영구 은폐로 운영이 가능한 악령만 빨리 갖춘다면 어찌저찌 할만하다. 다만 다방향일 경우나 혼종이 섞여 있다면 되도록이면 지상 계열의 혼종이 방어하기가 수월하다.

암흑 칼날 공성 전차는 중장갑 상대에게 일반 전차들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벙커만 잘 깔아둔다면 지상 공세는 문제 없이 잘 막는다. 공중 공세가 걸린 경우에는 토시 자체의 빈약한 대공 능력에 발목을 잡혀 사신선 조합으로도 특수전 수송선이 박살나기 때문에 지상 쪽으로 가는게 차라리 플레이 하는 사람이 한결 편해진다.

1.1.3. 제라드

1.1.4. 짐 레이너

천공 탄환이 불결한 영혼을 발동시키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속이 적당히 느려 대처하기가 쉬운 자치령 전투단공세가 떠주면 오히려 넙죽 절을 하게 될 것이다.

레이너로 잘 어그로를 끈 다음 천공 탄환을 날려 주면 전투순양함을 제외한 유닛은 죄다 한방에 날아간다. 거기에 전투순양함은 불결한 영혼의 버프를 받더라도 공중 유닛 살인마인 헬의 천사를 불러준다면 큰 걱정없이 사냥이 가능하다.

두 방향을 동시에 방어해야하는 경우에는 1분 로마가 추천된다.

1.1.5. 제로

1.1.6. 아리엘 핸슨

1.1.7. 초월체

1.1.8. 이곤 스텟먼

1.1.9. 나파시

1.1.10. 제라툴

1.1.11. 태사다르

1.1.12. 카라스

카라스 또한 운영하기에 따라선 해당 돌연변이의 카운터형 사령관이다.

암흑기사계열 유닛들이 의외로 선방하는데다가 카라스는 죽어서도 계속해서 조종이 가능한 덕분에 지속적으로 밀고 올라가는 것이 가능한 것과 더불어 패널 유닛들 또한 사이오닉 파수기와 맹세의 폭풍함 정도를 제외하면 전쟁 병기와 공허 거신이 막강한 깡스펙으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하다.

다만, 안갯속 표류기처럼 다수의 대상을 보호해야하는 맵이라면 소량의 암흑기사 계열 유닛들을 채취 로봇 주변에 배치해놓는 편이 좋다. 한 눈 팔았다가 채취로봇 박살나고 자기 졸업논문이 망했다는걸 자랑이랍시고 얘기하는 스텟먼 대사를 듣기 싫다면 스킬을 잘 활용하되, 초석 쿨이 도는대로 바로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니면 연결체 잔뜩 짓다 남는 잉여 광물로 듬성듬성 깔아둔 수정탑에다가 제니스 수정 걸어버리는 것도 방어 용도로 써먹기엔 정말 좋다.

1.1.13. 아르타니스

1.1.14. 울레자즈

알리사르 집행관이 의외로 선전한다.

복수자 버프가 걸린 유닛들은 정신 장악으로 뺏어도 복수자의 효과가 지워지는 데에 반해, 불결한 영혼으로 부활한 유닛은 버프가 지워지지 않은 상태로 울레자즈가 다룰 수 있기 때문에 화력이 강한 유닛을 훔칠수록 이득을 본다. 특히나 공성 전차, 거신, 불멸자, 바이킹 등등 넥코옵 공세라면 위험부담은 크지만 그만큼 일장일단이 있으니 선택하기 나름. 특히나 특수부대 공세는 중장갑 공성 전차와 골리앗, 비밀 밴시, 습격 해방선 등등 뺏어먹을 것이 많고 스펙도 굉장히 높아서 한 번 죽이고나서 부활한걸 냅다 훔치기만 한다면 그 판은 정말로 날로 먹는 게임이 된다.

1.1.15. 셀렌디스


[1] 예를 들자면 살변갈 같은 경우, 맹독충이 부활하면 기본 공격력 80에 구조물이라면 160이 된다. [2] 아몬의 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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