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일회성 캐릭터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일회성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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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퀘스트리아 고대사 관련 인물 · 파워 포니스 |
1. 버팔로 종족
서부 개척시대의 아메리카 원주민이 모티브로, 한국어판에서도 보통 아메리카 원주민식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하듯이 번역하였다.1.1. 천둥발굽 추장 (Chief Thunderhooves)
성우 | 스콧 맥닐[1] (영어) |
송준석 (한) | |
긴가 반죠 (일) |
버팔로 종족의 지도자. 모티브는 타탕카 이요탕카. 1/21 "Over a Barrel"에서 첫 등장.
버팔로 종족의 전통을 지키고자 애플루사 포니들의 사과 나무를 옮겨심을 것을 강경하게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마을을 짓밟아버리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허나 최후의 최후에는 그만둘 생각이었던 듯 버팔로 무리를 돌려보내려고 했다. 그러나 일이 해결되기 직전, 핑키파이의 노래를 듣고 빡친 나머지(...) 그대로 돌격을 감행해버린다. 최종적으로는 사과파이[2]를 맛보고 그 맛에 반해서 애플루사 포니들과의 교섭에 응하게 된다.
1.2. 꼬마 강심장 (Little Strongheart)
성우 | 에린 매튜스 (Erin Mathews, 영어) |
여윤미 (한) | |
(일) |
해당 화 초반에 열차 위에서 레인보우 대쉬를 현란한 움직임으로 따돌리면서 사과나무 운반 차량을 탈취하는 재주를 선보인다. 초반에 등장했던 모습과는 달리 사실은 친절한 성격으로[3] 스파이크에게 보석을 양껏 가져다 줬으며, 이후 애플루사 포니들과의 교섭에서도 우호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했다. 그 와중에 브레이번과 잠시 엮이는 씬이 있어서 2차 창작에서는 브레이번과 커플로 자주 나온다.
여담으로 성장했을 때의 외모가 꽤 걱정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버팔로 무리는 리틀 스트롱하트를 제외하면 다 우락부락한 한 덩치하는 버팔로들 밖에 없기 때문.
2. 블루블러드 왕자 (Prince Blueblood)
성우 | 빈센트 통 (Vincent Tong),(미) |
최원형[4] (한) | |
코야스 타케히토 (일) |
시즌 1 초반부터 레리티가 사모했던 귀족 포니로 유니콘이다. 미남으로 소문이 나 있는 듯. 레리티는 셀레스티아 공주의 조카로 생각했다.
그랜드 갤로핑 갈라에서 레리티의 대시가 성공하면서 레리티와 데이트를 하지만, 데이트 도중에 보여준 그의 이기적인 모습에[5] 레리티가 완전히 실망해버리고, 애플잭의 사과케이크가 핑키의 다이빙으로 자기 쪽으로 날아오자 레리티를 방패막이로 써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폭발한 레리티에게 차인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원래는 공작(Duke)로 설정했는데, 제작사에서 태클을 걸어 조카로 바꿨다고 한다. 누구 아들이냐는 말에, 또 조카에서 먼 친척(52촌 정도라고 한다)으로 바꿨다.
이름의 어원은 "귀족의 피는 파랗다"는 서양 관용구이다. 요즘 시대에 와서 생각해보면 건강 문제와 함께 귀족이 쓸려나간 경험에 비추어볼 때 그다지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다.
코믹스(Friends Forever 26)에서는 야크와 문제없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능력 있는 외교관으로 그려지고 있다. 야크야키스탄에 그를 데리고 간 샤이닝 아머가 야크와 협상을 한답시고 무식하게 정공법을 택하다가 깨지는 사이에 지도자들을 구워삶아서 무역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짓는다. 물론 즐겁게 어울리는 모습은 진심이 아니지만, 어차피 외교에 진심이라는 건 없으므로 적절한 행보이다.
2차 창작에서는 나사가 빠져있다거나 허세만 가득한 겁쟁이, 카사노바 등 개그캐나 상류층의 오만함과 편협성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묘사되는 부정적인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셀레스티아 공주가 뒤에서 디스하는 전개가 자주 쓰인다.
물론 쾌활한 백만장자 같은 분위기로 묘사될 때도 많은 편. 이 경우 겉으로는 놈팽이인 척 하면서 실리를 취하고 마음 편하게 살면서 친구인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주로 맡는다. 커플링으로는 레리티, 트릭시가 메이저.
3. 붉은 용 (Red Dragon)
성우 | 블루 만쿠마 (미) |
한신 (한) | |
겐다 텟쇼[6] (일) |
시즌1 에피소드 7 에 등장하며, 동굴 안에서 코를 골며 내뿜는 연기 때문에 이퀘스트리아 전체가 100년간 연기에 뒤덮이는 위기가 닥칠 뻔한다. 이를 막기 위해 메인 6가 드래곤을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레인보우 대시가 드래곤을 부추겨 화나게 만든다. 이때 모두가[7] 도움되지 않는 겁쟁이라면서 무시했던
4. 섀도볼츠 (Shadowbolts)
S1/E2에서 나이트메어 문이 변신한, 원더볼츠를 베낀 가짜 비행단. 1/1에서 '원더볼츠'는 이름만 언급되는 시점이라, 정작 실제 등장은 짝퉁이 더 빨랐던 셈이 된다. 유적으로 이어주는, 끊어진 다리를 고치던 레인보우 대쉬를 유혹하지만 다시는 친구들을 볼 수 없다는 말에 대쉬가 거절하면서 실패했다.
구성은 남성 둘과 리더격인 여성 하나. 리더격인 여성은 스핏파이어와 많이 닮았다. 반대로 스핏파이어/플릿풋의 디자인이 이 섀도볼츠 대장의 모습을 변형해서 나온 것일 가능성이 높기는 한데...
나중에 레인보우 대쉬가 나이트메어 나이트에서 이 모습으로 분장한다. 이때의 옷을 잘 보면 실밥 자국이 티가 난다.
섀도볼츠라는 이름은 나중에 EQG FG에서 평행 세계 속 크리스탈 고등학교의 학생 선수단의 이름으로 쓰였다.
5. 클라우즈데일 삼마방
1/16에서 대시와 샤이를 실컷 깔보다 역관광당한 페가수스 무리. 이후 1/23의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 공식적으로 부여받은 이름은 없으며, 모두 팬들이 지어준 이름이다.- 덤벨 (Dumb-Bell): 시즌 1 에피소드 16에서 클라우즈데일 날씨공장의 직원으로 등장했다. 한국어판에서의 성우는 한신. 과거에 플러터샤이와 레인보우 대쉬를 깔본 적이 있어 팬들은 아예 아웃 오브 안중. 그래도 라이트닝 더스트와 조금 엮인다. 이름은 "Dumbell"(아령, 혹은 미국 구어로 얼간이...)의 변형.
- 훕스 (Hoops): 덤벨과 마찬가지의 직업이며 취급도 같다. 한국어판에서의 성우는 김정훈. 한국어판의 크레딧에서는 '홉스'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 스코어 (Score): 역시 덤벨과 마찬가지의 직업이며 취급도 같다. 아이러니하게도 대사가 전혀 없다. 한국어판에서는 목소리가 잠깐 나왔는데, 성우는 권성혁이라고 한다.
6. 다이아몬드 사냥개 (Diamond Dogs)
19화에 등장한 보석 사냥꾼들.레리티가 마법을써서 자신들보다 보석을 쉽게 찾는걸보고 레리티를 납치해 보석을 찾게한다.
문제는 레리티의 깔끔떠는 성격때문에, 땅을 파라고 시키면 페디큐어 망가진다고 천천히 파질않나, 목욕은 했냐, 여기 왜이렇게 테러블 하냐는 등 시도때도없이 팩트폭격을 날리고, 그렇다고 또 수레나 끌라면서 강압적으로 나가면 수레가 너무 꽉낀다고 징징... 제발 그만 징징대라고하면 진짜 징징이 뭔지 알고싶냐면서 또 징징(...)대면서 시도때도없이 시끄럽게 징징대는 통에 급기야는 자신들이 직접 수레를 끌고, 레리티를 여왕처럼 모시며 비위를 맞추는 꼴이 된다.(...)
결국 스파이크와 나머지 친구들이 도착하자 시끄러우니 제발 쟤좀 데려가라면서 사정하기에 이른다.[8]
여담으로 국내판에선 이 개들중 리더격인 개의 성우가 성우다보니 처음 스파이크가 보석수레를 끌고 지나가는 장면을 보면서 골룸드립을 친다.[9]
7. 포토 피니시 (Photo Finish)[10]
성우 | 태비사 세인트저메인[11] (미) |
최문자 (한) | |
아이카와 리카코 (일) |
시즌 1 에피소드 20에 등장한 어스 포니. 이퀘스트리아에서 가장 잘나가는 패션 사진작가. 원래는 레리티의 의상실에 취재를 왔었지만, 레리티의 부탁에 모델을 서 주고 있던 플러터샤이를 보고 바로 픽업, 패션모델로 데뷔시켜 순식간에 톱스타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영어 녹음을 기준으로 말투와 발음에서 굉장히 짙은 독일어 억양이 묻어나온다. 이 강렬한 억양과 탁월한 캐릭터 연기로 단역임에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한다.
이후 시즌 2 에피소드 9와 시즌 4 에피소드 8에서도 배경으로 살짝 등장. 후에 시즌 4 오프닝에서는 단체 사진을 찍는다.
모티브를 레이디 가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는 패션계 거물이자 보그지의 편집장인 애나 윈터 여사에서 따왔다.[12]
한 때 공식 트레이딩 카드에 큐티마크가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같게 나왔다. 제작진들에 의하면 해당 에피소드 제작 과정에서의 오류가 굳어졌다고. 최근에 나온 장난감에서는 셔터와 비슷한 모양으로 고쳐졌다.
8. 호이티 토이티 (Hoity Toity)
성우 | 트레버 데볼[13] (미) |
방성준 (한) | |
토비타 노부오 (일) |
시즌 1 에피소드 14에서 등장. 이퀘스트리아 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패션 평론가로 모두에게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 모습과 성격 모두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Sweet and Elite"나 "Rarity Takes Manehattan"에서 배경으로 등장했다.
외관상으로는 영 비호감처럼 보이기도 하는 등 별로 매력은 없어 보이지만 해당 에피 후반에 나온 쌩얼 모습이 상당히 멋있어서 의외로 팬덤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차창작에서는 비슷한 분야의 포토 피니시랑 간혹 엮인다.
[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헤카림이라는 챔피언을 담당했고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
메릭 원사,
신드리 마이어,
인드릭 보레알, 파라비우스 카론 등을 맡았다. 성우가 같아서 그런지
쇠상자드립을 붙인
영상이 있다.(...)
[2]
해당 에피를 본 시청자들은 이 때문에 '아메리카 원주민이 서양 문화에 녹아든다는 내용 아니냐', '서부개척시대를 미화시키려 하는 것 아니더냐' 등 많은 사람이 해당 에피에 반감을 느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애니의 우제류 차별 요소와 포니 캐릭터만 우대한다는 비판 칼럼(구글에서 racism is magic이라 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사이트이다.)을 쓴 중국계 브로니에게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의 공주가 댓글을 달기도 했다. 본인도 해당 에피는 싫어한다고.
[3]
버팔로들을 몰아 열차들을 전복시키려 했던 것은 사실 사과나무만 가져가려고 했던 것. 애플루사 포니들이 사과나무를 심는 바람에 자신들이 땅을 잃고 대지 달리기를 하지 못하자, 자신들의 땅을 지켜내기 위해 사과나무만 빼내려 했다. 하지만 얼떨결에 사과나무는 물론이고 스파이크와 레인보우 대시와 핑키파이까지 같이 데려가 버린 꼴이 되고 만다.
[4]
겨울왕국의
한스 역,
슈렉 2의
챠밍 왕자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둘 다 어그로 왕자인 걸 생각하면 행동거지가 상당히 적절할 듯. 실제로 마지막 회가 방송되기 전 최원형의 캐스팅을 원한 팬들이 많았다고 한다.
[5]
자기만 생각하는데다가 상대를 대하는 매너부터가 원체 꽝이다. 게다가 애플잭이 파티장 앞에서 팔던 음식을 보고는 삼류 음식이라고 독설까지 했다.
[6]
단역이지만 유명한 원로성우를 기용해서 약간 화제가 되었었다.
[7]
정확히는 레인보우 대시가
[8]
여기에다 지금까지 팠던 보석들까지 몽땅 메인6에게 넘겨준다.
[9]
리더 사냥개 : 보석, 보석,
마이 프레셔스!
[10]
경마에서 고속 사진을 찍어 1등을 판별하는 규칙인
포토 피니시에서 이름을 따왔다.
[11]
레리티와 동일 성우다.(...)
[12]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런웨이 지 편집장 미란다 프레슬리의 모델이기도 하다. 원작 소설 작가가 윈터 여사의
비서 출신.
[13]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제이스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