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별 기준 임무 목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작전명 | 임무 | 난이도 |
신병 훈련소 | 도우의 훈련 · 집중 훈련 · 대규모 훈련 · 은밀한 침입 · 방대한 도시의 방책 · 마을 선봉대 · 불확실한 범죄행위 (666) | 일반 | |
기름 유출 작전 |
도우의 파멸 · 철거일 · 함몰 장소 · 채석장 · 못된 기계 · Mann 사냥 | 중급 | |
강철덫 작전 |
디스크 삭제 · 데이터 폭파 · 컨트롤+알트+말살 · 중앙 처리 장치 학살 · 기계 대학살 · 기계 훼손 | 상급 | |
기계 엔진 작전 |
부서진 부품 · 골격 진동기 · 분해 | 상급 | |
두 도시 작전 |
제국의 확장 · 대도시의 악의 · 촌락의 적개심 · 바이에른의 로봇 강타 | 상급 | |
기기 분쇄기 작전 |
필사적인 사투 · 대격변 · Mann 살해 | 전문가 | |
비공식 작전들 |
1. 개요
2012년 12월 20일 메카 업데이트로 소개된 작전으로서, 부서진 부품, 골격 진동기, 분해라는 세 임무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은빛/금빛 봇 파괴용 무기만 주었으나 2014년 스미스마스 업데이트로 상급 이상의 모든 작전이 오스트레일륨 무기를 증정하도록 패치되면서, 전문가 난이도인 기기 분쇄기 작전과 달리, 두 도시 작전과 같은 상급이라는 점이 작용해, 두 도시 작전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다.이 작전의 모든 임무에는 엔지니어 로봇이 등장한다. 배치 자체는 두 도시와 비슷하나, 일부 공격은 기기 분쇄기처럼 로봇들이 쉴새없이 몰려오기도 한다. 이 와중에 엔지니어 로봇의 계속되는 라인 밀기로 한번 밀리면 두 도시보다 더 고생할수도 있다.[1] 분해 임무는 엔지니어 로봇이 모든 공격에서 등장하니 주의!
엔지니어 로봇의 체력은 Bigrock에서는 500(1형)[2], Decoy에서는 275(3, 4형)[3]이다.
또한 각 임무마다 보스 로봇이 존재한다.
2. 주의 사항
이 작전은 파티 플레이로 할 것을 권장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여담으로, 만약 팀에 실력자 스나이퍼가 있다면 쉽고 빠르게 한 투어를 돌릴 수 있어서인지, 몇몇 mvm 복무 유저들 사이에서는 제일 재미없는 작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스나이퍼가 주무기로 로봇을 처치하면 자금이 자동으로 회수된다는 점을 악용한 사례로, 이 점을 잘 알고 있는 고투어들이 만약 엔지니어를 플레이할 경우, 스나이퍼에게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모두 갖다바치는 광경이 종종 보인다. 이러한 점 때문인지, 대부분의 스나이퍼는 허구한 날 엔지니어에게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자기 곁에 둬달라고 하는 경우와, 엔지니어는 팀에 스나이퍼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서버에 어떤 플레이어가 있는지, 어떤 병과가 있는지를 제대로 보지도, 묻고, 따지지도, 판단하지 않고 무턱대고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스나이퍼에게 갖다 바치고 센트리건은 바위 뒤쪽에다 숨겨서 길막용으로 틀어막는 등,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어(...) 이른바 잠수엔지를 시전하려는 경우가 매우 자주 보인다.[4] 만약 이런 스나이퍼나 엔지니어를 만난다면 그냥 차라리 나가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파티를 짜고 한다면 모를까, 혼자서 이 작전을 돈다면 추방 투표도 통과되지 않고 오히려 역으로 추방당할 위험이 높고, 영어로 힘들게 채팅하더라도 이런 애들은 말을 해도 안듣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무엇보다 스나이퍼나 엔지니어의 이러한 이기적인 행위는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가장 중요한 본질인 "협동"이라는 점을 해친다.[5][6]
"디스펜서와 텔레포터 달라고 징징대는 스나이퍼", "잠수엔지"와 더불어서 한가지 문제점이 더 있으니, 바로 통칭 Idling이라고도 불리는 "잠수메타". 말 그대로 서버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위를 시전한다는 말이다.
이들의 주요 논리에 대해 살펴보자면,
-
Bigrock에서의 스나이퍼는 op이다.
맵 구조가 Decoy나 Coaltown처럼 최전방 시야각이 일자로 쭉 뻗어있는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생각보다 넓은 편이다. 하지만 등장 로봇들의 배치가 전문가 난이도에 비해서 꽤나 단조로운 편이라, 로봇이 쉴새없이 계속해서 진격해와서 정신없는 전문가에 비해서 상당히 널널하다보니, 스나이퍼가 헤드샷 한두방 성공시키는 것만으로 다른 병과들이 활약할 구석을 없애버리기 마련이다.
-
바쁘게 움직이면 스나이퍼의 에임에 방해가 될 뿐이다.
사실상 이들이 주로 주장하는 논리. 스카웃의 경우에는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돈 줍고 로봇들의 어그로를 끌어주는 행위가, 솔저와 파이로, 데모맨의 경우에는 로켓, 가스, 점착 등의 고화력 수단으로 라인을 사수하는 행위가,잠수엔지를 시전하지 않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엔지니어의 경우에는 전방에 센트리를 갖다놓고 우버메딕을 계속 켜놓는 행위가, 메딕의 경우에는 상술한 병과들을 지원함으로써 스나이퍼의 어시스트를 빼앗는 행위[7]가 스나이퍼에게 있어서 방해만 되고, 이는 더 나아가, 게임을 쉽게 끝낼 방법을 따르지 않고 오히려 게임 진행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
고투어 등, 다경험자가 있다면 어차피 그 사람이 다 해줄 것이다.
파티로 돌때 주로 보이는 광경으로, 기계 엔진 작전은 두도시나 전문가와 다르게 다경험자가 단 1명만 있어도 작전의 체감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공방, 심지어는 파티 플레이 와중에도(!) 그 사이에 누군가가 1명씩은 "나 하나쯤이야..."를 시전하려 하는 경우가 있다.
-
어차피 돈은 스나이퍼가 다 주울 것이니까, 우리는 전차만 보면 된다.
로봇만 나오는 공격에서는 죽치고 가만히 있더니, 전차가 나오는 공격만 되면 귀신같이 전차에 들러붙는다. 처음 보거나 경험이 적은 사람 입장에선 소름이 다 돋을 정도. 이들은 거지포 솔저를 만능이라고 굳게 믿으며, 십중팔구 거지포 솔저로 치명타 수통을 챙겨온다.
이 4가지 논리를 종합해서 극단적으로 돌려서 말하자면, (거지포)솔저, 잠수엔지, 스나이퍼 이 셋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다고 대놓고 자폭하는 꼴이며, 캐주얼 모드에서의 스씨충과 다를게 없다.
위에서 이 작전은 파티 플레이를 권장한다고 서술한 이유도 이러한 이기적인 행위를 시전하려 드는 이들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고, 그런 이들을 추방하기 위함이다.
3. 보상
- 기계 엔진 작전 증표
4. 임무
4.1. 부서진 부품 (Broken Parts)
Bigrock 맵에서의 첫 번째 상급 임무. 투표/콘솔 코드는 advanced1이다.
상급이지만 전문가급의 난이도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임무. 다만 시작하자마자 자금을 무려 1500이나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상당히 높은 스펙으로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른 임무에 비해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블록버스터를 만끽할 수 있는 임무이다. 스파이 100마리가 공격조로 등장하는 공격이나 강철 건틀릿 75기가 주구장창 출현하는 공격 등 특이한 공격들이 있는 임무이기도 하다.
이 임무는 엄청난 치명타 로봇 부대가 초반부터 계속 몰려나오므로 시작부터 치명타 저항이 필수적이다. 우버 메딕들도 줄줄이 몰려나오므로 우버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그나마 자금은 넉넉하기 때문에 적당한 무기 개선과 함께 치명타 저항과 기타 저항 및 치명타 수통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거대 로봇 부대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치명타 및 소형 치명타는 항상 동원 가능한 팀 조합이 필요하다.[11]4.1.1. 제 1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1500$ | 1300$ | 100$ |
거의 다 죽였을 때 쯤 거대 속사 솔저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 공격에서 등장하는 거대 속사 솔저들은 일반 로봇들의 등장 타이밍에 상관없이 약 1분 간격으로 심심할때마다 등장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는 치명타 헤비 로봇이 우버 메딕, 파이로 로봇 3마리를 대동하여 총 8번 나오는데 파이로 로봇들은 투사체 반사를 하지 않으며 헤비 로봇은 AI가 좋지 않지만, 어쨌든 치명타는 매우 아프므로 주의.
마지막 헤비 조합이 등장할 때면, 치명타 야구방망이 스카웃 로봇이 8기씩 떼거리로 5번 등장하니, 치명타 저항이 없으면 스카웃 로봇들의 재빠른 이동 속도에 붙잡혀 죽게 된다.
4.1.2. 제 2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2900$ | 1600$ | 200$ |
- 전차 체력 : 40,000
헌츠맨들이 거의 전멸했을 때쯤에 거대 굴절기 헤비가 거대 메딕을 데리고 나오는데 헤비의 몸빵, 센트리 건의 길막 등 무슨 수를 써서라도 거대 굴절기 헤비의 폭탄 운반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슈퍼 스카웃들 또한 주의. 거대 굴절기 헤비와 거대 메딕을 막더라도 전차에 신경쓰다가 슈퍼 스카웃에게 기습적인 폭탄 터치다운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1공격에서 자금을 다 주웠더라도, 총 자금이 2900밖에 되지 않는데 이 적은 자금으로 초반부터 체력이 4만이나 되는 전차와 거대 굴절기 헤비와 거대 메딕 조합을 상대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럽다. 다행인 점은 전차가 파괴되기 전까지는 슈퍼 스카웃 3마리만 등장하기 때문에 거대 로봇들을 모두 다 막았다면, 그때부터는 안심하고 전차에 신경써도 좋다.
전차가 파괴된 후, 솔저 로봇 10기가 무리를 지어서 총 4번 등장하는데 솔저 로봇들이 AI가 높으므로 주의.[12] 다행인건 한 무리가 전멸할 때까지 새 무리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잠시 후에, 거대 충전 솔저가 우버 메딕을 데리고 5번 나타나는데, 발사 속도가 매우 느려서 1공격에서의 치명타 솔저 로봇에 비하면 오히려 약하게 느껴질 것이다.
마지막 거대 충전 솔저가 나올 때면 남아있던 슈퍼 스카웃 3기가 동시에 등장하므로 방심은 금물.[13]
숙련되어있지 않은 팀이라면 1공격을 어찌저찌 막아도 이 공격에서부터는 연속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 이유는 거대 굴절기 헤비와 슈퍼 스카웃들 때문도 있거니와, 전차의 내구도가 초반치곤 상당히 높아서, 아군 팀원들이 전차를 부수려고 너 나 할거없이 전차를 따라갈텐데, 그 사이에 엔지니어 로봇이 텔레포터를 지었을경우, 슈퍼 스카웃의 기습 폭탄 운반과 솔저 로봇들의 맹공격으로 인해 진행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전차를 부쉈다 하더라도 엔지니어 로봇이 안나오는건 아니므로, 솔저나 스나이퍼 등은 엔지니어 로봇의 등장 경고가 뜬다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전방 사수를 잠시 멈추고 빠르게 철거하러 가도록 하자.[14] 엔지니어 로봇을 그냥 방치할 경우, 다 끝나가는 공격을 패배하는 수가 있다.
4.1.3. 제 3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4600$ | 1300$ | 300$ |
- 전차 체력 : 30,000
파이로 로봇과 우버 메딕이 전멸하면 치명타 헌츠맨 대부대가 나타나는데 재장전 속도가 빨라 개활지에 멍하니 있다간 그대로 순삭당한다. AI 또한 전문가로 설정되었기에 엄폐해서 싸우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15] 헌츠맨들이 나오는 중간중간에 거대 속사 데모맨[16] 3기가 뭉쳐서 총 4번 등장하는데 폭발 피해 저항이 없으면 그대로 폭사당하므로 주의. 헌츠맨이 전멸하고나면 영구 치명타 상태의 헤비 로봇이 우버 메딕을 대동하고 8번씩 띄엄띄엄 등장하는데 1공격 때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므로 주의![17]
거대 속사 데모맨들이 다 등장했을 때쯤에 전차가 나오는데 2공격 때의 전차보다 체력이 낮기 때문에 파괴하는 데에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문제는 남아있는 로봇들과 전차, 그리고 전차와 동시에 등장하는 스카웃 로봇 떼거리. 전차가 뜰때면 무조건 거대 속사 데모맨 무리와 헤비 + 메딕 로봇 조합이 아직 남아있으며, 스카웃 로봇 떼거리는 모두 스캐터건을 사용하지만 스카웃 로봇들의 경우에는 다행히 AI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무빙 정도만 해줘도 공격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스카웃 로봇 떼거리는 해당 공격이 끝나기 전까지 계속 출몰하기 때문에[18] 한두명은 스카웃 로봇들의 이동을 계속해서 저지하는 것이 좋다.
이 공격 역시 연속적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2공격에서는 기습과 양동 작전에 의해 패배한다면 3공격에서는 로봇들의 압도적인 화력에 밀려서 패배한다. 그러므로 이 공격에서부터라도 치명타 저항은 반드시 찍도록 하자.
4.1.4. 제 4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6000$ | 1300$ | 400$ |
하지만 문제는 지원으로 등장하는 치명타 스카웃 로봇. 이들 역시 떼거리로 등장하며 공격이 끝날때까지 계속 등장한다. 치명타 증진을 받은 스캐터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피해로 인해 밀치는 위력이 상당하고 이 녀석들도 폭탄을 운반하기에 매우 성가시다. 스파이들은 막기 쉬워도 치명타 저항이 없으면 지원으로 등장하는 스카웃 로봇 떼거리에게 라인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 스파이가 10마리 남았을때부터 거대 헤비가 우버 메딕을 데리고 나타나는데 우버 메딕의 우버 지속 시간이 무려 12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데모맨이나 스나이퍼 같은 담당일진 병과가 아니라면 웬만해선 건드리지 말것. 또한 만약 라인이 밀렸다면 거대 헤비들이 여러 길로 산개하기 때문에 게임 내내 방심할 수 없게 되어, 최대한 라인을 전방에 유지해야 진행이 편하다.
참고로 이 공격에서 등장하는 스파이 로봇들도 자금을 떨구므로 처치 후, 자금을 반드시 주워먹자. 그리고 스파이 로봇들이 등장하는 곳은 플레이어 위치를 감지해서 그 주변의 특정한 스폰 포인트에 생성되므로 최대한 전방에 계속 남는 것이 좋다. 괜히 기지 주변에 있는 스파이를 잡았다가 자금을 안 챙기면 보너스를 못 받는다.
4.1.5. 제 5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7400$ | 650$ | 500$ |
사실 여기까지 올 정도의 팀이라면 이 공격에서 고전할 일은 좀처럼 없다.
4.1.6. 제 6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8150$ | 1200$ | 600$ |
- 전차 체력 : 35,000(첫번째, 두번째 전차), 60,000(마지막 전차)
일반 로봇들이 거의 전멸할 때쯤이면 이 임무의 하이라이트이자 최대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 전차 2대와 함께 슈퍼 스카웃들이 등장한다. 슈퍼 스카웃은 한쌍으로 2번째 전차가 등장한 후에 나타난다. 계속해서 나타나는 슈퍼 스카웃의 폭탄 운반을 1순위로 경계하며 그동안 모은 돈으로 치명타를 아낌없이 퍼부어 전선이 밀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반 로봇이 전멸하고나면, 치명타 증진을 받은 거대 굴절기 헤비가 거대 메딕을 데리고 3번 나타나는데 2공격 때와 마찬가지로 거대 굴절기 헤비의 전진을 어떻게든 막아내야 한다.
마지막 거대 굴절기 헤비가 나오고 잠시 후에 거대 속사 솔저 2기가 짝을 지어서 총 5번 나오는데 만약 라인이 광산 밖으로까지 밀렸다면 거대 솔저들이 여러 방향으로 흩어져서 상당히 귀찮아진다. 거대 속사 솔저들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3번째 전차가 등장하는데, 이 전차의 내구도는 무려 6만으로, 모든 mvm 미션에 등장하는 전차들 중에서도 내구도가 가장 높다!! 만약 슈퍼 스카웃들의 폭탄 운반, 거대 굴절기 헤비에게 붙어있는 거대 메딕을 제대로 끊지 못해 라인이 밀렸다면, 이 3번째 전차와 거대 속사 솔저들을 막아내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여담으로, 이 임무에서는 이 공격에서만 유일하게 엔지니어 로봇이 등장하지 않는다. 당장 일반 로봇들만 해도 스펙이 괴물급인데 이런 놈들이 텔레포터에서 나오면서 맹공격을 펼쳤다면 전문가보다 더 한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했을 것이다.
또한, 이 미션에 등장하는 거대 굴절기 헤비와 거대 메딕은 기존과는 다른 장식을 쓰고 있다. 거대 굴절기 헤비는 털털모자가 아닌 '조준하시고 쏘세요'를 쓰고 있고[21], 거대 메딕도 '전쟁을 맹세하는 투구'를 쓰고 있다. 하지만 다른 모자를 썼어도, 스펙은 기존 그대로이다.
4.1.7. 제 7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9450$ | 0$ | 600$ |
4.2. 골격 진동기 (Bone Shaker)
Bigrock 맵에서의 두 번째 상급 임무. 투표 콘솔 코드는 advanced2이다.부서진 부품 임무보단 치명타 로봇 부대가 훨씬 적어서 체감 난이도는 부서진 부품보다 쉽지만 역시 어렵긴 매 한가지이다. 시작부터 자금을 1200이나 주기 때문에 시작부터 로봇들의 등장 구도가 어떨지 가늠이 될 것이다. 그러나 우버 메딕의 경우에는 임무 중반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팀 조합만 잘 맞는다면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4.2.1. 제 1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1200$ | 900$ | 100$ |
4.2.2. 제 2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2200$ | 800$ | 200$ |
- 전차 체력 : 35,000
4.2.3. 제 3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3100$ | 900$ | 300$ |
여담으로 이 공격에서는 엔지니어 로봇이 등장하지 않는다. 로봇들의 스폰 타이밍이 생각보다 매우 빠른데, 엔지니어 로봇까지 등장한다면 슈퍼 스카웃 대처 난이도가 오를 위험이 있어서 그런 걸로 추정된다.
4.2.4. 제 4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4100$ | 1050$ | 400$ |
- 전차 체력 : 40,000
4.2.5. 제 5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5250$ | 1100$ | 500$ |
파이로 로봇과 우버 메딕 다수가 선봉에서 몰려온다. 만약 우버를 끊지 못한다면 차라리 미리 우버를 발동시키고 뒤로 빠져서 목숨을 보존하고 우버가 풀리는 대로 잡는 게 좋다. 파이로 로봇은 AI가 높기 때문에 솔저와 엔지니어는 주의할 것. 뒤이어 솔저 로봇이 떼거리로 등장하는데 정규군으로 등장한 18기의 솔저는 AI가 낮고 한 번에 9기씩 2번 등장한다. 그 이후에 지원으로 등장하는 솔저 로봇들은 AI가 높으며, 한 번에 5기씩 공격이 끝날 때까지 계속 몰려온다. 파이로 로봇이 어느 정도 처리되었을 쯤에 거대 굴절기 헤비가 등장한다. 파이로 로봇과 우버 메딕, 그리고 솔저 로봇들에 의해 라인이 밀릴 경우, 거대 굴절기 헤비들이 옆길로 산개하기 때문에 라인을 최대한 전방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 거대 굴절기 헤비들의 경우, 처음 나오는 4기는 2공격 때의 거대 헤비처럼 예열을 더 오래 돌린다. 소리에 집중하자. 공격 후반엔 치명타 증진의 헌츠맨 부대가 몰려오므로 역시 엄폐해서 제거하는 게 좋다. 그와 동시에 나머지 거대 굴절기 헤비들이 우버 메딕을 동반하고 등장하니 우버를 먼저 자르도록 하자.
4.2.6. 제 6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6450$ | 1200$ | 600$ |
거대 헤비가 거대 메딕을 대동하고 나타난다. 그와 동시에 봉크 스카웃 10기가 등장하는데 누가 폭탄을 운반하게 될지는 무작위로 결정된다. 봉크 스카웃은 10기씩 총 5번 등장한다. 봉크 스카웃이 모두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2번째 거대 헤비가 거대 메딕을 대동하고 다시 나타난다. 잠시 후에 이 공격의 고비 중 하나인 거대 집중 사격 솔저들[24] 역시 거대 메딕과 같이 나타난다. 만약 팀원 중에 스파이가 있거나, 데모맨이 스코틀랜드 저항운동을 잘 사용할 경우 진행이 편해진다. 다만 데모맨으로는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이 거대 집중 사격 솔저들 역시 옆길로 산개하기 때문에 바로 옆에 있는 폭탄을 무시하기도 한다![25][26] 모든 거대 로봇이 나온 후에 헤비 로봇이 우버 메딕을 대동하는데 헤비 로봇의 AI가 높으므로 주의.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파이로 로봇 역시 우버 메딕을 데리고 몰려온다. 거대 메딕과 우버 메딕들을 끊느냐 못끊느냐에 승패가 달린 셈. 거대 메딕들이 나오는 대로 치명타로 공격하여 빠르게 죽이고 거대 로봇들을 잡고, 우버 메딕들도 미리 제거해야 한다. 전선을 전방에서 유지한다면 좋지만, 만약 뒤로 밀리더라도 몇 명은 전방에서 대기하면서 거대 메딕과 우버 메딕을 미리 끊어놔야 쉽다. 마지막엔 파이로+우버 메딕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오는데 데모맨이 치명타 점착을 잘 깔아주면 대다수가 나오자마자 경쾌한 감전 소리와 함께 전멸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3공격처럼 이 공격에서는 엔지니어 로봇이 등장하지 않는다. 로봇들이 등장하는 타이밍 간격 차가 너무 많이 나서인지, 아니면 거대 집중 사격 솔저의 스펙 때문에 조치를 취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27]
4.2.7. 제 7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7750$ | 1000$ | 700$ |
- 전차 체력 : 40,000(첫번째, 두번째 전차), 46,000(마지막 전차)
2대의 전차를 모두 파괴한 후에, 거대 속사 데모맨과 봉크 스카웃이 등장하는데, 거대 속사 데모맨은 7기가 순차적으로 계속 나온다. 6번째 거대 속사 데모맨이 등장할 때에 헌츠맨들이 등장하고, 마지막 거대 속사 데모맨이 등장할 때쯤엔 거대 속사 솔저 2기가 전문가급 AI를 가진 헤비 로봇 2기와 우버 메딕 2기를 대동하고 등장한다. 치명타 등으로 거대 로봇들을 녹여주고 나면 AI가 높은 나머지 헤비 로봇들이 10기씩 총 3번 등장하는데 탄환 피해 저항을 모두 찍어도 아프니 조심해서 접근할것. 만약 전선이 본진 근처까지 밀린 경우 헤비 로봇들이 여러 갈래 길로 분산되어 몰려오므로 방심할 수 없게 된다. 초반부터 폭탄이 밀리지 않게 치명타를 동원해 전차들과 솔저 로봇들을 빠르게 잡아야 한다. 헤비가 전멸할 때까지 센트리 등으로 폭탄을 철저히 지키고 마지막 전차에 전력을 집중하면 승리.
4.2.8. 제 8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에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8850$ | 0$ | 700$ |
보스도 지원 로봇들도 공격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아군이 화력집중만 잘한다면 어떤 엽기전략을 동원하더라도 깰 수 있다. 또한 강철 주먹의 효과로 스파이의 백스탭에 2배의 피해를 받으니 팀원들의 손발이 잘 맞는다면 팀원 중 일부가 스파이를 골라 무적우버를 받고 보스의 등짝을 찔러 순삭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서만큼은 데모맨은 근접전에 자신 있거나 안정성을 포기하고 최대한 빨리 처치하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이전 공격까지 써오던 점착폭탄 발사기를 집어넣고 방패를 꺼내들어 흑기사 플레이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론 우버수통은 필수.[28]
4.3. 분해 (Disintegration)
Decoy 맵에서의 상급 임무. 투표/콘솔 코드는 advanced3이다.메카 업데이트 추가 임무라 Decoy 임무 중 유일하게 보스 로봇과 엔지니어 로봇 등이 등장하는 임무이다. 모든 공격에 전부 엔지니어 로봇이 등장하므로 곳곳에 깔리는 센트리에 주의해야 한다. 3웨이브부터는 엔지니어+우버 메딕의
난이도는 다른 임무들처럼 상급이라고 적혀있지만, 숙련도에 따라 중급 난이도로 체감되기도 한다.[29] 난이도가 상급인 이유는 중간중간 등장하는 엔지니어 로봇들이 센트리 건과 텔레포터로 플레이어들을 계속해서 압박해오는, 당시 기준으로는 로봇들의 새로운 전법으로 임무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30] 그러므로 솔저, 스나이퍼 등의 지원군 병과가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엔지니어 로봇으로 인해 일어나는 무궁무진한 변수로 인해 진행이 급격히 어려워진다. 또한, Decoy 맵 특유의 높고 험한 지형 때문에 자금 회수율이 낮아 보너스를 받는 일이 적기로 악명 높다.
많은 사람들이 잊는 사실인데, 이 공격에서 등장하는 엔지니어 로봇도 자금을 떨군다. 안 먹으면 보너스를 못 받으며 특정 공격은 이 녀석들이 전멸해야 게임 진행이 된다.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임무에선 임기응변이 뛰어나면 엔지니어 로봇의 농사 철거에 실패하더라도,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로봇들이 어떻게 공격을 오든간에, 플레이어들의 패배 기준은 폭탄이 터치다운될때만이므로, 폭탄만이라도 잘 지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만약 공격이 끝나가는데 엔지니어 로봇이 남아있다면 그 공격의 엔지니어 로봇에게서 나오는 모든 자금이 자동으로 회수된다.
여담이지만, 이 임무는 모든 공식 임무 중에서 스파이 로봇이 안나온다! 다만 그만큼 엔지니어 로봇이 많이 나온다...
4.3.1. 제 1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400$ | 600$ | 200$ | 100$ |
헤비급 챔피언 1형 로봇이 100마리나 등장하지만. 원거리 공격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주요 딜러들이 많다면 별 것 없다. 다만 위아래층에서 동시에 나타나서 이곳저곳으로 흩어지는지라 자금 손실이 매우 자주 나는 공격이다. 엔지니어 로봇은 10기가 등장하나, 보통 이들을 다 잡기 전에 공격이 끝난다. 만약 텔레포터가 지어지면 모든 헤비 로봇들이 그 텔레포터에서 등장한다.
여러 방향에서 출몰해서 이리저리 산개하는 헤비 로봇들을 다 처리하기 힘들다면 차라리 기지로 돌아가 폭탄 투입구 주위에서 우주방어를 펼치는 것도 방법이다. 모든 로봇들은 결국엔 폭탄 투입구 쪽으로 몰려들게 되어 있고, 어차피 이 공격의 헤비들은 KGB밖에 쓰지 못하므로 전선이 뒤로 밀려도 그리 힘들지 않기 때문. 오히려 이렇게 하면 엔지니어들에게 시달릴 일도 비교적 적고, 자금을 놓칠 가능성도 적다는 메리트가 생긴다. 팀 포트리스 2 컴퓨터 엔지니어 특성상 한 번 설치한 건물은 웬만해선 옮기지 않는다.
4.3.2. 제 2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1300$ | 600$ | 100$ | 200$ |
- 전차 체력 : 18,000
시작부터 흑기사 로봇들이 등장한 후, 스카웃 로봇들과 슈퍼 스카웃들이 등장한다. 슈퍼 스카웃들의 폭탄 운반은 스카웃의 우유 둔화,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 헤비의 몸빵, 센트리건 블로킹 등으로 막자. 스카웃 로봇들이 나올 때면 엔지니어 로봇들이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곳은 무작위로 결정된다. 폭탄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으러 가다가 어느새 도배된 센트리건에 죽을 수도 있으므로 빠른 철거가 필요하다. 스카웃 로봇을 모두 잡아도 엔지니어 로봇이 1기가 남기 전까지는 다른 로봇이 나오지 않으므로, 스카웃 로봇을 모두 잡았으면 못 다한 철거를 하도록 하자.
철거가 거의 다 끝나갈 때쯤, 그러니까 엔지니어 로봇이 1기가 남았을 때면 응급조치 메딕의 힐을 받는 거대 흑기사가 헌츠맨들과 조를 이루어 2번 등장한다.[32][33] 메딕부터 잡고, 거대 흑기사는 돌격 방패 효과로 인해 폭발, 화염 피해에 저항이 있으므로 헤비와 센트리로 부숴주자. 모두 제거하다 보면 마지막으로 전차 1대가 나타난다.
4.3.3. 제 3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메딕, 헌츠맨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2100$ | 600$ | 200$ | 300$ |
시작부터 모든 파이로 로봇들이 나온다.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할 줄 아므로 주의. 그 다음으로 강철 주먹 헤비들이 나오는데 화력이 부족하면 헤비들의 튼튼한 맷집 때문에 라인이 밀리게 된다. 헤비들이 나오고 잠시 후, 오른쪽의 건물 위층에서 전복자 솔저 로봇 4기가 나온다.[34] 솔저 로봇들이 그대로 기지까지 갔다가 폭탄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재수없으면 이 솔저 로봇들에게 스폰캠핑을 당할 수도 있다.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왼쪽 건물 위층에서도 전복자 솔저 로봇 4기가 나오는데[35] 이들 역시 기지까지 갔다가 폭탄으로 돌아온다. 깃발을 착용한 솔저 로봇들은 AI가 생각보다 높으므로 조심. 재수없게 스폰캠핑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엔지니어 유저라면 센트리 건으로 사전에 미리 위층 건물에서 오른쪽, 왼쪽 순서대로 방어해야 한다. 4기씩 등장하므로 오른쪽에서 나오는 솔저 로봇들을 모두 잡았으면 재빨리 센트리 건을 들고 왼쪽에서 나오는 솔저들을 막아야 한다. 이들을 방치할 경우 전방에 있던 헤비나 파이로가 우리 기지로 갔다가 돌아오는 솔저 로봇들에게 폭사당하는 어이없는 광경이 연출될 수 있다.
이 공격에서의 엔지니어 로봇은 특이하게도 우버 메딕과 헌츠맨을 대동하는데, 초반에 나오는 강철 건틀릿이 10기 이상 죽었을 때부터 등장한다. 등장하는 곳은 전복자 솔저 로봇들처럼 왼쪽, 오른쪽 위층 건물에서 2번씩 나온다.[36] 그와 동시에 G.R.U.를 착용한 헤비 로봇이 나온다. 엔지니어 로봇 무리(엔지니어, 우버 메딕, 헌츠맨 셋 모두)를 한 번이라도 처치했을 때부터 나머지 강철 건틀릿들이 등장하므로 사전에 미리 철거를 완료해야 진행이 편하다. 이 공격부터 철거를 실패할 경우, 손실되는 자금이 많아진다.
4.3.4. 제 4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메딕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3000$ | 1000$ | 300$ | 400$ |
- 전차 체력 : 20,000
시작하자마자 슈퍼 스카웃 2기가 폭탄 운반을 시도하므로 헤비의 몸빵, 센트리 블로킹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잠시 후, 전차가 등장한다. 전차가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쪽 위층 건물에서 엔지니어 로봇이 우버 메딕을 대동한다. 9번이나 등장하기 때문에 약 2명 정도는 전차가 나오자마자 미리 위층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다. 전차가 전진하는 동안 나머지 슈퍼 스카웃들이 1기씩 기습 공격을 시도하므로 방심해서는 안된다.
모든 슈퍼 스카웃이 등장한 후, 잠시 숨을 골라주는 사이에 양측 위쪽 건물에서 스나이퍼 로봇이 나오면서 나머지 일반 로봇 스카웃들이 등장한다. 만약 라인을 전방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엔지니어의 경우, 센트리 건은 뒤로 빼서 스카웃 로봇들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 이 공격은 부서진 부품 임무 6공격처럼 고투어들조차 꽤나 고전하는 공격이다. 사전에 슈퍼 스카웃의 이동 차단을 위해 블로킹은 했어도 이 녀석들이 가끔씩 이상한 경로[37]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슈퍼 스카웃의 폭탄 운반에 의해 기지에서 처절한 농성(...)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자주 있다. 이 경우에는 반드시 탄환 저항을 찍도록 하자. 스나이퍼 로봇이 멀리서 귀찮게 하기 때문에 폭탄을 막다가 저격당할 수도 있다.
또한 이 공격에서 전차를 상대하는 중간에 엔지니어 로봇의 농사 철거가 진행되고 있지 않을 경우 그새 설치된 센트리 건에 파이로 같은 전차 담당병과가 죽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전차를 기지에서 파괴하거나 심한 경우 전차를 파괴하지 못하고 패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 사이에 로봇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는 설치되어있을테니, 엔지니어의 경우, 만약 텔레포터 아이콘이 보이면 센트리 건의 블로킹 위치를 즉시 옮기자. 정말 자신이 없다면 공격 시작 전에 양방향 텔레포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공격은 철거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전 공격과는 달리 로봇이 등장하는 타이밍은 변함없으므로 유의할 것. 사실 공격 진행이 어떻든, 폭탄이 해치에 들어가지만 않게 하면 되는지라 철거는 못해도 폭탄 경계만이라도 잘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4.3.5. 제 5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메딕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4400$ | 1600$ | 200$ | 500$ |
- 전차 체력 : 15,000(첫번째, 두번째 전차), 25,000(마지막 전차)
시작부터 전차 2대가 등장한다. 2번째 전차가 등장할때부터 스카웃 로봇들이 떼거리로 등장하는데 모두 스캐터건을 사용하므로 탄환 저항이 없다면 순식간에 벌집이 되고 라인이 밀린다. 일부 스카웃 로봇들의 경우에는 오른쪽 건물로 새서 우리 기지로 갔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센트리 건으로 오른쪽 건물로 가는 문을 막는 것도 좋다. 스카웃 로봇들이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왼쪽 혹은 오른쪽 위층 건물에서 무작위로 엔지니어 로봇이 우버 메딕을 데리고 나타나는데, 이전까지의 공격과는 달리, 한 쌍이 죽으면 새 한 쌍이 나오는 식이다. 그래서인지 철거가 이전 공격 때보다 쉬운 감이 있다.
모든 스카웃 로봇들이 등장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전복자 솔저들이 등장하는데 이들 중 일부 역시 옆길로 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길을 틀어막자. 그리고 잠시 후에 마지막 3번째 전차가 등장하는데, 철거에도 성공하였고 라인을 계속 전방에 유지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지만 철거에 실패하여 라인이 밀렸다면 이 마지막 전차를 파괴하는 것이 꽤나 힘들어진다.
4.3.6. 제 6 공격
시작시에 가지는 최대 자금 | 공격군 로봇들에게서 나오는 자금 | 엔지니어, 스카웃 로봇에게서 나오는 자금 | 보너스 합산 |
6300$ | 0$ | 400$ | 500$ |
이 공격에서는 폭발 저항과 탄환 저항 그리고 치명타 저항을 반드시 찍는 것을 추천한다. 탄환 저항까지 언급한 이유는 이 공격에 나오는 스카웃 로봇의 AI가 꽤나 높고,[39] 사전 철거에 실패했을 때를 대비해서 센트리 건에 죽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스 로봇인 폭격자 소령(Major Bomber)이 등장한다. 등장 전에 엔지니어 로봇과 스카웃 로봇들이 몰려와 곳곳에 센트리를 설치하니 주의. 세갈래길에서 처음 등장하는 녀석들은 25라는 자금을 떨구는데, 총 200의 자금을 떨군다. 그 이후에 나오는 녀석들 역시 세갈래길에서 무작위로 나오며 해당 공격에서 나오는 총 자금이 400이 되기 전까지 나머지들이 계속 나온다.
이들과 싸우는 도중에 보스가 등장하는데 모든 엔지니어 로봇과 스카웃 로봇이 등장하였을 때 내려온다. 보스를 맞이하기 전에 한두명은 아래를 막고, 나머지들은 위를 막으면 된다. 만약 사전에 엔지니어들을 모두 철거하는 데 실패하면 보스와 싸우면서 후퇴하다 어느새 깔린 센트리 건에 맞아죽는 경우가 있다. 보스 자체는 다른 보스들처럼 남은 자금으로 우버차지 혹은 치명타 수통을 퍼부어 주면 금방 죽는다.[40]
여담으로 이 미션의 유일한 유탄 데모맨 로봇이다.
[1]
Bigrock 맵의 경우에는 지형도 그렇고, 엔지니어 로봇의 스폰 조건도 그렇고 Rottenburg와 거의 흡사하다. 정해져있는 공간을 벗어나면 엔지니어 로봇이 스폰한다는 조건과 이로 인해 한번 밀리기 시작하면 엔지니어 로봇이 계속 폭탄 근방으로 전진해오면서 온갖 변수를 만들어낸다는 공통점이 있다.
[2]
촌락의 적개심 4,5,6공격 때 등장하는 녀석들이다. 허나 팀이 정말 좋아서 라인이 한 번도 밀리지 않는다면, 플레이 중에 엔지니어 로봇 경고를 들을 일은 없을 것이다.
[3]
4형은 마지막 공격에서만 등장한다. 3형은
촌락의 적개심 3공격때 나오는 녀석들이고, 4형은
제국의 확장 6공격과
대도시의 악의 4,5공격때 등장하는 녀석들이다.
[4]
때문에 투어수가 세자리 수인 고투어 엔지니어가 뭘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1투어 스나이퍼한테 생각없이 구조물을 다 갖다 바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5]
물론 이것은 서버에 인원이 5 ~ 6명일때의 얘기. 만약 극단적으로 인원이 3 ~ 4명인 상태에서 게임한다면 Bigrock 맵에서만큼은 로봇을 처치하는 데에 있어서는 실력 있는 스나이퍼만큼 중요한 병과가 사실상 없다...
[6]
물론 모든 스나이퍼와 엔지니어가 그러지는 않고, 생각이 있는 일부 중~고투어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잠수엔지 방식을 거부하는 플레이어도 꽤 있다. 그들의 채팅을 잘 눈여겨보자.
[7]
스나이퍼가 살인 청부업자의 사건제조기를 사용하고 있을때 한정. 어시스트로도 집중력이 쌓이는데, 단지 치료를 함으로써 타 병과를 지원하는 메딕이 굉장히 거슬릴 수밖에 없다.
[8]
다른 봇킬러 무기와 다르게 엔지니어 머리이다.
[9]
의외로 잘 뜨지 않는다. 두 도시 작전에 비유하자면 3상자인데 연속 처치 전문이 뜨는 것과 비슷한 개념.
[10]
두 도시와 같은 확률로 증정된다. 또한, 정말로 운이 좋으면 금빛 봇 파괴용 무기와 오스트레일륨을 같이 얻을 수 있다. 두 도시 작전에 비유하자면 4상자와 같은 개념.
[11]
팀에 고수 스파이나 고수 스나이퍼가 있다면 상당히 의지가 된다. 거대로봇과 우버 메딕, 엔지니어 로봇을 상대로 효과적이기 때문.
[12]
전차를 기지 근처에서 파괴했으면, 잠깐 업그레이드 스테이션에 들러서 폭발 저항을 업그레이드하고 오는 것도 괜찮다. 전차가 300의 자금을 떨구기 때문에 폭발 저항 1개 정도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13]
상술했던 일반 솔저 로봇들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슈퍼 스카웃 3기가 새로운 일반 솔저 로봇 무리와 같이 오는 경우가 있다.
[14]
특히나 폭탄이 광산 밖에 있다면 로봇들의 경로가 제각각으로 흩어져서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게 된다. 엔지니어 로봇은 폭탄이 떨어져있는 곳 근처에 스폰하기 때문에, 폭탄 근처로 가면 엔지니어 로봇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15]
파이로 로봇과 우버 메딕이 전멸한 직후에 헌츠맨들이 나오기 때문에 거대 집중 사격 솔저와 헌츠맨들을 동시에 상대하게 되는 그림이 자주 그려진다.
[16]
발사 속도는 빠르지만 다행히도 장전 속도가 느리다.
[17]
AI가 전문가로 에임봇급이고, 피해량 역시 거대 헤비들처럼 50% 증가하였다!
[18]
즉, 전차를 파괴했더라도 헤비 로봇 등 일반 로봇이 아직 남아있으면 공격이 안끝난다.
[19]
웨이브 666 마지막에 등장하는 치명타 로봇 러쉬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봐도 좋다. 반드시 엄폐물과 엔지니어의 센트리 건, 우버 수통 등을 활용해 아군에게 들어오는 어그로를 최소화하거나, 아니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선이 밀리기 전에 로봇들을 제압해야 한다. 팀에 메딕이 있다면 차단막에 의지하고, 솔저가 있다면 부대 지원을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
솔저 로봇의 경우에는 발사 속도와 장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피해량이 2배 증가, 파이로 로봇의 경우에는 피해량이 2배 증가에 더해 스카웃만큼의 이동속도(!)를 가진데다, 데모맨 로봇의 경우에는 장전 속도 증가와 피해량 2배 증가는 물론, 유탄의 투사체 발사 속도까지 100% 증가하여 탄속이 로켓 급으로 빠르다!
[21]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기존처럼 털털모자를 쓰고 있었다.
[22]
가끔씩 전차를 중간 지점에서 파괴해서 치명타 솔저 로봇과 슈퍼 스카웃이 한 번에 같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23]
다만 솔저 로봇들은 피해량이 10% 감소되는 페널티가 있는데 그래도 치명타 피해는 어디 가진 않으므로 조심하자.
[24]
피해량 100% 증가, 발사 속도, 장전 속도 증가 스펙이 붙어있다!
[25]
폭탄이 스폰 문 왼쪽 혹은 최전방 바위 왼쪽에 있을때 주로 벌어진다.
[26]
간혹 첫번째로 나오는 거대 헤비 + 거대 메딕을 바로 잡자마자 치명타 수통을 사용하여 미리 오른쪽에 점착 함정을 까는 데모맨이 십중팔구로 보이는데 만약 나머지 팀원들이 작정하고 봉크 스카웃들을 막지 못하는 오합지졸이거나, 막았더라도 폭탄이 왼쪽으로 가있을 경우 두번째 거대 헤비 + 거대 메딕 조합은 폭탄이 있는 왼쪽으로 가게 되어, 오른쪽에 깔아놓은 점착 함정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이 때도 팀원들이 이 거대 헤비 + 거대 메딕 조합조차 못잡는다면 데모맨 입장에선 뇌정지가 온다.
[27]
이 작전이 2012년 겨울에 출시되었는데, 거대 집중 사격 솔저도 이 작전에서 처음 등장했다. 그 전까지 거대 솔저는 거대 솔저, 거대 속사 솔저, 거대 충전 솔저. 이 셋 뿐이었다. 즉, 당시 기준으로 거대 집중 사격 솔저는 신세대 기체인 셈이다.
[28]
여기서 한 가지 팁을 알려주자면, 방패에 있는 업그레이드인 밀치기 저항도 풀로 찍는 것을 추천한다. 우버차지를 받은 상태에서 보스에게 공격받으면 자연에 섭리만큼은 아니더라도 밀쳐지는게 확실히 느껴지는데 이때 밀치기 저항을 풀로 찍으면 보스에게 공격받아도 전혀 밀쳐지지 않는다. 가격도 풀업 기준 $300으로 매우 저렴하다. 무려, 디스펜서 효과 범위 업그레이드 풀업 가격이다.
[29]
거대로봇의 종류도 스카웃, 데모맨 뿐. 다만 슈퍼 스카웃이 좀 많이 나온다...
[30]
중급 난이도인 기름 유출 작전과 초기 상급인 강철덫 작전도, 심지어 하다못해 전문가인 기기 분쇄기 작전에서도 그냥 해당 공격에서 등장하는 로봇들만 전방에서 학살하면 됐지만 이 임무는 평소처럼 전방에서 학살하는 사이에, 엔지니어 로봇이 플레이어들 몰래 스폰하여 센트리 건과 텔레포터를 건설해 플레이어들을 압박해온다.
[31]
이 공격에서 등장하는 스카웃 로봇은 3종류이다. 스캐터건, 샌드맨, 봉크. 이 중에서 스캐터건이 가장 많이 나오며, 상황에 따라서는 샌드맨이나 봉크가 매우 적게 나오거나 안나오기도(!) 한다.
[32]
만약 철거를 빠르게 끝냈으면 스카웃 로봇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막론하고 등장한다.
[33]
단, 이 공격에서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철거를 빠르게 끝내겠다는 생각보다는 폭탄을 먼저 지키는 것을 추천한다. 스카웃 로봇들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인데 거대 흑기사가 등장한다는 것은, 빠른 철거가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경우는 숙련자가 다수 있을 때의 얘기고, 미숙련자들은 엔지니어 로봇을 사냥하러 다니더라도 텔레포터를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텔레포터가 아직 방치돼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폭탄이 스카웃 로봇 등에 의해 뒤로 밀려있는데 텔레포터에서 거대 흑기사가 등장하게 된다면, 팀에 압축 공기 분사를 사용하는 파이로가 없거나 헤비가 밀침 분노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을 경우, 폭탄이 거대 흑기사에 의해 터치다운당하고 공격에서 패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34]
공식 위키에서는 좌측면이라고 적혀 있지만, 혼동을 우려해 플레이어의 시점 기준으로 오른쪽이라 적었으니 이 점에 유의할 것.
[35]
공식 위키에서는 우측면이라고 적혀 있지만, 혼동을 우려해 플레이어의 시점 기준으로 왼쪽이라 적었으니 이 점을 유의할 것.
[36]
강철 건틀릿의 남은 수 기준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왼쪽 위층 건물의 경우, 엔지니어 로봇이 전복자 솔저 로봇들과 같이 나오기도 한다.
[37]
스폰 지점에서 착지할때 오른쪽이 아닌, 왼쪽으로 착지하는 경우와 중앙 건물 다리 부근에서 갑자기 방향을 반대 방향으로 꺾는 경우. 이는 일반 로봇들도 마찬가지이나, 슈퍼 스카웃은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른 매우 위험한 거대 로봇이므로 곧잘 기억에 남는다.
[38]
4번 + 18번으로 두 차례에 걸쳐서 등장한다. 자세한 건 후술.
[39]
가끔씩 헤비나 메딕이 스캐터건에 썰려나간다!
[40]
한 가지 유의할 것이 있는데, 거대 데모맨 로봇들은 거대 솔저 로봇들과 달리,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서 밀착하여도 공격하기 때문에 만약 치명타를 사용하고 가까이에 붙었을 경우, 피해를 제대로 주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기에 치명타를 사용할 경우, 무턱대고 앞으로 나가지 말고 거리를 중간으로 벌리자. 보스의 유탄 탄속이 빨라서 거리를 중간쯤만 벌려도 유탄들이 머리 위를 지나가고 안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