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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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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설립된, 네덜란드에 위치해 있고 Japan Animation Contents Inc.에서 운영하는 상업회사.[1] 주로 미소녀 게임을 영문으로 번역하여 발매한다. 번역의 퀄리티도 대체로 좋은 편.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판매를 제공하지만 패키지를 구입할 수도 있다.이 회사의 설립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에로게 회사 OVERDRIVE의 대표로 잘 알려진 milktub의 보컬 bamboo. 그는 일본의 미소녀 게임의 해외 수출에 대한 구상을 실현하고자 했는데, 비용 문제로 인해 자신의 회사뿐 아니라 Tarte[2], Nexton[3], CIRCUS를 합류시켰다. 이후 Navel이 합류하여 SHUFFLE!, 소울링크가 망가게이머를 통해 정발되었으며,[4] 오타콘 2011을 통해 상업지, 성인애니 정발로 사업 확장을 발표하면서 오늘에 이른다.
인원 수 등에서 중소기업급은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음지의 포르노 유통업체라 수익에 민감한 탓인지 누가봐도 판권이 쌀 법한 오래된 에로게나 저예산 누키게 위주로만 발매한다. 서커스의 다카포 시리즈나 키라키라 등의 오버드라이브 작품들과 같은 전체적으로 제법 오래 된 작품들을 내놓는 편이며 조금 최신작이다 싶으면 노골적인 누키게가 대부분이다. 2012년 11월인 신작이라고 내놓은 것이 2005년작인 오토보쿠(…). 빨라봤자 2017년작인 코토노하 암릴라토를 2019년에 내놓는 정도다. 평가와 인지도가 높은 최신작들은 보통 진작에 유저 영문 패치가 제작되니 필요를 못 느끼는 것도 한 몫 하는 듯. 아마추어 번역팀들과 망가게이머와의 관계는 원만한지, 껍질소녀와 ef - a fairy tale of the two.[5]가 아마추어 팀에서 이루어지던 번역을 계약을 통해 정식으로 받아들인 사례다.
성인용은 물론 전연령판도 내고 있다. 전연령에서는 2015년에 쓰르라미 울적에의 첫 챕터를 발매하였다.
망가게이머에서 정발된 작품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 항목을 참조.
여담으로 OVERDRIVE사가 망가게이머를 통해 제법 홍보 효과를 봤는지, 아예 영어권 시장을 겨냥한 일본 홍보 게임도 제작했으니, 그것이 2011년 발표한 Go! Go! Nippon! ~My First Trip to Japan~이다. 이 게임은 2014년 2월 22일부로 스팀에도 등록되었다.
참고로 인디갈라에서 나온 sexy girls game 번들은 여기서 등록해야 된다. 인디 번들에서 스팀도 데수라도 아닌 이곳의 키로 한 이유는 전부 19금 에로게이기 때문.
2019년 기준 란스 시리즈전체를 번역 중이다. 란스5D + VI 합본이 발매되었다.
2020년 3월엔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 2를 판매 시작했다.
스팀에도 진출했으며, 대부분 전연령판 게임이거나 따로 19금 패치를 해줘야 하는 게임들을 판매한다. 하지만 MangaGamer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게임을 판매하진 않는데, 직접 수입한 게임만 판매하는듯 하다. 예를 들어 위의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 2는 MangaGamer 사이트에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수입한 회사는 다르기 때문에 MangaGamer의 스팀 페이지에는 없다. #
[1]
본사를 옮겨서 그런지, 현재는 일본 소재로 되어 있다.
[2]
주식회사 딜 산하의 브랜드로, 2007년
카타하네를 마지막으로 도산했다. 도산 원인은 회사 사장의
먹튀(...).
[3]
연희무쌍으로 유명한 Baseson, 아마카노 시리즈로 유명한 아자라시소프트가 이 회사 산하 브랜드이다.
[4]
다만 2016년 3월 Navel사와 MangaGamer사가 뭔가 문제가 있어서 SHUFFLE!, 소울링크 북미판은 판매 중지되었다. 이미 북미판을 구입한 사람이 다운받는건 가능하다.
[5]
minori가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해외에 문호를 개방한 부분이 이것 관련이다. 정확히는 영문판 프로젝트 관련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