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MZ를 찾아서
1. 개요
뷰티풀너드의 콘텐츠 MZ를 찾아서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1.1. 주연
1.1.1. 이시온
이시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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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제우 |
안 들려 생각 안 나
너 같은 건
노이즈 캔슬링 中
MZ세대 알바생 편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MZ를 찾아서의 주인공. 지각과 근무태만은 일상이고, 기본적인 업무도 숙지되어 있지 않지만 본인은 항상 '최저만큼 일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전형적인 MZ세대의 부정적인 모습을 풍자하는 캐릭터였다. 현재는 정신을 차렸는지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노이즈 캔슬링 中
출생일은 신점 에피소드에서 2003년생으로 밝혀졌으나 경음고등학교 1학년 시절의 시간대가 2017년으로 밝혀졌기 때문에[1] 정확한 나이가 불분명하다. 제작진 측에서 설정을 공식적으로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실수로 해당 에피소드를 체크하지 못한 설정 오류인지는 이후에 밝혀질 듯하다.
초창기엔 아이비리그컷에 헤드셋과 흰 티셔츠에 베이지색 니트 베스트, 그리고 금테 안경을 끼고 있었으며 PD가 취재하는 카페 알바생으로 첫등장하였다. 이후 치킨집에 잠시 취업했다가 알바생에게 간접적으로 차이면서 하루만에 그만두고, 이후 옷가게에 취직을 하게 되는데, 그나마 직원에게 존칭을 쓰면서 알바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던 점장 방수아마저 폭발하게 만드는 최악의 근무태도를 보이고 만다. 그러던 중 진상손님을 카리스마 있게 내쫓는 걸 계기로 방수아가 시온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서로 썸을 타게 되고 금새 사귀게 되지만, 미필이라는 이유로 사귄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헤어지게 된다.
그렇게 수아와 헤어지고 옷가게까지 그만두게 되면서 완전히 백수가 되어버린 것도 모자라 전세사기까지 당해 찜질방을 전전하게 된다. 취업조차 되지 않아서 알바비라도 어떻게든 벌려고 수아를 다시 찾아가 허세를 잔뜩 부리며 동업하자는 뉘앙스로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고, 결국 술자리에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울면서 전세사기를 당했다고 이실직고 한다. 결국 수아의 배려로 인해 그녀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게 되는데, 그걸 기점으로 수아네 집에 강제로 눌러앉기를 시도한다. 하지만 수아의 사자후에 결국 짐싸들고 현관을 나서는데, 시온이 차려놓은 저녁밥상을 한번 맛본 수아가 그를 가정부로 고용하여 결국 갑과 을의 관계로 동거를 하게 된다.
이후 수아에게 온갖 갑질을 당하면서 부려먹히다가 다시금 썸을 타게 되고 수아에 의해 반강제로 강릉 해돋이 여행을 가게 된다. 그때 같이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이 기점으로 수아에게 부려먹히는 건 여전히자민 의상도 여러번 바뀌고 헤드셋도 안 끼게 되는 것은 물론, 성격도 평범한 20대 초반의 남성의 모습을 보이면서[2] 점점 초창기의 폐급 MZ 알바생의 모습이 사라진다.
그렇게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나가던 중, 첫사랑 수빈의 등장과 수아네 옷가게 건물주인 청일의 어그로로 인해 둘의 애정전선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결국 커플티로 수아와 크게 싸우게 된다.[3] 그렇게 혼자 산책을 나와 생각을 정리하던 중에 수빈이의 전화를 받게 되고 동창들과 술을 먹고 있다는 소식에 기분좀 삭힐겸 찾아갔더니, 사실 수빈은 혼자서 시온을 기다리며 족발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온은 곧장 유턴하지만 붙잡는 수빈을 밀어내지 못하며 어찌할줄 몰라하고, 끝내 2차를 가려는 수빈을 밀어내지만 수빈은 홧김에 역으로 시온에게 기습 키스를 해버린다. 그리고 이 모습을 커플티를 입고 시온을 찾으러 온 수아가 목격해버린다.
오해를 풀지 못한 채 결국 수아와 이별하고 집에서도 쫓겨나면서 고등학교 동창인 신일국과 조현덕의 집에 얹혀살게 된다. 이후 계속 집에 찾아와 플러팅하는 수빈을 강하게 밀어낸다.[4] 이후 수아가 대화를 위해 부른 자리에서 호되게 당하고[5] 수아네 집으로 가서 못다한 대화를 나누지만 결국 자신을 믿어주지 못하는 수아에게 실망하는 시온과 진심어린 사과를 듣고 싶었던 수아의 입장차이가 갈려 크게 싸우게 되고 둘은 완전히 이별하게 된다. 그 뒤로 경음고 동창들과 강릉 여행에 가서 수빈에게 알게 모르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지만 수아에 대한 미련,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고백을 거절했던 수빈의 행적으로 인해 쉽사리 고백을 받아주지 못하고 계속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수빈의 소개 덕분에 라이브하우스라는 라이브 펍에서 학창시절 함께했던 밴드부 멤버들과 제외하게 된다. 이후 밴드부 멤버들과 수빈 앞에서 기타 연주를 하던 중, 수아가 라이브하우스에 들이닥치게 되면서[6] 본의 아니게 두 여자와 3자대면을 하게 된다. 둘의 싸움을 중재하다가 여전히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사과만 받으려고 하는 수아에게 다시한번 서러움을 토로하고, 고등학생 때 자신을 차놓고서 이제와서 수아와 헤어지게 만든 뒤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수빈에게도 원망을 털어놓는다.
그 뒤로 멘탈이 나가버린건지 게임을 하면서 쌍욕을 퍼붓고 채팅으로 패드립을 날리는 초창기의 모습을 보인다.[7] 결국 통매음으로 신고를 당해 합의를 하러 가게 되면서 합의 당사자이자 수아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 지뢰계 여성 온나땅을 만나게 된다.[8] 합의금을 계기로 틱톡과 셀피를 찍어주고 온갖 괴상한 방법으로 부려먹히다가 온나땅을 찍는 몰카범을 퇴치해주는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게 되고 온나땅에게 수아, 수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수아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온나땅의 조언에 수아의 마음을 다시 돌이켜보게 된다.[9]
이후 수아의 제안으로 이별여행을 가게 되고, 서로 틱틱대고 싸우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 사귀던 시절처럼 금새 가까워지지만, 자신의 행동 하나하나에 수빈을 떠올리고 짜증을 내며 밀어내는 수아의 태도에 크게 싸우고 따로 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이후 수빈을 정리하기 위해 계속 전화를 하지만 수빈은 이상하게 연락을 받지 않고, 이후 라이브하우스에서 밴드부 완전체 멤버들끼리 모여 술을 진탕 먹고 기절하게 되는데, 다음 날 수빈의 무릎 위에서 눈을 뜨고 크게 당황한다. 이후 수빈에게 수아와 재결합했음을 통보하고 나가려 하고, 수빈이 또 집요하게 붙잡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진다. 계속되는 집착에 거칠게 밀어버리자, 수빈이 손에 들고 있던 해장국을 손에 엎어버리면서 화상을 입게 된다. 결국 수빈의 화상을 봐주는 것을 시작으로 또 불여시짓에 넘어가 옷도 갈아입혀주고 감바스까지 해주고 만다. 이후 감바스를 먹고 고등학생 시절 추억을 떠올리면서 조별과제 하던 시절을 추억하며 노트북을 꺼내보다 시온의 밴드부 공연 영상을 발견하게 된다.
수빈이 이때 정말 행복했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공연 직후 수빈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던 시온은 순간적인 배신감과 울컥함에 자리를 벅차고 일어난다. 이후 달려와서 그때의 일을 해명하려는 수빈을 뿌리치고, 배를 부여잡고 쓰러짐에도 두번은 안 당한다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수아에게 달려간다. 이후 수아에게 수빈과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1.1.2. 방수아
방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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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 |
시온과 정식으로 연인이 되기 전까지는 호감을 표현하기 위해 시온에게 오마카세를 사주고 전세사기를 당해 갈 곳이 없어져 찡찡대는 시온을 거두어주는 등 개념찬 정상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시온과 연인이 된 이후로는 시온을 노예 수준으로 부려먹고, 이성과 접촉하는 것에 대해 시온을 철저하게 통제하면서도 자신이 하는 접촉은 비즈니스라고 얘기하는 내로남불을 보여주거나, 지인과 가족에게는 시온과의 관계를 철저히 숨기는 전형적인 갑질연애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시온이 얹혀사는 입장임을 감안하더라도 도가 지나친 갑질을 하는 탓에 방수아를 부정적으로 보는 팬들의 시각도 적지 않게 늘었고, 헤어진 이후에 이시온과 마찰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온과 재회한 뒤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거나 부모님에게 시온과의 관계를 밝히는 등 잘못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 경음고등학교
이시온의 나이와 관련해서 설정 붕괴가 있는 탓에 이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인물들의 나이도 2001년생인지 2003년생인지 불분명하다.1.2.1. 조현덕
조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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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덕 |
X나 헷갈리게 하네.
배우는 보따 편집자 조현덕. 별명은 진공 상태 손석구.본인 스스로 트렌드 분석한다면서 사업 구상 단계중에 있다고 소개하지만... 실상은 방구석에서 유튜브 보는 걸 저렇게 포장한 거다. 깨알같이 본인 채널을 홍보한 건 덤.[11]
이수빈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으며 플러팅을 하지만 번번히 무시당한다. 플러팅에 실패할 때마다 "존나 헷갈리게 하네"라는 대사를 남발한다.
우정여행 편에서는 신일국에게 자신을 띄워주는 작전으로 이수빈의 마음을 얻으려고 하나, 헛기침 타이밍을 놓쳐 방귀소리가 크게 나거나, 고백송 Marry Me를 형편없게 부르지 않나,[12] 이수빈의 핸드폰이 바다에 빠진 줄 알고 몸 던져 다이빙을 했지만 이수빈이 뒷주머니에 넣은 걸 깜빡했던 걸로 밝혀져 헛수고한 꼴이 됐다. 마트에서 쇼핑할 때는 이시온을 따로 떨어뜨리고 쇼핑 카트를 수빈과 같이 끌며 호감을 높이려 했지만 이수빈은 철벽만 치며 실패.[13] 펜션에서 이수빈에게 케이크를 들고 고백을 시도했으나, 이수빈이 몰카라고 계속 우기자 상황의 심각함을 느낀 시온과 일국이 몰카라고 묻어가는 바람에 또 실패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이시온을 찾아온 이수빈에게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좋아하니 더 이상 이시온이 이용하지 말고 둘이서 이야기 하자고 윗옷을 걸치려는 찰나, 브레이크라고는 1도 없는 수빈에 팩트폭력으로 두들겨 맞고, 마지막에 이수빈이 "나 너 안좋아해"를 반복하며 확인사살 당했다.[14]
여장남자 편에서 이수빈에게 카톡을 차단당했음이 확인되었다.[15] 노이즈 캔슬링을 3시간 내내 열창하며 웻보이가 된 채(...)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16]. 한강에 가야겠다며 밖으로 나간다.
소개팅 편에서 오랜만에 출현했다. 시온이 지안과의 소개팅을 위해 현덕을 찾아갔지만 여전히 웻보이가 된 걸 넘어 아예 폐인이 되버린 상태.[17][18] 본인은 자만추라면서 소개팅 주선을 거부하지만 차마 지안을 일국에게 넘기기 싫어 수락한다. 막상 소개팅 당일 지안의 실체를 보자마자 시온과 이마를 마주대며 시온을 갈구다 어찌저찌 지안과 마음이 맞아 이어지는 듯 했지만 결국 파토난다.
NBA 이야기를 하다가 어디에 걸거냐라는 말을 꺼낸걸로 보아 스포츠토토에도 손을 댄 모양이다.
1.2.2. 신일국
신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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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일국 |
본인의 직업이 전업 투자자이고 사업 크게 한탕한다고 소개하나 실상은 코인하는 거다. 조현덕과 더불어서 여자들이 싫어하는 대화 주제들만 골라서 한다.[20] 조현덕과 합을 맞춰 현덕과 수빈이 이어지게 조력하는 역할이지만 번번히 실패. 그와 동시에 작전이 실패하고 현덕과 이마를 마주댄 채로 털린다.
코인만 붙들면서 쉽게 돈벌려는, 그야말로 일확천금에 미친 M생의 면모를 보여준다. 코인에 목돈을 넣었는데 계속 마이너스가 되자 물타기를 하려 새벽에 상하차를 가지만 30분만에 추노. 그마저도 쥐X시드라며 그런거를 왜 하냐며 '딸깍'하면 바로 20만원이 들어오는 데 그렇게 힘들게 일할 필요가 없다며 합리화한다.[21][22]
어떻게든 손실을 메꾸기 위해 모두에게 숨겨진 목돈인 양쪽 콩팥값 4000만원을 떼려고 하지 않나, 술집을 운영하는 오훈을 찾아가서 동창회를 명목삼아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거짓말을 쳐서 1000만원을 빌리려 하려고도 했다.[23]
위 짤과 같이 특유의 '유레카'포즈를 자주 한다. 현덕과 시온도 이를 따라했지만 원조는 못 따라간다는 평이 많다.
1.2.3. 이수빈
이수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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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빈 |
기본적으로 캐릭터 컨셉 자체가 불여시라서 시온수빈 러브라인을 지지하는 팬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캐릭터다. 시온과 오랜만에 카페에서 재회했을 때는 사귀고 있는 남친이 있었음에도 방수아와 사귀고 있는 이시온에게 스킨십과 플러팅을 했고, 남친과 헤어진 뒤로는 더 적극적으로 이시온에게 대쉬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들을 많이 보여준다. 게다가 자신 때문에 이시온이 방수아와 헤어지게 되었음에도 일말의 죄책감도 보이지 않거나, 이시온의 경음고등학교 축제 공연 영상을 이시온과 함께 보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얘기하는 등[24]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전혀 없는 이기적인 면모도 많이 보여준다. 물론 학창시절에 성진 선배라고 불리는 미지의 남자와 어떤 기류가 있었고 경대전[25]에서 올라온 미지의 질문글의 떡밥이 학창시절 이시온의 고백을 거절했던 이유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막이 밝혀진다고 하더라도 캐릭터 자체가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라 평가를 반전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픽션이지만 몇몇 사람들은 진짜 이 행동에 화가 난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배우의 연기력이 대단하다고도 볼 수 있다.
1.3.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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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김승기
김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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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기 |
내가 아까 얘기했잖아
기타 특 X스 맨날 함
기타랑 보컬을 같이 하면? X스하다가 복상사함
시온의 고등학교 시절 선배. 학교 밴드부 '고추잠자리'[26] 에서 드럼을 맡았으며, 무덤덤한 말투로 시도때도 없이 고수위의
섹드립을 친다. 현재 시점에선 오훈의 가게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오훈에게 일머리가 없다고 큰소리를 치거나 일을 떠넘기는 등 어째 역할이 바뀐 것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기타 특 X스 맨날 함
기타랑 보컬을 같이 하면? X스하다가 복상사함
일본 마쓰야마에서 이별여행을 온 이시온과 우연히 마주치면서 수아와 다툼으로 고민을 하던 이시온에게 용기를 내라며 멋있는 조언을 해주며[27] 재회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
정희수에게 팔이 굵어졌다고 칭찬받는데, 아무래도...
1.3.2. 오훈
오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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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경민 |
오..오...오...훈!
원래는 경음고 벤드부에서 기타를 맡았으나 김승기와 희수의 반 협박으로 베이스를 하게 되었다. 내성적이다 못해 답답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안 되는 타입.[28] 현재는 라이브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승기를 알바로 쓰고 있다. 다만 제3자들이 보기에는 김승기가 오훈에게 명령을 하는 걸로 보여 누가 사장이고 알바인지 오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시온의 나이에 대해 설정 붕괴가 있는 탓에 동갑인 이쪽도 2001년생인지 2003년생인지 정확한 나이가 불분명하다. 나의 졸업앨범에서 엄청난 금수저로 밝혀졌다.
경음고 축제때 밴드부의 공연후 이시온의 고백과 이수빈의 매몰찬 거절을 목격한 사람이다.
소개팅 편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투잡을 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가게가 적자라서 치킨집 알바까지 뛰고 있다고.[29]
1.3.3. 정희수
정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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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희수 |
여장남자 편에서 첫 등장. 군필자이며 주특기는 81mm 박격포.[31] 현재 휴학중인 것으로 보이는 데, 학교 다니고 있으면 학생예비군으로 빠지는 걸 휴학이라 동원예비군으로 2박 3일을 가야 한다는 사실에 절규하는 모습을 보였다. PD가 복무신조, 주특기, 실제상황 등의 테스트를 해보지만 포병숫자까지 쓰며 군필임을 확실히 인증했다.[32]
겉은 여자지만 소프트웨어는 남자라서 여자에 미친 사람으로 보인다.[33] 여자 만나서 최종결론이 러브'샷'이질 않나. 오훈에게 안주로 닭발과 치즈떡볶이말고 돈까스와 제육을 내오라고 한다.
이시온의 증언으로 갈라파고스 코끼리 거북이를 키우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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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시온의 동료 알바생. 근무를 제대로 하지 않는 시온 때문에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
나선욱
시온과 승주가 일하는 카페의 사장. -
지수
시온이 일하게 된 치킨집의 전 알바생.[34] 시온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면서 쌀쌀맞게 굴지만 그날 밤 회식에서 만취 상태로 시온을 모텔로 끌고 가 원나잇을 하게 된다.그러고 바로 찬다. -
가람
시온의 친구. 답답할 정도로 거절을 못해 도믿맨에게 붙들리거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약속을 두 개 잡는 등 피곤한 삶을 사는 인물이다. -
혁
시온의 친구. 논리, 이성, 객관, 팩트를 입에 달고 사는 인물로 유읽남과 조던 피터슨의 영상을 즐겨보며 주변 인물들에게 자꾸 권한다.
1.4.1. PD
M생을 찾아서 시리즈의 화자이며 M생을 사는 청년들에 대한 제보를 받고 출연자들에게 "마스터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 거짓말하고 촬영하는 인물. 초창기에는 여러 인물들이 PD를 담당했다가[35] 김우찬 PD로 고정되었다. 그 이후 김우찬 PD의 탈퇴로 현재는 다른 PD로 고정되었다.가끔 일부의 시청자들은 새로 바뀐PD가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사 분량의 빈도와 웃음소리가 많아진것이 스토리의 몰입을 깬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1]
고1을 2017년으로 가정하고 계산하면 2001년생이어야 한다.
[2]
담당배우인 최제우 본인의 까칠한 성격에 가깝게 변했다. 덕분에 케이셉과는 다르게 시온을 제우라고 헷갈려서 부르는 댓글들도 은근 많이 생겼다.
[3]
시온은 커플티를 입고 싶어하는 반면 수아는 굳이 티를 내고 싶지 않아한다. 여기서 시온이 왜 자꾸 주변에 자신을 숨기려고 하냐며 감정이 크게 터져버리고 말싸움으로 번진다.
[4]
만나면 한대 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원망했다.
[5]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시온을 앉혀놓고 시온의 변명은 전부 차단한 채 바람피는 남자로 몰아가며 조리돌림했다.
[6]
정확히는 수아의 염탐계에 수빈이 DM을 보내며 뒤에서 그러지 말고 앞에 와서 얼굴을 비추라며 도발했다.
[7]
초창기 수아네 옷가게에서 일을 하기 전에 수아와 이렇게 악연이 시작 되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에피소드 자체가 통편집 되었다.
[8]
방수아의 담당배우인 강예빈이 본인의 채널에서 주력으로 미는 메인 부캐로 본명은 온순애다. 뷰티풀너드 측도 아예 다른 인물이라고 못박았다.
[9]
사실 대변 수준이 아니라 수아랑 동일인물인 양 시온에게 있었던 연애 스토리뿐만 아니라 수빈의 이름과 수아의 친구들 이름까지도(...) 술술 뱉어낸다. 물론 뷰너측에서는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공인한 만큼 개그성 연출이다.
[10]
남자주인공인 이시온이 2001년생인지 2003년생인지 나이가 불분명하긴 하지만 어느 쪽이든 방수아의 설정에는 문제가 없다. 이시온과 정확히 몇 살 차이라고 따로 언급한 적은 없고 단순히 이시온보다 누나라는 설정만 나왔기 때문.
[11]
"보따...라고 재밌더라구요." 다만 보따 채널의 편집자이고 본인 계정은 따로 있다.
[12]
심지어 신일국이 조현덕을 돕기 위해 같이 불러줬지만 귀갱급의 불협화음을 만들었고, 막판에는 가사가 맞지도 않았다.
[13]
같이 아이스크림 투게더를 먹자고 하니까 이수빈이 손을 가르는 제스처를 하며 쌍쌍바가 좋다고 철벽쳤다.
[14]
100kg넘는 남자. 입냄새 나는 남자, 수염많은 남자라며 까일 수 있을 포인트로는 다 까였다. 여기에 더해 조현덕이 자신한테 입김을 불자마자 염산이라도 맞은 것 같은 비명을 지르며 경악하는 리액션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15]
카톡 송금 표시가 안보인다고 했다. 치킨 기프티콘도 보내고 온갖 정성은 들인 것처럼 보이나 이수빈은 그게 부담스럽다고 차단했다고 한다.
[16]
이별여행에서 방수아와 잘해보기로 한 이시온에게 자기도 이별여행을 보내달라고 했다. 이때 이시온은 너는 헤어진 적이 없다고 팩폭을 날린다.
[17]
수염이 평소보다 더 길게 자라있다.
[18]
이별 애도기간이라고 한다.
[19]
총각딱지 편에서 추노한 일국을 잡으러 온 상하차 직원들이 말한 별명이다.
[20]
프리미어 리그, NBA, UFC.
[21]
사실 저건 연기라서 가능한 멘트였지 실제 누군가 말했다면 상하차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것이며 사회적 위신이 실추될수도 있는 망언이다.
[22]
현덕이 전문가처럼 이야기하는 데 왜 딸깍해서 마이너스가 됐냐는 말에 발작했다.
[23]
백내장으로 앞이 안보이는 데 교통사고가 났다는 개연성 없는 오기 전에 병명도 생각 안했으니까 어머니의 건강 상태임에도 오훈이 속아 넘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성공 직전 어머니의 전화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다. 실패 후 '엄마 눈치 X나 없네.'라며 불속성 효자임을 보여주었다.
[24]
공연에서 부른 노래의 가사부터 이시온이 이수빈을 생각하면서 만든 가사이고, 이수빈을 위해 부른 노래였다. 그런데 공연 직후에 이수빈에게 고백했으나 질렸다고 매몰차게 차이며 큰 상처를 받은 것이다. 이시온 입장에서는 축제 공연 때의 기억 자체가 트라우마일텐데 정작 자신을 좋아한다고 대쉬하고 있는 여성은 축제 공연 영상을 보면서 행복했다고 얘기하며 당시에 자신에게 차였던 이시온의 감정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5]
페이스북 "경음고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
[26]
고추가 넷(...)이고
잠자리 한 번 가져보자(...) 라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한다.
[27]
그러나 조언이 끝나자마자
스케줄이 있다고 가버렸다.(...)
[28]
가끔 말을 절지 않을 때도 있다. '허니 리코타 치즈 비스켓'을 발음했을 때, 계산 안하고 간 안주값을 깎아주는 대신 라이브 하우스 무대에서 기타를 쳐달라고 요청했을 때, 광고 멘트를 할 때 등이 있다. 의도한 연출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공교롭게도 돈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29]
시온이 어처구니없어하며 '그럼 승기선배를 자르면 되지 않냐'라고 하자 오훈은 '아무리 그래도 선배인데 어떻게 자르냐'고 거부했다. 이때 광고 멘트할 때는 말을 절지 않고 정확한 딕션으로 이야기하며 본캐 전경민이 빙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아무리 그래도 광고는 제대로 해야지
[30]
물론 실제 배우는 여자다. 설정상 남자인 것.
[31]
분대장까지 했다고 한다.
[32]
배우의 실수가 살짝 드러난 게, 사격 개시 멘트 후 3,2,1을 셋 둘 하나라고 한다.
[33]
이상형이 폭유라고..
[34]
지수가 일을 그만두면서 그 자리에 시온이 들어온 것이다.
[35]
8수생이 M생을 찾아서에 편입된 초반에는 최제우가 등장하지 않았기에 최제우가 담당했고, 맨스티어 편은 진국이네가 잠깐 담당했었다.
[36]
포이즌 머쉬룸과 이어드럼버스터가 힙합을 그만두고 직장인으로 사는 케이셉의 사무실로 쳐들어 갈 때 범죄 아니냐 되물으면서 본인도 같이 쳐들어가서 찍는다던가, 이시온과 방수아가 동거하는 집은 아예 문을 따고 들어간다. 심지어 집주인은 이시온도 아니고 제3자인 방수아다. 그나마 정상적인 행보를 보인 건 노량진 클라스가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