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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18 11:35:47

LoL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19/1라운드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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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가2. 팀별 평가

1. 평가

유럽의 공격성과 개인기량은 확실히 돋보이는 편으로, 스플라이스 한 팀을 제외하면 상위권부터 중위권까지 모두 게임 속도가 빠르며 슈퍼플레이가 수시로 터지는 것은 물론 팀원 둘 이상이 큰 구멍인 팀도 절대 없다. 그러면서도 운영의 맥은 암흑기보다는 잘 잡고 있다. 이 증거로 상대적으로 바이탈리티처럼 운영이 좀 아쉽거나 미스핏츠처럼 합이 덜 맞는 팀, 스플라이스처럼 적극적이지 못한 팀, OG처럼 초중반 운영의 핵인 정글이 제 몫을 못하는 팀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상당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G2는 퍽즈의 실패 가능성을 논하면서도 기대를 많이 받았고, 프나틱은 의외로 모 아니면 도일 수가 있다고 예상했는데 정말로 G2는 긍정적인 if가 프나틱은 부정적인 if가 모조리 터지면서 희비가 완전히 갈려버렸다. 자세한 것은 팀별 평가 참조.

한편 하위권 팀에서 탑미드도 나름 심각하지만 아예 답이 없는 것은 주로 원딜 포지션이다. 상황을 보면 사묵스와 스틸백 그리고 야난이 1부에서 물러났고 대신 크라운샷과 제스클라 그리고 퍽즈가 새롭게 원딜 데뷔를 하였다. 크라운샷과 제스클라가 망할 수 있다 싶었는데 이를 뛰어넘는 망조였고, 퍽즈는 불안했지만 성공하는 분위기다. 사실 전년도부터 한스사마와 업셋이 동반 포스트시즌 탈락한 스프링과 다르게 서머에는 셰리프(현 패트릭) 제외하면 원딜이 못하는 것이 곧 포스트시즌 탈락으로 직결됐다. 탑이나 정글 등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도 못하는 선수들이 더 크게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 그만큼 넘치는 미드 인재와 최근 수혈되는 탑정글 인재들이 어느 정도 지역리그 및 터키리그, 북미 2부 등에 적체하고 있는 것에 비해 원딜은 인재가 없다.

미스터 랄레즈는 본인이 스스로 코비급으로 성장하지 않는 이상 냉정히 딱 야난 정도의 원딜이고, 프리즈도 전성기 그 프리즈가 아니며 스마일리와 울라이트는 각각 크라운샷, 제스클라의 하위호환 주제에 경력이 길어서 포텐도 더 없다. 물론 프리즈, 야난, 렐레즈가 히큐 제스클라 크라운샷 3대장보다 당연히 잘하겠지만 작년 야난이 그랬듯이 현 LCS 상위권 6인, 그러니까 업셋 패트릭 코비 한스 아틸라 + 퍽즈 상대로 버티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코비가 예전엔 저 올드비들과 클래스가 비슷했지만 지금 억제기 다 풀어버리고 각성한 코비는 딩거 2연속 풀어준 뻘짓만 아니면 롤드컵 4강팀 상대로 5전제 1인 매드무비 찍을 뻔했다. 결국 당장은 못해도 각각 안정감의 크라운샷, 메카닉의 제스클라, 성실함의 히큐를 키워보려는 것인데, 당연하지만 사묵스 스틸백 쓰던 것에 비해 박수쳐주고 싶어도 현실이 너무 시궁창이다.

그나마 서머에 기대받는 신인 원딜러는 크라운샷 제스클라와 함께 스페인 리그 3대장이었고, 팀빨 제외하면 가장 잘했을 수도 있는데다 미래의 포텐이 가장 높다고 평가되는 BIG의 Carzzy이다. 한스 업셋 패트릭 영건라인이 유럽 원딜 생태계를 엎어버린 뒤로 유일하게 그 아래 나이대에서 나타난 거물급 유망주. 이외에 제스클라에 정리당하긴 했지만 팀빨 차이도 컸던 Comp도 프랑스 리그에서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긴 하다만...

2. 팀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