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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3 00:46:44

Lifealope

파일:external/th09.deviantart.net/renaissance_of_nature_by_luna133_by_alexiuss-d4p6n36.jpg

1. 소개2. 행적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 공식 OST - Flying Prohibited(비행 금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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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say that life is for the Damned
The dust has settled deep
People say all Hell has come to town
But I don't understand
I don't understand those human words.
Me, I say that life has turned around
The dust has settled deep.
This truly is a perfect place I've found
We breathe today, we love, we play
This world of Graves it feeds us

Death brings life and we brought life to this world

Lord, what fools these lonely walkers make
Where a pair of star-crossed lovers sit
The smells of heaven keep them lifted
To fly is for those with feathers
My soul is in the sky
So why do my thoughts remain below?

Death brings life and we brought life to this world.
Just bring me down

The day's divided by the need to fly
Adrift above the sky like a plane without a pilot
Your dreams take me higher
Guided by the lines drawn along by your designs
And your airborne desire
Oh, your dreams take me Higher!

To fly is for those with feathers
Tell me why the sky is so well-known to me
Why is your head in the heavens?
Tell me why the sky is so well-known to me?

Death brings life and we brought life to this world.
Down, Down, Down.

1. 소개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의 등장 캐릭터.

원래 이름이 없었지만 팬들이 임의로 붙인 명칭인 "Lifealope"가 공식 명칭으로 채택되었다.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모습에 따라 'Life+(모습)' 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Life Kitty'라고도 칭한다.

캡틴을 죽이고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외계 연합에서 보낸 바이오매트릭스117의 분신이다. 바이오매트릭스 조각에 녹색 액체가 부어져서 탄생. 바이오매트릭스가 "연결되지 않은 분신"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을 공유하지 않는 모양이다. 특이하게도 사람의 말을 할 줄 알고 지성적인 본체와 달리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본작에서의 묘사로 보면 자기 변덕대로 행동하는 장난끼 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바이오매트릭스와 마찬가지로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다. 처음에는 녹색 도마뱀, 토끼를 거쳐 늑대, 사슴, 고양이로 형태를 바꾼다. 그 외에도 부엉이, 토끼, 염소, 코끼리로도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 이렇게 형태는 자기 변덕대로 바꿀 수 있지만 모든 형태에는 공통적으로 사슴뿔 비슷한 것과 세 개의 눈이 달려 있다.

능력 역시 본체와 대조된다. 바이오매트릭스가 생명을 약탈해서 자신의 힘을 늘리는 것과 정반대로, Lifealope는 자신의 접촉한 상대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신기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것을 통해 생명이 도저히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되어 있었던 도시 곳곳에 초목을 피우기도 했고, 죽은 지 오래돼서 해골만 남은 시체도 일시적으로 되살릴 수 있다[1]. 심지어 기계에도 생명을 부여해서 자신의 의사대로 조종할 수 있는 모양.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이나 사슴뿔이 달린것을 보면 모노노케 히메의 사슴신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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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자라난 초목을 오염시키는 바이오매트릭스를 감지하고 그쪽으로 달려가 접촉을 시도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본체와의 힘 차이로 인해 무력화 되는 듯 싶더니 ANNIE가 발사된 인공위성의 포격을 맞고 같이 타 죽는다.

그러나 이 여파로 힘이 멀리 퍼지면서 그 광경을 멀찍히 떨어져 지켜보던 캡틴의 모자에 꽃을 피웠다.광년이 그리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사슴의 몸통에서 꽃을 피우면서 고양이의 형태로 되살아난다. 그 직후 끔살당한 스나이퍼와 파일럿에게 다가가서 스나이퍼를 살려낸다.[2]

87화에서는 지 캡틴의 환심을 사려는 스토커에게 쫓기지만, 쫓긴다기보다는 놀아주는 것에 가깝다. 온갖 생물의 형태로 변신하면서 스토커를 일방적으로 농락하고, GOOD사가 만든 거대한 로봇을 살려내서 그를 떡실신시킨다. 그리고 초목을 불태우던 ANNET의 드론 앞에 등장한다.


등장 횟수는 상당히 적은 편이지만, 먼 미래에도 계속 존재하고 있는 모양이다. 미래에서는 Life-walker라고 불리는 모양으로, 거대한 여러 마리로 불어나기까지 했다. 그 중 일부는 낮은 구름을 뚫을 정도로 거대해진 모양.

본인 텀블러 계정도 갖고 있다. http://ask-lifealope.tumblr.com/ 뭔가 간지나보이는 겉모습과 정반대의 성격이다.


[1] 이때 살린 두 시체가 생전에 연인이였는지 함께 춤을 추며 기뻐하다가 효력이 떨어지자 슬퍼하며 다시 쓰러지는것이 나름 애잔하다. [2] 파일럿도 살려냈는지는 불명. 파일럿의 정체가 정체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