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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4:20:54

LDPlayer

파일:LDPLAYER LOGO.png
<colbgcolor=#f5c61e><colcolor=#373a3c>개발 ㈜녹스게임즈

前 창지 네트워크
(Shanghai Changzhi Network Technology)
現 쉬안지 인터내셔널 유한 회사
(XUANZHI INTERNATIONAL CO., LIMITED)
최신버전 3.130 5.0.13 9.1.22.3
안드로이드 버전 5.1.1 7.1.2 9
홈페이지 바로가기
공식카페 바로가기

1. 개요2. 버전 별 차이3. 장점4. 단점5. 자주하는 질문과 해결방법
5.1. 일부 응용프로그램 동시실행 불가5.2. 가상화 기술(Intel VT-x/AMD-V) 지원5.3. 기기호환 오류 해결방법5.4. LDPlayer 실행 이슈5.5. 타기기 계정 로그인 알림 안내
6. 문제점
6.1. 채굴앱 이슈6.2. 해킹
7. 지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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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출시된 VirtualBox 기반, 안드로이드 계열 에뮬레이터[1]. 모바일 게임을 PC로 플레이 하고 싶다거나, 폰 사양이 게임에 못 미치거나 하는 경우에 쓴다.

한국의 녹스 게임즈[2]와 중국의 창지 네트워크가 공동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9년 1월부로 국내 공동개발사인 녹스 게임즈가 폐업수순을 밟게 되어, 현재는 중국의 창지 네트워크가 쉬안지 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단독으로 서비스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

블루스택, 녹스와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3대 앱플레이어로 손꼽힌다.

버전 기록(각 버전의 오프라인 인스톨러 다운로드 가능)

==# 모모앱플레이어[4] #==
모모앱플레이어 공식 홈페이지
모모앱플레이어 공식 카페

상술한 대로 한국 측에서는 녹스 게임즈가 모모앱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초에 네이버의 modoo 기반 홈페이지가 갑자기 삭제되고 아무런 해명이 없자 거짓 공지글과 함께 서비스 종료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이후 악의적 가짜 공지가 버젓이 돌아다니는데도 아무 대응 없이 며칠씩이나 방치되는 일이 또 발생하기에 이른다. 개발사 측은 뒤늦게 카페 이전과 함께 공지를 통해 해명했으나, 이 기간에 수많은 유저들의 신뢰를 잃으며 대다수가 중국판 LDPlayer[5]및 유사한 앱 플레이어로 갈아탔다. 비슷한 시기 LD플레이어가 한국어판을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공식 카페도 만들어 고객지원을 시작했다.

2018년 8월 업데이트 오류 공지[6]를 기점으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후 마지막 버전인 3.28 버전을 실행하면 운영이 종료되었으며 LDPlayer를 사용해달라는 공지가 표시된다. 공동개발사인 녹스 게임즈 역시 2019년 1월부로 사업자 폐업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 버전 별 차이

현재 LDPlayer는 안정적인 안드로이드 5.1.1 기반의 LDPlayer 3.0 계열, 안드로이드 7.1.2 기반 LDPlayer 5.0 계열, 그리고 상대적으로 최신OS인 9.0 기반의 LDPlayer 9.0 계열을 병행하여 배포/지원 중이다.

개발사에서 3.0, 5.0, 9.0버전의 동시 사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7]

가장 큰 차이는 게임가디언으로 앱의 데이터를 스캔할 때 3버전과 4버전의 속도 차이가 확연히 차이난다. 속도 차이가 거의 3배 이상 나며 LdPlayer 3버전이 훨씬 빠르다.
대표적인 차이중 하나는 프록시나 PAC서버, 경유프록시와 같은 네트워크 기반설정의 호환여부가 한가지 손꼽힌다. 주로 해외서버를 이용하는 게임이거나 외산게임의 보다 원활한 연결 및 로딩제어(렉감소 등) 등을 이유로 위와같은 설정들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V3.0은 아무런 문제없이 연결 및 지원되는 모습에 반해 V4.0의 경우 알 수 없는 이유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3. 장점

상대적으로 같은 VirtualBox 기반인 녹스 앱플레이어와 비교해도 체감성능이 날 정도로 에뮬레이터 자체가 가볍고, 시스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으며, 게임패드를 통하는 게임 플레이가 지원된다. 3D 액션게임, MMORPG 모바일 FPS등을 플레이 할 때, 콘솔 게임처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설치용량이나 리소스 사용량 대비, 성능이나 최적화가 우수한 편에 속한다. 일부 메모리누수 등의 심각한 문제를 가진 어플이나 게임이 아니라면 설치PC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는 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하게 새 인스턴스를 만들 때 디스크 용량을 수동 관리로 잡을 수 있다. 내부 저장 용량이 3GB로 시작해서 다른 앱플레이어보다 압도적으로 더 작은 설치용량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더 필요하면 일일이 늘려야 되는데다가, 늘릴수만 있고 줄일 수 없는 건 큰 단점이다. 한두개 앱/게임만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인스턴스의 설치 용량을 극한까지 최적화하는 용도이고, 지저분하게 이것저것 깔았다 지웠다 하는 용도로는 자동 설정에서 정리 기능을 쓰는 게 낫다( GUI상으로는 한 번 늘어난 용량은 절대 안 줄어드는데, LDPlayer가 설치된 폴더의 data.vmdk를 확인하면 각 인스턴스에 실제로 들어있는 용량만큼만 쓰고 있다).

녹스 앱플레이어와 같이 네트워크 설정을 브릿지 모드로 잡을 수 있다. 이러면 인스턴스마다 다른 공인 IP를 받을 확률이 있어, IP 검사를 하는 앱을 멀티로 돌릴 때 다른 앱플레이어보다 유리한 편이다. 다만 IP 할당은 공유기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설정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앱플레이어에서 뭘 하든 모든 인스턴스가 같은 IP를 받을 수도 있다. 아니면 특정 한두개 인스턴스만 다른 IP를 받고 나머진 다 똑같은 걸 받는다던가(...). 같은 설정이라도 인스턴스를 처음부터 브릿지 설정으로 새로 또 만들면[8] 다른 공인 IP가 할당될 가능성이 있다. 의도한 세팅대로 되었는지 여부를 알려면 https://whatismyipaddress.com 같은 사이트에서 각 인스턴스 별로 IP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블루스택, 녹스에 만연한 랜덤계정 매칭현상이 LD플레이어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 버전별 업데이트 로그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매월 플레이어 자체 최적화 및 개선패치와 더불어 최신게임과 인기게임, 실행시 심대한 오류가 있는 게임은 따로 버그리포트와 피드백을 받아 주기적으로 패치를 내놓고 있다.

2022년 7월 7일에 안드로이드 9.0 시스템 탑재한 LDPlayer9를 출시하여 안드로이드 8 이상의 게임들과 호환이 된다. LDPlayer 9는 64비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64비트, 32비트 apk를 모두 지원해 높은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LDPlayer 9 사용자는 하나의 앱플레이어로 64비트와 32비트 apk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각기 다른 버전의 앱플레이어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LDplayer 9 소개

매크로 실행 시 지정 시간 후 자동으로 종료하거나 재실행하는 옵션이 있어, 장시간 방치 시 VRAM 누수로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는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9] 다만 뮤뮤 앱플레이어도 같은 기능이 있고, 녹스 앱플레이어도 재실행만 되는 하위 호환이지만 비슷한 기능이 있다. 둘 다 안드12를 지원하며, LDPlayer 안드9보다 VRAM 사용량이 적은 편이다.

멀티 실행 시 해상도와 프레임을 극단적으로 낮춰 리소스 소모를 줄일 수 있다(64 해상도에 1프레임까지 가능). 다만, 해상도를 너무 낮추면 화질구지로 어떤 글자도 못 알아먹게 되고, 프레임을 2 이하로 낮추면 전반적인 입력 반응 속도가 극악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적당히 설정하는 게 좋다(게임과 화면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0~200 해상도에 5~10프레임 정도가 실질적인 하한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메세지 등 실제 휴대폰에만 있는 기능을 더미로라도 남겨둔 편이라, 녹스 앱플레이어 뮤뮤 앱플레이어를 거르는 게임[10]도 호환이 잘 되는 편이다.[11]

4. 단점

앱플레이어의 버전과 게임에 따라 다양한 호환성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업데이트로 갱신된 게임은 문제가 줄어드는 편이지만, 업데이트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상대적으로 비주류 게임들에 대해선 게임에 따라 충돌 및 튕김현상, 지연문제 등이 더러 발견된다. 모두의마블은 미니게임이 걸릴시 바로 튕김이다.

모든 앱플레이어가 마찬가지고 이용약관에 나와있듯, 어떠한 플랫폼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100%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호환성이나 최적화, 실행 등의 문제가 있으면 다른 앱플레이어로 갈아타는 것이 타당하다. 극소수 플레이어가 하는 게임이나, 타 앱플레이어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게임에 대한 최적화와 개선을 바라는 것은 수익구조상 불가능에 가깝다. 포기하자

또한 버츄얼 박스 계열답게 문제점도 이어받았는데, virtualbox headless frontend 현상이 바로 그것이다.
VirtualBox Headless Frontend 오류를 최신 비츄얼 박스 설치나 드라이버 재설치 등으로도 안 고쳐지면 포기해야 한다.

녹스 앱플레이어만큼은 아니지만 광고로 귀찮게 하는 점이 있어 차단 방법이 나왔다.

거기다가, 관리자권한이 없을경우, 수시로 에러 메시지를 남발하여 혈압을 오르게 한다. 뭔가를 복구하라는 메시지가 자꾸 뜨는데, 이것조차 상당히 까탈스럽고 귀찮다. 애당초 32비트 운영체제라서, 64비트를 따로 지원히자 않기 때문에, 바탕화면에 바로가기가 생성될 경우,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탭을 누르고 실행하자.

5. 자주하는 질문과 해결방법

출처: LD플레이어 매뉴얼, 사용 꿀팁 및 이슈 해결법 모음

5.1. 일부 응용프로그램 동시실행 불가

LD플레이어와 일부 패키지 게임을 동시에 실행 할 시, 충돌로 인해 (해당 게임이) 실행이 불가능 한 경우가 있다.

굳이 동시에 하려는 게임이 있다면, 해당 게임을 먼저 실행한 뒤에 LD플레이어를 실행하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5.2. 가상화 기술(Intel VT-x/AMD-V) 지원

VT 활성화 방법 안내

5.3. 기기호환 오류 해결방법

기기호환 오류 해결방법 안내

5.4. LDPlayer 실행 이슈

LD플레이어 실행 시 로딩에서 50%, 71%, 94% 멈추는 현상 해결법 안내

5.5. 타기기 계정 로그인 알림 안내

타기기 계정 로그인 알림에 대한 안내

6. 문제점

6.1. 채굴앱 이슈

모모 앱플레이어 시절부터 Test란 이름의 코인 채굴앱이 디버그 브릿지를 통해 침투해 오는 경우가 발견되면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국내 서비스 업체였던 녹스게임즈의 폐업과 이 문제가 겹치며 큰 혼란을 초래했고, 대다수 이용자가 이때 큰 불신을 느껴 다른 앱플레이어로 빠져나갔다. 이후 수차례의 업데이트에도 해결되지 않았고, 녹스게임즈 폐업이후 LDPlayer로 이름을 바꾸며 한글버전을 정식으로 지원하면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이런 중대한 결함에도 불구하고 채굴앱을 차단하는 방법이 알려지기 시작하며, LDPlayer를 대체 할 앱플레이어를 찾지 못하거나 다른 앱플레이어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불편함을 참지 못한 유저가 차츰 되돌아오며 일정 수준의 이용자 수는 회복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개발사 측에서 채굴 관련 이슈를 인지하고 4.0.37 및 3.102 버전에서 패치로 수정[12] 하였고 추가패치로 옵션 기본치에서 adb를 실행하지 않도록 변경하여 LDPLAYER 내장 안드로이드 디버그 브릿지를 이용한 해킹툴 설치는 봉쇄되었다 할 수 있다.

6.2. 해킹

adb 이슈가 아니더라도 이용자 스스로 해킹에는 주의를 해야하는데 이용약관이러한 위험에 대해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되며, 그 책임이 온전히 사용자에게 있다. 이런 약관이 알려지며 이런 중대결함을 너무 무책임하게 방치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일각에서 제기되었지만 오픈소스인 안드로이드를 채용하고 있고 구버전에 대한 보안이슈는 어디에나 있기에 이를 문제 삼기는 어려워 보인다. 프리웨어에 가까워서 사용자가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다.

7. 지원하는 게임

LDPlayer에서는 LD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LDPlayer 메모리 설정이나 GPU 렌더링 강제 설정이 필요할 수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사양과 게임에 따라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대표적인 LDPlayer 게임은 아래와 같다.

1. 바람의나라: 연
2. 리니지M
3. 블루 아카이브


[1] 모바일 앱 플레이어 [2] 녹스 앱플레이어와 무관하다. [3] 한마디로 중국산 앱플레이어 [4] 현 LDPlayer [5] 중국판의 경우 한글화 및 로컬라이징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백업파일을 그대로 쓸 수 있었던 것이 유효했다. [6] 3.29 업데이트시 LDPlayer로 바뀌는 현상 [7] 단 설치경로는 꼭 별도로 나눠야한다. [8] 만들 때는 네트워크 설정이 안 나오지만, 첫 실행 전에 설정에 들어가서 브릿지로 바꿔주면 된다. [9] 사실 VRAM 관리가 개판인 건 거의 모든 앱플레이어 공통이다.메인메모리도 누수되지만 자체 트림 기능으로도 회수할 수 있고, 윈도우 메모리 최적화 프로그램도 먹히지만 오히려 VRAM 누수는 앱플레이어를 완전히 종료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10] 이런 경우 구글 플레이 설치 화면에서부터 호환이 안 된다고 입구컷한다. [11] 다만 은행앱도 아니고 가상머신 자체를 감지해서 실행 거부하는 게임에는 다같이 무력하다. [12] 이전까지는 LDPLAYER 실행시 adb도 같이 실행되었지만 이후에는 adb 실행 여부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adb를 실행으로 설정한다고 해도 LDPLAYER를 실행하면 adb가 강제로 종료되고 재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