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LA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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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22222><colcolor=#ffffff> KOLAVO / 콜라보 | |
활동 기간 | 2013년 ~ 현재 |
데뷔 | 2018년 싱글 [샐러리맨]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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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5인조 밴드다. 2013년 기업 코오롱의 사내밴드로 시작했다. 밴드명도 KOLON과 BRAVO를 합성하여 만들었다. 동음의 표현인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사내 오디션을 거쳐 처음 밴드가 결성되었을 때 전 계열사의 주임부터 차장까지 여러 회사, 다양한 직급의 사람들이 모여 음악을 펼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사내밴드로서 3년 여 간 각 종 사내행사의 무대에 섰다. 2014년부터는 직장인밴드 대회로 눈을 돌려 실력을 검증하기 시작했고, 처음 참가한 2014 직밴리그에서 1등인 금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참여하는 밴드경연대회마다 수상을 하며[1] 이름을 알렸고, 2018년 직장인 밴드로서의 틀을 벗으며 마침내 첫 싱글 [샐러리맨]을 발매했다.
매년 2~4개의 곡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모든 곡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한다.
2. 멤버
- 김현주(보컬)
- 조현재(보컬)
- 강성규(기타)
- 이동진(베이스)
- 홍진표(드럼)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1집 '비행사원'
2021.07.16 발매 | 수록곡 | M/V |
01 | 비행사원 (feat. 허첵 from 슈퍼키드) | |
02 | 사내연애 | |
03 | 나만 따라와 (Remastered) | |
04 | 내일이 주말이라면 좋겠어 (Remastered) | |
05 | 왜 모르고 사는 걸까 (Remastered) | |
06 | 무민세대 (無mean世代) | |
07 | 이름 없는 나 | |
08 | 한강이 보이는 집 | |
09 | 워라밸 (Remastered) | |
10 | 샐러리맨 |
정규 1집 앨범 [비행사원]은 멤버 전원이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보기 드물게 앨범 전곡 모두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하여 음악과 가사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원의 한계를 벗어나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슈퍼키드의 허첵, 악퉁의 추승엽,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출신의 싸이져, 멀티 악기의 대가 권병호, 기타리스트 김태영, 정성모, 해금 연주가 정겨운 등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시도를 선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1. 비행사원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이며 앨범의 포문을 여는 [비행사원]은 한낱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면서 몰래 비행(非行)도 저지르고 싶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멀리 비행(飛行)하고 싶은 KOLAVO의 자전적인 곡이다. 슈퍼키드 허첵의 강렬하면서도 위트있는 래핑은 움츠리지 말고 당당하자는 [비행사원]의 메시지에 더욱더 힘을 준다. 감미로운 EP와 청량한 기타 사운드에 얹어진 밝은 멜로디는 일탈을 꿈꾸는 KOLAVO의 진지한 모습을 밝게 보여준다.
2. 사내연애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된 시간.
멀티 악기의 대가 권병호의 산뜻한 Flute 소리가 인상적인 곡 [사내연애]는 같은 회사에서 벌어지는 직장인들 사이의 연애 스토리를 간단명료한 구절로 정의하며 시작한다. 멤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곡은 사내연애나 비밀연애를 하고 있거나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특유의 긴장감을 담아냈으며, 어쿠스틱 하면서도 펑키한 <KOLAVO>만의 색깔을 입힌 느낌의 편곡으로 표현했다.
3. 나만 따라와
사회는 초년생부터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이루어져 있다. 곡 [나만 따라와]는 요즘 세대가 가장 싫어하는 말 중 하나인 “나 땐 말이야~”를 입버릇처럼 쓰는 기성세대의 입장에서 바라본 이야기이다. 지금 시대에는 “잔소리=꼰대”라는 공식이 성립하고 있지만, 선배의 조언과 그에 대한 존중을 당연시하며 살아온 그들만의 인생을 곡 [나만 따라와]를 통해 재해석했다. [나만 따라와]는 이러한 세대 차이로 나타나는 요즘 세태를 신나는 로큰롤과 스윙, 그리고 트랩까지 섞어 재치있게 풀어냈다.
4. 내일이 주말이라면 좋겠어
철없이 마냥 좋았던 어린 시절은 어느덧 희미해진 지 오래. 이제는 학교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저 다가오는 주말을 기다리며 모두가 비슷한 감정을 느끼며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내일이 주말이라면 좋겠어]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시계추처럼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인생에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취업, 결혼, 출산과 육아 등으로 꿈을 놓아버린 채 주말만 바라보는 우리의 이야기를 KOLAVO만의 어쿠스틱 하며 뮤지컬적인 색채의 편곡에 녹여냈다.
주말만을 기다리며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는 당신에게, 잊고 살았던 자신의 꿈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5. 왜 모르고 사는 걸까
각박한 현실에 지친 우리는 종종 자신의 삶을 돌보지 못한 채 세상 탓을 하기 일쑤이다. [왜 모르고 사는 걸까]는 그런 우리에게 스스로 던지는 질문이다. 오히려 모르는 것이 더 많았을 때 세상에 덤빌 수 있었던 그날의 패기를 떠올리며 오늘의 우리를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
강렬한 기타에 기반한 록 사운드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 위에 얹은 두 보컬의 날카로운 메시지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 속 힘들고 지친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위로가 될 것이다.
6. 무민세대
경쟁, 도전, 성공, 기회 등을 강요하는 요즘 시대. 기성세대들은 젊을 때 고생도 사서하고 항상 계획대로 살라고 한다.
세상에 맞춰 열심히 노력해봐도 여전히 제자리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무민세대]는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으로 둔갑한 현실을 무의미한 삶으로 치부해버린 2030세대의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곡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오로지 어쿠스틱 기타 선율 하나로 보컬의 감정선을 살리고 있으며, 조용히 쌓아가는 화음은 큰 울림을 만들어 낸다.
아무리 해도 달라지지 않는 요즘, 그냥… 대충 살자.
7. 이름 없는 나
사람들이 불러주었던 내 이름. 언제부터인지 나는 다르게 불리기 시작했다.
어엿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한 우리. 하지만 우리의 이름을 제대로 들어본 지 오래다. 앞만 보며 열심히 살아왔는데 나라는 존재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것만 같다. [이름 없는 나]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점점 잊혀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조용한 피아노 소리로 도입부를 시작해 웅장한 스트링과 강렬한 록 사운드로 맺는 [이름 없는 나]는 ‘나’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곡이다. 여러분은 얼마나 자신의 이름을 사랑하시나요?
8. 한강이 보이는 집
올림픽 대교를 타고 집에 가는 길, 한강 너머 줄지어 있는 집들을 보며 “과연 죽기 전에는 저런 집에 살아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남산과 한강이 다 보이는 뷰를 가진 반포 지역 아파트를 보면 더욱더 그렇다. 물려받거나 가진 것도 없고, 뼈 빠지게 번 돈으로 서울에서 번듯한 방 하나 사기 힘든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한강이 보이는 집]은 직설적이고 풍자적인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로 이러한 현실을 역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밴드 악퉁의 추승엽이 편곡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으며, 해금 연주가 정겨운이 들려주는 전자 해금의 농현은 자칫 가벼울 수 있는 곡에 깊이를 더하였다.
언젠간 나와 내 가족들이 한강에 비친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깨어나는 그 날을 상상하며.
9. 워라밸
워라밸은 ‘Work & 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직장에서의 단체생활을 우선시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개인의 삶도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세태를 잘 보여주는 단어다.
곡 [워라밸]은 원하는 대로 놀면서 편하게 일하는 것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하드한 록 사운드와 함께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보컬 조현재가 절규하듯 뱉어내는 “Work & Life Balance” 부분은 워라밸이 지켜지지 않는 지친 직장인들을 대변한다.
10. 샐러리맨
[샐러리맨]은 바로 나, 당신, 우리의 일상 이야기, 여러분이 생각하는 딱 그것이다. 정말 뻔해서 누구나 알고 있었던 인생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낸 [샐러리맨]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에 경쾌한 스카와 강렬한 네오 펑크록의 색을 입혀 탄생했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앞으로의 직장 생활에 대한 이해를, 이미 사회생활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위로를 전한다.
이 곡에서 외치는 메시지는 단순한 듯하지만 강렬하다. 샐러리맨이여! 승진이 답이다.
[CREDIT]
Producer 박과장
Vocal 김현주, 조현재
Guitar 강성규
Bass 이동진
Drums 이명연
3.2. 싱글
발매일 | 수록곡 | M/V |
2022.01.03 | 집으로 가는 길 | |
2022.05.23 | 울릉도 러브 | |
2022.10.24 | 고마워요 | |
2023.10.23 | 사과하세요 |
1. 집으로 가는 길
삶을 노래하는 밴드 KOLAVO의 7번째 싱글 [집으로 가는 길]은 우리가 스쳐가듯 흘러가는 평범한 일상 풍경을 마치 퇴근길을 함께 걸어가듯 담담하게 노래 한 곡이다.
어쩌면 우리의 일상은 참으로 무료하고 고독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스쳐가는 바람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잊고 지냈던 사람을 떠올리며 느끼는 추억만으로도 우리 삶은 소소한 행복이라고 ‘KOLAVO’는 말한다.
오늘도 삶에 최선을 다한 당신에게 이 곡이 조그마한 위로와 다독임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
2. 울릉도 러브
울릉도. 매번 이름은 친숙하지만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설레는 미지의 섬이다. 곡 [울릉도 러브] 속에서 밴드 KOLAVO는 특유의 감성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로 울릉도에서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섬과 사랑에 빠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 이미 가본 사람들에게는 설렘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궁금증을 선사한다.
조금은 낯설면서도 신비로운 울릉도의 매력과 낭만을 통통 튀는 연주와 산뜻한 노래로 소개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 여행지로 떠나는 차 안에서 들으면 노래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게 만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주가 리스너들을 울릉도로 유혹한다.
또한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먹거리들이 돋보이는 MV에서는 배우들의 알콩달콩한 연기가 밴드와 어우러져 한 편의 뮤지컬 영화를 연상케 한다. 사랑의 섬 울릉도에서 펼쳐지는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KOLAVO의 새로운 싱글 [울릉도 러브]에서 마음껏 느껴보자.
3. 고마워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말을 쏟아 내지만, 막상 누군가에게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말은 참으로 단순한데, 차마 말문을 쉽게 열지 못하곤 한다.
삶을 노래하는 밴드 KOLAVO의 9번째 싱글 [고마워요]는 그동안 고마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 했던 사람들을 위한 곡이다.
감성적이면서도 묵직한 연주 위로 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는 “고마워요.” 한 마디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스트링과 기타가 주를 이루는 사운드의 완급 조절로 언어로 미처 담을 수 없었던 울림을 표현했고, 단순하면서 감동적인 가사로 듣는이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누군가를 떠올리게 한다.
4. 사과하세요
[사과하세요]는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트로트 메탈 곡이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는 기혼자들의 경험적 농담에서 시작된 가사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사과를 피하거나 무작정 사과부터 하라고 소리지르는 빌런을 향한 일침으로 발전했다. 모든 곡마다 뮤직비디오를 직접 만들어 온 KOLAVO는 [사과하세요]의 뮤직비디오를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KOLAVO 특유의 상황극 연출, 멤버들의 익살스런 연기와 안무는 시청자에게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KOLAVO는 이 곡의 내용이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마저 신나는 음악에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4. 뮤직비디오
- 사과하세요 M/V (2023.10.23 발매)
- 고마워요 M/V (2022.10.24 발매)
- 울릉도 러브 M/V (2022.05.23 발매)
- 집으로 가는 길 M/V (2022.01.03 발매)
- 비행사원 M/V (2021.07.16 발매)
- 한강이 보이는 집 M/V (2021.07.16 발매)
- 무민세대 (無mean世代) M/V (2021.07.16 발매)
- 사내연애 M/V (2021.07.16 발매)
- 이름 없는 나 M/V (2021.02.19 발매)
- 왜 모르고 사는 걸까 M/V (2020.10.28 발매)
5. 수상 내역
- 2014년 수원 2014 직밴리그 금상
- 2015년 나주직장인밴드 전국경연대회 우수상
- 2017년 군포 제1회 전국아마추어밴드 경연대회 우리는밴드다 금상
- 2017년 전국직장인밴드페스타 금상
- 2017년 울산전국직장인동호인밴드 페스티벌 대상
6. 관련 기사
- 매일경제, "울릉도 리조트 홍보하다 '울릉도 러브' 노래 내버렸죠" (2024.01.14) : https://www.mk.co.kr/news/culture/10920518
- 한류타임스, 밴드 콜라보, 신곡 '사과하세요' 발표.."스트레스 날리는 곡" (2023.10.24) : https://www.hanryu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978
- 코리아타임즈, Singing for stress-free workplace (2018.07.29) : https://www.koreatimes.co.kr/www/art/2018/11/682_252979.html
- 울산매일, ‘직장인&동호인 밴드 페스티벌’ KOLAVO 대상 (2017.10.29) : https://www.koreatimes.co.kr/www/art/2018/11/682_252979.html
- 중부일보, 넥타이 푼 직장인들 록으로 樂 노래하다 (2014.09.14)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44746
[1]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https://namu.wiki/w/KOLA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