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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22:28:23

K에 대한 보고서

파일:external/image.yes24.com/6349579.jpg
1. 개요2. 특징3. 평가4. 기타

1. 개요

시드노벨 레이블의 소설. 작가는 한재경.[1] 이름과 다르게 의외로 수작이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어 이 작품을 사는 사람의 대다수는 전작을 본 사람.

2. 특징

여성향 라이트 노벨이다.

이 책은 여성향이므로, 여성향에서 인기 많은 캐릭터성을 그대로 탑재했다. 그래서 남성 독자의 경우 캐릭터성을 비판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노정은'은 롯데리아에서 일하고(롯데리아라고 그냥 표기한다. 홍정훈 꼴 나고 싶은건가) 거기서 근처 사람들에게 미소녀(이것도 실제 사람이름으로 표현한다. 작가가 소송 걸리고 싶은듯)로 이름높아 그녀의 계산대만 사람이 많아 줄은 서는 둥 정상인이라면 납득하기 힘들다는 식으로.

3. 평가

전투씬에 대한 비판이 있다. 전작에서도 그저그랬던 전투씬이 더 맛깔스럽게 병맛으로 우러나온다. 능력이 있어봤자 하나인데 그걸 응용할 생각도 안하는 놈들이 많고, 정신력으로 만드는 거라 그 무기도 근처에서 소리 좀 지르면 깨진다.(...)

여주인공은 전작의 주인공을 복사+붙여넣기하고 미소녀란 설정은 억지로 입히고 요리설정을 단 게 끝. 매너리즘이 느껴질 정도다.

작품의 주요 전환점이 되는 '버섯만두전골'은 명작,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을 읽고 난 후의 독자라면 정이 떨어질 만큼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뻔할 뻔자의 나열이다가 기가막힐 정도의 뻔한 전개를 보여준다.

오빠가 동생을 생각하는 츤데레적인 면모는 여동생을 둔 입장으로 현실을 꽤 반영한 편.

4. 기타



[1] 전작은 오! 나의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