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톰 크루즈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서 생겨난 밈.
2005년 케이티 홈즈와의 열애사실이 세간에 알려졌을 때,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케이티를 사랑한다며 소파에서 폴짝폴짝 뛰어서 깨방정을 떨었던 방송 장면이 발단이었다. 첫사랑에 빠진 십대 소년도 아니고 이때 크루즈는 이미 이혼 2번에 애가 둘인 40대 아저씨였고, 케이티와는 나이차가 무려 16살이었기 때문에 저게 뭐하는 짓이냐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중후한 미남으로서도 이런 방정맞은 퍼포먼스가 정말 깬다는 감상들도 많았기에 톰 크루즈를 향한 조롱거리로 절찬리에 쓰이기 시작하게 된다.
대중문화에서 소파 점핑 사건을 어찌나 패러디해댔던지(대표적으로 무서운 영화) 크루즈의 다른 발언은 몰라도 소파 점핑 사건을 아는 사람은 부지기수. 지나치게 흥분한 모습이 사이비 종교인이라는 점과 맞물려 조롱거리가 되면서 이미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이 사건에서 유래해 누군가가 지나치게 흥분해 날뛸 때 쓰는 관용어 jumping the couch가 생겨났을 정도. #
다만 본 문서와는 별개로, 톰 크루즈는 진지할 때는 진지하지만 가벼운 분위기에서는 간단한 조크에도 매우 잘 웃는 스타일이긴 하다. 하나의 예로 인터뷰 중에 리포터가 본인이 합성된 웃긴 사진을 폰으로 보여주자 빵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 Laughing Tom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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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일거수일투족이 사진으로 남겨지는 셀레브리티답게 톰 크루즈 또한 행사 및 일상 도중 환하게 웃는 모습이 발굴되는 것이야 예삿일이긴 하지만, 상단의 사건과 사이언톨로지 열성 신자라는 논란거리가 겹겹이 쌓이자 그의 웃는 모습들을 발굴해내어 절찬리에 조롱으로 활용시키는 반응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광대뼈까지 일그러뜨리는 각종 파안대소 모습들을 콜라주시킨 위 짤방이 대표적인 활용.
위 짤방내 톰 크루즈의 네 가지 모습들은 각자 별개의 행사에서 발굴된 다른 출처들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른쪽 점프하는 모습은 상단 방송에서 보였던 분량이었고 앉아서 환하게 웃음짓는 하단 모습은 2006년 야후! 컨퍼런스 무대중에 발굴된 사진이다.[1] 그리고 톰 크루즈는 논란을 겹겹이 쌓으며 하나의 짤방거리를 탄생시켜 짤방의 조각을 완성시켰는데, 2008년 사이언톨로지 관련 다큐멘터리 인터뷰 도중[2] 기괴한 웃음소리와 주름깊게도 파안대소짓는 표정까지 발굴되어 왼쪽을 장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출처 미상의 상판 일그러뜨리는 웃음도 대문짝만하게 장식하며 짤방은 완성되었고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커뮤니티 불문 퍼져나가며 유명세를 얻어내기도 했다.
한국내도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의 논란들은 몰라도 짤방 및 패러디만큼은 한번쯤은 본적 있을 정도로 2010년대를 강하게 풍미했던 밈이었다. 각종 인물 얼굴을 합성 및 캐릭터를 치환하는 짤방이 우후죽순 생겨난것은 물론 특정 인물의 파안대소를 화면 가득히도 콜라주시키는 형식까지도 유행처럼 자리잡았을 정도. 구글 검색 패러디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