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역사에서 끔찍하거나 어두운 부분을 코메디로 터치해서 보여준다. 꼭 끔찍하지 않더라도 일단 웃기게 보여준다. 또한 원작에서 이미 넘쳐나던 개그와 말장난을 더욱 증폭시켰다.
일례로 알렉산드로스 3세가 정복하는 땅마다 알렉산드리아라고 해서 부하가 딴지를 걸어 새로 정복한 땅을 이스칸다르(터키어로 알렉산드로스)라고 부른다거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암살을 범죄수사 프로그램처럼 구성한다거나.
일단은 어린이용이지만 성인이라도 영어가 되고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잡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면서 웃고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에 클립이 많다.
한 책에서 사도세자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다! 근데 복장이 조선스럽지 않다.
각 시대의 이야기를 코너식으로 구성했다.시즌 1은 고대 문명과 영국사 위주였으나 시즌 2부터 잉카도 등장하는 등 다양성이 커졌다.
- 시대별 제목 및 설명 주체(오역, 의역한 부분들이 있다.)
이집트: awful egyptians(아주 심한 이집트)
신원불명의 미라[1]
그리스: groovy greeks(그럴싸한 그리스)
군부대의 졸병
바이킹: vicious vikings(부도덕한 바이킹)
지나가던 바이킹
선사시대(석기시대):savage stone ages(우가우가 원시인)
앵글로색슨: smashing saxons(갈아만든 색슨족)
지나가던 색슨족 여자
로마: rotten romans(썩어빠진 로마인들)
지나가던 로마군 졸병
잉카: incredible incans(놀라운 잉카)
잉카 중산층 가정의 여자
튜더 왕조: terrible tudors(끔찍한 튜더 왕조)
튜더 왕조 시절의 평범한 여자
스튜어트 왕조: slimy stuarts(스르르 스튜어트 왕조)
폭약통을 들고 있는 가이 포크스
중세시대: measely middle ages(질리는 중세시대)
지나가던 청년
빅토리아 왕조: vile victorians(비열한 빅토리아 여왕 시대)
지나가던 신사
선생님 까기: terrible teachers(끔찍한 선생님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