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Hell's Kitchen/시즌 1/방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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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
방송 성격 ·
각 시즌 관련 정보 ·
탈락자 선정 ·
후반부와 결승전 대결 방식 ||
고정 출연자 고든 램지 · 지배인 · 수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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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목차는 해당 시즌의 등수로 정렬된 것이 아니라 인트로 등장 순서대로 나열되었으니,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으면 확인하고 싶은 인물의 항목만 확인하면 된다.
Hell's Kitchen/시즌 1의 참가자들에 대한 문서.
1. 촬영 당시 프로필
참가자 | 나이 | 직업 | 출신 주 |
엘시 | 40[1] | 여섯 아이의 엄마[2] | 뉴저지 |
랄프 | 36 | 전문 셰프 | 뉴저지 |
크리스 | 35 | 총주방장 | 뉴욕 |
듀베리 | 33 | 파티쉐 | 조지아 |
캐롤란 | 33 | 서버 보조 | 텍사스 |
웬디 | 32 | 회계 매니저 | 뉴저지 |
제프 | 28 | 재정 관리사 | 뉴저지 |
마이클 | 27 | 전문 셰프 | 콜로라도 |
메리 엘렌 | 27 | 바텐더 | 매사추세츠 |
제시카 | 26 | 헤드헌터 | 뉴욕 |
지미 | 25 | 구매 관리인 | 뉴욕 |
앤드류 | 24 | 사무 보조원 | 뉴저지 |
한국 방영본에서는 왠지는 몰라도 직업이 조금씩 바뀌어 있다. 또한 이 시즌에서는 뉴저지 주 출신의 참가자들이 약 절반이나 있다.
2. 참가자
2.1. 캐롤란
Carolann Valentino
헬스 키친 사상 최초의 탈락자. 보통 시즌 첫 탈락자들은 존재감들이 많이 없기 마련인데 캐롤란의 경우는 시즌 1 자체가 사람이 적기도 했고 엘시를 비꼬는 게 인상적이라 팬덤에 존재감은 어느정도 있다.
처음 시그너처 요리를 만들었을 때는 최고의 칭찬을 들었다. 나머지 요리들은 퇴짜맞고 그나마 엘시의 요리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가운데 유일하게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저녁 서비스에서 디저트 담당이라서 디저트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지 팀원이 일하는 가운데 가만히 있기만 하던 걸 램지와 엘시한테 찍히는 바람[3]에 탈락 후보에 오른 뒤 탈락.
헬스 키친 출연 이후로는 여배우가 되어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희극 원맨쇼인 "Burnt at the Steak[4]"를 했다. 그러다가 2016년에는 "Cassanova Was a Woman"라는 영화에서도 출연한다. 지금은 NBC의 배우로 활동 중. 결혼에도 골인한 것으로 보인다.
- 탈락 인터뷰 : 정말 화가 나요. 제 꿈에 다가갈 기회를 이제 막 잡았는데 떠나야 한다니, 정말 서운한 마음이 너무 커요.
- 램지의 평가
- 자네는 오늘 팀워크를 생각하지 않았다. - 캐롤란을 탈락시킨 직후
-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겠죠. 적응 못하는 사람은 제 관심 밖이죠.
2.2. 크리스
Christopher "Chris" North
상당히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였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일단 요리 경력이 있는 참가자 4명 중 한명이었으며 요리 경력도 15년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경력이었다. 하지만 그런 탓에 기대치가 높아져있던 램지에게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나름 주방에서는 다른 사람도 도와주면서 열심히 성실하게 했고 마지막에는 마이클의 책략에 의해 떨어졌지만 본인도 자기 경력만을 너무 과신하기도 했다는게 문제였다. 마이클이 레드팀에 온 이후로는 마이클과는 좋은 동료관계였지만 마이클의 책략에 뒤통수를 맞고 그때 같이 잘했던 엘시와 같이 지명되면서 탈락해버린다.[5]
사실 마이클에게는 랄프보다 이쪽이 더 큰 위협대상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헬스 키친을 다소 가볍게 봤다는 평도 있다. 경력 면에서도 자신이 상당히 내공이 있으니 설렁설렁 한 것도 있을 수 있다. 일단 1화에서도 그 점이 잘 드러나는데 엘시가 요리를 지적받을 때 웃고 있었다.
엘시와 지미하고도 사이는 괜찮다. 사실 제프 빼고는 다 친하게 지냈다.
2012년 |
헬스키친에 등장한 이후로는 다시 자신의 본업인 해산물 래스토랑의 총주방장 자리에 돌아갔지만 최소 2013년 이전에 레스토랑 총주방장 자리에서 나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다른 사람이 그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자리를 맡고 있다.
- 탈락 인터뷰 : 그동안 저는 최선을 다했으므로 후회는 없습니다. 마이클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경쟁자를 제거한 셈이죠.
- 램지의 평가
- 크리스는 늘 자기가 최고라고 자부하며 늘 실력을 자랑했지만 실제로는 형편없었어. 그런건 용납 못해. - 크리스를 탈락시킨 직후에
- 주방에서 스스로 전문 요리사라 밝힌다면 크리스보다는 한결 나은 실력을 갖춰야죠. 크리스는 자기의 실력을 자부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직 멀었습니다.[7]
2.3. 엘시
Elizabeth "Elsie" Ramos
여섯 아이의 엄마로 아이들 중 일부는 입양해와서 키우고 있다. 식당 경험은 전혀 없었으나, 꾸준히 발전해오는 모습을 보이면서 램지가 매우 아끼는 참가자[8]가 되었다. 처음에 1화에서 듀베리를 절대 찍지 않는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후보에 내보냈는데 사실 1화에서 듀베리는 잘한 건 아니었지만 크게 못한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엘시가 캐롤란[9]을 내보내기 위한 술수를 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10] 그래서 엘시가 한 성깔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후 블랙 재킷을 입고 나서도 도전 과제에서 자주 우승하다보니[11] 다른 참가자들이 아예 도전 과제가 끝나고 엘시가 만든 음식 맛을 보자고 몰려들기도 했고[12] 결국 도전 과제 보상인 TV 출연으로 질투심이 폭발하는 바람에 다른 참가자들이 엘시를 따돌리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기숙사에서도 말을 안 걸고 자기들 끼리만 이야기하고 주방에서도 전혀 소통하거나 도와주지 않았다. 상황을 대략 감지해서 보다 못한 램지가 모르는게 있으면 자기한테 물어보라고 말할 정도. 물론 이건 어쩔 수 없었지만 램지가 대처를 잘못한 게 저 행동은 오히려 편애 의혹을 더 부추길 수도 있었다.
결국 저런 상황에서 주방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보니 멘붕을 해버리고 잠깐 쉬러 나가기까지 했다.[13] 심지어 그 날의 탈락 후보 지명때는 램지가 대놓고 "오늘 처음으로 너희들끼리 서로 감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라고 할 정도[14]. 제시카와 엘시가 탈락 후보로 올라온 가운데 엘시는 "팀원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면서 대답을 회피하지만 램지가 자기에게 중요한 문제라면서 재차 물어보자 "그렇다"고 대답한다. 이에 램지는 엘시보고 자랑스럽다면서 엘시를 탈락시킨다. 또한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나가기 전 엘시가 모두를 한 번씩 안아주고 가자 램지는 엘시가 자랑스럽고 자기를 정말 감동시켰다고 했다. 램지가 누구를 탈락시키고 하는 보기 드문 칭찬의 예시 중 하나이다. 유튜브의 댓글도 이때 나머지 셋을 욕하거나 제시카를 까는 글이 엄청 많았다. 또는 이 편 이후로 시즌 1을 봐야 할 이유가 사라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런 엘시도 인성쪽에서 까이는 부분이 있는데 블랙 재킷을 처음 입은 날 도전 과제에서 지미가 이겼을 때 2등인 자기를 데려가지 않고 마이클을 데려간 것[15]에 화가 너무나서 지미 뒤에서 쌍뻐큐(...)를 날린 것 때문이다. 또한 결승전에서 마이클과 랄프 모두 엘시를 고르기를 주저했는데 램지가 심지어 "둘 다 앞다투어 엘시를 데려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라고 평하는 거에 비해 랄프가 "엘시는 협동력이 부족해요" 라고 하는거 봐서는 방송에 나오지 않은 뭔가 있을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2012년 | 엘시가 낸 요리책 |
헬스키친 방송 이후로는 요리책도 여럿 내고 요리 이벤트에도 몇번 등장하고 요리 쇼에도 여러번 출연했다. 또한 아예 전문 요리사 쪽으로도 진로를 틀었다.
- 탈락 인터뷰 : 이 곳에 온 것은 도박과 같았어요. 제가 한 만큼의 결과는 얻었죠. 레스토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전 이겼답니다. 어쨌든 말이에요.
- 램지의 평가
- 넌 밝고 명랑했지. 난 너가 자랑스럽다. 수고했다. 요리사 경험이 전혀 없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써 넌 훌륭했다. 게다가 넌 날 깊이 감동시켰다. - 엘시 탈락을 확정지은 직후.
- 최종 3인이 남은 지금 필요한 것은 직감과 창조성, 풍부한 상상력이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성입니다. 이제부터는 남보다 뛰어나야 하니까요.[16]
2.4. 랄프
Ralph Pagano
시즌 1의 준우승자이며 이후 시즌 10[17]에 전화통화로 한번 더 출연한다.
시그니처 요리는 별로 평이 좋지 않았다. 처음에 마이클, 앤드류, 제시카, 메리 엘렌, 웬디와 함께 블루 팀이 되었고 마이클과 함께 블루 팀 승리의 주역이 된다. 하지만 3화부터 마이클이 레드팀으로 이동하고 나서부터는 기울기 시작하며 독단적인 성격 및 강한 고집 때문에 그런 것과 상극인 앤드류와 마찰이 심해진다. 물론 앤드류가 저항만 하는 건 아니라 램지에게 말대답 하지말것 등의 조언같은 건 잘 들어줬다.
실력도 상당하며 특히 고기 쪽에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랄프는 프로그램 방영 당시 시청자들에게 평이 좋은 참가자는 아니었는데 실력 때문이 아니라 바로 방영되는 모습으로 인한 성격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램지한테 하던 태도 때문에 비호감으로 평가되던 앤드류가 랄프랑의 마찰 끝에 탈락했던 6화때는 오히려 앤드류에게 동정표가 쏟아졌다. 그만큼 앤드류가 랄프 때문에 당한 게 많았기 때문. 물론 냉정하게 보면 랄프의 잘못만은 아니지만[18] 사실상 앤드류가 랄프때문에 본 피해가 꽤 많다. 이 화에서는 랄프의 독선적인 모습이 이전보다 더 부각되었는데 대표적으로 메뉴를 소개할 때 "랄프에 XXX와, 랄프의 XXX, 랄프의 XXX, 그리고 랄프의 XXX입니다."가 있다.
그리고 이 평가는 7화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덮어지는 것 같았지만 8화에서 엘시 따돌림에서 제시카와 더불어 한 축을 담당하면서 더더욱 이미지가 나빠졌다. 사실상 제시카와 함께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참가자 중 하나였지만 랄프는 제시카와는 다르게 실력 면에서의 논란은 없었다.
다만 결승전에서 팀원들을 잘 다루는 모습을 보면서 이미지를 회복했다. 특히 듀베리 같이 다루기 힘든 요리사를 잘 격려해냈다.
헬스 키친이 끝난 이후로는 유명인사들이 요리사가 되면서 많은 요리 쇼도 진행했다. 마이애미에 수 많은 호황을 이루는 레스토랑을 열었으며 "Iron Chef America"에도 출연해서 대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출연 후 매우 잘 나가는 케이스 중 하나. 특히 우승자인 마이클과 지금 입장차이가 너무 크다. 2017년에 주방이 폭발하는 바람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여담으로 머리숱이 적어서 그런지 엄청난 노안이다. (방송 출연 당시 36살)
- 탈락 인터뷰 : 이기고 지거나 탈락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결과죠. 전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패배자는 없어요. 승자가 마이클일 뿐이죠.
-
램지의 평가
2.5. 마이클
Michael Wray
시즌 1의 우승자.
시즌 1의 요리 경력이 있는 4명 중 하나였지만 시그니처 요리의 평은 별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클은 헬스키친에서 시즌 1부터 엄청난 기록을 세우는데 바로 마이클이 있는 팀은 딱 한번 5화를 제외하고는 패배한 적이 없다. 그마저도 패배한 5화에서는 BoW였다. 사실상 3화에서 블루 팀에서 레드팀으로 마이클이 넘어간 시점부터 블루 팀은 1, 2화때 잡고 있던 승기를 놓치면서
실력적으로는 까이지 않지만 다른 쪽에서는 많이 까이는 인물인데 대표적으로 5화때 크리스와 엘시를 지목한 것과 개인전 때 제시카가 사용할 재료를 몰래 감춰두는 행위를 했다. 전자는 그래도 전략적 선택이라고 방송에서 대놓고 말할 정도니 어느정도 수긍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는 명백한 트롤링이라 쉴드를 치는 사람조차 없다.
헬스 키친에서 우승했을 때는 고든 램지의 제안을 수락했지만 방송이 끝난 후 가족으로 인해 제안을 거절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로 일했고 애리조나에서 자신의 레스토랑인 "타투(Tatou)"를 열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레스토랑인 "HK One[19]"을 열 때 재정난이 심해지고 결국 마약에 손을 댔다. 이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이클이 기금을 요청할 당시의 근황 사진 |
지금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 등으로 재기에 어느 정도 성공[21]해서 나이프 회사의 오너가 되었으며 요리 수업을 가끔 가지고 있다.
마약에도 손대던 험난했던 재정난 시기 때문인지 고든 램지보다 더 늙어보이는 수준이다. 사실 자신의 처지를 알리고 재기의 기회를 사람들에게 부탁하기 시작한 시간으로 부터 얼마 시간이 안 지났으니 당연하며 오히려 고작 3살 어린 앤드류와도 외모 차이가 매우 심하다.
같은 시즌의 준우승자인 랄프 파가노가 지금은 매우 잘 나가는 것과 너무 대조된다.
- 승리 인터뷰 : 처음으로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야 그 자격을 얻었어요. 주방장의 자격이요. 이런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워요.
- 램지의 평가
- 이번 시험을 통해 마이클의 진정한 실력을 알게 되자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 마이클의 우승 직후에
- 마이클, 넌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 그리고 그 재능으로 날 깊이 감동시켰다. - 마이클에게 같이 갈 것을 제안하면서
- 랄프도 대단했지만 창의력에서 한 수 위였던 마이클의 승리를 예상할 수 있었죠. 한 사람을 마스터셰프로 만들었으니, 제 목표도 달성한 셈이군요. - 마이클이 제안을 수락한 직후에
2.6. 지미
James "Jimmy" Casey
초반부터 떨어지는 실력으로 레드팀에게 이야기가 나왔으나 당시 레드 팀에서는 제프라는 초특급 제거 1순위 대상이 있었기에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3화때 마이클이 들어옴과 동시에 제프도 나가면서 계속 승승장구하지만 5화 때 정말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때 마이클은 척 봐도 약체인 지미보다 나머지 강력해보이는 두 명을 제거할 생각으로 그 둘을 대신 지명하는데 지미는 이걸 전략적 선택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고마워한다.
블랙 재킷을 얻고 나서는 첫 도전을 간발의 차로 엘시를 이겨서 보상을 받았는데 그 때 자신을 5화에서 지명하지 않은 데에 고마움을 느끼고 마이클을 데려간다. 다른 멤버들은 그거에 "마이클에게 아부한다"라고 생각하고 특히 2등이었던 엘시는 화가 나서 지미 뒤에서 쌍엿을 날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날 주방에서 분노 조절도 못한데다가 디너 서비스를 제대로 망치는 바람에 탈락했다. 그래도 많은 발전을 보여서 그런지 자신감을 가져라 그럴 자격이 있다는 말과 탈락했다.
실력이 화가 진행될수록 늘어가는 성장형 인물이었지만 특출나지는 못했기에 블랙 재킷 첫 화때부터 탈락해버린 인물이다. 게다가 사실상 7화 도전때 마이클을 선택한 부분에서 정말 답답해한 사람들이 많았다.
헬스 키친이 끝나고 지미는 원래의 직업인 소비 관리인으로 돌아갔다. 그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전혀 없다.
- 탈락 인터뷰 : 이 곳에 온 것에 대해 후회는 없어요. 경험의 폭을 넓혔으니까요. 레스토랑을 갖는다는 꿈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자신감을 가지라는 램지 주방장님의 말이 큰 힘이 되었죠. 제게 필요한 말이었어요.
- 램지의 평가
- 제시카, 넌 다시 노력했지만 지미, 넌 그렇지 않았다. - 지미를 탈락시키기 직전에
- 이제 경쟁자 개개인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때죠. 분노를 누가 더 잘 다스리냐의 문제이기도 해요. 오늘 밤에는 지미가 실패했죠.
2.7. 웬디
Wendy Liu[22]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참가자.
자칭 완벽주의자였지만 실제로는 일을 매우 많이 망쳤다. 결승전에서 랄프의 평에 따르면 긴장을 너무 심하게 하고 디너 서비스를 망칠 수도 있는 장본인이다. 하지만 대인관계는 매우 좋았는데 헬스 키친에서 심지어 시즌 1 1, 2화에 탈락한 인물들도 적을 만든 반면 웬디의 경우는 전혀 적을 만들지 않고 떠났다. 같은 팀인 제시카와 메리 엘렌은 웬디가 떠난 걸 아쉬워 했으며
웬디도 듀베리와 같이 채식주의자라서 고기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시즌 중에 한 말중에 "찬 물이 뜨거운 물보다 더 빨리 끓을거 같아서요"가 유명하다. 그런데 이게 맞다고 하는 사람과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이 유튜브 댓글에서 한국이고 외국이고 서로 떠들고 있다(...).[23]
결승전에도 등장했는데 랄프에 의해 4번째로 선택된다.
헬스 키친 위키에서의 평가는 주방에서의 기술이 후달리지만 매우 자신만만한 사람이라고 되어 있다.
헬스키친이 끝난 뒤로는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다. 그 이후로는 알려진 정보가 없다.
- 탈락 인터뷰 :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 제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죠.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서 제 자신에게 너무 실망했어요.
- 램지의 평가 : 웬디는 나갈 때가 되어서 내보낸 것입니다.
2.8. 제시카
Jessica Cabo
시그니처 요리에서는 딱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같이 출연한 여성 출연자들 중 다른 팀이라 말 섞을 일이 없는 엘시와 아예 초반에 탈락해버린 캐롤란 빼고는 모두 친하게 지냈는데 사실 경쟁 프로그램인 만큼 이런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었다. 자기는 의리를 잘 지키는 타입이라고 포장하는데 나름 그 의리를 지키려고 노력은 했다.[24]. 하지만 헬스 키친에서의 본격적인 정치질의 시초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본격 헬스 키친에서 보여준 모습을 부여주자면 지나치게 감정적이면서 감정에 눈이 멀어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도 있다.
처음에 블루 팀에서 처음으로 웬디가 탈락하자 제시카는 웬디가 참 좋은 애였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메리 엘렌 때도[25] 같은 현상이 반복된다. 그런데 둘 다 앤드류가 같이 지명되었기에 이게 제시카가 앤드류를 싫어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위 사례만 봐도 감정적인게 너무 심한데 엘시의 왕따 때도 엘시의 도전 과제 요리에 가장 먼저 의문을 표한 건 제시카였다. 그리고 엘시 왕따 건에서도 보여준 태도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심지어 다음화에서 제시카가 떨어지니 통쾌하다는 반응도 매우 많았다.
랄프와는 우호적인 관계인데 결승전에서 랄프가 유일하게 자기 편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돈독했다. 하지만 이런 제시카가 랄프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는 일이 한번 있었는데 랄프가 자기를 탈락후보에 올리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랄프가 자기를 탈락 후보에 올려서 배신감을 느낀 적이 있다. 하지만 이건 어떻게 잘 풀렸거나 엘시 왕따 건으로 잊어버린 듯 하다.
엘시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이전까지 엘시와 제시카를 봐 오면 알 수있지만 가장 심한 건 8화의 엘시가 탈락하는 날과 10화 결승전에서의 모습이다. 결승전에서는 엘시의 실수를 비난하는 것을 마이클이 제지하려고 해도 마이클을 무시하고 떠들고 있었다.[26]
탑 3까지 가기에 실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긴 한데, 제시카가 다른 두 사람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지만 제시카 자체의 실력은 그리 크게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제시카는 BoW에 2번이나 올랐다.
9화에서 오는 사람이 한국 방영본에서는 한국의 문화적 상황을 고려해서 그냥 친구라고 나오지만 사실 여자친구다. 제시카가 레즈비언이기 때문.[27]
제시카는 헬스 키친 방영이 끝난 뒤에는 잠시 원래 직업인 헤드 헌터로써 야후에서 일하다가 요리에 열정을 걸자고 생각해서 LA의 친구의 레스토랑에서 유명한 셰프들과 일하다가 나중에 산타 모니카에서 자기의 레스토랑을 열었고 이후로는 다른 레스토랑의 총주방장이 되었다. 당연하지만 방송때의 밤송이 머리와는 달리 머리스타일은 많이 달라졌다.
- 탈락 인터뷰 : 셰프 램지 밑에서 일한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에요. 전 신데렐라 같은 존재에요. 전 정말 열심히 했고 그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어요. 후회는 없어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죠. 그리고 이 경험을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 램지의 평가
- 제시카, 네가 랄프나 마이클보다 잘하지 못했다는걸 인정했을거라고 믿는다. - 제시카를 탈락시키기 직전에
- 넌 대단했어. 강하고 영리하고 활발하고 말도 아주 많았지. 난 그런 여자가 좋다. - 제시카를 탈락 시킨 이후에
2.9. 앤드류
Andrew Bonito
헬스 키친 발암의 시초라고 보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앤드류같은 경우는 그의 최후 때문에 동정론이 상당히 많은 인물이다. 앤드류의 문제점은 입이 너무 가벼워서 램지한테 말대답을 한다던가 쓸모없는 말까지 하는 것인데 앤드류 자체는 확실히 성실하게 팀으로써 일하려고 했기에[28] 본인이 튀는 걸 중시한다던가 일부러 팀원들을 엿먹이려고 한다던가 하는 뒤의 시즌들에 나오는 발암 인물들과는 격을 달리한다. 물론 발암 인물들의 공통적 특징 중 하나인 팀원과의 불화면에서는 블루 팀에서 일찍 레드 팀으로 넘어간 마이클을 제외한다면 웬디를 제외하고 모두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시그니처 요리는 가장 처음으로 심사받았지만 램지가 개똥같은 맛이라고 까면서 뱉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준다.이후 열심히 하지만 너무 나불거리는게 문제가 되어서 팀 동료들한테도 입좀 닫고 지내라는 말을 듣는다. 본인도 그걸 인지해서 말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보여주는 모습도 있지만 이미 팀원들이 앤드류를 골칫덩이로 생각하고 있어서 연속 2번 탈락후보에 지명당하는 등[29] 이미지를 바꾸는 건 무리였다.
도중에 메리 엘렌과 트러블이 생긴다. 가장 최초로 생긴 건 2화로 앤드류랑 메리 엘렌이 같은 구역을 맡았는데 둘의 의견이 서로 다른 바람에 자주 투닥거렸다. 일단 2화에서 생긴 트러블은 앤드류의 말대로 하는게 맞긴 했는데 이 후로는 딱히 누가 더 나았을지에 대한 결과가 없다. 결국 앤드류와의 트러블로 같이 구역을 망친 메리 엘렌과 같이 지명당했는데 메리 엘렌이 떨어졌다. 그런데 그 메리 엘렌은 퇴장하는 순간에도 앤드류 탓만 하다가 갔다(...).
제시카와도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데 일단 제시카랑 랄프가 한통속인데다 앤드류는 웬디와 메리 엘렌과 같이 지명되었는데 그 둘을 떨어뜨리고 살아남았었다. 그런데 제시카 눈에는 앤드류가 그 둘을 떨어뜨린 걸로 보여졌다.[30]
랄프랑도 사이가 좋지 않은데 랄프가 자신의 레스토랑 경험을 토대로 주장처럼 행동하면서 독선적으로 하고 앤드류는 주방 경험도 없어서 그대로 따를 수 없다보니 랄프가 앤드류의 요리를 몇 번 망친 적이 있다. 도전 과제에서는 스테이크에 복숭아를 넣으면 괜찮겠다는 누가 들어도 황당한 제안을 했고 결국 그 요리는 그 도전의 패배의 주역이 된다. 문제는 이렇게 되어도 앤드류의 잘못이 되어버리니 앤드류가 미치지 않을 수가 없다.
6화에서는 팀별로 자기 팀만의 메뉴를 만들어야 하는데 블루 팀은 랄프의 독선적 행동으로 인해 모든 메뉴가 랄프의 메뉴로 도배된다. 제시카의 입장은 나오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앤드류의 의견을 랄프가 철저히 무시해버린 것. 그래서 일단 좋던 싫던 개인 인터뷰에서 불만을 말하긴 했지만 랄프를 따르기로 한다. 하지만 난생 해보지 않은 종류의 생선 요리다보니 앤드류가 망쳐버렸고 이는 앤드류와 랄프가 같이 지명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이 때 랄프의 행동도 문제가 많았기에 랄프가 자칫하면 떨어질 위기가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앤드류가 그동안 쌓인 모든 것을 터뜨려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말을 너무 많이해버린게 문제였다. "저는 블루 팀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랄프의 팀에서 일하는 느낌입니다."와 같이 그동안의 랄프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건 좋았는데 "그 요리는 제가 원하던 요리가 아니었습니다." 라면서 요리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자 램지가 "랄프가 네게 그 요리를 억지로 시켰다고 했지?" 라고 되묻는다. 앤드류가 "네" 라고 대답하고 램지는 앤드류의 재킷을 벗긴다. 즉, 요리사로써 자신의 요리의 책임이 없다는 말을 해 버리는 바람에 램지에게 탈락해버리고 만다. 램지도 탈락시키고 개인에 대해 평가할때 "제가 잘못 봤군요. 앤드류는 요리사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라고 평가를 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지금까지 랄프 때문에 여러번 희생당한 게 특히 앤드류가 탈락하면서 더더욱 부각되면서 앤드류가 이전 화까지는 평이 좋지 않았다가 갑자기 동정론이 매우 늘어났다. 동시에 랄프의 이미지도 나빠졌다. 물론 랄프의 이미지는 그 뒤로 괜찮아 질 법도 했는데 엘시가 탈락할 때 나머지 멤버들과 함께 다시 평가가 급추락해버렸다.
결승전에서는 의외로 랄프가 2순위로 데려간다. 원래는 랄프는 제시카를 데려갈 생각이었지만, 제시카가 랄프와 친하기에 마이클이 먼저 손을 썼다. 앤드류 외에도 웬디, 듀베리, 엘시, 지미가 있긴 했는데, 앤드류를 데려간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되어있지 않아서 의도를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앤드류를 높게 평가하는 것도 아닌 게 중간에 랄프가 자기 팀원들을 평가할 때 앤드류에 대해서는 "앤드류는 디너 서비스를 망쳐버릴 수도 있어요"라고 평을 내렸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지만 그런거에 비해 이탈리아 요리를 제대로 못해서 까였다.
헬스 키친 방영이 끝난 뒤로는 서류 보조원은 그만두고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요리 학원에서 자격증을 딴 뒤 지금은 "Hu Kitchen"에서 셰프로써 일하고 있다.
- 탈락 인터뷰 : 제가 비록 주방에서 실수를 많이 하긴 했지만 전 모두에게 솔직했고 스스로에게도 당당합니다. 그러니까 전... 할말은 했던 겁니다.
- 램지의 평가 : 앤드류의 본 모습을 알았습니다. 그는 요리사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32]
2.10. 메리 엘렌
Mary Ellen Daniels
시그니처 요리는 평이 좋지 않았다. 이쪽은 블루 팀에서 앤드류 빼고는 잘 지내왔지만 성격이 센 탓에 자기가 잘못하는걸 인정하려 하지 않는 습관이 있었다. 그로 인해 자기 주장이 역시 강한 앤드류와 대립이 심해지고 결국 4화에서 앤드류와 함께 지명당하는 계기가 된다.
같은 여성멤버인 웬디와 제시카랑은 친한 편이었으며, 랄프랑도 괜찮은 사이였다. 제시카의 경우는 타도 앤드류로 같이 뭉친 사이였다.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옅은 덕분에 메리 엘렌을 기억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있다. 웬디의 경우는 유일한 동양계에 결승전에도 다시 등장하고, 제프는 처음으로 그만둔 참가자에 개성이 넘치는 편인 듀베리와 앤드류는 말할 것도 없고 후반까지 간 나머지 인물들은 당연히 기억하는 반면 메리 엘렌은 애초에 방송에서도 장면을 앤드류랑 싸울때같은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자주 잡아주는 편이 아니여서 오히려 1화의 캐롤란보다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마지막화에서 제작진이 불렀던 게 크리스와 메리 엘렌이었는데 둘 다 오지 않기로 해서 대신 듀베리와 웬디가 나왔다.
헬스 키친에 출연한 이후로는 2013년에 결혼했고 이후 요리계로 다시 복귀했으나 이 이상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33]
- 탈락 인터뷰 : 오늘 셰프 램지는 잘못된 결정을 한 거에요. 현재까지는 제가 아니라 앤드류의 잘못이 더 많으니까요. 앤드류도 곧 저를 따라오겠죠.
- 램지의 평가 : 메리 엘렌이 탈락한 건 말과 행동 때문입니다. 남은 사람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은 언행일치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메리 엘렌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었어요.
2.11. 듀베리
Jeffery "Dewberry" Dewberry
활약에 비해 헬스 키친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었던 참가자. 또한 헬스 키친 사상 처음으로 지명에서 살아돌아온 참가자이기도 하다.
시즌 1에서 마이클, 크리스, 랄프와 더불어 요리 경력이 있는 몇 안되는 참가자[34] 중 하나였다. 시그니처 요리는 평이 별로 였고 1, 2화에 걸쳐 전반적으로 보여준 모습도 영 좋지 않았다. 1화때는 채식주의자라 고기 요리를 잘 못한다는 말도 했고 당연히 그거에 램지는 터져버린다. 1화에서 엘시한테 자기를 뽑지 말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뒤통수를 맞고 나서부터는 엘시를 벼르고 있었으나 바로 그 다음 화인 2화에서 포기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바람에 같이 지명된 게 레드 팀에서 정말 내보내고 싶어하는 제프였음에도 짐을 싸고 떠났다.
결승전에서 다시 돌아오는데 좋은 이미지가 거의 없던 탓에 몇 안되는 요리 경력이 있는 참가자 임에도 가장 마지막에 뽑히는 수모를 당한다. 심지어 마이클은 대놓고 "듀베리도 좋지만[35] 랄프의 약점으로 남겨둘 생각이야." 라고 발언을 한다. 랄프 또한 "듀베리는 성깔이 세요"라고 평할 정도. 이런 염려가 실현되듯이 듀베리가 결승 도중에 의식을 잃을 것 같다면서 서비스 도중 뛰쳐나간다. 얼마 후 복귀하긴 했지만 이 덕분에 랄프가 대신 요리를 하면서 총주방장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램지의 평이 깎이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후 복귀하고 나서 랄프랑 하는 만담이 압권.
초반에 시그니처 요리를 소개할 때 램지가 듀베리를 블루베리라고 계속 잘못 부르는 부분도 시청자들의 인상에 남았는데 종종 회자된다.
이러한 특이한 캐릭터성 덕에 활약만 놓고보면 다른 시즌의 발암인물보다 덜할 뿐이지 발암류로 보이는데 개그 캐릭터로써는 인기가 있는 인물이다. 유튜브 영어 댓글에서도 듀베리를 까는 댓글도 있지만 듀베리 귀엽다 등의 반응도 많은 편. 대놓고 헬스 키친 위키에서는 듀베리가 "크고 마음이 넓고 매우 재미있다"로 성격을 평가했다(...).
여담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 정말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다. 분명 생긴건 남자같은데 목소리는 여자같고 엘시랑 같은 여자 화장실을 쓰고(...) 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일단 남자다.[36]
듀베리는 사실 정말 이상한 이름인데 사실 듀베리는 그의 이름이 아니라 그의 성이다. 같이 출연하는 사람 중에 또 다른 제프리가 있는데 그 제프리의 성은 라폽으로 정말 발음하기 애매해서 그냥 듀베리가 성으로 불리기로 했다고 한다.
헬스 키친 방송이 끝난 뒤로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채식주의 요리법을 보여주는가 하면 애틀란타의 플라잉 비스킷 카페의 셰프이자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방송 때 나오던 모습과는 매우 역변했다. 헬스 키친 시즌 1 참가자들 중 가장 인터넷 활동을 여러가지로 하는 인물이다.
- 탈락 인터뷰 : 탈락당할 만한 실수를 저질렀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죠. 물론 앞으로 더 잘할 수도 있었지만 팀을 생각하면 깔끔하게 나가는게 나아요.
- 램지의 평가
- 오늘 자네를 탈락 시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해. 자네는 겁쟁이야. 팀에 등을 돌리고 동료들에게 피해만 줬지. - 듀베리를 탈락시킨 직후에
- 전 강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원합니다. 영감이 넘치고 강력한 지도력을 갖춘 사람이요. 듀베리는 이런 조건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2.12. 제프
Jeffery "Jeff" LaPoff
헬스키친 사상 최초로 디너 서비스 도중 자의로 그만둔 참가자[38]
시그니처 요리의 평은 당연히 별로 좋지 않았다. 초반부터 레드팀의 구멍으로 지목받았고 레드팀에서 "좀 팀원들과 같이 행동하자"라고 말할 정도로 개인주의적으로 행동했다.
중간에 결석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장면들도 나온다. 팀원들이 믿지 않자 자기가 나중에 결석을 빼서 보여줄 정도. 하지만 신장 결석 때문에 포기하는 거였다면 차라리 이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겠지만 이 인물은 헬스 키친 사상 처음으로 램지에게 대놓고 욕을 하고 헬스 키친을 자기가 직접 퇴장하는 최초의 참가자다. 그렇다보니 퇴장 시 인터뷰도 전혀 없고 램지가 그 이후로 전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그 화가 끝났을 때는 제프가 나갔더라도 다른 인물을 탈락시키면서 그 인물에 대해서 탈락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약 2화에서 지명받지 않았다면 최초로 다른 사람들에게 지명 받은 적 없이 탈락하는 참가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 최초로 지명도 한번도 받은 적 없이 탈락하는건 시즌 2의 래리[39]가 처음이 된다.
헬스키친에 나온 이후로는 중고차 시장에서 일하다가 보험 회사로 이직했다.
3. 진행 정보
3.1. 회차별 현황
||<#999999><tablealign=center><:><-4> 보기 ||
승리 | 디너 서비스에서 승리 | ||
패배 | 디너 서비스에서 패배 | ||
BoB | 승리 팀에서 가장 잘한 참가자. | ||
BoW | 패배 팀에서 가장 잘한 참가자. 보통 이 사람이 탈락자를 지명한다. | ||
지명 | 지명되었지만 생존함. ●은 고든 램지에 의해 지명됨, ○은 자진 지명[42] | ||
탈락 | ★은 지명이 되지 않았는데 고든 램지에 의해 탈락 | ||
기권 | 모종의 사유 혹은 본인의 의지로 자진 하차 | ||
통과 | 지명을 받지 않은 참가자 | ||
퇴출 | 서비스 도중 자켓 뺏기고 추방당한 참가자 | ||
제명 | 촬영 도중 특정 문제로 인해 제명되어 모든 기록이 삭제됨 | ||
우승 | 우승자 | 선 | 결승전에서 우승자에게 선택받은 참가자 |
준우승 | 준우승자 | 선 | 결승전에서 준우승자에게 선택받은 참가자 |
순위 | 참가자 | 1화[43]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 | 9화 | 10화 |
1 | 마이클 | 통과 | 승리 | 승리 | 승리 | BoW | 승리 | 통과 | 통과 | 통과 | 우승 |
2 | 랄프 | 통과 | 승리 | BoW | 패배 | 승리 |
지명 ● |
BoB | 통과 | 통과 | 준우승 |
3 | 제시카 | 통과 | 승리 | 패배 | BoW | 승리 | BoW | 지명 |
지명 ● |
탈락 | 1선 |
4 | 엘시 | BoW | 패배 | 승리 | 승리 | 지명 | 승리 | 통과 |
탈락 ● |
5선 | |
5 | 지미 | 패배 | 패배 | 승리 | 승리 | 패배 | 승리 | 탈락 | 3선 | ||
6 | 앤드류 | 통과 | 승리 | 지명 | 지명 | 승리 | 탈락 | 2선 | |||
7 | 크리스 | 패배 | BoW | 승리 | 승리 | 탈락 | - | ||||
8 | 메리 엘렌 | 통과 | 승리 | 패배 | 탈락 | - | |||||
9 | 웬디 | 통과 | 승리 | 탈락 | 4선 | ||||||
10 | 제프 | 패배 | 지명 | 기권 | - | ||||||
11 | 듀베리 | 지명 | 탈락 | 6선 | |||||||
12 | 캐롤란 | 탈락 |
3.2. 기타
- 팀에 남녀구분이 처음부터 없던 시즌이다. 시즌 2부터는 남자는 블루 팀, 여자는 레드 팀의 구분이 생기다가 시즌 18에서야 남녀구분이 사라진다.
- 참가자들 중 요리 경력을 가진 참가자가 총 4명[44]으로 역대 제일 적다.
- 요리 경력이 없던 참가자가 대부분이지만 현재는 요리사로 지내는 참가자들이 매우 많다.
- 레드팀에서 사람이 2번 연속으로 패배해 사람 수가 적어지자 3화에서 마이클이 블루 팀에서 레드 팀으로 이동한다.
- 결승전에서 블랙 재킷 이전에 떨어진 3명을 랄프가 블랙 재킷을 입어본 3명을 마이클이 데려갔다.
- 이 시즌에서 가장 많이 지목받은 인물은 앤드류(3회)와 제시카(3회)이다. 그 다음으로는 엘시(2회)와 듀베리(2회)가 있다.
- 이 시즌에서 팀원들에게 지명을 한번도 받지 않고 탈락하거나 우승한 인물은 마이클 1명이다.
- 이 시즌에서 BoW 또는 BoB가 되어본 인물은 총 5명(마이클, 랄프, 제시카, 엘시, 크리스) 이다.
[1]
이번 시즌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2]
방송에서 직업이 이걸로 계속 나온다(...). 그런데 한국 방영본에서는 뜬금없는 기업 임원이라고 나온다.
[3]
이거 외에도 엘시가 BoW가 되자 그거에 대해서 비꼬는 말 같은 걸 해서 그런 것도 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대부분은 BoW한테 자기를 살려달라고 하거나 아무 말도 안하는데 깡이 정말 크다. 아니면 첫 화라서 이런 프로그램인지 몰랐거나 아무래도 첫 시즌이라보니 몰랐을 수도 있겠지
[4]
그녀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5]
시즌 1 당시의 고든 램지는 후보가 아닌 사람을 탈락시킨 적이 단 한번도 없다. 후보가 아닌 사람을 탈락시키는건 시즌 2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6]
다만, 사실상 방치 상태이다. 2008년 이후로는 새로운 글이 하나도 없다.
[7]
한글 자막은 이리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주방에서 총주방장이라고 하고 왔으면 크리스에게 그만큼 기대를 더 많이하게 되죠. 그는 자기 지식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그거보다 10배는 더 잘해야 했습니다." 식으로 한글 번역과 지목하는 크리스의 문제점은 차이가 많이 없지만 뜻 자체는 약간 차이가 있다.
[8]
램지가 엘시를 많이 아낀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매우 많다. 하지만 오히려 이게 오히려 엘시가 탈락하는 빌미가 되기도 한다.
[9]
엘시가 BoW가 되어서 후보를 2명 지명해야하는 상황이 되자 엘시에게 "칭찬받으니까 좋냐?" 식으로 비꼬았다.
[10]
이러한 생각에서 하는 지명은 생각보다 헬스 키친에 자주 나온다. 헬스 키친 시즌 7에서는 프랜이 탈락 위기인 스콧에게 "마리아랑 같이 지명되는 애는 무조건 살 수 있다"라고 하자 마리아랑 그날 크게 나쁘지는 않았던 다른 참가자인 닐카를 내보내버린다. 덕분에 닐카는 살았지만 프랜과 사이가 엄청 틀어져버린다. 또한 같은 시즌에서 살바토레(이쪽도 램지가 초중반에는 아끼던 참가자였다. 다만 이쪽은 실력이 좋지 않았다.)의 경우는 스콧이랑 친한 사이인데 스콧이 가장 실수를 많이 한걸 알아서 스콧을 후보에 내보낼 지 고민하면서 "너는 뛰어난 요리사니까 탈락 안당하겠지?" 식으로 물어보는데 스콧은 의도를 파악 못하고 그렇다는 식으로 대답을 해 버려서 스콧이 살 거라고 생각해서 후보로 내보내는 경우도 있었다.(그런데 스콧은 사실 위험한 상태였다. 다행히 램지가 후보 2명의 팀을 서로 바꾸는 선에서 끝났다. 스콧도 나중에야 의도를 알아서 살바토레랑 여전히 친하게 지낸다. 심지어 스콧이 탈락하는게 아니라 팀만 바꾼다고 할때 살바토레는 미소까지 짓는다.
[11]
사실 블랙 재킷을 입고 우승한 건 딱 한번이 전부였다. 그런데 다른 참가자들은 어쩐지 엘시가 계속 이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2]
이 도전 과제는 음식 맛도 맛인데 재료를 전부 사용하는게 과제였다. 나머지 참가자는 재료를 많이 남긴 가운데 엘시는 재료를 거의 다 사용했기에 이긴 것도 있었다.
[13]
보통은 쉬러 가는 경우는 램지가 욕하는 상황이 많은데 이 경우는 램지가 상황을 눈치채고 있다보니 뭐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잠시 쉬고 오라고 타이르기까지 한다.
[14]
사실 이전에도 서로 감정이 있는 경우는 있었다. 앤드류와 메리 엘렌,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듀베리와 엘시(이건 듀베리가 일방적으로 엘시를 싫어했다.), 그리고 제시카와 앤드류, 랄프와 앤드류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다.
[15]
마이클이 자기가 못했을때 지명을 안한 거에 대한 답례라고는 하는데 사실 그때 마이클이 지미를 선택하지 않고 크리스와 엘시를 지명한 건 강한 2명을 없애기 위한 술수였다. 방송에서도 대놓고 전략적인 선택이라고 할 정도. 그걸 알아차리지 못한 지미를 답답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엘시라고 그들 중 하나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다. 심지어 엘시는 그때 지명당한 당사자 중 하나다.
[16]
엘시를 탈락 시키고 보통 탈락한 참가자들의 평가를 내리는 때에 따로 엘시의 문제점 같은걸 설명하지는 않았다.
[17]
시즌 10의 참가자 중 로이스가 랄프의 레스토랑에서 일한다.
[18]
사실 요리가 잘못되는 거의 1차적인 원인은 바로 그 요리를 한 사람이다.
[19]
헬스키친 시즌 1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20]
보면 알겠지만 이 기금은 현재 진행 중이다. 지금은 2018년 9월에 갱신된 기금이다.
[21]
예전 수준은 아니고 괜찮게 벌어먹고 살 수준은 되었다.
[22]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중국계 미국인이다.
[23]
반대의 사례인 뜨거운 물이 찬 물보다 더 빨리 어는 것은 맞다.
[24]
랄프가 지명되어도 마땅했던 6화에서는 랄프를 살리기 위해 앤드류를 지목했다. 하지만 셰프 램지는 그녀의 기대와 무색하게 랄프도 지명해 버리지만 그녀입장에서는 다행히 앤드류가 말을 너무 하면서 자폭하는 바람에 랄프는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 다음 화에서 랄프에게 지미와 함께 쌍으로 지목당하면서 자기도 바뀔 거라고 다짐하는 부분도 있다.
[25]
심지어 이때는 제시카가 직접 메리 엘렌을 지명했다. 그래놓고서는 메리 엘렌이 탈락하고 운다고 시청자들한테 까였다.
[26]
이때 마이클은 현장에서는 매우 화를 냈고 개인 인터뷰에서는 제시카가 자기를 총 셰프로써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했다.
[27]
대놓고 방송에서 girlfriend라고 한다.
[28]
따지고보면 메리 엘렌이나 랄프와의 트러블도 열심히 하려다가 생긴 것이다. 그렇다고 자신이 튀는 걸 주안점으로 두는 것도 아니며 본인도 쓸데없는 트러블은 가급적 만들고 싶지 않는다.
[29]
사실상 팀이 이겼을 때 빼고는 항상 지명당했다. 이런 일을 겪은 이후 앤드류가 얼마나 멘탈 붕괴에 빠졌는지 보여주는 장면(침대에서 자기최면으로 "난 잘하고 있어" 를 반복해서 말한다던가)도 나온다.
[30]
제시카의 이런 성향은 많은 사람들이 비판한다. 툭하면 운다 부터 시작해서...
[31]
심지어 메리 엘렌 같은 경우는 제시카가 직접 그녀를 후보에 올렸다
[32]
단, 영어 원문에서는 앤드류의 실력적 결함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33]
심지어 많은 출연자가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조차 없는 것으로 보인다.
[34]
물론 요리 경력이라고는 해도 제빵쪽과 채식쪽에 관해서만 경험이 있었다.
[35]
이는 듀베리 대신 엘시를 뽑을때도 하는 말인데 그냥 별 의미 없이 겉치레 용이다.
[36]
결승전에서 랄프와 한 농담 때문에 그쪽 계열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반대로 스테레오 타입의 게이처럼 군다고 싫어하는 진짜 게이들도 있다.
[37]
현재 동영상은 내려간 상태다.
[38]
이후 시즌 7이 되고 나서야 2번째로 떠나는 사람이 등장했다.
[39]
건강 문제로 2화에서 하차했다. 심지어 이쪽은 램지에게 지명받는 사례도 아니다. 지명을 아예 안받았는데 램지가 탈락시키는 경우는 초기 시즌에서 오래간 케이스라면 7시즌의 7화까지 지명을 아예 받지 않은 살바토레 정도밖에 없다. 승리자까지 포함하면 시즌 1의 마이클이 전혀 지명받은 적이 없다. 가장 오래 버틴 경우라면 시즌 10의 데이나와 시즌 11의 존이 3위가 될 때까지 지명을 한번도 받지 않았다.
[40]
스스로 나갔기에 탈락 인터뷰가 전혀 없다. 이후 헬스 키친에서도 불화로 인해 스스로 나간 사람들은 따로 인터뷰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시즌 4의 루로스같은 경우는 탈락 인터뷰를 한 것으로 추정되나 그 화의 다른 이슈들 때문에 탈락 인터뷰가 방영되지 않았다.
[41]
보통은 이런 식으로 나간 사람들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는다.
[42]
지명으로 인해 자진 하차하는 경우는 사용하지 않는다.
[43]
고든 램지에 의해 블루팀은 패배하지 않았지만 이긴 것도 아니게 밝혀졌다.
[44]
마이클, 랄프, 크리스, 듀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