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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8 10:33:14

Harmony (Present For 날아라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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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윤도현 Harmony.jpg
앨범명 Harmony (Present For 날아라 펭귄)
앨범 아티스트 윤도현
발매일 2009.09.18
배급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기획 Dee Company
타이틀 너라면 좋겠어

1. 소개

윤도현 미니앨범 ‘Harmony’ (present for 날아라 펭귄) 발매

2005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사랑했나봐’의 작곡가 전해성과 보컬 윤도현이 다시 만났다. ‘사랑했나봐’ 보다 한층 더 짙은 감성의 발라드 ‘너라면 좋겠어’

솔직하고 꾸밈없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YB의 윤도현이 미니 앨범 ‘Harmony’ 를 발표한다.

‘Harmony’ 라는 음반의 타이틀처럼 이번 음반에는 발라드, 록, 세미 레게 등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들이 음악 안에 조화롭게 담겨 있다. 지난 2005년 발표한 솔로 프로젝트 앨범의 ‘사랑했나봐’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도현의 두 번째 프로젝트인 이번 음반에서 ‘사랑했나봐’의 작곡가 전해성이 음반의 프로듀서를 맡아 다시 한번 윤도현과 결합하며 최상의 ‘Harmony’를 선보이기에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독특한 Synth 오케스트라의 네오 클래식 발라드로서 일상의 외로움을 솔직히 표현한 가사와 왠지 모를 쓸쓸한 윤도현의 목소리가 잘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너라면 좋겠어>는 ‘사랑했나봐’ 보다 한층 더 짙은 감성의 곡으로, 윤도현이라는 보컬리스트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보이스컬러와 창법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음반은 영화 <날아라 펭귄>(감독:임순례)을 위한 윤도현의 선물이기도 하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배척하는 ‘대립’이 아닌, 다양한 목소리가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공존’의 세상을 이야기하는 영화에 반한 윤도현은 ‘날아라 펭귄’을 모티브로 한 곡을수록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잃지 말자는 영화 ‘날아라 펭귄’의 내용을 잘 표현하는 세미 레게 스타일의 [Alright], 영화 ‘날아라 펭귄’의 연장선상에서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세련된 기타연주와 코러스 라인이 돋보이는 정통 락 넘버 [기억해], 80년대 하드락 스타일을 좀더 과감하고 현대적으로 표현한 [날아라 펭귄], 피아노 연주와 윤도현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너라면 좋겠어 piano ver.] 까지 YB의 록 보컬리스트로만 알고 있던 윤도현의 목소리와는 색다른 느낌을 담은 다섯 곡을 통해, 윤도현은 장르를 뛰어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조화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다

2. 앨범 수록곡

노래하는 윤도현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너라면 좋겠어 [TITLE] 전해성 전해성 전해성
2 Alright 윤도현 윤도현 윤도현
3 기억해 이상호 이상호 이상호
4 날아라 펭귄 윤민석 윤민석 최원혁
5 너라면 좋겠어 (Piano Ver.) 전해성 전해성 전해성

2.1. 너라면 좋겠어

가사
매일 아침마다 지저귀는 창밖의 저 새가 너라면 참 좋으련만
벌써 연락 안된지가 한달 두달이 넘었어 정말 우린 헤어졌나
내 사랑은 진짜 사랑 아니라고 친구들은 말했지만
듣지 않았어 믿지 않았어
그래서 후회만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사랑하지 않을래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사랑하지 않을래

매일 아침 퉁퉁 부은 두 눈 부끄러워 미치겠어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미워하지 않을래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미워하지 않을래

사랑보다 미움보다 쉬운 기다림이 괜찮겠어

그대 기다리고 있을래

저기 어디선가 본듯한 긴 머리 아가씨가 너라면 참 좋으련만
정신나간 사람처럼 따라 가서 말 걸어봐 미안 미안 미안해요

외롭다는 기분은 이런 거 였어
친구들은 모를거야
보고 싶은 걸 안고 싶은 걸 어쩌지 어쩌지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사랑하지 않을래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사랑하지 않을래

매일 아침 퉁퉁 부은 두 눈 부끄러워 미치겠어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미워하지 않을래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미워하지 않을래

사랑보다 미움보다 쉬운 기다림이 괜찮겠어

다신 보내 주지 않을래 보내 주지 않을래
다신 보내 주지 않을래 보내 주지 않을래

죽을 만큼 아픈 이별은 또 두번 다시 못 하겠어
그럼 만날 수가 있을까 (만날 수가 있을까)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만날 수가 있을까)
처음이자 마지막 내 사랑
너라면 참 좋으련만
그게 너라면 참 좋겠어

노래하는 윤도현(윤도현 단독 콘서트) 공연에서 부를때마다 부끄러워지는 노래라 고백했다. 첫 곡을 받을때 팝적인 분위기에 끌려 흔쾌히 수락했으나, 가사가 이런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2.2. Alright

하루종일 오늘도 지쳐서
어제같은 날이라면
눈을 감고 가슴 속에 맴도는
노랫소리 귀 기울여봐

모두가 다 똑같이 틀에 박혀 산다해도
너는 너 자유롭게 눈이 부신 햇살처럼

다 큰 어른이 돼도 넌 라랄라
alright 더 크게 웃어봐 다 라랄라 alright

하루가 또 바래져간대도
내일이란 기회가 있어
새초롬히 고개를 든 꽃들도
비에 젖어 이룬 것처럼

모두가 다 똑같이 틀에 박혀 산다해도
너는 너 자유롭게 눈이 부신 햇살처럼

다 큰 어른이 돼도 넌 라랄라
alright 더 크게 웃어봐 다 라랄라 alright

하늘안고 날아

Alright 더 크게 웃어봐 다~라랄라
alright 하늘안고 날아~ oh oh

2.3. 기억해

모를거야 힘없이 걸어가는

내 모습에 지친 시간이 있었지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어

내가 바라보며 걷던 그 날이 오길

내 맘속에 잊혀져 가던 나의 모습

지쳐가도 여전히 나 찾으려해

이제는 바라봐, 내일이 있는거

뒤돌아 보지마, 아직도 먼 길 나는 가야하기에

기억해 누구도 날 대신 할 수 없다는거~


눈을뜨면, 여전히 같은 모습

머나먼 길을 찾아 헤매며 왔지

힘겨웠던 나의 외로움 속에도

내가 원한 모든 것은 잊지 않았어

내 맘속에 살아가는 의미를 찾아

지쳐가도 이제는 다시 가려고 해

이제는 바라봐, 내일이 있는거 뒤돌아 보지마

아직도 먼 길 나는 가야하기에

언제나 기억해 누구 나를 대신 할수 없다는걸

내안에 모든 꿈들이젠 너에게 보여줄게

후회하고 힘들었던 시간

새로운 마음속에 잊혀져가고

지난날들 많이 아쉬워해도

이 순간이 나에게준 의미 기억해


이제는 바라봐 내일이 있는곳

뒤돌아 보지마 아직도 먼길 나는 가야하기에

언제나 기억해 누구도 날 대신 할 수 없는 걸

2.4. 날아라 펭귄

Yeah Ah Ah Yeah

난 다를 뿐이야 너와 조금 다를 뿐이야

다른 것이 틀린건 아냐 그런건 아냐

난 낯설 뿐이야 네게 조금 낯설 뿐이야

낯선 것이 나쁜건 아냐 그런건 아냐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똑같진 않아

같을순 없어 저마다 살아가야할 세상이있어

다르고 낯설다해도 그냥 그대로 소중한거야

서로를 미워하지마 강요하지마

난 나일 뿐이야 그 누구도 대신할 순 없어

당당하게 살아갈거야 살아날거야 Oh

난 나일 뿐이야 그 누구도 대신할 순 없어

당당하게 살아갈거야 살아날거야 Oh

때로는 눈물이 나도 때로는 숨이 막혀도

심장이 뛰고있는 한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난 나일 뿐이야 그 누구도 대신할 순 없어

당당하게 살아갈거야 살아날거야 Oh Yeah

난 나일 뿐이야 그 누구도 대신할 순 없어

당당하게 살아갈거야 살아날거야 Oh Yeah

2.5. 너라면 좋겠어 (Piano Ver.)

매일 아침마다 지저귀는
창밖의 저 새가
너라면 참 좋으련만
벌써 연락 안된지가
한달 두달이 넘었어
정말 우린 헤어졌나

내 사랑은 진짜 사랑 아니라고
친구들은 말했지만
듣지 않았어 믿지 않았어
그래서 후회만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매일 아침 퉁퉁 부은 두 눈
부끄러워 미치겠어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사랑보다 미움보다 쉬운
기다림이 괜찮겠어
그대 기다리고 있을래

저기 어디선가 본듯한
긴 머리 아가씨가
너라면 참 좋으련만
정신나간 사람처럼
따라 가서 말 걸어봐
미안 미안 미안해요

외롭다는 기분은
이런 거 였어
친구들은 모를거야
보고 싶은 걸 안고 싶은 걸
어쩌지 어쩌지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다시 사랑하지 않을래
매일 아침 퉁퉁 부은 두 눈
부끄러워 미치겠어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그댈 미워하지 않을래
사랑보다 미움보다 쉬운
기다림이 괜찮겠어

다신 보내 주지 않을래
다신 보내 주지 않을래
죽을 만큼 아픈 이별은
또 두번 다시 못 하겠어

그럼 만날 수가 있을까
다시 만날 수가 있을까
처음이자 마지막 내 사랑
너라면 참 좋으련만
그게 너라면 참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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