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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3 17:35:58

HL 안양/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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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9월3. 10월4. 11월5. 12월6. 3월 :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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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년과 똑같이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맞이하는 시즌.

차이나 드래곤이 리그를 탈퇴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관계로 48경기에서 28경기로 축소되었다.

2. 9월

1 9월 3일 PSK 사할린 유즈노사할리노스크(러시아) 패배 2 : 0 0점
2 9월 4일 PSK 사할린 유즈노사할리노스크(러시아) 연장전 패배 3 : 2 1점
3 9월 9일 하이원 고양어울림누리 승리 3 : 4 3점
4 9월 10일 하이원 고양어울림누리 승리 0 : 4 3점
5 9월 16일 대명 킬러웨일즈 안양실내빙상장 연장전 승리 4 : 3 2점
6 9월 17일 대명 킬러웨일즈 안양실내빙상장 연장전 패배 2 : 3 1점
7 9월 27일 오지 이글스 도마코마이(일본) 승리 1 : 2 3점
8 9월 28일 오지 이글스 도마코마이(일본) 연장전 패배 3 : 2 1점
9 9월 30일 닛폰제지 크레인즈 쿠시로(일본) 패배 2 : 1 0점

3. 10월

10 10월 1일 닛폰제지 크레인즈 쿠시로(일본) 연장전 승리 3 : 4 2점
11 10월 7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안양빙상장 패배 0 : 1 0점
12 10월 8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안양빙상장 패배 2 : 3 0점
13 10월 14일 닛코 아이스벅스 안양빙상장 승리 7 : 1 3점
14 10월 15일 닛코 아이스벅스 안양빙상장 승리 4 : 2 3점
15 10월 28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하치노헤(일본) 패배 3 : 1 0점
16 10월 29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하치노헤(일본) 승리 1 : 2 3점
17 10월 31일 닛코 아이스벅스 닛코(일본) 승리 3 : 4 3점

4. 11월

18 11월 1일 닛코 아이스벅스 닛코(일본) 패배 4 : 1 0점
19 11월 4일 대명 킬러웨일즈 선학국제빙상장 승리 0 : 7 3점
20 11월 5일 대명 킬러웨일즈 선학국제빙상장 승리 2 : 3 2점
21 11월 18일 닛폰제지 크레인즈 안양빙상장 승리 5 : 2 3점
22 11월 19일 닛폰제지 크레인즈 안양빙상장 패배 3 : 5 0점
23 11월 21일 오지 이글스 안양빙상장 승리 5 : 0 3점
24 11월 22일 오지 이글스 안양빙상장 승리 3 : 1 3점

5. 12월

25 12월 7일 PSK 사할린 안양빙상장 승리 2 : 1 3점
26 12월 8일 PSK 사할린 안양빙상장 슛아웃승리 3 : 2 2점
27 12월 23일 하이원 안양빙상장 패배 1 : 2 0점
28 12월 24일 하이원 안양빙상장 패배 2 : 5 0점

12월 들어 사할린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잔여 4경기는 2위를 지켜내기 위한 싸움이 되었다.

12월 7일 경기에서 마지막 1분여를 남기고 심판의 알 수 없는 판정으로 2명이 페널티박스에 물러선 채로 싸우게 되었지만 잘 막아내면서 이번 시즌 사할린전에서 처음으로 이겼다. 여담이지만 이 날의 데일리 MVP로 꼽힌 스즈키 마사히토는 인터뷰에서 어눌하지만 한국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던 점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2월 8일 지난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넣은 스즈키 마사히토가 경기종료 20초를 남기고 동점골을 성공하며 슛아웃까지 경기를 끌고 갔고, 황현호가 선방하며 대역전승을 거뒀다. 국가대표로 주전 12명이 차출되고 맷 달튼의 부상으로 백업골리가 나선 경기에서 1위팀 사할린을 2번이나 잡아내면서 한라의 저력이 아직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창단 23주년 경기였던 23일과 24일은 주전들이 국가대표에 차출되어 후보선수 18명 만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던 한계가 드러나며 2연패했다.

이제 한라선수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종료 이후 3월에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6. 3월 : 플레이오프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3월 10일 프리블레이즈 안양빙상장 패배 0 : 2
2차전 3월 11일 프리블레이즈 안양빙상장 승리 3 : 2
3차전 3월 13일 프리블레이즈 안양빙상장 승리 1 : 2
4차전 3월 17일 프리블레이즈 하치노헤 승리 0 : 2

평창 올림픽의 후유증으로 1차전을 패배했지만 3연속으로 승리하며 4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결정전
1차전 3월 24일 오지 이글스 도마코마이 승리 3 : 5
2차전 3월 25일 오지 이글스 도마코마이 승리 2 : 5
3차전 3월 29일 오지 이글스 안양빙상장 패배 2 : 4
4차전 3월 31일 오지 이글스 안양빙상장 승리 3 : 1
5차전 4월 1일 오지 이글스 안양빙상장 한라의 승리로 취소됨

오지 이글스가 사할린을 꺾으며 챔결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평창 올림픽 종료 직후의 챔피언 결정전이니만큼 예전보다 언론의 관심이 꽤 높아졌다. 한 시즌에 한 명 오면 다행이던 시구행사도 평창출전 국가대표선수들이 참여하면서 늘어났다.

그리고 한라는 클래스를 과시하면서 원정에서 오지를 2연속 대파.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 남겨놓은 상황에서 3피리어드에 무려 4골이나 헌납하면서 패하였다. 4차전에서 3대1로 이글스를 꺾으며 우승. 5번째 우승이자 3연패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MVP는 1,2차전의 결승골을 포함하여 4골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몰아넣은 주장 김원중이 수상했다. 1라인에 기용한 마르티넥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