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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1:50:28

Game Of Pricks

<colbgcolor=silver><colcolor=#000> Game Of Pricks
수록 <colbgcolor=#fff,#1f2023> [[Alien Lanes|
Alien Lanes
]] |
Tigerbomb
발매 1995년 4월 4일
1995년 11월 14일
아티스트 Guided by Voices
장르 파워 팝 · Lo-Fi
길이 1:34 | 2:17
작사 로버트 폴라드
1. 개요2. 가사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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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lien Lanes 버전 Tigerbomb 버전

Guided by Voices의 노래.

Alien Lanes 앨범에 데모 버전으로 수록되었으며, Tigerbomb 앨범에서 정식으로 녹음된 버전이 수록되었다.

1분 30초 남짓의 짧은 곡이며, 완전한 Lo-Fi로 녹음되었지만 좋은 평가를 받는 가이디드 바이 보이시즈 대표곡이다. 여타 곡들처럼 밴드의 구심점인 로버트 폴라드가 작곡·작사하였다. 미국의 밴드 Jimmy Eat World가 커버하기도 하였다.

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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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silver>
Game of Pricks
Guided by Voic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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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normal"
{{{+1 '''I've waited too long to have you'''}}}
난 너무 오래 기다려왔어
{{{+1 '''Hide in the back of me'''}}}
너를 내 뒤에 숨기기에는
{{{+1 '''I've cheated so long I wonder'''}}}
난 너무 오랫동안 속여왔어
{{{+1 '''How you keep track of me'''}}}
네가 어떻게 나를 쫓아왔는지 모르겠어

{{{+1 '''You could never be strong'''}}}
너는 강해질 수 없어
{{{+1 '''You can only be free'''}}}
단지 자유로울 뿐이야
{{{+1 '''And I never asked for the truth'''}}}
나는 진실을 묻지 않았지만
{{{+1 '''But you owe that to me'''}}}
그건 네가 나에게 빚진거야

{{{+1 '''I entered the game of pricks'''}}}
나는 찌르기[* Game of Pricks는 '찌르기 게임' 정도로 직역할 수 있다. 이어지는 가사로 보아 서로를 배신하고(등에 칼을 꽂고) 상처입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갔어
{{{+1 '''With knives in the back of me'''}}}
내 등에 칼이 꽂힌채로
{{{+1 '''Can't call you or on you no more'''}}}
더이상 너를 부르거나 다가갈 수 없어
{{{+1 '''When they're attacking me'''}}}
그들이 나를 공격할 때

{{{+1 '''I'll climb up on the house'''}}}
나는 집 위로 올라갈거야
{{{+1 '''Weep to water the trees'''}}}
눈물로 나무에 물을 줄거야
{{{+1 '''And when you come calling me down'''}}}
그리고 네가 나를 부르러 올 때
{{{+1 '''I'll put on my disease'''}}}
나는 아픈 척하겠지

{{{+1 '''You could never be strong'''}}}
너는 강해질 수 없어
{{{+1 '''You can only be free'''}}}
단지 자유로울 뿐이야
{{{+1 '''And I never asked for the truth'''}}}
나는 진실을 묻지 않았지만
{{{+1 '''But you owe that to me'''}}}
그건 네가 나에게 빚진거야
{{{+1 '''And I never asked for the truth'''}}}
나는 진실을 묻지 않았지만
{{{+1 '''But you owe that to me'''}}}
그건 네가 나에게 빚진거야
{{{+1 '''And I never asked for the truth'''}}}
나는 진실을 묻지 않았지만
{{{+1 '''But you owe that to me'''}}}
그건 네가 나에게 빚진거야


}}}}}}

3. 평가

파일:피치포크 로고.svg 파일:피치포크 로고 화이트.svg
피치포크 선정 1990년대 최고의 노래
94위
전성기의 로버트 폴라드는 새로운 클래식이라도 작곡하지 않고서는 기타 피크를 잡지 않았다. 그리고 Game of Pricks에서 그는 단지 입을 열고 멜로디를 흥얼거렸을 뿐이다. 모든 것이 1분 30초 남짓으로 끝나기에 헛소리를 할 자리는 없다. 지울 수 없고 뇌가 타는듯한 멜로디가 완전한 Lo-Fi 프러덕션으로 무한하게 반복될 뿐이다. 로버트 폴라드는 그가 되어야 했지만 되지 못한,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슈퍼스타가 된 것처럼 노래한다. "You can never be strong / You can only be free"는 Game of Pricks에서 가장 인상적인 가사다. 첫 번째 구절은 로버트 폴라드의 작곡 능력이 퇴화하였음을 나타낼 수 있지만, 다음 구절도 그에게 잘 어울린다. 결과가 어떻든 간에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고,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라.[1]
Larry Fitzmaurice, Pitchfork

[1] At his prime, it seemed like Guided by Voices mastermind Robert Pollard couldn't touch a guitar pick without writing a new classic, and "Game of Pricks" flows forth as such, as if all he did was open his mouth for the melody to come out. The whole thing's just over a minute and a half long, which means there's no room for bullshit-- just that indelible, brain-burned melody fed through shit-fi production and looped to infinity, as Pollard sings out like the stadium-playing superstar vet he should've been but never was. "You can never be strong/ You can only be free" goes one of "Game of Pricks"' most memorable couplets; the first line may have come to represent Pollard's unfortunate but eventual decline in songwriting quality, but that last line fits him well too: no matter what the result may be, do what you love, and love what you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