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티즈의 2세대 모델.2. 상세 (M200, 200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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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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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테스트 영상 |
마티즈Ⅱ의 평생까임권을 획득해 버린 E3 CVT를 완전 배제시키고, 4단 자동변속기인 JF405E를 채용했다. 엔진은 종전 M-TEC을 부분적으로 개량한 M-TECⅡ로 교체됐다.
제원상 출력과 토크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약간의 성능 향상과 연비 향상 효과를 얻게 됐다. 5단 수동변속기의 모델명은 Y4M에서 Y4A로 바뀌었다.
디자인은 종전 1세대를 계승하되, 인테리어의 계기판을 센터페시아 정중앙에 배치한 것이 인상적이다.[2] 전기적인 정비는 OBD-Ⅰ에서 OBD-Ⅱ 규격으로 바뀌게 되면서 시판 OBD-Ⅱ 스캐너를 활용한 자가 정비가 가능하게 됐고, 이 단자를 활용한 에코게이지를 달 수 있다.
또한, 경차 최초로 엔진 회전수를 나타내는 타코미터를 일정 트림 이상에서 옵션 적용시, 수온계 대신 선택할 수 있게 됐다.[3] 경상용차/경화물차 범위까지 포함하면, 기아 타우너 이후 모닝을 포함하면 세 번째로 타코미터 적용가능한 경차로 출시됐다.[4]
당시 경차 모델로써 드물게 후방감지센서, 네비게이션, 듀얼 에어백, 풀오토 에어컨 및 선루프 등의 고급 옵션들이 존재했다.
기아 모닝의 경차 편입 이전에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경승용차였다. 이로 인해 짭짤한 판매량을 보이다가, 2008년 모닝의 경차 규격으로 편입된 뉴 모닝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감했다. 경차편입 직후 모닝의 폭발적 인기로 출고 대기가 길어져, 일부 대기자들은 마티즈로 선회하기도 했었다.[5]
당시 1000cc급에 상대적으로 큰 차체였던 뉴 모닝[6]에 비해 작은 차체 / 배기량에 대한 선입견으로 판매량이 주춤했지만, 작은 차체가 오히려 날렵해 보이고 움직임이 경쾌하다는 이유로 마티즈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모닝에서 뉴 모닝으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외장을 대폭 변경한 모닝과는 달리, 마티즈는 보닛, 범퍼 그릴 부분 변경과 외부 몰딩 이외에는 이렇다 할 변화 없이 계속 생산하여, 마티즈 3세대가 나올 무렵인 2009년 즈음에 판매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출시 직후 마티즈가 윙크를 하는 CF가 있었다. 그래서 일명 "윙크하는 마티즈"로 불리기도 했다.
출시 당시 트림은 높은 등급부터 Super, Joy, City, 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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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팩 모델 |
그리고 2006년 6월에는 SE 모델이 나왔다. SE는 스페셜 에디션의 약자다. 2008년 2월에 내놓은 2008년형은 마티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하여 SX 모델이 나왔고, SX 오렌지 에디션[7]도 함께 등장했다. 이때부터 운전석 트렁크 레버가 삭제되고 대신 트렁크에서 바로 열 수 있는 키홀 겸용 버튼이 추가됐다. 또한 배출가스 규제 강화에 대응하려고 EGR밸브가 추가되면서 흡기매니폴드 형상이 바뀌고, 산소센서가 기존 2선방식에서 4선방식으로 바뀌고, 이전 연식과 다른 ECU가 장착됐다. 스로틀바디에 부착되는 센서 역시 생김새는 같지만 이전 연식과 품번이 다르다.
2008년 9월에 마지막 올 뉴 마티즈[8]라고 할 수 있는 마티즈 2009년형이 출시됐는데 이 때 SX 스타 에디션이 추가로 등장했다. 스타 에디션은 핸들, 시트, 도어트림 부분이 파란색이다. 또한 SX모델 이상부터 도어 사이드 몰딩이 기본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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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ing ★ Star
2007년에는
김태희를 모델로 하여 시리즈 광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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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클래식 |
하지만 가격을 낮춘답시고 거의 1세대 초기형 기본옵션 수준의[10] 깡통차로 다운된 마티즈 클래식은 원가절감와 옵션 배제가 너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얼마 못 가 단종됐다. 이로써 국내 800㏄급 경차는 사라졌다.[11][12]
노홍철이 호피 무늬로 화려하게 랩핑을 한 마티즈를 애칭 "홍카"라고 부르며 탔었다. 마티즈 이후 벤츠 계열사의 경차 스마트 포투로 바꾸었다.
쉐보레 스파크가 나오면서 배기량이 낮고 차체가 작은 올 뉴 마티즈에 대해 평가절하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요 소모품을 거의 교환하지 않는 수준으로 관리를 너무 엉망으로 하지 않는 이상 올 뉴 마티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즉, 쉐보레 스파크 1세대보다 배기량과 마력은 떨어져도 오히려 체감적으로 가속력이 좋고 더 경쾌하게 움직인다. 이는 3기통 엔진인 A08S3인 M-TECⅡ와 4기통인 B10D1인 S-TECⅡ의 차이와 함께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3기통 엔진 같은 홀수 기통 엔진은 폭발과 크랭크축의 회전이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 진동면에서는 불리하다. 그렇지만 엔진 실린더의 지름인 보어 및 스트로크가 커 한 기통의 용적이 더 커 폭발력은 더 강하다.[13] 더군다나 한 기통이 적어 부품이 적고 엔진도 작아 무게가 가벼워진다. 엔진을 포함한 차량의 총 중량도 차이가 나는데, 올 뉴 마티즈는 공차중량이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820kg에 불과하지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안전성 강화 등의 이유로 910kg으로 늘어난다.[14] 늘어난 배기량과 마력은 늘어난 무게를 지탱하는 데 쓰인다. 더군다나 자동변속기도 둘 다 동일한 만큼 동력 손실분인 엔진 마력과 휠 마력의 차이도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더 크다. 중고차를 고르거나 지금 타는 경차를 바꾸고자 한다면 주행의 안락함과 차체의 안전성이나 내부 공간과 옵션은 스파크가 좋지만, 가속력이나 최대 속도까지 이전 세대 모델을 뛰어 넘지는 않는다.
경차 규격이 바뀌기 전, 모닝을 상대해서 워낙 많은 판매량을 올린 모델이라 중고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상태가 괜찮고 정비가 잘 된 차량의 경우 2024년 시세로 100만원 초중반에서 200만원까지, 외관이나 성능이 살짝 아쉬운 차량은 70~100만원 에도 거래가 되고 있다. 주의할 점은 2000년대 중반 출시됐던 국산차들의 고질병인 휀더, 사이드 스텝 하단 부식이 많다. 철판을 새로 용접하는 게 아닌 약식으로 녹만 갈아 내고 퍼티를 발라서 수리한 차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속에서부터 녹이 올라온다. 휀더는 바로 보이지만 사이드스텝은 놓치기 쉬우니 차를 보러 가게 되면 육안으로 보이는 부분 뿐 아니라 하부도 잘 살펴보자. 이건 마티즈 뿐 아니라 모든 차 공통이다. 100만원 초반이나 그 이하는 판금이 많이 들어갔거나 누유가 잡히는 차들이 많으니, 사실상 100만원 중후반대 부터가 구매 후 큰돈 나갈일이 없는 차량들이 포진해 있는 가격대라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실제로 싸다고 막 샀다가 하술된 누유라도 당첨되어 수리하면 30만원은 기본이니 잘 알아보고 사자. 나는 깔끔하고 사후관리에 스트레스 안 받는 차를 사고 싶다! 하는 소비자라면 무판금 무교환에 경정비 잘 된 마티즈들은 대부분 200만원선이다.[16][17]
올 뉴 마티즈 역시 경차의 고질병인 후 크랭크 리테이너[18] 누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미션과 엔진 사이의 고무 씰인데, 해당 부품이 노후되어 실링이 불량해지면 엔진오일이 그 부분으로 새어 나와 누유가 발생 된다. 고무 재질인 특성 상 연식이 오래 되면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고질병이니 중고 구매 시 주의하자. 부품은 1만원 내외이나 미션을 탈착해야 해서 최소 30만원 이상의 공임이 발생되는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큰 정비 작업이다. 일단 누적주행거리가 적던지 많던지 무관하게, 출고 이후 한번도 교환하지 않았다면 언젠간 문제되는 부분이니 구매 시 정비이력을 잘 살펴보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실제로 누적주행거리 10만Km가 넘지 않은 차량들에서도 발생한 사례가 제법 있다. 이 정도면 결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1세대 모닝은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개선품을 내놓고 10만Km 미만 주행거리의 경우 무상수리를 해주지만, 마티즈는 그런 게 전혀 없어서 말이 좀 많았었다.[19]
이 두 가지 문제를 제외하면 평범해도 너무 평범하게 만들어진 차량인지라 중대한 결함은 사실상 전혀 없다 봐도 무방하다. 1세대 CVT의 결함에 학을 뗀 GM대우가 새 엔진이나 새 변속기 등을 적용하지 않고 약간의 성능적 손실은 있을지언정 검증된 부품을 개량해 탑재하는 선에서 차를 만든지라 편의사양이나 성능은 경쟁 차량에 비해 살짝 아쉬워도 부식 관리만 잘 해주면[20] 내구성 면에서 문제될 건 위 누유 빼고 하나도 없다. 기본적인 소모품만 잘 갈아 줘도 20만키로는 거뜬하다는게 실 차주들의 평. 이외에도 오래 타다 보면 간혹 엔진이 부조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로틀바디에 카본이 누적되거나 그게 아니라면 스로틀바디에 붙은 센서가 노후되어 부조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카본 청소를 해주거나 그래도 안 잡히면 스로틀바디쪽 센서만 바꿔 주면 부조가 잡힌다. 둘 다 유튜브나 블로그 좀 찾아 보면 DIY로 간단히 할 수 있는 작업이니 공임이 아깝다면 도전해 보자. 다만 센서는 초기형과 후기형이 생긴건 비슷해도 품번이 다르니 부품점에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알려 주고 맞는 품번을 사야 이중지출을 막을 수 있다. 개봉하면 반품도 안 된다. 이와 비슷하게 시동지연이 생기거나 일발시동이 안 걸리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시에는 캠&크랭크 샤프트 포지션 센서를 교체하면 된다. 이 또한 블로그에 작업사례들이 제법 나와 있으니 손재주 좀 있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초기형과 후기형이 미묘하게 달라진 점이 몇 가지 있다. 2005년식 극초기형의 경우 기본형인 City 일반형 계기판에 시간 조작버튼을 삭제하고 시계부분을 검정 플라스틱으로 가려 놓았다. 이후 연식부터는 전 트림 추가됐으며,[21] 후진등 역시 한쪽만 달려있고 반대편은 빨간색 반사판이었으나, 2006년 1월 쯤에 리콜 조치 이후 양쪽 다 달려 나오기 시작했다.
최후기형이라 할 수 있는 2008년형부터는 기존에 운전석 밑의 레버를 당기거나 키를 꽂고 돌리면 열리도록 되어 있던 트렁크가, 키 홀이 버튼 겸용으로 바뀌면서 키 홀을 누르면 열리도록 변경됐다.[22]
3. 제원
MATIZ/2세대 | |
<colbgcolor=#243a65><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
코드네임 | M200 / M250[23] |
차량형태 | 4도어 경형 해치백 |
승차인원 | 2명(밴) / 5명 |
전장 | 3,495mm |
전폭 | 1,495mm |
전고 | 1,500mm |
축거 | 2,345mm |
윤거(전) | 1,310mm |
윤거(후) | 1,275mm |
공차중량 | 795 ~ 820kg |
연료탱크 용량 | 35L |
타이어 크기 |
155/65R13 175/60R13 |
플랫폼 | GM대우 M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24] |
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GM대우 M-TECⅡ (A08S3) |
0.8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798cc | 52ps | 7.3kgf·m |
5단
수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
[1]
수출 자체는 M100 시절부터 이뤄졌다. 2세대부터 일부 국가에 쉐보레 스파크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다. 다른 이름으로는
쉐보레 마티즈, 쉐보레 조이,
폰티악 마티즈 등으로 수출됐으며 일본에도 좌핸들, 우핸들 두 가지 버전으로 대우 로고 그대로 판매됐다. 엔진은 0.8L 외에도 1.0L가 제공됐다. 일본에서는 크기 때문에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구분된다.
[2]
계기판을 센터페시아 정중앙에 배치한 차종의 경우 첫번째로 적용한 국산차는 2001년
현대 라비타, 2004년
쌍용 로디우스에 이에 세번째로 중앙 계기판을 적용했다.
[3]
2008년 이후 경차가 된 모닝을 포함하면 두 번째다.
[4]
800cc급 경차는 대부분 타코미터가 없어 엔진 회전수를 알려면 따로 게이지를 달거나 에코게이지의 기능 가운데 하나인 회전수 보기 기능을 활용해야 한다.
[5]
썩어도 준치라고 2008년형까지는 만들어 놓으면 바로 팔리는 정도였다.
[6]
모닝은 소형차인 현대 클릭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7]
오렌지 에디션은 핸들, 계기판, 시트, 도어트림 부분이 오렌지색이다.
[8]
크리에이티브 출시 이후엔 마티즈 클래식으로 변경
[9]
기존 올 뉴 마티즈의 최하 트림인 City와 2인승 승용 밴만 클래식으로 바뀌어 생산됐고, 나머지는 단종됐다.
[10]
클래식은 범퍼까지 무도색이었으니 실제로는 원가절감이 훨씬 심했다.
[11]
인도에서는 현지공장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생산한다.
[12]
비슷한 시기
르노삼성도 1세대 SM3를 클래식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1~2년간 병행생산했으나, 그래도 기존과 동일한 에어백 사양, 가죽시트, 자동변속기,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등 기본적인 옵션은 장착할 수 있었으며 옵션 장착 시 가격이 천만원을 겨우 넘는 등 소형차나 경차와 비슷한 가격으로 준중형차를 살 수 있다는 메리트로 나름 수요가 있었다.
[13]
쌍용 이스타나의 엔진은 5기통 602엔진인데 경쟁모델과 출력 차는 10마력 수준으로 그레이스 83마력, 프레지오 85마력, 이스타나 95마력이였다. 공차중량은 무려 500kg이나 더 무거웠는데 더 큰 폭발력으로 차가 엄청 잘 나간다.
[14]
공차중량의 증가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라세티 프리미어에서도 나름대로 문제가 됐다.
[15]
1세대 모닝이 경차규격 변경에 맞추어 페이스리프트 한 후에도 마티즈가 나름 선전하며 한동안 잘 팔린 이유 중 하나가 그것이다. 게다가 모닝은 같은 SOHC 방식 엔진에 약간의 배기량 차이만으로 큰 차체를 감당해야 했으니 더욱 그렇다. 위의 취소선도 농담 같지만 마티즈 특유의 가벼운 차체와 적절한 튜닝이 결합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16]
실제로 성능기록부 등을 살펴보면 누유나 사고이력이 없는 차들은 시세보다 비싸다.
[17]
동호회의 벼룩시장 등에 보면 더 저렴한 매물도 많지만, 그쪽은 차주가 정비내역 기록 등 차계부를 잘 써놓은 물건이 아니면 안전하지 않다. 매매업자들의 경우, 입고 직후 성능점검시 심각한 누유나 엔진이나 변속기의 작동상태 불량이 발견되는 차량은 해당 부분을 정비해서 판매해야 한다.
[18]
엔진의 우측 타이밍밸트쪽에 있는 부분은 전 크랭크 리테이너라고 부른다. 다마스 라보에 세로로 배치했을때를 기준으로 전 후를 구분하여 불렀기 때문에 명칭이 이렇게 굳어졌다.
[19]
중고차 성능기록부에 변속기 누유가 잡히는 경차들이 실제로는 엔진과 변속기 사이의 리데나 누유인 경우가 있으며, 기록부상 실린더블럭/오일팬 누유로 나오는 경우에 실제로 오일팬 가스켓 쪽 누유일 수도 있으나 이 리테이너 누유일 가능성도 높다. 오일팬 가스켓은 비용이 얼마 하지 않으나 상술되었듯 미션을 내려야 하는 리테이너 작업은 배 이상의 수리비가 나온다. 초기에는 미세누유로 표시되어 있더라도 미세누유도 누유인지라 언젠가는 터질 예정이라고 보면 되니 해당 부분들에 누유가 기록되어 있을 시엔 잠깐 타고 보낼 생각이 아니라면 가격이 저렴해도 사지 말도록 하자.
[20]
이 부식 부분은 방청처리가 취약했던 2010년대 이전 국산차 대부분에 해당하는 문제긴 하다. 일단 사이드 스텝 쪽은 경정비 할때 정비사에게 부탁하던지 해서 이물질 좀 털어내고 방청 스프레이나 언더코팅제만 약식으로 뿌려 줘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21]
GM대우의 플라스틱 옵션질은 소형차인 칼로스나 젠트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다만 그쪽은 욕을 먹고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
[22]
다만, 운전석의 트렁크 레버는 삭제됐다. 경쟁사의 모닝은 1세대 출시부터 트렁크에서 바로 열도록 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게 이유인 듯 하다. 실제로 도어리모컨이 장착된 차량이면 리모컨으로 잠금해제 하고 바로 트렁크 열면 되니 실 사용 편의성 면에서 훨씬 좋다.
[23]
컬러팩
[24]
CTBA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