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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5:06:53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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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SoftBank HAWKS gaming의 역대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2025 시즌

1. 개요

Fukuoka SoftBank HAWKS gaming의 2024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JL 2024 Spring Split

시즌 후 키나츠와 블랭크가 팀과 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키나츠는 센고쿠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2023년 12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탑으로 에비를, 새 정글러로 포레스트 영입을 발표했다. 발표 후 에비의 소프트뱅크 이적은 큰 화제가 됐다.
파일:2024 LJL Spring Split 우승_SHG.jpg

그리고 LJL 스프링 결승전에서 DFM을 꺾고 마침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1.2. 2024 PCS Spring Split

LJL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한 PCS-LCO-LJL 통합 플레이오프에선 첫 상대부터 우승후보 PSG를 만나 패배했으나, 이후 패자조 경기를 내리 승리하면서 처음 참가한 통합 플옵에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LJL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PSG에게 3대0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래도 편입된 이후로 계속 광탈했던 LCO 팀들과 다르게 편입 첫 시즌에 결승 진출, 그것도 슈퍼팀이라 불리던 CFO를 3대0으로 이기고 진출했으므로 LJL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월즈에서는 PCS에게 2장의 티켓이 주어지는 만큼, 스프링의 저력을 서머에도 보여준다면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1.3. LJL 2024 Summer Split

서머 시즌에도 DFM을 압살하는 모습을 보이며 확고한 일본 최강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파일:2024 LJL Summer Split 우승_SHG.jpg

결국 서머 시즌도 DFM을 3대0으로 잡으며 우승하였다.

1.4. 2024 PCS Summer Split


플레이오프에서 DCG를 혈전 끝에 잡으며 승자조에 진출했고, PSG 상대로 3대0으로 패배해 FAK와 월즈 진출이 걸린 결진전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창단 첫 월즈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PSG에게 1:3으로 지며 2연준을 달성하고, 2시드로 베를린에 가게 되었다.

1.5.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파일:2024 Worlds SHG.jpg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svg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파일:100 Thieves 로고.svg 파일:100 Thieves 로고 white.svg 파일:Movistar R7 로고.svg 파일:GAM Esports 로고.svg 파일: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로고.svg 파일:Fukuoka SoftBank HAWKS gaming 로고 화이트.svg
100 R7 GAM SHG


창단 첫 월즈 진출이며, 원래 LEC 시즌 파이널 후 조 추첨에서는 MDK의 상대로 플레이-인 A조에 배정되는게 맞는데, 이미 A조에 PCS 1시드 PSG가 있어서 같은 조에 둘 수 없었기에 B조로 이동하며, 100T, GAM, R7과의 대진이 완성되었다. PCS 로컬 자격을 받아 LJL 챔피언이 된 후 통합 포스트 시즌을 거쳐 PCS 2시드로 올라왔고, 작년 월즈에서 DFM의 그 부진을 과연 SHG가 이 대진 안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특히나 LJL에서 경험 많고 월즈를 많이 진출했던 에비와 2021 월즈 당시 한화생명 소속으로 메이저 4시드 첫 녹아웃 토너먼트 진출까지 했던 경험치를 가지고 있는 뷔스타, 그리고 2군에서 T1 정글러로 국제대회 경험을 맛본 포레스트의 경험이 국제전 첫 무대에 오른 대셔와 마블의 경기력으로 승화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첫 상대는 내년부터는 같은 리그의 라이벌이 될 VCS 1번 시드이자 22년 TES, 23년 TL이라는 메이저 지역 팀들을 물 먹인 적이 있는 GAM.

그러나 첫 상대였던 GAM 에게 2:0 완패 당했다. 상대한테 오로라를 두번이나 풀어준것도 너무나 컸는데 1세트에서 쉬바나와 오로라의 조합에 휘말리면서 상체라인 싸움에서 버거운 장면이 보였고 루시안을 꺼내든 대셔 선수는 전반적으로 트리스타나와 사거리 싸움에서 상대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채 밀렸으며 특히나 바텀라인 마블선수는 직스로 스노우볼을 굴리지못하고 밀리는 상황만 이어졌고 2세트에서는 애쉬의 궁극기 미스도 나와버리면서 말그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연출되면서 패자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안그래도 A조 승자전에서 PSG 탈론,매드 라이온즈 패배한 팀과 대결해야 상황인데 벌써부터 이번에도 진출하기 힘들다는 전망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리고 패자전 상대는 100T와의 매치가 성사되면서 말그대로 본인팀들에게 더욱더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상대방도 오늘 완벽한 모습도 아니었고 흔들린 모습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업셋을 못만드라는 법은 없기때문에 해봐야 아는법이다.

하지만 결국 반전은 없었다. 결국 패자전에서 100T에게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국 2:0 패배하며 짐을 싸게 되었다. 작년 DFM의 부진을 과연 이번에 그걸 떨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PCS와의 합병을 통해서 이번 2024 시즌을 어느때보다 힘겹게 올라오면서 자국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PCS 통합 PO에서 두번의 결승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결국 이번에도 작년과 똑같이 무기력한 결과가 나오게 되면서 결국 이 모습이 PCS 2시드로서의 국제대회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1.6. 시즌 총평

2024시즌 Global Power Ran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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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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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부터 LJL이 6팀으로 축소되고 자국 리그 국제 시드권까지 박탈당하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LJL 팀의 국제대회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만큼 올해는 월즈에서 보기 힘들 것이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던 LJL이었지만, 1년간 LEC 물을 먹은 탑라이너 에비 선수의 친정 팀이 아닌 SHG로의 복귀를 필두로, LJL 2024 스프링에서 수년간 LJL의 왕으로 군림하던 DFM을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며 LJL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는 듯했다. PCS 통합 플레이오프 스프링에서 다른 쟁쟁한 PCS 출신 팀들을 꺾고 결승에서 PCS vs LJL 구도를 만들어내며 크게 선전, 비록 PSG Talon에게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PCS 통합 플레이오프의 월즈행 티켓이 2장임을 고려하면 SHG의 창단 첫 월즈 진출도 꿈은 아니었을 것이다. LJL 2024 서머에서도 DFM을 또 한번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고, 통합 플레이오프 서머에서 스프링과 비슷한 구도로 다시 한 번 준우승으로 마무리하며 PCS 2시드 자격으로 월즈에 진출하는 데 성공하였다. LJL 스타 에비 선수는 물론 새로 들어온 포레스트, 대셔 선수의 고점과 마블, 뷔스타 바텀듀오의 강인함까지 뽐내며 국제 무대에서도 통용하는 SHG의 저력을 보여주었고, PCS 자격으로서의 마지막 월즈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무대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할 월즈 2024에서 SHG는 아쉬운 모습만을 보여준 채 단 1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광탈, PCS 최후의 2시드 팀이자 LJL 최강의 팀은 작년 DFM의 전철을 그대로 밟으며 허망하게 패퇴하였다. 게임 전반적으로 에비 선수는 지금까지 월즈에서의 활약이 무색하게 크게 부진하였고 나머지 선수들도 PCS 플옵 때 보여주었던 날카로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저점만을 노출하였다. 또한 게임 내내 지적되었던 초반에 본 이득을 바탕으로 전혀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는 운영, 처참한 교전 능력, 발밴픽 등 여러 약점은 LJL의 최약체 이미지만 더욱 공고히하였다.
내년에는 LJL의 위상이나 실질적 위치가 최소 2부 리그로 내려가는 것이 확실시 되고, 새로운 메이저 리그 LCP가 출범하며 월즈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SHG는 PCS 준우승 자격으로 LCP에 합류할것으로 보이는데 내년에도 SHG가 국제 대회에 모습을 비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