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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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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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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1 | 5위 | |
|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1 | 해체 | ||
1. 202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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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드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
| 4경기 | 8경기 | 14경기 | 17경기 | 19경기 | 23경기 | 25경기 |
8 강 최 종 순 위 |
와일드카드전 | ||
|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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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3/10 | 3/17 | 3/27 | 4/3 | 4/7 | 4/14 | 4/17 | 4/24 | ||
| 세트 승 | 2 | 2 | 0 | 2 | 0 | 0 | 0 | 0 | ||
| 세트 패 | 1 | 0 | 2 | 0 | 2 | 2 | 2 | 2 | ||
| 트랙 승 | 6 | 6 | 3 | 6 | 2 | 2 | 0 | 6 | ||
| 트랙 패 | 5 | 2 | 6 | 2 | 6 | 6 | 6 | 8 | ||
| 결과 | 승 | 승 | 패 | 승 | 패 | 패 | 패 | 5위 | ||
| 전적 | 1승 0패 | 2승 0패 | 2승 1패 | 3승 1패 | 3승 2패 | 3승 3패 | 3승 4패 | 3승 4패 | ||
| 세트 득실 | +1 | +3 | +1 | +3 | +1 | -1 | -3 | -3 | ||
| 트랙 득실 | +1 | +5 | +2 | +6 | +2 | -2 | -8 | -8 | ||
| 순위 | 3 | 1 | 4 | 3 | 4 | 5 | 5 | 5 | ||
예선전에서는 C조에 이름을 올렸다. 5인 모두가 팀전 출전이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았고, 실제로 예선 과정에서 이런저런 우여곡절이 있었다.
C조에는 THREAT과 Fnary 1군 기반의 안혁진, 노창현이 속해있는 Lily팀이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었는데, 프로즌이 THREAT을 잡고 Lily팀 과의 1위 자리를 두고 에결에서 이명재가 승리를 했기 때문에 C조 1위가 되었다. 이후 D조 2위로 올라온 슈프림팀과의 경기를 수월하게 이기면서 본선진출에 성공한다.
홀로 개인전을 준비하던[1] 이명재는 초반에 점수를 못먹고 중반부에는 3위, 2위를 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높았지만 뒷심이 부족해서 6위로 개인전을 마쳤다.
1경기부터 릴리라는 아마추어 강팀과 붙게 되었다. 스피드전을 2:3으로 패배하고, 아이템을 3:2로 승리하며 에결을 갔다. 김주영이 이용현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와서 1승을 챙겼다.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으로 프릭스를 찍어 눌렀다. 에이스 결정전조차 가지 않고 3:1, 3:1로 승리했고, 2020 시즌 1에서 First A, WHEELZ가 OZ Gaming을 꺾은 이후 최초로 아마추어팀이 프로팀을 이기면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튜브플 게이밍과 선수들의 식비랑 교통비를 지원해주고 개인적으로 선수마다 방송장비를 지원해주는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번 시즌의 결과에 따라서 다음 시즌에 더 지원받을 수도 있다고 까지 협의를 했다고 하며, 이번 리그에서 입상하지 못하면 선수들은 적자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런 부분이 해결한 것. 이명재의 말에 따르면 리그에서 프릭스전 승리 이후 페이스북 메시지로 튜브플 게이밍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해당 경기가 역대 최대 이변으로 손꼽히는 만큼 튜브플 측에서 해당 경기를 관심깊게 지켜보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
ROX와의 경기는 3:1, 3:2로 졌지만 졌잘싸급으로 치열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샌드박스와 한화생명 상대로 이 정도의 실력이 나올지 궁금증이 커졌다.
갑자기 4인체제가 된 이스텟츠와의 경기에서는 상대팀이 완전히 각성해버렸기 때문에[2]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말그대로 압도당했다. 아이템전은 접전까지 펼쳤으나 마지막에 민은기가 추월에 실패하면서 3:2로 아깝게 패배하였다.
이후 챌린저가 프릭스에게, 이스텟츠가 한화생명에게, 릴리가 ROX에게 패배하며 Frozen의 승수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면서 Frozen은 19-2 이후 아마추어팀 중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경기인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는 그래도 아이템전이 강하기 때문에 한화와의 경기에서 아이템전을 노리면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게 되었다.[3] 그러나 결국 압도를 당하면서 6:0 패배를 해 5위가 확정되었다.
와일드카드전 상대는 프릭스였다. 정말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3:4, 3:4로 너무 아쉽게 패배를 했다. 특히 도검에서는 김주영이 팀 승리를 위해 몸을 날리면서 막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포기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마지막 결과가 조금 아쉽지만 Frozen은 이번 시즌의 명품 조연이자 캐스팅보트라는 호평을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이번 시즌은 5프로팀 vs 3아마추어팀[4]으로, 플옵의 윤곽이 벌써부터 보인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Frozen이 사전 예상을 부수는 대활약을 한 덕분에 순위싸움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으며, 그 과정에서 4강권 프로팀인 프릭스를 한번 잡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한 덕분에 선수들은 많은 눈도장을 찍게 되었다.
2. 공백기
시즌 도중 튜브플 게이밍과 파트너쉽 계약을 해서 5인 전부 튜브플 게이밍으로 정식 창단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코치인 김승래가 SNS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올리면서 공식적으로 해체되었다.김주영, 민은기는 SGA 인천, 이명재, 김재훈은 NTC에 입단했고 박온유는 Phase로 가면서[5] 박온유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이적하였다.
수퍼컵에는 김재훈이 G-Dynamite로, 박온유는 Xpec라는 아마추어팀으로 대회에 나왔으며 나머지 3명의 선수는 그대로 팀을 유지했다.
2021년 11월 27일 이명재의 20번째 생일날 친한 선수들이 축하 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는데, 김주영, 김재훈, 박온유, 민은기, 김승래 모든 Frozen 멤버들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주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6]
[1]
민은기, 김재훈 탈락. 나머지는 미출전.
[2]
스피드전에서 오랜만에 복귀한
유관영이 매드무비를 찍었다.
[3]
마침 이때 애프터파티의 저주 밈이 유행하는 중이었는데 한화생명이 전회차 애프터파티의 주인공이라 혹시 징크스가 발휘될지 기대하는 반응도 있었다.
[4]
원래라면 SGA까지 본선에 진출해 6프로팀이 될 수 있었으나 업셋을 당하며 탈락하는 바람에 5팀만 올라왔다.
[5]
Phase는 온라인 고수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으로, 박온유의 존재 덕분에 본선 진출이 유력했으나
SGA 인천과
THREAT에게 밀려 크로스 토너먼트조차 가지 못하고 탈락하였다.
[6]
전진우, 권승주 등 친한 선수들도 영상에 출연해서 좋은 말을 남겨주었고, 배성빈도 따로 축하 영상을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