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독일의 공기총 제작 회사. 영문 홈페이지한국어로는 화인베르바, 파인베르바 라 불리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화인베르바라 칭한다.(선수들 사이에서 뽀록베르바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내 사격(공기소총)선수가 사용하는 공기소총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공기소총은 대체적으로 화인베르바, 앤슈츠, 발터[1] 이 3개회사의 제품을 쓰며, 총포사를 통해 수입 판매되고 있다. 화인베르바가 널리게된 계기는 확실치 않으나, 널리 보급되다 보니 유지및 보수 도 쉽고 부품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2] 다만 국제 시합에서는 슈타이어(Steyr)라든가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 선수도 종종 보인다. 국내에서 중학생, 고등학생때 학교에 사격부가 있어 총을 구경하게될 경우 대부분 화인베르바 제품일 것이며, 소총에 한해서 사격을 처음 시작하게 된 경우에도 처음 만져보게될 총이 화인베르바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공기 소총 제작 회사인 엔슈츠와 발터도 시합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최근에는 화인베르바 제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팀도 늘어났다.
2. 특징
- 앤슈츠나 발터에 비해서 2019년 기준으로 아직 까진 흔하다. 흔하므로 유지및 보수가 쉽다. 그리고 약 10% 정도 저렴하다.
- 앤슈츠나 발터에 비해서 장전압이 다소 높고, 발사시 반동이 조금 튀는 편이다.[3]
3. 제품
국내에서 과거 사용되었었거나, 현재도 사용중인 제품만 서술함.3.1. 공기소총
[1]
발터같은 경우는 국내공기소총 코치, 선수들에 한해 월써 라고 불리고 있다.
[2]
이미 70년대부터 국내에 보급되었다.
[3]
특유의 느낌이라 선수마다 호불호가 갈리며, 단점은 아니다.
[4]
많이 오래된 제품이다. 밀어서 장전하는 방식인데, 약실이 열리면 조준을 할 수 없는 구조였다. 관광사격장에서 종종 보인다.
[5]
P800 이전 세대 제품이다. 간간히 보이긴 하지만 선수들은 대부분 왼벽한 상위 호환 제품인 P800으로 교체했다. 바리에이션이 여럿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Universal 제품이 가장 많이 보인다. 관광사격장에서는 이 제품이 가장 최신 제품이다.
[6]
2019년 기준으로 현역이며,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 마찬가지로 바리에이션이 여럿 있다. Aluminum 제품이 가장 많이 보인다.
[7]
2023년에 출시한 P800의 후속 제품이며 현재는 3가지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사람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