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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6:53:50

Familiar Craze


1. 개요2. 가사3. 인게임 패턴
3.1. EASY3.2. HARD3.3. CHAOS

1. 개요



Rayark의 모바일 리듬게임 Cytus II의 수록곡으로, Cherry 챕터에서 CREDENCE로 이름을 알린 중국의 1인 작곡 팀 MELOIMAGE가 Crystal PuNK 챕터에 투고했다. Malstream과 함께 챕터 내 DLC 악곡.

크리스탈 펑크 챕터 내 MELOIMAGE의 악곡들 중에서 Deep Dive와 함께 거친 느낌이 강하며, 여기에 속도감 있는 연주까지 더해져 제목 그대로 '광기'가 느껴지는 격렬한 전개를 보여준다.[1] Cherry 챕터에 수록되었던 MELOIMAGE의 곡들을 생각하고 들으면 같은 작곡가 곡이라는 게 믿겨지기 어려울 정도.

아이캐치는 크리스탈 펑크 챕터답게 체리가 등장하며,[2] 사이터스 2.5 업데이트 예고 이미지가 이 곡의 아이캐치를 사용해서 제작된 것이다.

2. 가사


Escape from distressing truth
괴로운 진실로부터 벗어나
Pretend everything being the same
모든 것이 똑같은척 해

Emotions flow in and out
감정이 안팎으로 흘러
you remember
너는 기억해
A swarm of unanimous voice crawling deep
모두에게 인정 받은 목소리들이 기어들어오지
into your sight
너의 시야로
Decide which will survive
어떤 것이 살아남을지 결정해
or you don’t mind
이니면 신경 쓰지 말던가

Erase my faith in you
너를 향한 나의 믿음을 지워버려
Just one more kiss and memory will fade
한번의 키스와 기억이 사라질거야
Carry away, I lose myself in disgrace
가져가, 나는 수치 속에서 내 자신을 잃으니

Bury my hope in you
네 안에 나의 희망을 묻어
Just a little bit more of your tender smile
좀 더 부드러운 너의 미소에
Overshadowing squall and the cruelty will hit me again
그늘진 울부짖음과 잔혹함이 나를 다시한번 덮치네
Familiar craze
익숙한 광기

Blaspheme against the world we live in
모독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부딫히네
Now please write your pain into my felony
이제 내 죄명에 너의 고통을 써줘
I will take it
내가 감수 할테니

Erase my faith in you
너를 향한 내 믿음을 지워버려
Just one more kiss and heaven will collapse
한번의 키스와 천국이 무너져내리네
Carry away, I lose myself in disgrace
가져가, 나는 수치 속에서 내 스스로를 잃으니

Bury my hope in you
내 희망을 너의 안에 묻어
Just a little bit more of your melting lies
좀 더 많은 너의 녹어내리는 거짓말에
Overshadowing squall and the cruelty will hit me again
그늘진 울부짖음과 잔인함이 나를 다시한번 덮치네
Familiar craze
익숙한 광기

3. 인게임 패턴



전체 채보 모음 영상.

Cherry 챕터와 Crystal PuNK 챕터에 수록된 MELOIMAGE의 곡들을 다 통틀어서 레벨 표기 합계가 두 번째로 높은 곡이다.[3]

3.1. EASY

4레벨로, 이지답게 무난하다. 중간에 슬라이드로 다이아몬드를 그리는 구간이 두 개 있다. 노트 수 303개.

3.2. HARD

8레벨로, 중반부 12비트 구간이 승부처다. 거기에 12비트로 3연타를 때려야 되는 구간까지 있으니 더욱 주의. 그게 끝나도 홀드 노트 세례가 등장하니 방심 금물. 노트 수 603개.

3.3. CHAOS

13레벨이며, 여기서 주의할 요소로는 첫째, 기습 16비트 연타가 심심할 때마다 등장해 정확도를 앗아가는 것, 둘째, 12비트 구간에서 12비트 플릭 트릴이 나오는 것, 셋째, 12비트가 끝나자마자 TP 슬라이드 작렬 구간이 나오는 것,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특히 첫번째 주의 요소인 연타의 경우, 2차 하이라이트 때 대놓고 오른손 4연타가 존재한다. 연타에 익숙하더라도 3연타 이상을 처리하는 게 어려울 시 여기서 밀마를 날려먹을 수 있다.

중간에 엇박이 살짝 끼어있긴 하지만, 박자가 전체적으로 정직한데다가, 노트 밀도가 높지는 않아서 TP와 MM 모두 13레벨 중에서는 중하위권으로, 같은 작곡가의 Deep Dive보다는 쉽고[4], Effervesce보다는 어렵다.[5] 스크롤 속도 역시 적당하게 빠른 속도에 박자도 난해하지는 않아서 TP작도 그렇게 어렵진 않다. 하지만, 3분가까이 되는 노래 길이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힘든 노래다.
[1] Deep Dive 쪽은 대신 느린 연주로 인해 무게감이 더 높다. [2] 같은 챕터 내에 체리는 커녕 주요 등장인물 중 단 한 사람과도 연관성이 없는 누군가가 아이캐치에 등장하는 어떤 곡이 있기는 하다만. [3] RETRIEVE : 3/7/12 - 22, SYSTEMFEIT : 3/7/13 - 23, Effervesce : 3/6/13 - 22, Deep Dive : 2/6/13 - 21, Malstream : 3/6/12 - 21, Familiar Craze : 4/8/13 - 25. 2.9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이 곡이 1위였는데, 2.9 업데이트 이후 3/8/12/13 - 36으로 CREDENCE가 1위 자리를 가져갔다. [4] 애매하게 느린 스크롤 속도와 엇박의 향연으로 박자 맞추기가 정말 정말 어려우며, 채보 자체도 이 노래에게 밀리긴 커녕 오히려 더 복잡하다. [5] Effervesce는 중반부 16비트 트릴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13레벨 치고는 매우 쉬운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