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ndzone - A World Apart에서 제공하는 각종 게임 모드를 서술하는 항목이다. 크게 튜토리얼을 진행하는 튜토리얼 모드, 특정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를 진행하는 시나리오 모드, 마지막으로 프리 빌드 모드인 생존 모드로 나뉜다.2. 튜토리얼
튜토리얼 모드에서는 다른 모드들과 달리 맵이나 모드 세팅이 불가능하다. 총 9개의 튜토리얼이 있고, 이를 전부 수행하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각 단계별로 따로따로 진행할 수 있지만 개별 맵에서 진행되는 게 아니고 한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식이라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다. 번영 DLC 설치 시 properity 튜토리얼이 해금되는데, 번영 DLC 설치 전에 튜토리얼을 끝내지 않았다면 해당 튜토리얼 까지 끝내야 졸업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메인 튜토리얼
- 기본 건설, 배정, 생존 안내서 등에 대한 튜토리얼이다. 낚시터, 제재소, 고철 건설 필요.
-
물 튜토리얼
- 물 수집 및 저장 관련 튜토리얼이다. 급수탑 등의 건설 및 물 저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식량 튜토리얼
- 사기 튜토리얼
- 방사능 튜토리얼
- 물물 교환 튜토리얼
- 원정 튜토리얼
- 연구 튜토리얼
- 침략자 튜토리얼
- properity 튜토리얼 (#)
3. 생존 모드
일종의 프리 빌드 개념의 모드로, 시나리오처럼 특정 목표는 없지만, 난이도나 맵의 세팅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난이도만 세팅할 경우, 해당 난이도에 맞게 세부 세팅이 자동으로 되어있지만, 이를 따로 조정하여 극단적인 세팅을 가하는 것도 가능하다.[1] 난이도 외에도 월드맵 또한 어느정도 세팅이 가능한데, 환경을 세세하게 커스텀하는 게 아니라 월드맵 요소를 몇 가지 단계로 세팅하게 되면 자동으로 월드맵이 수정되는데, 이 때 위의 숫자값을 변경하거나 우측의 주사위를 굴리면 세팅된 월드맵 값이 적용된 숫자값에 해당하는 맵이 생성되거나 랜덤하게 세팅이 된다. 자세한 세팅은 환경 설정 탭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에는 정착지 이름을 원하는대로 정할수도 있는데, 한글로도 적용할 수 있다. [2]3.1. 난이도
따로 커스텀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난이도. 크게 7가지 난이도가 있으며,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커스텀하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난이도 지정 후 커스텀하는 것도 가능.
- 건설 모드 - 재앙 요소가 전혀 없는 난이도. 말 그대로 건설만 해도 어지간해서 문제 생길 일이 없고, 연구 모드도 유일하게 다 켜져 있어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다.
-
휴식 및 탐험 - 가뭄 외 재앙 요소가 전혀 없는 난이도. 물과의 거리가 건설모드보다 더 가깝다.
- 쉬움 - 낮은 수준의 재앙 요소가 있지만, 지급 및 소모 속도는 건설 모드와 동일하게 풍요롭고 느린 소모 속도로 세팅된다.
- 보통 - 낮은 수준의 재앙 요소가 있지만 우기 시 방사능 오염도는 높게 세팅된다. 지급 및 소모 속도는 중간으로 세팅.
- 고급 - 높은 수준의 재앙 요소에 재앙 주기가 랜덤으로 세팅된다. 낮은 지급 및 높은 소모 속도에 식수원도 멀게 세팅된다.
- 최고의 도전 - 제일 하드코어한 난이도로, 고급 난이도 + 기본 자원 없음 + 빡센 약탈자 속성이 붙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 나무 없음 - 보통 난이도처럼 낮은 수준의 재앙 요소가 있지만 나무가 없다. 완전 가뭄 모드는 아니지만 초반에 제재소를 빡세게 건설해 사전 목재를 확보해놔야 한다.
3.2. 커스텀 모드
3.2.1. 추가 콘텐츠
추가된 DLC를 온 / 오프할 수 있다. 2022년 4월 기준 번영 / 할로윈 DLC가 있는데 개별 DLC를 온 / 오프해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하다.3.2.2. 날씨
크게 비, 가뭄, 모래 폭풍으로 나뉘며, 여기에 세부적으로 비가 없거나 우기인데 방사능 정도가 달라지는 등의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날씨는 시즌이라 불리는 년도 기준으로 변화되는데, 1시즌에 우기가 내리면 다음 몇 시즌 뒤에 가뭄이 오거나 하는 식이다. 사전 세팅 시 모래 바람을 제외하고 비와 가뭄은 감독관 세팅이 추가되어 있어 이를 활성화시키면, 이를 일정하게 바꿔준다. [3]
비는 지형의 수분 공급 및 방사능 오염 정도와 크게 연관성이 있다. 우기가 시작되면 비구름이 몰려와 해당 구역에 비를 내려주는데, 비는 매 시즌마다 우기가 오게 만들 수도, 무작위로 오게 하거나 아예 안 내리가 할 수도 있다. [4]이 때 빗물을 빗물 채집기를 이용해 직접 수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문제는 이 비에 종종 방사능이 섞여있어 우기가 시작되면 비가 내렸던 지역에 방사능을 흩뿌리고 다니는데, 이 때 오염 세팅을 높게 잡을 경우 거의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로 오염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거슬린다. 우기가 길고 방사능이 높게 세팅되었다면 식량 확보보다 의류 확보 및 제독, 숯 채집에 크게 신경써줘야 한다.
- 비 - 비가 내리는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항상 오거나, 아예 안 오거나, 무작위로 내리게 할 수 있다. 아예 안 오게 하면 가뭄 수준은 아니지만 빗물 채집기가 쓸모없어지는 대신 방사능 수치가 일정해진다. 반대로 비가 항상 오게 되면 대지는 젖은 상태를 자주 유지하지만 방사능 세팅에 따라 오염도가 심해질 수 있다.
- 비 오염도 감독관 - 비가 내릴 때 오염도를 일정 패턴으로 내리게 해주는 시스템. 온 / 오프가 가능하며 오프 시 방사능에 찌드는 대지를 볼 수 도 있다.
- 최대 비 오염도 - 비가 내릴 때 최대 오염도를 세팅한다. 낮은 오염도 / 중간 오염도 / 높은 오염도를 세팅하는데, 빈도와 감독관 여부에 따라서 큰 영향이 발생한다.
가뭄은 지형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수자원을 완전히 증발시켜서 해당 자연 자원 및 농업을 완전히 초토화시켜버린다. 말 그대로 황무지로 만들어버리는 날씨. 무작위로 세팅 후 감독관 모드를 키지 않으면 가뭄 기간이 매 이벤트마다 달라지지만, 항상 가뭄으로 만들 경우 쭉 황무지가 된다. 이 경우 우기와 달리 수자원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초반에는 식수 및 관개 시설을 짓는데 올인을 해야 한다. 가뭄 발생 시 숲의 식재 및 약초 수집이 불가능해지는 건 물론, 목재가 재생이 안되기 때문에 추후 목재 재고 부족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관개 시설 설치 후 숲을 키워나가야 한다. 대신 우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높은 방사능을 세팅해도 빈번하게 퍼질 일 자체가 없어지므로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 가뭄 - 가뭄이 내리는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무작위로 세팅하거나, 가뭄이 없거나, 항상 가뭄으로 만들수도 있다. 가뭄 상태일 때는 방사능 걱정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식수 공급 및 식량, 목재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며 방호복 요구는 계속 발생한다. 항상 가뭄일 경우 비 세팅은 의미가 사라지게 된다.
- 가뭄 감독관 - 가뭄 빈도를 일정 패턴으로 내리게 해주는 시스템. 온 / 오프가 가능하며 오프 시 대기근 수준의 장기간 가뭄이 발생할 수 있다.
모래 폭풍은 가뭄과 같이 세트로 딸려오는 부가 옵션의 날씨다. 무작위로 할 경우 가뭄 시즌 동안 무작위로 발생하며, 가뭄 내내 발생시킬 경우 매 시즌 중반부마다 한 번씩 불어온다. 이 날씨가 발동할 경우 좌에서 우로 불어오는데, 건물 파괴 옵션을 켰을 경우 그 정도에 따라 건물 중 일부가 랜덤하게 파손된다. 낮음으로 하더라도 내구도가 낮은 건물은 바로 파괴될 정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만 아주 패널티만 있는 것도 아닌 것이, 고철 수집기의 경우 모래 폭풍이 불 때마다 효율이 증가하여 고철 수집에 도움이 되어준다.
- 모래 폭풍 - 모래 폭풍이 오는 빈도를 설정할 수 있다. 무작위로 세팅하거나, 폭풍이 안 불거나, 매 시즌마다 부는 세기말 세팅도 가능하다.
- 모래 폭풍 파손 수준 - 폭풍이 불 때 건물 파손 수준을 세팅할 수 있다. 파손이 없는 세팅 외에도 3단계의 파손 세팅도 가능하다. 위의 빈도를 항시 부는 세팅에 고 파손 세팅으로 해놓으면 매드맥스 수준의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황무지 상태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매드맥스 상태가 된다. (...)
3.2.3. 게임 설정
게임 내 이벤트와 관련된 세팅으로, 특정 이벤트의 유무나 난이도를 세팅할 수 있다.- 질병 - 랜덤한 질병 발생 이벤트를 온 / 오프할 수 있다. 질병 발생 시 거주지 외에도 일터에도 대규모로 발생하는데, 질병에 걸린 인원은 치료되기 전 까지는 주변 정착민에게 질병을 옮기며, 심할 경우 정착민이 픽픽 죽어나갈 수 있다.
- 부가 임무 - 메인 게임 외에 부가 임무를 온 / 오프할 수 있다. 만남의 장 외에 랜덤하게 부가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데, 오프 시 이런 부가 임무를 받을 수 없다. 그런데 보통 정착지 내에 특정 자원 부족 혹은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나오는거라 오히려 발생 시 난이도를 낮춰주기도 한다.
- 야생 동물 무리의 수 - 아예 없는 세팅으로 가거나 3단계로 무리의 수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아예 없는 세팅 시 사냥 및 목축을 진행하려면 무역을 실행해야 한다. 거기다 무리의 수를 늘린다고 종류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 침략자 - 약탈 이벤트와 난이도를 세팅할 수 있다. 아예 침략이 없게 만들거나, 난이도를 3단계로 나눠 빡세게 만들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적들의 체력, 건물 파손도, 약탈의 양까지 늘어나므로 주의해서 세팅해야 한다.
3.2.4. 맵 설정
패시브 설정으로, 사전의 연구 상태나 자원 소모 속도 등을 체크하는 항목이다.- 정착민 수 - 사전 지급되는 정착민의 수를 세팅할 수 있다. 아이 포함 10~14명이 세팅되는데, 초반 인구 수가 많을 수록 다양한 직종 배정이 가능해지므로 많은 편이 난이도가 낮다.
- 소비품 소비량 - 식량, 물, 의약품이나 사회 환원 자원등 장비를 제외한 정착민이 직접 소비하는 소비재의 소모도를 세팅한다. 낮음, 중간, 높음으로 세팅되는데 높음으로 세팅할 경우 인구 수가 많을 수록 멜서스 트랩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 장비 마모도 - 도구, 방호복의 소모도를 세팅하는 것으로 높음으로 세팅 시 생산도가 낮다보니 더 많은 생산 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 도구, 방호복, 시작 시 자원 - 사전에 지급되는 도구와 방호복의 종류, 사전 지급량을 세팅할 수 있다. 개별 세팅이 가능한데, 도구는 고철 혹은 금속 도구를, 방호복은 스카프나 방독 마스크, 방호복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낮은 티어를 지급할 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그런데 세 세팅 전부 없음으로도 세팅이 가능해서 세 세팅 전부 없음으로 세팅해 맨 땅에 헤딩 수준의 난이도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물까지의 거리 - 식수원인 호수와 회관의 거리를 세팅하는 항목. 가까울 수록 식수원이 가까워 공급이 용이하긴 하지만, 식수원이 가깝단 이야기는 회관 주변의 공간 활용도가 줄어든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므로 장기적으로 큰 정착지를 지을 거라면 멀게 세팅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물로도 충분히 초중반 식수를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도 싸게 먹힌다. 거기다 번영 DLC까지 설치하면 식수원의 거리는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지는 것도 한 몫한다.
- 연구 상태 / 연구 기구 - 연구 상태는 전체 연구가 해금되냐 아니냐를 따진다. 없다면 처음부터 연구를 진행해야 하는데, 연구 기구 온 / 오프에 따라 자유로운 연구가 가능하냐 혹은 원정으로 연구 기구 티어를 올려야 하냐가 갈린다.
- 모든 씨앗 해제 - 말 그대로 밭과 과수원 품종의 해금 여부를 따지는 세팅. 전부 해금할 경우 사회 환원 자원 및 대마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난이도가 급락한다. 단, 목축용 동물종은 해금되지 않는다.
3.3. 맵 설정
전체 맵을 세팅하는 화면으로, 각 세팅 여부와 난수 번호로 무작위 세팅된다.- 맵 크기 - 맵 사이즈는 작음, 중간, 큼 총 3가지로 나눠 세팅이 가능하다. 맵이 커지면 커질 수록 건설 영역이 늘어나지만, 작게 만들어도 꽉 채울 경우 4000명이 넘은 도시를 건설하는 것도 가능하다.
- 산 / 호수 수 - 산과 호수 수를 세팅할 수 있다. 각각 수자원 관련 자원이나 광물 자원을 캐는 데 필수적인 지형이지만, 너무 많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닌것이 반대 급부로 도로 세팅이나 건물 건설 영역에 큰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배치와 개수를 상당히 고민해봐야 한다. 만약 작은 맵에 낮음으로 세팅될 경우 아예 안 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한다.
- 숲 / 폐허 수 - 숲 자원과 폐허 자원을 세팅할 수 있다. 각각 목재와 고철을 수집할 수 있는데, 폐허가 많을 경우 원정을 많이 나가야 제대로 철거할 수 있다는 작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 외에도 높은 확률로 철거 불가능한 폐허가 걸리기도 하니 주의.
- 시작 지점 주변의 빈 지역 - 주변 지역이 얼마나 비느냐를 세팅한다. 단순히 산이나 호수 여부가 아니라 주변의 숲이나 폐허 개수도 포함된다. 고철 수집으로도 수집 불가능한 고철이 있다보니 세팅 여부에 따라 건설 제한이 붙을 수 있다.
4. 시나리오
각 분야별로 총 9가지 시나리오 + 번영 DLC 2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어있다. 기본적인 목표는 3가지가 있는데 단계별로 전부 달성하면 시나리오는 클리어된다. 대부분의 모드는 세팅 변경 및 맵 변경이 가능하지만 시나리오 목표와 관련된 세팅은 잠기게 된다.[5] 거기에 일부 모드는 자체 세팅값을 가지고 있어 환경 세팅은 커녕 월드맵 세팅도 불가능하며, 정착지 네이밍도 시나리오 전용으로 고정된다.4.1. 내기
메인 목표 | |
내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품종의 씨앗을 확보하라. | |
커스텀 여부 | |
부가 임무 및 씨앗 해제, 맵 크기 및 폐허 수 세팅 불가능 | |
난이도 | 쉬움~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다른 종류의 씨앗을 조금 수집하세요. (품종 4개 확보) |
2단계 목표 | 씨앗 수집품을 늘리세요. (품종 6개 확보) |
3단계 목표 | 남은 씨앗을 전부 찾아 내기에서 승리하세요. (품종 10개 확보) |
밭과 과수원에 심을 수 있는 품종 중 최대 10가지 씨앗을 회수하는 시나리오로, 기본 제공되는 3종을 제외하면 총 7종을 회수해야 한다. 난이도가 매우 쉬운 튜토리얼 수준의 시나리오로, 자체 난이도 세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가 임무로도 회수가 가능하고, 물류 거래나 원정 등으로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 [6][7] 거기다 1단계 목표는 이미 사전에 지급된 3종을 포함한 개수이기 때문에 1개만 확보하면 클리어할 수 있다.
4.2. 힘든 시기
메인 목표 | |
멸망 직전의 정착지를 재건하라. | |
커스텀 여부 | |
세팅 조정 불가능. | |
난이도 | 어려움 |
사전 건물 세팅 O | |
1단계 목표 | 정착지가 목전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시즌 40까지 생존) |
2단계 목표 |
정착지의 재건을 이끄세요. (물 저장 10000, 식략 저장 5000, 거주민 분량의 거주 공간, 방호복 필요) (의료시설, 빗물 채집기, 관개 시설, 고정된 버스 1기씩 건설 필요) |
3단계 목표 |
향후 발생할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고철 수집기, 양수기, 대마 방직 공장 건설 필요) |
대충 모래 폭풍 때문에 시설들이 아작나서 정착지 운영이 망해버린 정착지를 재건하는 시나리오. 망해버린 곳을 재건하는 곳이라 제대로 되어있는 곳도 적고, 도로도 대략만 세팅되어있어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하는 등 문제가 많다. 심지어 건물 대부분이 박살난 상태에 물과 식량도 고갈된 데다, 장비품 없다고 아우성치고 사기조차 바닥 상태인 세기말 세팅이다.(...) 없는 그나마 고정 위치로 우측에 광산을 지을 수 있는 산맥이 있고, 가까운 곳에 물이 많은 것은 이점. 문제는 방사능 세팅이 중간 정도라 사람들이 불임되기가 쉽다.
4.3. 긴 여름
메인 목표 | |
다가오는 대가뭄 기간을 견뎌내라 | |
커스텀 여부 | |
비 정도, 가뭄, 모래폭풍, 자원 소모량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컨텐츠는 시나리오 완수 후 실행 가능 | |
난이도 | 보통~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첫 번째 심각한 가뭄을 견디세요. (시즌 10 버티기 및 인구수 15 이상 유지) |
2단계 목표 | 두 번째 심각한 가뭄을 견디세요. |
3단계 목표 | 세 번째 심각한 가뭄을 견디세요. |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을 견디는 시나리오. 방사능이 점차 낮아지는 대신 다가오는 가뭄에 대비해야 하는 세팅이 필요하다. 아예 사막 황무지에서 건설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진행하면 큰 문제는 없다. 그나마 초반부터 완전 사막 상태는 아니라서 초반 자원 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다.
4.4. 에덴의 정원
메인 목표 | |
행복한 정착지를 만들어내라 | |
커스텀 여부 | |
모든 세팅 조정 가능. | |
난이도 | 쉬움~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정착민이 살고 싶어하도록 정착지를 설계하세요. (정착민 최소 50, 매력적인 환경의 주거지(오두막집) 15) |
2단계 목표 | 정착민이 쾌적한 삶을 살도록 정착지를 미화하세요. |
3단계 목표 | 모든 거주지를 전력망에 연결하고 정착민들에게 가장 좋은 방호복을 입히세요. |
정착민 사기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시나리오. 거주지의 매력도와 사기와 관련된 모든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4.5. 새로운 희망
메인 목표 | |
인구를 성장시켜 국가를 형성하라. | |
커스텀 여부 | |
모든 세팅 조정 가능. | |
난이도 | 쉬움~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적은 인구 수에 도달하고 부양하세요. (인구 100 도달) |
2단계 목표 | 중간 인구 수에 도달하고 부양하세요. |
3단계 목표 | 많은 인구 수에 도달하고 부양하세요. |
인구수 확보가 메인인 시나리오. 내기와 함께 목표 난이도가 낮은 시나리오지만,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다.
4.6. 사냥꾼과 사냥감
메인 목표 | |
침략자의 마수에서 마을을 지켜내라. | |
커스텀 여부 | |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컨텐츠는 시나리오 완수 후 실행 가능 | |
난이도 | 어려움 |
사전 건물 세팅 O | |
1단계 목표 | 침략자들의 첫 번째 습격을 견디세요. |
2단계 목표 | 침략자들의 두 번째 습격을 견디세요. |
3단계 목표 | 침략자들의 세 번째 습격을 견디세요. |
습격을 퇴치하는 시나리오. 침략자 두세 그룹이 약 15시즌 텀으로 습격해온다. 가장 처음 주어지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첫 번째 습격이 시작되지 않으나, 방비 시설을 유지하기 위하여 높은 수준의 테크와 기본 생존 자원이 원활히 돌아가야 해볼만 하다. 문제는 생존 세팅이 설정 불가능한데다 세팅 자체도 제법 난이도가 높게 설정된 시나리오로, 침략은 고사하고 단순히 생존하는 것도 쉽지 않은 시나리오다. 심지어 사전에 설치된 감시탑은 반파된 상태에, 식량 고갈까지 겹쳐있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4.7. 사막의 꽃
메인 목표 | |
물조차 없는 사막에서 숲을 키워내라. | |
커스텀 여부 | |
비, 비 오염도, 가뭄, 호수 수, 숲 수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컨텐츠는 시나리오 완수 후 실행 가능 | |
난이도 | 보통~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정착지에 물을 공급하세요. (물 저장량 5000) |
2단계 목표 | 정착지에 식량을 공급하세요. |
3단계 목표 | 충분한 나무를 심어 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세요. |
말 그대로 사막 시나리오. 비가 한 점 내리지 않는 완전 사막기후에 목재가 없어 목재 기근에 걸리기 쉬운 시나리오. 대신 초반만 잘 넘기면 크게 문제가 되는 요소는 없다. 비가 안내려서 사실상 방사능 수치가 거의 안 변하기 때문에 방사능 걱정은 안 해도 된다.
4.8. 우기
메인 목표 | |
방사능에 찌는 장마를 견뎌내라. | |
커스텀 여부 | |
비, 비 오염도 세팅 불가능 | |
난이도 | 보통~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낮은 방사능에 오염된 비에서 살아남으세요. |
2단계 목표 | 중간 방사능에 오염된 비에서 살아남으세요. |
3단계 목표 | 높은 방사능에 오염된 비에서 살아남으세요. |
위의 사막의 꽃 시나리오와 정 반대로 항상 우기인 시나리오. 항상 우기라서 식량 생산 및 식수원 확보가 더 용이할 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몇 배나 더 빡센 게 함정. 목표는 방사능지대에서 생존인건데, 항상 우기인지라 방사능이 사라질 일이 없다. 당연히 식수도 오염되므로 급수탑을 짓기 전까지는 호수를 식수원으로 쓰기도 후반부부터는 힘들다. 사실상 방사능 제거 작업은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 거기에 각 시즌 휴기와 활동기가 각각 5시즌밖에 안 돼서 대형 정착지를 굴릴 생각은 포기하는 게 좋다. 초반에 대량의 숯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방사능 관련 물품은 숯을 요구하다보니 숯 배정을 잘 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4.9. 동병상련
메인 목표 | |
질병으로 망해버린 고향 정착지에 보낼 물자를수집하라. | |
커스텀 여부 | |
시작 자원 수 세팅 불가능. | |
난이도 | 보통~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첫 번째로 배달할 물, 식량을 전부 수집하세요 (식수 10000, 식량 5000) (달성 후 식수 - 9000, 식량 - 4000) |
2단계 목표 |
두 번째로 배달할 물, 식량, 장비를 전부 수집하세요. (식수 15000, 식량 7500, 활성 탄소 마스크 100) (달성 후 식수 - 14000, 식량 - 6500, 탄소 마스크 - 100) |
3단계 목표 |
세 번째로 배달할 부탁받은 자원을 전부 수집하세요. (식수 20000, 식량 1000, 활성 탄소 마스크 150, 약 1500) (달성 후 식수 - 19000, 식량 - 900, 탄소 마스크 - 150'',약 - 1500'''') |
전초 기지 만들러 갔다가 본진이 질병으로 초토화돼서 긴급 물자를 뽑는 시나리오. 시나리오 자체는 크게 난이도가 있지는 않지만, 문제는 달성 후 자원을 딱 죽을랑 말랑한 수준으로 털어가는지라 달성 직후 난이도가 빡세지는 게 특징.
4.10.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메인 목표 | |
세월을 견딜 수 있는 정착지를 만들어라. | |
커스텀 여부 | |
모든 세팅 조정 가능. | |
난이도 | 쉬움~어려움 (기본은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X | |
1단계 목표 | 75 시즌을 살아남으세요. |
2단계 목표 | 225 시즌을 살아남으세요. |
3단계 목표 | 300 시즌을 살아남으세요. |
쉬운 시나리오 TOP 3에 들어가는 시나리오 중 하나. 다른 시나리오랑 다르게 그냥 버티는 목표가 추가된 커스텀 모드 수준이다. 클리어 시간을 단축할 수 없다는 문제점만 있을 뿐 큰 장해가 없는 시나리오.
4.11. 팀플레이(#)
메인 목표 | |
연구자와 정찰가로 분열된 정착지를 중재하라. | |
커스텀 여부 | |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필요 | |
난이도 |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O | |
1단계 목표 |
연구 기구를 발견해 식량 종류를 늘리세요. (식량 종류 10개 이상, 증류주 1500, 연구기구 1개 확보) |
2단계 목표 | 취사장을 건설하고 수확 작물을 늘리세요. |
3단계 목표 | 온실을 건설하고 커피를 재배하세요. |
번영 DLC 시나리오 1번. 시청 요구사항과 작물 재배와 관련된 시나리오로, 연구와 원정에 포커스가 잡혀있는 시나리오다. 문제는 갈등 요소가 있다는 컨셉이 있어서인지, 호수 하나를 낀 채로 연구 단지와 원정 단지가 분리되어있다.(...) 이 때문에 물류 허브도 애매한 상황에 거주지 매력도도 개판이라서 사기도 보통에서 빠르게 깎여나간다. 대대적인 공사가 필요한 정착지.
4.12. 햇빛 없는 미래(#)
메인 목표 | |
구 EndZone 시설을 개수 및 확장해 지하로 돌아갈 준비를 하라. | |
커스텀 여부 | |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필요 | |
번영 DLC 컨텐츠는 시나리오 완수 후 실행 가능 | |
난이도 |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O | |
1단계 목표 |
EndZone의 버려진 구조물들을 확보하세요. (목재 및 고철 1000 비축, 1단계 업그레이드 완료.) |
2단계 목표 |
원자재를 장기적으로 보급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전자 장치, 천, 금속, 플라스틱, 숯 100 비축, 2단계 업그레이드 완료.) |
3단계 목표 |
여러 세대를 위해 보급품을 비축하세요. (태양광 발전기 1개, 전지 3개 설치) (물 10000, 식량 5000, 방사능 슈츠 100, 아이오딘제 500. 3단계 업그레이드 완료.) |
번영 DLC 시나리오 2번. 오래된 Endzone 시설을 재건하는 시나리오로, 시나리오 최초로 고유 건물을 가지고 있다. 등대와 같이 단계별로 건물을 개수하는 식으로, 개수에 필요한 건물 자원을 확보하고, 보급품을 확보하는 시나리오. 그런데 초반 자원이나 건물이 매우 처참한 구조로 짜여져 있어 상당한 개수를 진행해야 한다. 거기에 습격 이벤트는 없지만, 가혹한 환경에 맞게 장비 소모량이 큰데다 중반부부터 오염도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까지 오르는 게 문제. 때문에 방호복과 관개 개수로 방사능을 최대한 없애주면서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담으로 시나리오 클리어까지 번영 테크가 진행되지 않는 유일한 번영 DLC 시나리오다. 번영 DLC 테크는 시나리오 클리어 후 진행 가능하다.
4.13. 생존 그 이상(#)
메인 목표 | |
생존을 끝내고 그 이상의 발전과 번영을 이루라. | |
커스텀 여부 | |
세팅 불가능 | |
번영 DLC 필요 | |
난이도 | 보통 |
사전 건물 세팅 O | |
1단계 목표 |
시멘트로 건설 재료를 생산하세요. (시청 건설, 콘크리트 공장 확보) |
2단계 목표 | 자원을 가공해 고급 재료를 생산하세요. |
3단계 목표 | 편안한 집을 제공하세요. |
번영 DLC 시나리오 3번. 시청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시나리오로, 번영 컨텐츠를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 시나리오다. 다른 세팅 맵과 달리 이쪽은 이미 어느 정도 번영이 되어있지만, 마찬가지로 매력도가 개판인 식으로 지어져 있어 어느 정도의 재설계가 필요하다. 다행히 시청 업그레이드를 하기 전까지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방어 건설도 되어있는 걸 보면 약탈자가 빈번하게 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1]
예를 들어서 비가 하나도 안내리고 시종일관 가뭄만 나는 곳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2]
현재는 약간 버그가 있어서 한글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기본 이름인 NewTown으로 배정된다.
[3]
예시로 우기 오염 세팅을 낮음으로 하고 감독관을 키면, 무조건 낮은 오염도의 비만 일정한 패턴으로 내리는 식이다. 높음으로 세팅하고 감독관을 키면 초반에는 낮은 비가 내리다 가끔 고방사성의 비가 내리지만, 끄게 될 경우 재수없으면 초반부터 고방사능 찜질을 맞을 수 있다.
[4]
이 때 가뭄과 달리 지형은 건조함으로 유지된다.
[5]
보통 이런 경우는 사전에 건물이 몇 개 설치되어있거나 재난 상황이 세팅되어있다.
[6]
물류 거래의 경우 호감도를 높여놓으면 보상으로 가끔 가축이나 종자를 판매한다. 이를 이용해서 대충 자원 1만 기부해서 호감도를 올린 후, 종자를 줄 때까지 반복하면 빠르게 입수할 수 있다.
[7]
원정으로 100% 얻을 수 있는 원정 지역이 몇 개 있다. 대표적으로 비닐하우스나 컴바인, 술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