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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9:59

ELONA/종족


1. 개요2. 예를스/イェルス3. 에우다나/エウダーナ4. 요정/妖精5. 언덕의 민족/丘の民6. 쥬아/ジューア7. 엘레아/エレア8. 달팽이/かたつむり9. 리치/リッチ10. 고블린/ゴブリン11. 골렘/ゴーレム12. 카오스셰이프/カオスシェイプ

1. 개요

ELONA의 종족에 대해서 정리하는 페이지.
이 문서에서는 플레이어 종족만 정리하며, 설정 파일의 extraRace. 항목을 조작해서 플레이 가능한 extra 종족에 대해서는 ELONA/extra 종족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lona에는 총 75가지 종족이 존재하며,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NPC는 종족이 각각 설정되어있다. ( ELONA/NPC 하위 문서 참고) 이 종족들 중 플레이어가 플레이 가능한 11가지 종족은 플레이어 종족이라고 하며, 그 외의 종족을 extra종족이라고 일컫는다.

이들 종족은 종족별로 생명력, 마나, 속도, 장비 부위, 능력 보정치, 소지 스킬등이 각각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경우 피트도 종족별로 다르다. 본 문서에도 대강 설명되어있지만, 피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다면 피트 문서를 참고.

또한 elona설치 폴더 내의 config.txt의 extraRace. 항목을 0에서 1로 바꿔주면 플레이어 캐릭터 작성시 플레이어의 종족으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종족들은 플레이어가 플레이 할 종족으로 짜여진 종족이 아니므로 게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추천하지 않으며, 이 문서에서는 오직 플레이어 종족 11종만 설명하기로 한다.

직업이 설정되지 않은 무직 NPC는 있지만, 종족이 설정되지 않은 NPC는 존재하지 않는다. 만약 커스텀 NPC 기능을 이용해 종족이 없는 NPC를 만들 경우, 기반 능력치가 0이고 장비 착용 부위가 전혀 없는 기형 캐릭터가 된다.

이하 각 종족의 설명이다.
종족의 설명문은 일본어 원문을 기준으로 번역하였으며, 약간의 의역을 포함한다. elona의 스토리 용어를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문장도 있으니 대충 이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도 된다.
능력 보너스는 그 능력치의 초기 능력치와 잠재 능력을 결정한다. 보정은 높은 순서대로 '최고>이상적>높음>다소 높음>보통>낮음>미미함' 이다. [1]
스킬 보너스 중 색깔을 입힌 스킬은 모든 플레이어의 기본 습득 스킬이 아닌 종족 특유의 습득 스킬을 나타낸다. 자세한 건 스킬 문서를 참고. [2]

2. 예를스/イェルス

생명력 110, 마나 90, 속도 70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을 위한 크게 모나거나 뒤떨어진 곳 없는 평이한 종족. 종족의 설명문과 같이 대부분 평균 이상의 수치를 지녀서 무엇을 해도 다 잘 할 수 있다. 나쁘게 말하면 특징이 없는 종족이지만 elona 특성상 만능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더 적합하다.
스킬 보너스 포인트 +1은 소소한 보너스라고 보면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스킬훈련에 어마어마한 플라티나가 필요하므로 예를스는 레벨업시마다 대량의 플라티나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은근히 도움되는 좋은 특성.

기계를 잘 다룬다는 설정 때문인지, 적으로 등장하는 예를스는 전부 기계병이며, 기계로 만들어진 자주포도 등장한다. 마니가 좋아하는 나라

3. 에우다나/エウダーナ

생명력 100, 마나 100, 속도 70 마법사 형 스탯에 가깝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예를스와 비슷한 만능형이다. 클레이모어등과 결합하면 훌륭한 마법전사. 마법내성이 조금 초라해 보일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모든 공격 마법(필중)의 데미지를 깎아주는 훌륭한 내성.

적으로 등장하는 에우다나는 어째 어둠의 선교사 등 비정상적인 적들. 아예 비인간 취급인 적도 있고... 설명문을 반영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4. 요정/妖精

생명력 40, 마나 130, 속도 120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게 나뉜 종족. 내성만 본다면 최강 종족이나, 실제로는 체력이 낮아서 마법 내성****을 가지고 있어도 100% 명중인 마법에 맞으면 그냥 시체가 되는 일이 잦고, 화염 내성과 지옥 내성이 없는 관계로 화염 브레스에 맞아도 앗 하는 사이에 죽어버린다.

DV는 높지만 1s이상의 물건을 장비할 수 없으므로 설명대로 물리 공격 제대로 한 번 맞으면 빈사가 되는 등, elona의 게임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한 사람만이 플레이 하길 권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요정 쿠미로미의 비밀의 경험을 드랍한다.

5. 언덕의 민족/丘の民

생명력 100, 마나 100, 속도 70 설명문대로 판타지 소설에 흔히들 나오는 드워프에 해당하는 종족이지만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마나도 보통이며 마력이 특별히 낮은 것도 아니다. 일단 능력 배분은 전사 타입이며 눈에 띄게 뒤쳐지는 곳은 없다. 다만 방어계의 내성은 좀 애매한 편인데, 독은 내성 중 가장 쓸모 없고[3] 암흑은 리치도 가지고 있으니...

허나 이 종족의 진가는 초기 스킬. 채굴, 보석세공, 요리 모두 유용하며 특히 초반부터 요리를 가지고 있다는 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보석세공도 마테리얼 관련 스킬중에서는 가장 쓸 만한 편에 속하고. 여하튼 평균 이상은 가는 종족.

6. 쥬아/ジューア

생명력 100, 마나 100, 속도 70 어째 설명문이 히피 초심자용 종족이라 할 수 있다. 보조계 스킬이 많은 점이 특징이며, 특히 초기부터 연주 스킬과 교섭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늦은 소화는 초심자에게 있어서는 생명줄같은 특성인데, 중반 이후에는 밥에 곤란할 일은 없어지는데다가 배가 늦게 꺼진다는 것은 즉 음식의 식사효과를 별로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나 후반 이후에 허브농장을 만들고 허브를 대량으로 먹을 때는 매우 방해가 되는 특성.
채취는 마테리얼의 현 특징상 꽤 애매하지만... 찾자면 보석세공 등 쓸 방법은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다.

교섭을 종족 스킬로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쥬아 도굴꾼 NPC는 상점 점원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7. 엘레아/エレア

생명력 90, 마나 110, 속도 70 언덕의 민족이 드워프라면 엘레아는 판타지 소설의 엘프라고 할 수 있다. 에우다나보다 더욱 마법사형 스탯과 스킬을 가졌지만, 일단 생명력과 근력/내구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므로 마법전사나 전사로도 키울 수 있다.

에테르 병이 느리게 진행하는 특성은 그냥 덤 정도라고 보면 되고, 마나의 반동의 데미지 반감은 의견이 갈릴 수 있지만 마나가 떨어지면 바로 회복하는 타입에게는 필요 없는 스킬이나 그렇지 않은 타입에게는 굉장히 유용한 스킬이다. 각자 판단하자.

적으로 등장하는 엘레아 마법사는 마비 화살을 연타하므로 초반의 강적. 또한 로미아스와 라라라라 라네이레가 이 종족이다. 설정집을 보면 로미아스 뿐만 아니라 엘레아 전체가 성격이 좀 뒤틀려있는 모양(씨익.

8. 달팽이/かたつむり

생명력 100, 마나 80, 속도 25 로그라이크에 하나씩은 있는 최약 종족. 달팽이로 롤 플레잉 하고 싶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직업은 관광객을 선택하는 것이 관례. 아무리 성장해도 마을의 청소원이 천적.

장비부위도 등과 원거리 무기, 실탄 3곳 뿐이라서 필연적으로 전투 방법은 격투, 마법, 낭인, 거너 달팽이가 어떻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지 물으면 안된다 중 하나가 된다. 아니면 아예 펫에게 맡기든가.

9. 리치/リッチ

생명력 80, 마나 140, 속도 70 에우다나나 엘레아보다 더욱 마법사형에 가까운 종족. 리치라서 그런지 근력은 낮지만 의외로 내구력은 보통 이상 가는 편이다. 또한 높은 마나와 다양한 내성은 리치의 가장 큰 장점.

마력이 유일하게 '최고' 수준까지 가는, 완벽한 마법사 형 스탯이나 내구도 '다소 높음' 수준이고 생명력도 80으로 절망적으로 낮은 건 아니므로 마법전사도 일단은 가능하다.

10. 고블린/ゴブリン

생명력 110, 마나 90, 속도 70 능력 자체는 언덕의 민족의 하위호환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종족의 진가는 풍부한 초기 스킬. 채굴, 낚시는 언젠가는 쓸 스킬이지만 그보다도 심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른 종족과 차별화된 점이다.

참고로 적 고블린들도 심안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유전자 합성으로 심안을 붙일 때 흔히 쓰이는 종족이기도 하다.

11. 골렘/ゴーレム

생명력 150, 마나 70, 속도 45 스테이터스는 장점과 단점이 확실히 구분되어 있는 전사형. 초기 스킬에 역도가 있다는 게 꽤나 고마운 종족이다. 생명력은 높지만 마나가 낮아서 마법사형으로는 조금 애매하고, 달팽이 정도까지는 아니나 낮은 속도도 걸림돌이다.

몽롱 무효가 강력한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최강 종족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4] 사실 마력은 보통이며 매직 후르츠 등으로 마력을 올리면 골렘 마법사도 못 할 수준은 아니니 참고.

덤으로 골렘이라그런지 몸무게가 다른 종족과 차원이 다르다.

12. 카오스셰이프/カオスシェイプ

생명력 100, 마나 100, 속도 70 장비부위가 새로 생겨나는 특징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 한번 생긴 부위는 지울 수 없으며, 장비 부위가 13개(인간형일 경우의 개수)를 초과할 경우 개당 5%의 속도 패널티를 받는다.

증가하는 부위는 랜덤이므로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즈하려면 리로드 노가다가 필수적이다. 부위를 조합만 잘 하면 인간형 장비부위의 캐릭터를 아득히 뛰어넘는 효율을 보이며, 장비부위가 있든 없든 에테르병은 걸리기 때문에 장비부위를 잡아먹는 유용한 에테르병들인 발굽, 날개, 두꺼운 목을 잘 이용하면 더더욱 강력해진다.
대기만성형의 상급자용 캐릭터로, 1회차에 카오스셰이프를 선택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 어떤 장비부위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인첸트가 붙는지. 장비부위를 대신할 수 있는 에테르병들은 어떤 효과가 있으며 해당 장비부위의 방어구에 비해 어떤 우위를 가지는지 모두 숙지한 후에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대중적이며 추천할 만한 육성법은 손을 대량으로 기르는 것. 꼭 밑에 설명된 것 같은 무적캐릭터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도, 물리데미지 경감이나 %로 데미지 무효 인첸트는 방패에만 붙기 때문에 방패를 늘리는 편이 다른 방어구들보다 압도적으로 방어력이 높다. 또한 전사 빌드로 가서 무기를 여러개 쥘 경우, 이도류의 스킬특성상[5] 카오스셰이프 다도류는 인간형 캐릭터 이도류의 완벽한 상위호환이기 때문이다.

키우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키우면 되긴 하지만, 속칭 13방패라고 불리는 육성법이 유명하다. 팔만 12개 키워서 13개의 팔을 만든 후 전부 데미지 무효 인챈트의 방패로 채워넣고 총으로 공격하는 플레이 방식인데, 이게 거의 무적에 가까워 밸런스 붕괴라는 말이 나올 정도. 뭐 정상적인 육성법은 아니니 참고로만 알아두자.


적 뮤턴트도 이 종족인데, 3레벨마다 새로운 장비부위가 생겨나는 특성을 적도 가지고 있어서 특이한 장비부위의 펫 혹은 유전자 합성용으로 많이 쓰인다.

다른 비인간형 종족인 요정, 리치, 골렘 등은 정상적으로 몬스터로 등장할 때와 같은 그래픽을 예시 이미지로 사용하는데 비해, 이상하게도 카오스셰이프의 경우에는 엄연히 NPC 카오스셰이프인 뮤턴트가 있음에도 종족 예시 이미지로 어린 소녀와 남성 엘레아 전사의 그래픽이 표시된다.

[1] 각각의 보정치의 자세한 수치는 다음과 같다 최고 14~, 이상적 12~13, 높음 10~11, 다소 높음 8~9, 보통' 6~7, 낮음 4~5, 미미함 1~3, 전무 0. 전무는 직업에만 해당. [2] 예를 들어 예를스의 스킬 중 투척은 모든 종족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지만 교섭은 그렇지 않다. [3] 없어도 포션 몇개로 해결 된다. [4] 적의 방패 배쉬는 100% 명중에, 방패 배쉬로 인한 몽롱은 이 피트 외에는 어떤 수단으로도 막을 수 없다. [5] 이도류는 대미지 보너스나 명중률 보너스는 전혀 없고, 오로지 2번째 이후의 무기의 명중률 감소를 완화시켜주기만 하는 스킬이다. 그나마도 2번째 무기의 경우 스킬레벨 100에서 한계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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