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te(게임단)/2021 시즌2

관련 문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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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2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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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 시즌 2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ARTRIDER LEAGUE SEASON 2 경기 결과표
라운드	8강 풀리그
라운드	1경기	14경기	15경기	20경기	7경기[연기]	26경기	28경기	8 강 최 종 순 위
팀
날짜	7/31	8/21	8/25	9/1	9/4	9/11	9/15
세트 승	0	0	0	0	0	2	2
세트 패	2	2	2	2	2	1	1
트랙 승	1	1	1	3	0	6	5
트랙 패	6	6	6	6	6	3	5
결과	패	패	패	패	패	승	승
전적	0승 1패	0승 2패	0승 3패	0승 4패	0승 5패	1승 5패	2승 5패	2승 5패
세트 득실	-2	-4	-6	-8	-10	-9	-8	-8
트랙 득실	-5	-10	-15	-18	-24	-21	-21	-21
순위	8	6	6	7	8	7	6	6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아예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하지 않았다. 팀 지원 프로젝트 신청 결과 목록에 게헤나팀의 신청 자체가 없어 아마 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구단이나 선수의 공식 입장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아직 게헤나 스위퍼즈라는 팀이 해체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팀 지원 프로젝트를 신청하지 않아 카트라이더 리그 규정 상 팀 지원 프로젝트 혜택 역시 전혀 받지 못하게 되었고, 게헤나 스위퍼즈라는 팀명 역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팀의 주장인 전대웅도 묵묵부답인 상황. 결국 Dynamite라는 팀명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예선부터 지옥조에 당첨되었다! 신생팀 중 강팀으로 분류받는 튜브플은 물론, 아마팀 중에서도 전대웅 팀 제외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공대생팀까지 같은 조에 당첨되는 바람에 이 두 팀의 상대전적에 따라 운명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NTC가 있는 C조는 대항마가 사실상 없는 평이라 조 1위가 아니면 사실상 헬게이트가 열린다. 심지어, 김태준이 통수치고 나간 통수[2]팀까지 D조로 편성되어 김태준이 난감한 입장에 놓인 것은 덤.

일단 개인전 예선 결과 전대웅만 본선에 진출했다. 팀전은 튜브플에 스피드와 아이템 모두 1:3 패배했으나, 빅매치였던 통수 팀을 에결 끝에 승리하였고,[3] 나머지 팀을 2:0으로 압도하여 D조 2위로 올라갔다.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프로팀인 NTC Creators를 만나게 되었고, 본선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대다수의 여론을 무시하듯 NTC Creators를 3:1, 3:0으로 압살하며 가볍게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팀전 대전 편성 결과, 개막전 1경기부터 Liiv SANDBOX와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7월 31일 첫 번째 경기는 스피드 1:3, 아이템 0:3으로 패배했으며, 병마용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외에는 샌드박스의 체급을 당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8월 21일 경기 전, 이정우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실격을 당했다. 이정우는 이미 지난 시즌에도 부적절한 언행으로 실격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출전할 수 없고, 사실상 팀에서 퇴출 수순을 밟게 되었다.[4] 남은 6경기는 스피드전에는 정승민이, 아이템전에는 김태준이 출전해야 한다. ROX전에서는 스피드 0:3, 아이템 1:3으로 패배했으며, 병마용에서는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전대웅이 이재혁과 송용준에 의해 코스 아웃당했고, 그대로 패배했다. 아이템전에서는 정승민의 활약으로 어느 정도 비슷하게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역부족이었다.

9월 4일 기준으로 무난하게 BLADES에 0:6으로 완패하며 0승 5패를 찍게 되었는데, 최대 승수가 2승밖에 되지 않아 샌블락프에 밀리는 것은 물론 득실도 SGA를 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탈락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계속해서 여러 악재와 뒷심 부족 등으로 부침을 겪고 있었지만, THREAT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전대웅과 나머지 팀원 전원의 기량이 살아나면서 스피드전을 가볍게 압살했고, 아이템전도 3:2로 패배했지만 전력 악화에도 접전을 펼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적으로 전대웅이 최태원을 에결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풀리그 마지막 상대팀은 튜브플 게이밍인데, 예선에선 6:2로 패배한 바 있지만 현재 튜브플이 프로팀임에도 6패를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트릿전에서 선수들이 보인 기량을 감안할 때 본선에서는 튜브플을 상대로 해볼 만 하다는 의견이 많다. 비록 상위 라운드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마지막 경기로 확정된 튜브플과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전패만은 면하고 싶은 튜브플의 맹공에 풀세트까지 갔으나 결국 3:2로 승리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저조한 경기력이었던 아이템전에서 1:3으로 완패하고 에결로 끌려갔으나, 에결에서 전대웅이 유민선을 상대로 관록의 차이를 보여주며 안정적인 게임 운영으로 조급했던 유민선의 무리수를 유도하며 승리, 최종적으로 2승 5패로 리그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프로팀 상대 첫 5경기에서 세트 10전 전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하위권 트리오였던 트릿과 튜브플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저번 시즌 E-STATS가 연상되는 그럭저럭 괜찮은 시즌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전대웅이 전체 5위라는 엄청난 평순을 기록했고, 정승민이나 김태준도 갑작스럽게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병행해야 되는 상황에서 양쪽 모두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지원 프로젝트 참여 실패, 중도이탈, 돌발적인 경기 연기 등 여러 악재가 많았던 상황에서 이 정도면 잘한 거 아니냐는 호평도 나오는 중.

현재 로스터를 유지하는 선에서 가장 이상적인 영입은 원 소속팀에서 블루워커 역할을 맡았던 박도현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보인다. 군 복무로 인한 공백이 걸리기는 하나 김응태나 황인호도 괜찮은 조합일 듯. 다만 팀 상황 자체가 불안불안해 보이는 상황에서 과연 다음 시즌에 로스터가 유지될 수 있을지, 그 전에 게헤나라는 팀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해체

결국 2021년 10월 8일, 전대웅, 김태준, 정승민이 튜브플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럽게 팀은 해체가 되었다.[5] 오성현은 은퇴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다음 날 박민호를 대신해 튜브플로 이적했고, 중도 실격된 이정우 역시 차기 리그 출전 불가 징계를 받은 상태이므로 이후 거취는 불분명하기에 사실상 팀 해체가 확정적이다.

애초에 한 번도 팀 지원 프로젝트에도 참가하지 않았고, 다이너마이트에게 지원해준 것도 전혀 없던 것으로 보이며 21-2시즌 전부터 손을 뗀 것으로 추정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애초에 창단된 적도 없는 팀이랑 다를 바가 없다는 뜻.

2021년 8월, e스포츠공정위원회에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글쓴이의 이름이 전XX로 되어있고, e스포츠팀 창단과 스폰 관련해 선수와 리그를 기만했다는 제목에, 시기도 게헤나가 카트팀 창단을 계획하던 21-2시즌이라는 점으로 보아 게헤나 스위퍼즈를 전대웅이 e스포츠공정위원회에 고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기] [2] 전술했던 노검재, 오예찬의 팀 [3] 스피드를 따내고 아이템을 졌지만, 전대웅이 노검재를 상대로 에결을 이겨서 승리했다. [4] 2021 시즌 1에서의 실격은 이해해줬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이번 시즌은 이정우가 경솔했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5] 썰에 따르면, 전대웅이 방송 도중 구단과의 계약에 문제가 있어 게헤나 스위퍼스의 스폰이 이미 끊겼다는 것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