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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곡명 | Dove |
장르 | R&B |
BPM | 128 |
작곡가 | Sound piercer & Puru feat.Emma J. |
BGI | Sound piercer |
BOFU2016에 팀 준비 다 해놓고도 여러 문제로 불참했던 Sound piercer의 BOFU2017 참가곡 중 하나로, 2016년에도 팀원으로 언급됐던 Puru와의 합작곡이다. sound piercer와 Puru 각자의 스타일이 합쳐져 차분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인다.
대회 초반엔 별 주목을 받지 못했고, 그래서 총점도 비교적 낮지만 뛰어난 완성도로 호평을 많이 받아 BOFU2017 및 역대 중앙값 2위를 달성하게 된다. 985.7이라는 압도적인 평균값을 앞세워 sound piercer의 팀 COLORTRONICS 2017이 역대 팀 중앙값 1위 및 최초 팀 평균값 980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무엇보다 이 곡의 가장 놀라운 점은 BGA가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는 것. BGA OF FIGHTERS라는 말이 나올 만큼 BGA가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이렇게 높은 성적을 얻었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심지어 Puru도 BGA가 하루 전에라도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1.1. 대회 결과
대회: THE BMS OF FIGHTERS ULTIMATE 2017 -LEGENDA EST A MYTH- (2017)총점: 76887 (78 임프레션)
중앙값: 1000.00 / 1000.00
평점: 985.7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41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2위
개인전 평점 순위: 2위
1.2. 코멘트
"Don't you ever say goodbye."
・日本語作成中です
안녕하세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대회가 끝났네요.
이래저래 많이 부족한 모습 보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좋게 평가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BOFU 2016 당시 기획했던 스케치노트 팀의 우측 날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곡으로, 팀의 에스테틱한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포지션의 곡입니다.
Sound piercer 명의를 만들 당시에는 강력한 덥스텝 베이스로 찌르는 악곡을 만들려 했었습니다.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지만...(웃음) 지금 시점에서 목표하고 있는 바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남들과 다른 음악으로 승부한다'. 둘째, '예술적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시킨다'. 셋째, '탈(脫)음악게임 스타일과 음악 게임 스타일이 서로 융합, 흥행할 수 있음을 보인다'. 이번 곡은 그런 면에서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 양쪽이 완벽하게 양립되진 않았지만, 계속 연구해 나가면 언젠가는 구현 가능하겠죠.
스스로 작사 전반을 도맡아 한 보컬곡은 이번으로 4번째? 5번째? 가 됩니다. 저는 악곡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잡고 뼈대를 짜올린 뒤 puru님에게 1차적으로 패스하였고, puru님 쪽에서 아름답고 음향적으로 깔끔한 사운드 리소스를 작업하여 다시 패스, 그 후 저는 이를 섞고 프로토 보컬을 녹음하여 다시 패스, ... 이렇게 몇 차례를 거친 뒤 마지막으로 킬러 파트인 기타 샘플을 믹스하여 완곡하였습니다. 직접 녹음한 샘플이 아니다 보니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큰 문제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편곡의 상당 부분을 담당해주신 puru님과 풍부한 샘플 풀을 제공해준 Royal Dive의 milden형에게 감사드립니다. 보컬 이야기입니다만. 훅은 스스로 '이거다!' 하고 생각했지만 벌스 부분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국어로도 가사 쓰기 힘든데 외국어로 쓰려니 더욱 힘들어 ㅠㅠ
이렇게 스케치노트 팀의 양쪽 날개는 미완성형이긴 하지만 어찌저찌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의 리드. 에이스곡의 향후 행방은.
1년 더. G2R2018
from BMS OF FIGHTERS 2016 - チーム「Sound piercerのスケッチノート。」
안녕하세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어느덧 대회가 끝났네요.
이래저래 많이 부족한 모습 보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좋게 평가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BOFU 2016 당시 기획했던 스케치노트 팀의 우측 날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곡으로, 팀의 에스테틱한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포지션의 곡입니다.
Sound piercer 명의를 만들 당시에는 강력한 덥스텝 베이스로 찌르는 악곡을 만들려 했었습니다.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지만...(웃음) 지금 시점에서 목표하고 있는 바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남들과 다른 음악으로 승부한다'. 둘째, '예술적 가치를 지닌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시킨다'. 셋째, '탈(脫)음악게임 스타일과 음악 게임 스타일이 서로 융합, 흥행할 수 있음을 보인다'. 이번 곡은 그런 면에서 스스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아직 양쪽이 완벽하게 양립되진 않았지만, 계속 연구해 나가면 언젠가는 구현 가능하겠죠.
스스로 작사 전반을 도맡아 한 보컬곡은 이번으로 4번째? 5번째? 가 됩니다. 저는 악곡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잡고 뼈대를 짜올린 뒤 puru님에게 1차적으로 패스하였고, puru님 쪽에서 아름답고 음향적으로 깔끔한 사운드 리소스를 작업하여 다시 패스, 그 후 저는 이를 섞고 프로토 보컬을 녹음하여 다시 패스, ... 이렇게 몇 차례를 거친 뒤 마지막으로 킬러 파트인 기타 샘플을 믹스하여 완곡하였습니다. 직접 녹음한 샘플이 아니다 보니 잘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큰 문제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편곡의 상당 부분을 담당해주신 puru님과 풍부한 샘플 풀을 제공해준 Royal Dive의 milden형에게 감사드립니다. 보컬 이야기입니다만. 훅은 스스로 '이거다!' 하고 생각했지만 벌스 부분은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국어로도 가사 쓰기 힘든데 외국어로 쓰려니 더욱 힘들어 ㅠㅠ
이렇게 스케치노트 팀의 양쪽 날개는 미완성형이긴 하지만 어찌저찌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팀의 리드. 에이스곡의 향후 행방은.
1년 더. G2R2018
from BMS OF FIGHTERS 2016 - チーム「Sound piercerのスケッチノー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