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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14 20:10:58

DEVILS DEVEL CONCEPT

1. 소개2. 등장인물3. 관련 용어

1. 소개




2009년 발매된 일본의 에로게로, 제작사는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의 曉WORKS(아카츠키 워크스)이다.
누키게 수준의 H신이 나오면서 정작 그림은 그렇게 끌리지 않는 신기한 작품이다.

타입문의 작품을 즐겁게 했다면 그럭저럭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평판을 받는 게임. 작품 내 분위기나 연출에 Fate/stay night 월희와 비슷한 부분이 상당수 존재한다. 다만 이 때문에 중2병스러운 작품이라는 평가도 있으며 초기에 주인공이 심한 막장으로 보이기도 한다.

나름대로 심오한 견해를 넣으려 한 흔적이 엿보이며 해석적인 측면에서도 나름 흥미로운 작품.

전작인 루이는 토모를 부른다처럼 에피소드 순서대로 진행하면서 작중 비밀이나 세계관에 대해 파악해나가는 구조. 캐릭터들에게 단순히 선택지에 따른 배드/트루 엔딩만 있는 게 아니라 완전히 분할된 두 개의 시나리오가 할당되어 있다. 이 덕분에 각 캐릭터들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카베소프트2 자매회사에서 나온 게임답게, Barbarian On The Groove가 OP에 참여했다. 곡명은 The Divinity, 매드무비로도 사용되어서 나름 인지도는 있는 편. 하지만 게임 자체가...

참고로 원화 담당이 2013년 시점에서 확산성 밀리언 아서 카드 일러스트로 인지도가 높아진 refeia. 헌데 채색 스타일이 현 시점과는 이질적인지라 위화감을 느낄 지도. 이 작품이 僕がサダメ 君には翼を(내가 운명, 너에게 날개를)에 이어서 2번째로 아카츠키 워크스에서 원화를 맡은 것인데 둘 다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 작품이 아카츠키 워크스 원화 참여 마지막 작품이 되어 버렸다.

여담으로 준한글화가 존재했다. 번역본이 나온 곳은 다름 아닌 드림하트[1]. 한 유저가 군대 가기전 개인적으로 번역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잊혀진 상태. 번역본은 고사하고 게임 자체도 구하기 힘들어졌다.

2. 등장인물

3. 관련 용어




[1] 만든 것은 귀미연 회원이지만 올린 곳은 드림하트였다. 본인 말로는 카페 분위기상 어려울 것 같아 그쪽으로 올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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