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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8:19:24

Creepy Tale

<colbgcolor=#4A3529><colcolor=#EDD38A> 크리피 테일
Creepy Tale
파일:creepy-tale-windows-front-cover.jpg
개발 Deqaf Studio
유통 Deqaf Studio, No Gravity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퍼즐, 액션 어드벤처, 호러
출시 2020년 2월 21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등장인물3. 스테이지
3.1. 숲3.2. 마녀의 집3.3. 요새
4. 결말5.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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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의 숲에서 괴물에 의해 납치된 형을 구하려는 주인공이 여러 퍼즐을 풀고 어둠의 숲의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의 게임이다. 제목의 뜻은 기이한 이야기.

제작사는 Deqaf Studio로, 현재는 Creepy Brothers로 사명을 바꿨다. 이전에 플래쉬 게임인 Nelly 시리즈를 제작한 곳이다. 해당 작품은 2편 에피소드 1까지 제작되었다. 이전작이라서 그런지 Creepy Tale은 주인공이 함정이나 괴물에 끔살당하거나 으스스한 배경 등이 Nelly 시리즈와 비슷하다. 특히 Nelly 2편의 메인 테마를 게임 중간에 들을 수 있다.

2. 등장인물

3. 스테이지

3.1.

이야기가 처음 시작되는 곳으로 형이 나비를 따라가다가 괴물들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시작하자마자 떨어진 버섯을 먼저 줍고 집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무 둥치가 하나 있을텐데 거기에 버섯을 놓자. 그리고 집에 가서 문을 두드리고 재빠르게 창쪽으로 피하자. 그러면 괴물이 나와 버섯을 보고 그쪽으로 향하니 그때 집으로 들어가자. 이때 재때 창쪽으로 가지 않으면 바로 괴물에게 잡혀 게임오버되니 주의해야 한다. 집에 들어가면 보물상자가 보일텐데 그 안으로 숨어서 괴물에게서 나비가 나가길 기다려야 한다. 나비가 나간 걸 확인했으면 상자에서 나와 바로 괴물이 들어온 문의 걸쇠를 챙긴후 오른쪽 끝에 있는 부서진 의자에 장착해 의자를 수리하고 거기에 올라가서 열쇠를 얻고 자물쇠를 열면 괴물의 집은 클리어다.

괴물의 집을 나오면 초지가 펼쳐지는데 작은 언덕이 있고 그 언덕 위로 가면 왠 나무토막과 나뭇잎 더미가 보일 것이다. 이때 그냥 직진하지말고 언덕에서 점프해서 나무토막으로 가자. 나뭇잎 더미는 함정이라 그냥 갔다간 가시에 찔려 죽는다. 이후 나무토막을 끌고 나뭇잎 더미에 밀어 넣으면 가시 함정은 무력화 된다. 이후 안을 보면 오른쪽에 괴물이 자고 있고 분홍빛 풀이 보일텐데 이 풀은 밟으면 괴물이 깨어나 플레이어를 죽인다. 다행히 풀은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주울 수 있고 줍는 것으론 깨어나지 않으니 보이는 족족 주워두자. 그렇게 가다보면 식물 줄기와 나뭇잎이 보일텐데 방금 주운 풀을 놔두고 밟아두면 식물이 살아나 나뭇잎을 밟고 올라갈 수 있다. 이때 괴물이 깨어나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타임어택이 시작되니 재빠르게 땅으로 올라가면 괴물도 쫓아오다가 땅에 떨어져 더이상 쫓아오지 않는다.

땅에서 나오면 다리가 보일텐데 판자 2개를 번갈아 끼우며 건너는 방식으로 다리를 다 건너면 부러진 나무 막대가 보일텐데 이걸 챙겨놓자. 챙겨놓고 가다보면 또다른 다리가 보이고 도입부에 홈이 보일텐데 거기에 나무 막대를 끼워놓고 직진하면 한 괴물이 깨어나 플레이어를 쫓아오는데 이때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니 멀리서 보자마자 바로 판자 2개 다리로 튀어서 거기서 판자 하나를 재빠르게 빼야한다. 이렇게 하면 괴물이 더이상 쫓아오지 않고 돌아갈텐데 이때 다시 다리를 건너 돌아와도 뒤돌지 않으니 안심하고 뒤를 밟아 좀전에 끼워놓은 나무 막대를 이용해 물에 빠트려버리자. 이러면 챕터 1이 클리어된다.

챕터 2 시작 이후 플레이어의 눈에 보이는 한 오두막 집이 있는데 괴물이 있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으니 들어가서 양동이만 챙겨서 나오자. 양동이를 챙기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고기도 챙겨놓고 오른쪽으로 가면 우물이 나온다. 우물을 자세히 보면 나뭇가지 하나가 보일텐데 그걸 줍고 양동이를 이용해 물을 얻어서 화덕의 불을 끄고 나뭇가지로 헤집으면 돌맹이 하나를 얻을 수 있고 우물과 화덕 사이에 있는 용수철 버섯을 줍고 난 후 다시 물을 퍼서 오두막으로 돌아가자. 오두막으로 들어가서 왼쪽 끝의 도자기를 끌고 와 거기에 버섯을 넣고 물을 주면 버섯이 성장해 이를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침대 옆 반질고리의 바늘을 챙기면 더 이상 오두막에 볼 일은 없다.

우물을 지나가면 이상한 문이 보이고 그 앞에 재단이 있을텐데 그 재단에 돌멩이를 맞추고 바늘로 손을 따 피를 재단에 묻힌 뒤 고기를 제물로 올리면 문이 열리게 되고 뒤에 나올 마녀의 집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3.2. 마녀의 집

나무에 달린 문을 통해 들어오면 있는 스테이지. 마녀의 집이다. 마녀의 집은 윗층과 아래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녀는 윗층만을 배회한다. 윗층은 세 개의 방이 있다. 1번째 방은 맨 처음 문을 통해 들어오면 있는 입구이며, 고양이가 있다. 고양이에 상호작용을 할 수는 없다. 마녀가 고양이를 만지려고 이 방으로 온다. 2번째 방은 고양이가 있는 방의 바로 옆의 방으로, 장롱이 있다. 장롱은 마녀에게서 몸을 숨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소이다. 참고로 마녀는 장롱에는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장롱에 있는 동안에는 시야가 대폭 감소하니, 마녀가 고양이가 있는 방으로 갔을 때 재빨리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3번째 방은 마녀의 부엌같은 곳으로, 이곳에서 마녀는 수프를 만들며 수프의 간을 본다. 따라서 마녀가 장롱이 있는 방에서 부엌으로 이동했을 때에는 오른쪽으로 절대 이동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여기서 불을 피울 파이어 스틸과 독을 만들 냄비를 구할 수 있으니 마녀가 1번째 방으로 간 사이 미리 챙겨놓도록 하자.
아랫층은 마녀가 내려오지 않아서 안전한 층이다. 중앙부의 난로 옆 탁자에 버섯들이 놓여 있는데, 아랫층 맨 왼쪽에 버섯이 그려진 액자가 보일텐데 그 그림에 나온 특정 버섯을 잘 이용해서 마녀의 수프에 넣어야 한다. 공략법은 맨 왼쪽의 침대를 뒤지면 열쇠가 나오는데 윗층 1번째 방에서 커튼을 젖히면 나오는 찬장을 여는 열쇠이며 거기서 독을 담을 병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독을 만든 다음 마녀를 피해 독을 스프에 넣으면 마녀는 죽고 열쇠를 챙겨 빠져나갈 수 있다.

마녀의 집을 나가면 구멍이 2개 뚫린 나무가 나올 텐데 맨 아래 구멍에서는 피리를 그 위의 구멍에서는 무슨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오른쪽 끝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가면 침대에 누워 자던 괴물이 도망가는데 이때 위에 있는 드림캐처를 풀스피드로 돌리고 침대에서 자면 피리 부는 곡조를 알 수 있다. 이후 피리를 주운 나무로 돌아가면 맨 위에 도망간 괴물이 있는데 열쇠를 얻은 구멍 앞으로 가서 피리를 불면 손뼉을 치며 다른 열쇠를 주는데 이때 맨 아랫구멍에 열쇠가 있으니 괜히 바로 앞의 구멍을 뒤지는 헛수고는 하지 말자. 이 열쇠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때 바로 가지 말고 나무 주변을 유심히 살펴보면 웬 검은색 과일들이 보일 텐데 거기에 피리를 불면 다시 살아나는것 마냥 과일이 커지면서 빨개진다. 나무 주위에 2개 정도 있고 한 과일당 피리 2번 불면 완전히 살아나니 그걸 해주고 열쇠로 문따고 나가면 방금 본 과일 1개가 또 나올 텐데 마찬가지로 진행해주자. 여기서 방금 과일을 미리 살리고 오라고 한 이유가 나오는데 과일을 안 살리고 그냥 가면 표정이 잔뜩 썩은 나무가 주인공을 못가게 던져버려서 게임이 진행이 안된다... 과일 3개를 살렸다면 웃는 표정으로 바뀌며 피리만 없애고 지나가게 해준다.

이렇게 나무까지 지나가면 모든 일의 흑막인 왕관 쓴 소녀가 등장하며 이후 챕터 3가 시작되며 다음에 나올 장소인 요새로 갈 수 있다.

3.3. 요새

최종장. 3개로 요새이다. 세 요새 중 1번째 요새와 2번째 요새는 제한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마지막 요새는 1번째와 2번째 요새의 퍼즐을 풀어야 들어갈 수 있다. 1번째 요새는 책으로 가득하며 사서 괴물이 지키고 있는 곳이고, 2번째 요새는 특정한 패턴이 있는 발판의 퍼즐을 풀어 올라가 3번째 요새를 들어가는 데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물가. 낚시대를 얻고 나면 낚시를 할 수 있다. 낚시를 통해 얻은 물고기는 1번째 요새의 사서를 유인하는 데 쓰인다.

우선 요새 공략법은 2번째 요새부터 가는 것이 좋다. 2번째 요새의 발판 퍼즐을 풀고 거기 있는 종을 얻어야 1번째 요새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요새의 발판퍼즐을 풀고 나오면 스토리가 진행되어 왕관 쓴 소녀가 마지막 요새로 들어가는 것이 나온다. 이후 1번째 요새로 돌아가서 1층과 2층에서 돌멩이 3개와 낚싯대를 챙기고 일단 다시 나오자.[2] 다시 나와서 3번째 요새를 지나면 나오는 나룻터에서 낚시를 해 물고기를 잡고 다시 1번째 요새로 돌아가면 된다. 이후 사서 괴물을 유인해야 하는데 2번째 요새에서 얻은 종을 2층에 설치하고 1층으로 내려가 종을 울려 사서를 내려 오게 한다. 이때 종을 재빨리 회수하고 1층으로 피하고 1층에 위치한 식제를 맨 오른쪽으로 옮겨두고 다시 종을 치고 나서 바로 그 뒤에 숨었다가 사서 괴물이 입구를 지나치면 그때 스피드런으로 4층으로 가야 한다. 4층에서는 맨 오른쪽의 가면으로 까마귀를 놀래켜 돌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그외에도 돌이 하나 더 있으니 그걸 찾고 맨 왼쪽의 낚시 바늘에 물고기를 매달고 적정 높이에 위치하게끔 조절하면 사서 괴물이 그것에 홀려 주변을 신경 안쓴다. 그때를 노려 3층으로 내려와 모은 돌들로 3층 보드판의 퍼즐을 진행하면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그걸 가지고 2번째 요새로 가서 열쇠구멍에 꽂으면 발판이 나오고 그 발판을 밟고 위로 올라가 마지막 발판에서 낚싯대를 쓰면 큰 발판이 나와 그걸 밟고 진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낚싯대를 다시 써서 사다리를 내리면 1번째와 2번째 요새 공략이 끝난다.

이후 나오는 테라스에서 신뢰의 도약을 하면 유령들이 도와줘서 최종 요새에 도달할 수 있는데 처음 들어가면 침실이 나온다. 바로 옆 방에는 소녀와 괴물이 있으니 들어가면 게임 오버다. 우선 서랍장 위의 노트를 보면 힌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확인하고 윗층으로 올라가 왼쪽 찬장에서 나비를 챙기자. 이후 오른쪽의 플라스크에서 약물 조합을 진행할 수 있는데 왼쪽 약물부터 1->4->5 순으로 조합하고 나오는 약물에 나비를 넣고 그 나비를 오른쪽 방 괴물에게 먹이면 다시 살아난다. 이후 아랫쪽 방의 소녀와 괴물이 1층 오른쪽 방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내려와 1층 중간방의 당근을 챙기자. 그리고 다시 올라가서 약물 조합을 이번에는 2->3->4 순으로 조합해 거기에 당근을 찍어 괴물에게 먹이면 영혼 체인지가 되어 아래층의 괴물과 소녀를 죽일 수 있다. 이후 1층 끝방으로 가면 또 퍼즐이 나오는데 이를 풀면 비밀의 방이 열린다. 이후 비밀의 방 퍼즐은 쉬운데 사다리 끌고가서 중앙 찬장의 열쇠를 얻어 그걸 승강기에 꽂으면 끝이다. 그리고 이걸 끝내면 게임의 엔딩이다.

4. 결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유령들은 여자 아이에 의해 희생당한 아이들이였다.[3] 그리고 여자 아이가 만든 나비는 아이들의 입 안에 벌레를 넣어 몸속을 파먹게해서 성장시킨 것이다. 전부 남자 아이들 밖에 없는걸 보면 나비를 만들기 위한 살아있는 고치는 남자 아이만 가능한 듯 하다.

다행히 주인공의 형은 죽지 않았고 동생과 무사히 재회한다.

5. 후속작

Creepy tale 2편이 나왔다. 1편의 설정(남자아이에게 기생시켜서 태어나는 나비, 나비를 넣어 조종하는 숲의 괴물 등)이 그대로 이어지며 1편의 여자아이가 쓰고 있는 왕관에 대한 설정도 밝혀진다. 그리고 1편과 다르게 대사가 추가되었다.

3편이 현재 제작 중에 있다.


[1] 예를 들어, 스토리 중간에 볼 수 있는 어린 괴물들은 인간인 주인공을 두려워 하거나 주인공과 같이 놀고 싶어하는 등 평범한 아이가 보일법한 행동을 한다. [2] 사서 괴물이 있지만 종을 안치면 1층과 2층에 안 내려오니 걱정하지 말고 아이템을 챙겨도 된다. [3] 주인공이 탑에서 떨어질 때 이를 지켜본 유령들이 억울하게 희생당한 자신들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의미에서 주인공을 아래에서 받아 건너편 탑으로 올려주고 사라진다. 주인공을 구해줄 때 들리는 뜬금 없이 경쾌한(...) 효과음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