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1-17 14:22:18

Cannon X.1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NX ABSOLUTE
아티스트 Yahpp
BPM 185
채널 Original / NX ~ NXA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3 / 7[1] / 13 / 20 / 21
Double 15 / 22
채보 제작자
타입 레벨 및 제작자
Normal S3 / S20 EHNE
D14 / D22
S7 / S12 BPM
S21 ANDAMIRO

1. 개요2. 채보 구성
2.1. 싱글2.2. 더블2.3. 삭제된 채보

1. 개요

한국 댄싱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NXA에서 등장한 Canon-D+ Pump Me Amadeus의 편곡 및 후속작.[2] 전작에 비해 여러가지 부분에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나,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서지 곡 자체나 스텝의 오리지널리티 면에서는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BGA의 경우 전작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모에한 소녀로 찬사를 받은 것에 비해 곡에 걸맞게 다소 박력 있게 바뀌었다. 시작부터 세피로트의 나무 문양이 등장하더니 모종의 사유로 잠들어 있던 근육 덩어리의 백발 남자가 깨어나서 실험실을 탈출하는 바람에 비상사태가 발령되고, 이에 경비 병력들이 총을 들고 출동하고 그와 별개로 붉은 장발의 애꾸눈 남자[3]도 자가용 바이크를 몰고 돌입한다. 하지만 백발 남자가 경비 병력의 총알 세례를 방어막으로 전부 막아낸 후 초인적인 스피드로 모조리 때려눕히고, 이후 뒤늦게 도착한 붉은 장발이 절벽에서 자신을 내려다보자 올려다보며 비웃고 이에 붉은 장발 역시 싸울 듯이 칼자루를 쥐면서 BGA가 마무리된다.

즉 전작에 비하면 능력자 배틀물이 된 것인데, 모에와 로리가 가득했던 전작과 별반 관계도 없고 내용도 완결성 없이 흐지부지하게 끝나서인지 꽤나 많은 유저들이 실망했다고 한다. 그와 별개로 Canon-D의 정식 후속작은 더 큰 논란을 불러왔다 제목을 보면 파이널 오디션 Ep. 2-1 2-2처럼 비슷한 곡을 2부작으로 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막상 그 다음 곡이 안 나와서 진위 여부는 알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전작들의 BGA를 생각하면 이 정도 BGA도 상당한 퀄리티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상술한 세피로트의 나무, 백발 남자 총탄을 막는 방어막, 시설을 보호하는 특공대 등 묘하게 에반게리온과 비스무리한 요소도 많다.

스텝 면에서는 노멀 스텝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허리틀기 부분에 특화되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텝이 빽빽하게 들어가 있는 편인데다, 곡도 일반적인 곡들보다 긴 2분대의 음악이여서 초중수들에게 체력을 기르는 곡을 추천할 때도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교과서적인 곡이다. 다만 표기된 난이도와 스텝들의 체감 난이도가 맞지 않은 편이어서 고를 때 주의가 필요한 곡이다.

본 곡이 출시한 NXA 버전에서는 USB 유저들만 플레이 할 수 있는 곡이었으나, 펌프 잇 업 2010 FIESTA부터 일반인도 고를 수 있게 되었다.

KPF 2009 스피드 남성 유저 부문 결승곡으로 선정된 곡이었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2.2. 더블


2.3. 삭제된 채보




[1] 피에스타 EX에서 추가된 채보. [2] Pump Me Amadeus는 중간에 잠깐 등장한다. [3] 근육질 백발이 남자인 것도 있고 장발이다 보니 여성일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