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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0:01:52

CQC(박태준 유니버스)



1. 개요

파일:씨큐씨 원석.jpg
박태준 유니버스에서는 원래 전술과 같이 30m 안의 적들을 제압하는 전술 체계로 소개되었지만,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무술의 일종처럼 다뤄지고 있다. 맨손 격투술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나이프나 총과 같은 화기를 다루는 묘사는 잘 안 나오는 편이다.[1] 또한 CQC를 다루는 인물들 사이에서는 최대 몇 미터까지 제압할 수 있는지가 강함의 척도로 나타난다.[2] 그리고 김부장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 익혀둔 여러가지 전투기술들을 상대에게 접근해 일순간에 내뿜는 맨손격투술이라고 한다. 따라서 부대의 모든 전투기술 동작들을 숙지하고 있어야 비로소 CQC가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군용무술이나 특공무술이 아니더라도 각자만의 나름대로의 체계나 전술이 있다면 CQC가 완성되는 것으로 묘사되며 박형석이나 성요한은 정식적으로 군대나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에게 배운 것이 아니었어도 CQC를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성요한의 경우 빅딜잡기 편에서 김부장의 CQC를, 종건잡기 편에서는 지금까지의 모든 무술을 종합한 자신만의 CQC를 선보이기도 했다.

2. 특징

성요한은 정석적으로 배운 것이 아닌 본인의 재능인 카피를 통해 김부장의 CQC를 카피해서 사용했다. 처음 김부장을 상대로 사용했을 때는 전투기술들을 전문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다 보니 성공하지 못했지만[4] 김부장과의 싸움 중 계속해서 움직임을 교정해가는 모습을 보였고, 김부장과의 싸움 직후 유성과의 싸움에서 결국 본인만의 완벽한 CQC를 완성했다.

3. 사용자

완벽하지 않거나 조건부로 사용하는 인물의 경우 ▲표시

3.1. 김부장

3.1.1. 김부장

파일:김부장 기본c QC.jpg
류세이 렌에게 CQC를 사용하는 김부장
우리 부대의 모든 것, CQC.
- 외모지상주의 380화 中
{{{-1 여기서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걸 쓰게 되면 전투원으로 굳어지게 될까봐.
사실 나는 전투원보단 임무수행 쪽이 좀 더 적성에 맞아서 말이지.
임무수행 쪽 보직을 달라고 하기엔 너무 강하잖냐. }}}

- 김부장 107화 中
— 본인
3.1.1.1. CQC&은사
파일:김부장 CQC&은사.jpg
<rowcolor=#fff> 이도규 이동불능 상태로 만든 김부장
3.1.1.2. 월야(月夜)
파일:김부장총CQC월야.jpg
금문 그룹 패거리에게 월야를 사용하는 김부장
{{{-1 그래, 저 기술은 유사시 전쟁을 대비해 만들어진 코드네임 66의 전투기술 집약체.
총을 이용한 살상용 CQC, 대전쟁용 종합 전투체계, [ruby(월야, ruby=月夜)]. }}}

— 김부장 125화 中, 본인
3.1.1.3. 백야(白夜)
파일:김부장칼칼.jpg
금문 그룹 패거리에게 백야를 사용하는 김부장
이건 나이프 파이팅에 특화된 코드네임66의 또 다른 CQC, [ruby(백야, ruby=白夜)]
— 김부장 128화 中, 내레이션
3.1.1.4. 오리지널 CQC
파일:김부장오리지널 CQC.jpg
남우철에게 오리지널CQC를 사용하는 김부장

3.1.2. 박진철

파일:60미터 CQC.jpg
<rowcolor=#ff8000> 박진철의 CQC[5]
3.1.2.1. 전쟁모드 2
파일:박진철CQC2.jpg
<rowcolor=#ff8000> 남우철에게 전쟁모드2를 사용하는 박진철

3.1.3. 남실장

파일:남시장CQC.jpg
<rowcolor=#fff> 경성회 간부들에게 CQC를 사용하는 남실장

3.1.4. 타이키

파일:타cqc.jpg
<rowcolor=#fff> 김부장 에게 CQC를 사용하는 타이키

3.1.5. 남우철

파일:우CQC.jpg
김부장 박진철을 몰아붙이는 남우철

3.1.6. 금문 그룹 전무 이사

파일:전cQC.jpg
김부장에게 CQC를 펼치는 금문 그룹

3.1.7. 정보람

파일:김부장vs정보람.jpg
<rowcolor=#FFF> 전투 중 김부장에게 부상을 입힌 정보람[6]

3.1.8. 그외

3.2. 외모지상주의

3.2.1. 채원석

파일:채원석 각성2.jpg 파일:CQC김채원석1.jpg
최민식을 압도하는 채원석
{{{-1 채원석, 너 강해졌어.
내 방식을 따라온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
혹독한 과정은 빛나는 결과로 보상받을 거다. }}}

- 외모지상주의 372화 中
{{{-1 원석아, 너의 강함은 이제 시작이다.[7]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
의심하지 마라. 날 믿어라.
교정된 네 몸에 넣어두었다. 우리 부대의 모든 것. }}}

- 외모지상주의 380화 中
김부장
스승인 김부장과 똑같이 빠른 연타 위주의 CQC로, 장현과 응구, 탱구가 다 떠난 뒤 홀로 박세림과 호스텔을 지키면서 쌓은 수많은 전투경험으로 자연스레 구사하게 된 절권도를 김부장 밑에서 전문적으로 교정받으면서 동시에 배우게 되었다. 첫등장부터 0세대인 최민식을 단숨에 꺾음으로써 큰 임팩트를 남겼다.
파일:원석이의 승리.jpg 파일:채원석_승리.jpg
전력의 권지태에게 승리하는 채원석[8][9]
이후 일해회 밑에서 지방크루 상대로 대부업을 진행할 때, 장현과 함께 지방에서 더 많은 전투경험을 쌓게 되어 더욱 성장하다가 일해회 1계열사에서 절권도와 CQC를 완벽하게 융합함으로써 자신만의 CQC를 체득하게 되었고, 특유의 빠른 연타와 변칙적인 타격으로 비록 같이 쓰러졌지만 라이벌인 권지태를 상대로 판정승을 따내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3.2.2. 성요한

파일:씨큐씨1.png
파일:씨큐씨2.png
<rowcolor=#009> 김부장의 CQC를 카피하는 성요한
빅딜 잡기에서 김부장과 대치할 때 그의 동작을 그대로 보고 카피한 CQC로, 순식간에 달려들어 김부장의 옷을 찢을 정도의 속도를 가졌다. 다만 CQC는 김부장의 말처럼 모든 동작을 알고 있어야 완벽한 구사가 가능했기에 김부장이 보여준 한 동작만 카피한 걸로는 불완전했다. 하지만 이후 김부장의 CQC 동작을 계속 카피했으며, 유성과의 전투에서 자신을 스승으로 삼음으로써 CQC를 완전히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자신의 무술들로 CQC를 만들어내는 성요한.jpg
<rowcolor=#009> 자신만의 CQC를 완성하는 성요한
종건 잡기에서 그의 CQC는 더 발전하게 되는데, 자신만의 길에 올라서면서 자신이 이때까지 카피한 수많은 격투기들을 하나로 융합한 후 순식간에 몰아붙이는 형태의 CQC로 무려 그 종건을 잠깐이지만 다운시키는 엄청난 쾌거를 이뤘다.

3.2.3. 박형석/새로운 육체

파일:무CQC1.png
파일:무CQC2.png
<rowcolor=#ff0000> 2세대 강자들을 한 방에 정리하는 무형석

3.3. 퀘스트지상주의

3.3.1. 성하루

파일:카피성.jpg
<rowcolor=#87cefa> CQC와 시현류를 카피해 사용하는 성하루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 카드 설명 ]
||파일:전용카드_카피.jpg ||
}}} ||

4. 관련 문서


[1] 맨손 전투의 비중이 큰 외모지상주의와 달리 웹툰 김부장에서는 남실장 성한수를 상대로 나이프를 꺼내들거나 김부장이 ELS나 경성회, 북한 조선인민군 등등을 상대할 때 권총이나 나이프로 상대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2] 김부장 밑에서 갓 배운 채원석은 1m가 최대이고, 남실장과 타이키 같은 숙련가들은 30m, 김부장, 박진철은 30m 이상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CQC의 숙련도로는 앞의 인물들 이상인 듯하다. [3] 새로운 CQC의 가장 큰 특징은 특유의 변칙성이라고 볼 수 있다. 권지태와의 싸움을 보면 수많은 잔상이 생길 정도의 속도로 권지태의 급소들을 연속으로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공격 하나하나가 매우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공격들이 변칙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쏟아지니 대응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4] 하지만 이때도 김부장의 옷의 오른팔 부분을 완전히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완전한 실패는 아니었다. 김부장 본인도 성공할 뻔 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5] 작중 묘사된 남실장의 CQC가 박진철보다 월등히 좁음에도 불구하고 30m 정도로 언급되는데, 박진철의 CQC는 그 남실장보다 직경이 대략 2배이상이다. 다만 작중 언급상 CQC는 총기를 포함한 무기 전반, 하다못해 투석용 돌덩이와 자신의 육체마저 무기로 쓰는 '살인기'에 가깝게 묘사된 만큼 저 범위는 단지 박진철이 남실장, 김부장보다 범위의 차이만큼 강하다는게 아니라 총기가 있는 만큼 대응 거리도 늘어난 것에 가깝다. [6] 김부장이 CQC를 시전하는 틈을 노려서 나이프로 대미지를 주었다. [7] 문장 그대로, 당시 4대크루 헤드들의 전투력을 단번에 따라잡은 것이 채원석의 성장길 중 첫 발걸음 뿐이라는 뜻이다. 김부장의 말마따나 헤드들이 경지를 얻으며 뒤쳐지는 줄 알았으나 채원석 역시 경지 도달과 자신만의 CQC를 개발하는 노력으로 빠르게 따라 붙었다. [8] 김부장에게 배운 장타 위주의 CQC만 주로 사용하던 이전과는 달리 절권도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막바지에는 절권도와 CQC를 혼합한 자신만의 새로운 CQC로 권지태를 쓰러트렸다. [9] 그러나 채원석의 체력 역시 한계였고 권지태가 쓰러진 동시에 주저앉았다. 하지만 아예 기절해버린 권지태와 달리, 채원석은 힘이 전부 소진되긴 했어도 의식은 남아있었으므로 채원석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