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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40

CC(키드갱)

파일:attachment/키드갱_CC.jpg

1. 개요2. 설명3. 여담

1. 개요

키드갱의 등장인물.

2. 설명

본명은 최철. CC란 이름은 시대의 흐름을 타야한다는 이유로 이니셜화 한 이름이라고 하며 그것고 길다고 더 줄여서 C라고 부른다.(...) 더리와 비슷한 프리랜서 해결사. 말 줄이는 것을 좋아한다[1]. 김만출의 부탁으로 피의 화요일에 잠입한다. 닌자라면서 은신술이나 표창 등을 날리는데 그 수준은 해머[2]급. 하지만 닌자짓만 하지 않으면 작중에서는 꽤 강한 편으로 아트 왈 나보다 네 배는 강하다, 본인 왈 김만출 정도는 나도 이길수 있다[3]고 했다. 한표를 공격한 뒤 구해주는 방식으로 환심을 사 얼떨결에 강대봉의 의형제가 되었다. 이상한 행동 때문에 다들 CC의 정체를 의심하고 있지만 그놈의 의리 때문에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고 있던 차에 운 없게도 '아버지와 40인의 아들'과 얽혀 목숨이 위험해지게 된다. 강대봉 덕분에 일단 위기에서는 벗어났고 이후 이후 주변의 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피의 화요일의 군식구가 된다. 적으로 등장해서 아군이 된 케이스인데, 생각해보면 진짜 라인을 잘 탔다.

한표와 철수가 태산파에게 끌려가고, 조표기가 등장해 무거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을 때, 은신술[4]을 써가며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빼내오려다가 실패했다. 정확히는 일단 구하기는 구했는데 나오는 도중에 넘어지면서 들통난 것. 이후 강대봉 주변의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태산파의 타겟이 되었고 털린 뒤 태산파의 영동 지부장이 되었다. 강대봉이 태산파 본부를 공격한 사실을 알게 되자, 강대봉을 도우러 가기로 마음을 굳힌 아트와 달리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엔 강대봉을 돕기로 결심하고 따라나선다.

하지만 태산파를 휩쓸고 지나간 강대봉의 흔적을 보고서는 강대봉이 이기면 그 앞에 설 낯이 없어 조표기와의 결전이 벌어진 체력단련실엔 들어가지 못하고 빈 사무실 한곳에 아트와 함께 숨어있었다. 조표기와의 싸움을 끝내고 돌아가던 강대봉은 그 기척을 알아차리고 조용히 부른다. 이때도 죄책감이 쭈뼛쭈볐 거렸지만 강대봉은 비는 피해가야 하는 거라면 아무런 질책없이 두 동생을 받아준다.

3. 여담

강대봉을 포함한 주연 3인방을 제외하면 피의 화요일 맴버 중 가장 강하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적들의 스케일이 커지고, 애초에 주연 3인방이 넘사벽급으로 강해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1] 닌자의 기술 - 닌기 같은 식으로 [2] 애니매이션을 보고 배웠다고... [3] 다만 이상한 점은, 아트와 CC를 간단하게 제압한 40인조의 No.20보다 10등 위인 No.10이 전국 200~300위 정도의 실력이라는 묘사가 시즌2 1화에 나오며, 김만출의 경우 시즌1 작중에서 전국에서 맞상대할 실력자도 몇 안 될 거라는 김노인의 묘사가 나온다. 게다가 작중 최강자 중 하나인 칼날이 김만출의 이름을 듣고는 '일이 더럽게 꼬였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면, 이 부분은 작가의 설정오류 내지는 CC가 감옥 안의 김만출에게 부리는 허세일 가능성이 높다. [4] 물론 특유의 허접한 은신술이나 그 상황 탓인지 무리없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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