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Hole Sun | |
|
|
<colbgcolor=#030303><colcolor=#505457> 싱글 발매일 | 1994년 5월 13일 |
싱글 B면 |
Like Suicide (acoustic) Kickstand (live) |
앨범 발매일 | 1994년 3월 8일 |
수록 앨범 | |
장르 |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 |
작사/작곡 | 크리스 코넬 |
프로듀서 | 마이클 바인혼 |
러닝 타임 | 5:18 |
스튜디오 | 배드 애니멀즈 |
레이블 | A&M |
[clearfix]
1. 개요
|
뮤직 비디오 |
90년대의 그런지 감성을 대표하는 히트곡으로 그런지와 헤비메탈이 뒤섞인 앨범 내에서 가장 차분한 느낌을 가진 트랙인데, 전반적으로 느긋한 그런지 감성이 유지되다가 후렴구에 헤비메탈로 전환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사운드가든 프론트맨 크리스 코넬이 15분 만에 작곡했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작곡했을 때는 멤버들이 이 곡을 싫어할 것 같아서 걱정했다고.
밝지만 동시에 우울감을 내포한 듯한 크리스 코넬의 엄청난 가창력과 초현실적이고 차분하지만 후렴구에 가면 강렬한 분위기로 변환되는 기타 연주는 머리에 계속 맴돌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 코넬은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대단한 가창력의 소유자인데, 이 노래에서 그의 차분한 노래를 즐길 수 있다.
순수함을 그리워하는 듯한 가사 내용은 크리스가 집이랑 스튜디오를 차로 왔다갔다 하면서 생각했다고 한다. 라디오로 앵커가 블랙홀 뭐시기 하는걸 들었는데 그 단어가 멋있어서 메모해뒀다가 그대로 제목으로 써먹었다고. 본인은 초현실적인 꿈의 내용을 표현하려고 했고 밝음과 어두움, 희망과 그 밑바탕에 있는 감정들을 뒤섞고자 했으며 자기 자신이 써놓고도 가사의 개념이나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한다. 우울한 곡이지만 사람들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것 같다고.
2. 가사
Black Hole Sun In my eyes 내 눈에 비치는 Indisposed 무기력한 피로 In disguise as no one knows 아무도 모르는 위장 뒤에선 Hides the face 얼굴을 숨긴 채 Lies the snake 간사한 거짓말을 내뱉네 The sun in my disgrace 내 치욕 속에서 빛나는 태양은 Boiling heat 찌는 더위 Summer stench 여름의 악취 'Neath the black the sky looks dead 검게 물든 하늘은 죽은 듯 보이네 Call my name through the dream 꿈 속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줘 And I'll hear you scream again 다시 소리치는 네 비명을 들을 수 있게 Black hole sun[2] "블랙홀썬"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Black hole sun "블랙홀썬"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Stuttering 말이 되지 못한 Cold and damp 차가운 낙담은 Steal the warm wind tired friend 지친 이에게서 온기를 앗아가 Times are gone for honest men 정직한 이들에게 시간은 너무도 가혹하고 And sometimes far too long for snakes 가끔 비겁한 자들을 향해 너무도 관대하네 In my shoes, a walking sleep 나라면, 몽유병에 잠겨 And my youth I pray to keep 젊음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할 뿐 Heaven send hell away 천국의 손짓에 지옥은 사라져버리고 No one sings like you, Anymore 더는 누구도 너처럼 노래하지 않아 Black hole sun "블랙홀썬"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Black hole sun "블랙홀썬"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Hang my head 고개를 떨구고 Drown my fear 이 두려움을 억누르자 Till you all just disappear 너희 모두가 사라질 때까지 Black hole sun "블랙홀썬" Won't you come 어서 여기로 와, And wash away the rain 이 비를 씻어내주지 않겠니 Black hole sun "블랙홀썬"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Won't you come 와주지 않겠니 |
3. 기타
미국 시간으로 2017년 5월 17일 디트로이트에서 진행한 라이브. 그의 생애 마지막 Black Hole Sun 라이브였으며, 그가 사망한 날의 공연이다.
노라 존스가 크리스 코넬 사후 추모하는 의미로 커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