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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e Swarm Simulator의 평가를 정리해놓은 문서.2. 긍정적 평가
게임 평가기 홈페이지 기준 94% 라는 동접자 상위권 게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기에 그만큼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
컨텐츠가 단순히 새로운 장비, 아이템 추가, 지역 추가, 벌 추가같이 양산형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아뮬렛 시스템, 벌 레벨 시스템, 기프티드 시스템, 낮/밤 시스템, 돌연변이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로 유저들을 질리지 않게 한다. 로블록스의 시뮬레이터 분야에서도 꽤나 이례적인 부분. 또한 환생 같은 시스템 없이 계속 플레이 하는 것에는 다양한 컨텐츠가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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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이 필요없음
게임 내의 게임패스가 단 3개밖에 없다. 나머진 화폐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1] 그렇다고 게임패스들의 성능이 사기적이라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격차가 많이 벌어지는가? 그것도 아니다. 다른 양산형 게임 같이 게임 패스 하나 샀다고 다른 유저들과 격차가 순식간에 벌어지지 않는다. 그 둘의 격차는 오직 시간 차이이며. 무과금 유저도 시간만 투자한다면, 과금 유저와 동급, 또는 앞서 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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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최적화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게임이다. 시뮬레이터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폰에서도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이다.[2]
3. 부정적 평가
Bee Swarm Simulator가 우수한 평가를 받고는 있지만, 아래의 문제점들 및 시뮬레이터 장르의 고질적인 한계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갈수록 부족해지는 컨텐츠
위의 긍정적 평가에서 말한 것처럼 컨텐츠가 다양한 것은 맞지만, 그것은 초반과 중반 때의 이야기일 것이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들만 남게 된다. 당장 2~3년 동안 게임 진행이 바뀔만한 업데이트는 하나도 없다는걸 생각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최후반부에 도달한 유저들은 많아질텐데, 그런 유저들을 만족시킬만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다면, 유입만 늘어나고 고정 수입층인 유저들은 이탈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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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성
시뮬레이터 게임들의 고질적인 문제. 초반 25지역까지는 컨텐츠가 굉장히 많고 시간을 많이 안 들여도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로부터는 인내의 영역이다. 순식간에 화폐의 단위가 천만에서 억으로 건너 뛰는 걸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떠나는 유저가 절반이다. 또한 게임의 진행도도 이때부턴 그전에 비해 5~10배로 느려지기에 목표를 제대로 잡아주지 않는다면 쉽게 실증이 난다. 물론 후반까지 빠르게 도달하게 만들어놨다면 유저 수를 유지시키기에도 힘든건 사실이기에 이해가 가능한 부분인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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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문제
시뮬레이터 장르상 핵을 써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비교적 다행이나, 문제는 핵 때문에 부스트 마켓의 시세가 폭발했었다.[5][6] 하지만 불운하게도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핵도 있긴 해서[7] 완전히 안전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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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개념 유저
로블록스 공통의 문제점이자 해결이 힘든 문제. 타 게임처럼 타인에게 시비걸고 욕 하는 경우는 당연히 있고, 구걸을 지나치게 하거나 벌들과 덱에 대해서 잘못된 평가를 하거나[8] 과대평가/과소평가를 하거나[9] 타인의 성향을 조롱하는[10] 등 눈살을 찌뿌리게 만든다. 이 경우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기 때문에 무시하면 그만이긴 한다. 그러나 일부 유저는 고의로 코코넛 크랩 잡는 유저에게 가서 혼란을 가중화 하거나, 새싹 스틸,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을 쫓아가 채집을 방해하는 등, 어떻게서든 트롤을 하려는 유저도 가끔 있다.
이는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방해하는 일이기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지만, 이런 유저는 극소수이며, 게임을 하면서 이런 무개념 유저들을 보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이나 마찬가지다. 시뮬레이터 게임 특성상 트롤을 할만한 이유도 적으며, 할 수 있는 방법도 굉장히 적고, 당장 자기 목표에 최대한 빨리 달성하려는 유저들이 절반 이상이기에 자기 일에 집중하면 집중했지, 다른 사람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없다 해도 무방하다. 만약 만났다 하면, 게임 특성상 이들을 강퇴하는 시스템이 없기에, 자신이 차단하고 딴섭 가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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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문제
한국어 기준 번역기로 자동 번역이 되어있다.[11]
다만, 이 문제는 게임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니라 Roblox의 자동 번역 정책 문제로 보는게 맞다. 특히, 강제번역사태 이전에는 번역 퀄리티가 한국인이 직접 한건지 꽤 좋았었다.
4. 총평
Bee Swarm Simulator는 로블록스 시뮬레이터 계의 가장 이상적인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Roblox 내의 시뮬레이터라는 장르는 최근에 들어서 대부분 양산형 애니 게임이 대부분이며, 그런 부류가 아니여도 컨텐츠가 부족해 반복형 노가다 구조인 게임이 대부분이지만, 이 게임은 독특한 주제와 수많은 컨텐츠, 또한 양만 많을뿐만 아니라 퀄리티도 우수해 시뮬레이터 장르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애정을 듬뿍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로블록스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가 되어, 로블록스 입문자들에게 추천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인 부분에 가려져 안보이는 부정적인 부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보여지게 된다면은, 이런 Roblox내에 국민 게임이란 타이틀도 머지않아 없어질 것이다.
[1]
또한 그 아이템들마저도 몇몇을 제외한다면 후반으로 들어설수록 쉽게 얻을 수 있기에 초반 과금에 그리 추천되지 않는다.
[2]
다만 벌이 많아지고 여러 효과나 능력이 중첩되면서 렉이 심해진다. 꿀폭풍도 렉이 걸린다. 이때는 저사양 기기에서는 정상적으로 꿀을 벌 수 없을 정도이다.
[3]
2020년 이후 1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번 하는 수준. 중간중간 1~2개씩 코드가 올라오지만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
사실 큰 문제는 아닌게, 최후반 단계를 들어서서 할 것이 없는 고인물 유저들은 극소수이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현재 있는 컨텐츠만으로도 만족하는 게 대부분이다. 또한 제작자가 대규모 업데이트인 비스마스 업데이트만큼은 매년 해주기에 큰 불만은 없는 편.
[5]
현재 부스트 마켓은 사라진 상태다.
[6]
부스트 마켓은 원래 2~20억 정도의 꿀과 1~20개 정도의 티켓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었으나, 시세가 폭발하여 적어도 1000억은 투자해야 부스트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파인애플 밭은 아예 0으로 표기되었다.
[7]
예를 들어 자기가 원하는 토큰이 뜨면 즉시 그 자리로 텔레포트 하는 핵. 다행히도 볼 일은 드무나, 꿀 폭풍의 티켓 찬스나 몬도 병아리를 포함한 아이템이 공유되는 몹의 보상 획득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해당 핵이 보이면 신고하고 나가는 걸 추천한다.
[8]
Precise bee의 슈퍼 크리티컬 파워가 일반 크리티컬 파워와 곱연산 되는줄도 모르고 최악의 신화벌이라는 평가를 내리거나 신화벌은 렙빨이니 초반엔 버리라는 등. 당연하지만 진행 상황에 따라 자신의 벌집 레벨은 정해져 있으며, 신화 등급은 전설 등급과는 다르게 무조건적으로 다른 벌보다 우수하니 절대 버리지 말자.
[9]
주로 사악한 벌, 강아지 벌 등. 이들은 장단점이 확실하나 한 면만 보고 무작정 깍아내리거나 지나치게 우대한다.
[10]
공격력 따윈 중요치 않다며 빨덱을 조롱하거나 매크로 유저를 비웃는 행위등을 한다.
[11]
이 번역 문제로 인해 퀘스트의 내용이 제대로 표시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