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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6 02:13:48

Bed Intruder Song

1. 개요2. 발단3. 결과

1. 개요

schmoyoho라는 그룹에 의해 만들어진 노래로 2010년에 나왔다.

2. 발단


발단은 2010년 7월 29일자로 송출된 뉴스 방송.(밈 내용은 1분 부터 나온다.) 집에 침입한 남자에게 강간당할 뻔했다는 켈리 도드슨(Kelly Dodson)이란 여성과, 그녀의 오빠인 앤트완 도드슨(Antoine Dodson)의 인터뷰였다. 괴한이 2층까지 타고 올라와 침실에 침입해서 피해자를 성폭행 하려고 했다는 심각한 내용이지만...

도드슨 씨의 인터뷰는 왠지 표정도 표정이지만 그 어조가 심히 리드미컬하고 멜로디컬해서(...) 사람들이 진지하게 듣지 못하는 효과가 있었다. 사실 후술하겠지만 도드슨 씨는 평소 억양도 리드미컬했지만 해당 상황에서는 집에 괴한이 칩입해 동생을 겁탈하려다 잡히지 않고 달아난 상황이라 상당히 흥분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저렇게 인터뷰 했다고 한다. 정작 인터뷰 내용은 강간범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아이들, 아내는 물론 남편도 모두 숨기고 숨어있으라고 이웃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이다. 영어 웹사이트 돌아다니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Hide Yo kids, hide yo wife, and hide yo husband 'cause they are rapin errbody out here" 드립도 여기서 유래되었다.

3. 결과

앤트완 도드슨은 뉴스에 뜨자마자 인터넷의 스타가 되었으며 결국 뉴스에선 그의 인기 때문에 그와 인터뷰를 하게 된다. 인터뷰에서 도드슨은 당시 흥분한 상태였고 주변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의미에서 과장된 어투로 말했다고 하지만 평상시 말투도 리드미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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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풀버전

결국 2010년 7월 31일 해당 리믹스가 나왔고 풀버전은 아이튠즈에 공식 앨범으로 올라왔으며 2010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89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당시 기사 짧은 버전은 23년 11월 기준 조회수가 1억 5천만 회를 넘겼다. 정말 쓸데없이 듣기 좋은 노래라는 평이 중론이다. 오토튠의 위엄 리드미컬한 후렴구로 재탄생한 "Hide yo kids, hide yo wife"는 2011년 AP 장난에 써먹히기도 했다.

2010년 이 밈이 들뜬 시기에 Evan이라는 한 피아니스트의 커버곡이 올라와 더 흥행됐다. 2014년에 SMG4가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2분 56초 부분 해적 폭시가 Evan 커버곡을 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로써 이 밈은 더욱이 알려지게 됐다.

어노잉 오렌지가 패러디하기도 했다. # 이쪽은 칼이 주방에 습격하여 키위가 썰려버린 사건인데 앵커도 같이 썰리고 거기다 노래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