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배경으로 하는 무료 온라인게임. 속칭 BSGO.
1. 개요
웹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풀 3D 우주 비행 슈팅 게임 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웹 로그인 방식[1], 클라이언트 설치를 지원한다.
인간과 사일론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 종족의 전투기나 함선을 몰고 레벨을 올리고 임무를 수행하며 궁극적으로는 PvP를 펼치는게 게임의 목표다.
2019년 1월에 서비스 종료되었다.
2. 아이템
게임내에서 쓰이는 아이템들을 설명해 놓은 항목.자원이야 공통인게 당연하다 해도 어찌된게 무기나 탄약, 모듈까지 공통인게 제작사가 어지간히도 귀찮았는 듯.하지만 세력 관계없이 특이점을 적용하지 않고 통일시킨 결과, 세력 이동시 코드나 아이템이 꼬이거나 실종될 우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2.1. 무기
2.1.1. 주포
함종에 따른 특이점은 공격력과 사거리,그리고 재장전 시간 뿐. 가장 보편적인 공격법이면서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점 때문에 크기에 관여없이 유저간의 싸움에서는 데드식스를 잡으려고 혈안이다. 특정 목표를 일시에 공격하거나 각각의 목표를 따로 공격하는 락온 분류가 있다.2.1.2. 키네틱 건
소형 강습 함선에만 착용가능한 대 전함 공격 무기. 공격력과 사거리가 함종에 비해 월등하여 웬만한 전함급 함선도 방심한 사이 걸레짝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최소 사거리가 존재해서 소형 요격기간의 싸움에서는 불리하게 작용.2.1.3. 샷건
캐리어/스텔스 함급에만 착용 가능한 근접 공격 무기. 강력한 한방으로 웬만한 소형 요격기는 골로 가며, 중 대형급 전함도 무사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캐리어끼리 서로 측면으로 포격 위치를 잡아 중세 해전처럼 대포 싸움이 가능. (...)2.1.4. 런처
유도형 런처와 기습 공격용으로 쓰이는 비유도형 런처로 분류된다. 특히 비유도형 런처의 공격력은 무지막지하지만, 명중시키기가 매우 까다롭다.특이 사항으로 핵 미사일만 장전 가능한 어뢰 발사기가 있다.
2.2. 방어 무장
2.2.1. 플랙건/포인트 디펜스
대형 함급에만 착용가능한 근접 방어 무기. 전함 이상 함급에서는 접근해오는 미사일을 직접 요격할 수 없기에 이 무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대규모 싸움에서는 필히 달고 오지 않으면 수없이 날아오는 미사일에 걸레짝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 전함 정도는 어느정도 버틸만 하겠지만, 캐리어 등급의 대공 사격은 절륜해서 소형 요격기는 물론 그 이상도 가까이 근접하면 제대로 피볼 수 있다.2.2.2. 기뢰
소형 요격기 혹은 접근해오는 대량의 함선을 견제하기 위한 방어 수단. 잘만 사용하면 역관광을 노릴 수도 있다. 헌데 이걸 사용하기 위해서는 방어 모듈을 하나 포기해야한다. (...) 대규모 접전에서는 이것이 심심하면 설치되어 있어 함선 이동시 주의해야한다.2.2.3. 디코이
순양함급에만 착용가능한 방어 무장. 접근해 오는 미사일을 일정 확률로 유도해낸다. 그런데 지나치게 많은 미사일이 날아올 경우에는 직접 요격하는 수밖에는 없다.애초에 순양함은 미사일 요격하라고 있는 함급이니...단, 캐리어가 타겟팅 포인터로 지정한 후 날아오는 미사일은 뭔 짓을 해도 교란시킬 수 없다.특히 캐리어의 미사일은 포인터 사용 없이 날아와도 교란 불가.2.3. 탄약
통상시에 사용하는 일반 탄약부터 특수한 상황에서 유용한 탄약으로 분류되어 있다.- TOTAL (총 피해량 보정)
- AP (장갑 관통)
- ACC (명중률 보정)
- AVERAGE (평균 피해 보정)
2.4. 미사일
주로 명중시키기 어려운 소형 요격기를 견제하거나 중형,대형 함급 이상을 공격할 때 확실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단.하지만 자신의 함선이 적 함선보다 느리다면 미사일을 쏘는 것만으로는 소형 요격기나 순양함을 추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최소 사거리가 존재하므로 적이 근접할 경우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에너지가 지나치게 많이 든다는 점을 유의.
- DMG (피해 수치 보정)
- NUKE
핵미사일이 록온되면 일반 미사일과는 달리 방사선 경고 마크가 붙은 큼지막한 미사일이 경고로 뜬다.
2.5. 모듈
2.5.1. 아머
Hull 슬롯에 장착 가능하며, 내구력, 방어력을 증가시키거나 치명 피해율을 감소시키는 아머로 분류되어 있다. 단, 착용시 최대 가속력 페널티가 부여되므로 엔진 부분이 웬만큼 업그레이드 되어있어야 방어력도 보장하면서 기동력을 유지할 수 있다.-
Damage Control
웬만한 자본이 쌓인 유저들이 생존용으로 자주 쓴다. 일정 수치의 내구도를 수리. 일종의 물약 개념. -
Mine Launcher
기뢰 발사 장치. 순양함과 전함은망할요격기를 막기 위해 거의 필수로 장비해야 한다.
2.5.2. 엔진
Engine 슬롯에 장착 가능, 함선의 기동력을 향상시키거나 선회력 및 가속력을 증가시키는 엔진으로 분류.-
Turbo Booster
함선의 가속력과 부스터 속도를 증가시킨다. 웬만한 함선들은 다 이걸 착용할 정도로 국민 세팅 취급받는다. -
Gyro Stabilization
함선의 선회력과 선회 가속도를 증가시킨다. 소형 요격기들은 적의 뒤를 잡아야하기에 많이들 착용한다. -
RCS - Slide
함선의 생존력을 보장해주는 알파/오메가 필수 세팅. 일정 시간 동안 마지막으로 가속한 방향으로 고정시켜 선회해도 진행 방향이 바뀌지 않는다.
모든 함종에서 거의 필수적인데, 잘만 활용하면 적이 자신의 뒤를 잡고 있더라도 순식간에 방향을 틀거나 역으로 뒤를 잡아서 보내버릴 수 있다.팁을 주자면 부스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 이것을 사용하면 연료가 아예 소모되지 않는다. 이동할 때 간간히 써주는 것도 좋다.
2.5.3. 컴퓨터 (지원 계열)
Computer 슬롯에 장착 가능하며, 자신 혹은 주변의 아군에게 시스템 서포트를 부여한다.-
Targeting Grid
일정 시간 동안 자신 혹은 주변 아군의 최소/최대 공격력을 증진시킨다. 팀 파이트에서 자주 쓰인다. -
Defense Grid
일정 시간 동안 자신 혹은 주변 아군의 회피력이 증가한다. -
Avionics Grid
일정 시간 동안 자신 혹은 주변 아군의 속도와 가속력이 증가한다. 이것과 RCS - Slide를 병용하는 방법도 있다. -
Electronic Warfare Support Grid
일정 시간 동안 자신 혹은 주변 아군의 해킹 공격 저항력이 증가한다. 또한 이후 들어오는 해킹 효율을 낮춘다.
2.5.4. 컴퓨터 (방해 계열)
Computer 슬롯에 장착 가능, 지원 계열과 반대로 적의 능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ECM Grid (공격력)
일정 시간 동안 목표물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 비례라서 함종이 클 수록 효과가 좋다. -
ECM Grid (회피력)
일정 시간 동안 목표물의 회피력을 감소시킨다. % 비례라서 회피율이 높을 수록 효과가 좋다. 요격기한테 치명적이다. -
ECM Grid (속도)
일정 시간 동안 목표물의 속도를 감소시킨다. % 비례 적용. 모든 함종, 특히 요격기와 순양함한테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요격기의 경우 속력 감소가 상당히 체감될 정도로 낮아져 도망치기가 어렵게 된다. -
ECM Grid (해킹 저항 감소)
일정 시간 동안 목표물의 해킹 공격 저항력을 감소시키며, 이후 적용 받는 모든 해킹 효과가 증폭된다.
2.6. 자원
게임내에는 크게 3가지 자원이 존재하며, 각각 큐빗, 티릴륨, 타이타늄, 메릿 등이 있다. 가장 귀한 자원은 큐빗으로, 무기 업그레이드와 함선 구매등에 다량이 필요하며 큐빗으로는 티릴륨과 타이타늄을 구매 가능하지만 큐빗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은 현금이라-
틸륨 (Tylium)
가장 자주 쓰이는 화폐단위로, 적기를 격추시키거나 주변의 잔해를 뒤지거나 광을 캐도 가장 자주 나온다.통상 연료로 쓰이며, 각종 아이템과 장비를 구매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
티타늄 (Titanium)
순수하게 함선 수리에만 필요한 자원인데, 우선순위는 낮지만 등한시 하다가는 나중에 모자라서 함선 수리를 못하고, 그러면 큐빗으로 사야만 한다. 참고로 함선의 특정 부위가 0% 내구도일 경우 당연하게도 해당 장비는 사용 불가하며, 함선 내구도는 0%가 되면 출격할 수 없다. -
물 (Water)
우주상이라 그런지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다는 설정이 붙어, 얻기가 쉽지 않다. 운석과 거대 소행성에 일정량이 매장되어 있으며, 특히 거대 소행성에 매장된 경우, 적이 자주 탈취하러 올 정도로 중요도가 높으니 주의.아웃포스트에 있는 NPC에게서 물을 큐빗으로 교환가능.
교환비는 1:5.최대 한도는 하루에 20만개. -
큐빗 (Cubit)
적기를 격추시키거나 잔해를 뒤지다보면 랜덤하게 나오며, 운석을 탐사해 나오는 물을 팔아도 소량이나마 회수할 수 있다. -
메릿 (Merits)
전장에서의 기여도에 따른 훈장 수여 개념. 초기에는 하루에 얻는 양 제한이 없었으나 이로 인해 메릿으로만 구할 수 있는 스텔스나 기함급 함선을 구하거나 일부 기종들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양학 (...)도 마다않기에, 초심자들의 씨가 말라버려, 현재는 하루에 1000개씩만 모을 수 있다. 패키지 결제를 통해 한도를 20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 15000 (전장의 상황에 따라 다름)을 소모하여 1시간 기간제로 주력함을 호출하여 제어할 수 있다.[2]
2.6.1. 특이 사항
티릴륨과 타이타늄은 운석을 캐면 나온다. 초반에 시작하는 저 레벨 지역은 운석을 아무리 탐사해도 쓸만한 광이 안나오지만, 고레벨 지역의 위험지역으로 비행해 들어가면 쓸만한 광물들이 나온다. 그러나 튀어나오는 적들도 위험하고, 결정적으로 PvP에 굶주린 적 플레이어가 출몰한다! 그러나 어느정도 숙달될 경우 광질과 미션 보상만으로 상당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또한 메릿/큐빗 제외한 모든 광물은 거대한 운석인 plantoid에도 매장되어있는데, 이때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1분당 650(전진기지 미존재) / 850 (전진기지 존재) 정도 캘 수 있다.- 대표적 피해자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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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무이하게 이 게임을 끝까지 즐기고 있는 자의 분노를 나타낸 만화이다.깨알같은 요소가 보인다[3]
3. 함선
크게 요격기, 공격기, 지휘기, 다목적기 4가지 분류가 존재한다. 그리고 각각의 함선이 전투기, 순양함, 전함, 기함으로 함급이 존재한다.3.1. 타입
- 요격기 (Interceptor)의 경우 엔진 슬롯이 타 기종보다 넓기 때문에 엔진 모듈을 더 장착해 다른 함급보다 빠른 속도를 가질 수 있다.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하다.
- 공격기 (Assault) 는 함체 슬롯이 많기 때문에 방어력을 강화하거나 생존력 관련 장비를 장비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느리고 다른 슬롯이 적다.
- 지휘기 (Commend) 는 주로 전자전과 버프를 담당하는 기종으로 컴퓨터 관련 모듈을 집중적으로 장비 가능하다. 다른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
- 다목적기 (Multi) 는 모든 모듈이 고른 숫자로 배치되어 있다. 못하는 건 없지만, 다르게 말하면 아주 잘 하는 것도 없는 셈.단, 메릿을 투자해서 업그레이드하면 기본 무장을 하나 더 장착 가능하다.
- 항공모함 (Carrier) 은 말그대로 항공모함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전장의 중심이 되는 타입으로,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한다.
3.2. 함종
- 소형 (Striker) - 요구 레벨 없음. 가장 빠르고, 선회력이 좋으며 명중시키기가 쉽지 않은 함종이지만 순양함과 기뢰에 유독 취약하다.
- 중형 (Escort) - 레벨 10 이상 요구. 균형 잡힌 성능에 무난한 전투력을 지녔다. 전장에서는 주로 소형기를 요격하거나 전함 급 함선들의 뒤를 박박 긁는 역할.
- 대형 (Line) - 레벨 20 이상 요구. 혼자 다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같이 뭉칠 경우 강력함이 돋보이는 함종. 전장에서 주요 딜러를 맡음과 동시에 탱킹 역할도 수행한다. 세팅에 따라 순양함 급이나 요격기보다 훨씬 짜증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 기함 (Capital) - 레벨 40 이상 요구. 거대하고, 느려 터졌으며, 무장이 다채로우며, 기능이 다양한 함급. 때문에 전장에서는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므로 전함보다 더더욱 혼자 다녀서는 안된다.
3.3. 부가 사항
- 메릿을 이용하여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던 사일런 베이스스타나 페가수스를 전장에 소환 가능하다! 무엇보다 직접 조종할 수 있다. 허나 기간제이며, 1시간 이후 소멸한다. 게다가 적절한 호위 없이는 몇 척의 라인급 함선들에게 순삭 당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 애초에 주된 운용법이 윙에서 한번 대규모 레이드 뛰면서 헤비파이트 유도하거나, 스테이션 철거용으로 운용하는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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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급 항공모함이 추가, 스텔스보다 더 많은 양의 메릿과 큐빗을 요구한다. 자원만 드럽게 처먹는 돼지처럼 보이지만. 그에 걸맞게 전장에서의 존재감은 엄청나다. 평화롭던 섹터에 이 녀석 두대 이상 등판하면 즉각 방어함대가 도약해 오는 정도. 특히 다른 유저가 기체를 도크해서 스테이션처럼 쓸 수 있기에 대규모 레이드나 섹터 점령전에서 빛을 발한다. 자신의 함선이 스스로 전진기지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장의 유리한 구간을 차지하고 배치하면 어느 섹터에 있건간에 그 쪽으로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 중요도가 높다. 단, 전진기지 형태에서는 선회하는 것 말고는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을 주의.
솔플할때는 라인급이 훨 난게 함정
- 은폐 공격기인 스텔스 류가 추가되었다.[4] 상당히 많은 메릿을 요구하는 함선이라 일단 입수한다면 기습 공격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만 최근 크게 칼맞았다.
- 각 섹터마다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Outpost 함선이 있으며, 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영역 내에서 세력 점유율을 80%이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이후 추가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진기지의 단계가 최대 10까지 상승하며 상세한 내역은 하단 '전진기지' 내역 참고.
4. 전진기지
콜로니얼 | 사일런 |
- 1 단계 - 의미상으로만 해당 세력 영역에 속하며 전진기지 배치는 없다.
- 2~4 단계 - 3단계부터 소형 방어 플랫폼이 배치되며, 점프 비컨 또한 배치된다. 능력치 변동 없음.
- 5~6 단계 - 중형 플랫폼이 최대 4개 배치되며, 능력치가 약간 상승하며 'Upgraded' 접두사가 붙는다.
- 7~10 단계 - 최종형. 대형 플랫폼이 최대 4개 배치되며, 능력치도 대폭 상승. 'Fortified' 접두사가 붙는다.
5. 호환성
NPAPI 플러그인에 대한 지원이 차차 중단됨에 따라 웹게임 방식이 아닌 클라이언트 방식을 채택했다. 물론 여전히 웹 로그인도 가능하다.
5.1.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기타 파일들은 런처로 자동으로 받아진다. 여담으로 Unity가 있으면 뜯어볼 수 있는 형식인듯 하다.
해당 방식을 채택하고 난 후 얻는 해택은 다음과 같다.
- 랙 현상 완화 - 웹게임 방식이라는 한계로 서버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가 어느정도 완화된다.
- 소켓 에러 해결 - 접속 방식 문제로 인해 유니티와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줄어든다.
- 높은 주파수 모니터 지원 - 즉 프레임이 60에 국한되지 않고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 지원되지 않던 언어 채팅 지원
일부 지원하지 않던 언어를 지원하여 한글말로도 채팅을 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쪽 사정에서는 깨져보일지도.
그래도 가급적이면 한글말은 편대를 이루거나 그룹을 짠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