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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2:35:07

Battlefleet Gothic: Armada 2/코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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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고유 태세 및 지휘 스킬3. 특성 (Attributes)4. 스킬5. 업그레이드6. 무장 (Weapons)
6.1. 마크로 계열6.2. 랜스 계열6.3. 기타
7. 함선
7.1. 전함7.2. 순양함7.3. 경순양함7.4. 호위함
8. 전략/전술

1. 개요

Battlefleet Gothic: Armada 2의 플레이어블 세력 중 하나인 코세어(엘다 코세어)에 대한 설명 문서.

서브 팩션으로 스카이 레이더, 엘드리치 레이더, 스틸아이 리버, 선 블리츠, 트왈라이트 소드, 보이드 드래곤, 인나리 함대가 존재하나, 색상 차이 정도이고 스킬과 업그레이드의 차이점은 없다.

함선 구성을 봐도 그렇고, 전작 캠페인을 해봤다면 금방 눈치채겠지만 전작의 엘다가 바로 이번 작의 코세어다. 베타 당시에는 팩션 중에서 가장 승률이 낮았다. 정식 출시에서 약간의 포인트 버프와 시작 시 스텔스 상태인 것으로 상향이 된 덕분에 최약체는 면했다. 하지만 여전히 픽률은 그저 그렇다. 전작에서 함선 삭제기로 맹위를 떨치던 보이드스토커도 오드넌스와 함재기 메커니즘의 변경으로 인해 적은 포인트를 이용, 작정하고 함재기를 싸들고오는 카오스와 오크에 상대가 안 된다. 기동성이 좋고 화력이 굉장히 강하지만 물몸인데다 끊임없이 이동해야 생존할 수 있는 특성상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다.

전작에서는 스탤스 기동전이 특징인 팩션이었는데, 2에서는 정작 스텔스전에 더 특화되어있는데다가 화력도 코세어 못지않게 좋은 드루카리가 생겼기 때문에 포지션이 조금 애매해진 팩션이다. 이번작의 코세어는 좋게 말하면 기동력이 좋으면서도 드루카리보단 튼튼하고 아수랴니와 다르게 스텔스전을 할 수 있는, 양쪽의 단점을 모두 메꾼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사격 화력이 가장 강한 것은 덤.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아수랴니는 엘다답지 않게 튼튼한 함선으로 적과 정면으로 맞붙으며 힘싸움을 할 수 있고, 드루카리는 전함을 포함한 모든 함선이 쉽게 스텔스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반면, 코세어는 맷집도 물렁한데다가 스텔스도 지형 요소를 활용해야하는 애매한 팩션이라는 말도 된다. 또한 아수랴니는 평범한 승함능력을 가지고 있고, 드루카리는 승함 공격력이 강력하고[1] 승함 저항력도 준수한 반면[2], 코세어는 둘 다 약하다[3].

같은 스텔스 팩션인 드루카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드루카리는 모든 함급이 쉽게 스텔스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대신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반면, 코세어는 순양함급 이상은 환경 요소를 활용해야만 스텔스 상태에 진입할 수 있는 대신 일단 스텔스 상태가 되면 발각될 때까지 계속 스텔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움직이지 않아도 스텔스를 유지할 수 있고, 드루카리에겐 없는 룬 조준점 태세가 있어서 측면 사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드루카리보다 컨트롤은 좀 더 쉬운 편이다.

동족전에 약하다. 아수랴니와의 정면싸움은 승산이 없고, 힛앤런을 하자니 기동력이 똑같아서 뿌리칠 수가 없다. 드루카리는 아예 완전한 천적에 가까운데, 드루카리는 승함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일단 발각돼서 보딩을 맞으면 코세어 함선은 순식간에 걸레짝이 된다. 그나마 아수랴니와 달리 드루카리에겐 펄사가 그대로 박히는 점이 한 줄기 희망이다.

캠페인에서 만나는 엘다와 다크엘다는 스텔스 상태에서는 공격하다가 스텔스가 드러나고 공격당하면 도망가버리는 AI를 쓴다. 그렇기 때문에 근접전 위주로 짜고오면 굉장히 고전하게 되지만 아예 확실하게 장거리 위주 세팅& 함재기 위주의 세팅을 해서 오면 엘다와 다크엘다의 전열함이 적군의 전투기와 폭격기를 피하려고 호위함을 버리고 자꾸 도망가버려서 호위함이 집중다굴 맞고 터지게 되므로 결국 엘다와 다크엘다가 말라죽게된다. 근접전세팅을 상대할땐 거의 2배도 가볍게 죽이지만 상대가 장거리와 호위함을 철저하게 갖추고 나오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한다.

2. 고유 태세 및 지휘 스킬

코세어 함선들이 가지고 있는 고유 태세 및 지휘 스킬.

3. 특성 (Attributes)

코세어 함선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들.
기타 개별 함선별로 적용여부가 다른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4. 스킬

기함에만 적용되는 스킬. 시작 시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수랴니와 완전히 동일하다.

5. 업그레이드

함대 전체에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시작 시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6. 무장 (Weapons)

엘다 함선의 모든 무장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함선의 전방을 향하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다른 팩션들과 달리 같은 계열의 무장이면 함수 무장과 함선 상/하부 무장의 구분이 없이 성능이 동일하다.

6.1. 마크로 계열

코세어의 스타캐논 무장 명중률은 단거리(4500)에서 85%, 중거리(9000)에서 70%, 장거리(13500)에서 55%, 매우 긴 장거리(18000)에서 40%, 극도로 먼 거리(22500)에서 25%이다. 원거리 명중률이 높아서 좋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함을 뺀 모든 함선들의 사거리가 짧은데다가 전작에 비해 원거리 함재기 스팸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대부분 중거리에서 교전하게 된다.

6.2. 랜스 계열

6.3. 기타

7. 함선

전작과 거의 완전히 동일한 구성이다. 다른 팩션들이 여러모로 버프를 먹은 반면 코세어 함선들은 성능도 그대로인데 저음항행 및 함재기와 랜스가 너프를 먹어서 전작에 비해 상당히 약체화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함선 상하부를 전부 무장으로 도배한 화력덕후 디자인이며, 전작에 비해서야 약체화되었다지만 여전히 함선 대부분이 함급에 비해 과도하게 높은 화력을 갖추고 있는데다가 펄사의 공격력이 워낙 절륜하기 때문에 모든 팩션을 통틀어도 독보적으로 높은 DPM을 가지고 있다.

7.1. 전함

보이드스토커급 (484 포인트) 전작에서 함선 삭제기로 위용을 떨치던 것에 비해 간접적으로 대폭 너프를 먹었다. 기본적으로 전함도 저음항행으로 숨어다닐 수 있었던 전작과 다르게 스텔스 상태에 진입하려면 가스 성운이나 운석 지대가 필수라서 지형빨을 많이 타고[17], 함재기는 사용횟수 제한이 생겼을뿐더러 동족은 물론이고 카오스나 옼스, 니드, 타우 역시 요격기 물량이 만만치 않으며, 제국 팩션조차도 전작에 비해 함재기 동원이 보다 수월해졌고 네크론은 그냥 함재기를 지워버리는 스타펄스가 있는등, 코세어 팩션 자체가 그렇긴 하지만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활약하기 어려워진 함선이다.

심지어 전함인지라 엘다 함선 치고는 속도가 느려서 기동력이 나은 팩션들은 물론이고, 그 느려터진 임페리얼 네이비 함선들도 전속전진을 켜고 돌격해오면 떨쳐내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18]. 스페이스 마린의 배틀바지와 네크론의 케언급과 함께 게임에서 가장 비싼축에 들어가는 포인트도 단점. 화력 자체는 여전히 강하지만 여러모로 전작과 다르게 포인트값을 못 하는 함선이 되어서 그냥 안 넣고 순양함만 잔뜩 가져가기도 한다.

하지만 순양함들에 비해 맷집이 훨씬 좋은데다가 그래봐야 코세어 함선이라 두부살이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혼자서만 무장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영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포인트가 비싸서 한 척이라도 넣으면 함대 물량이 줄어드는지라 마이크로가 보다 쉬워진다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

7.2. 순양함

보이드스토커급 전함이 비싼 포인트값을 못하는 함선이 되어서 실질적으로 코세어의 주력을 맡는 함선들이다. 어째서인지 동일 함급인데도 보다 저렴하고 성능이 떨어지는 섀도우급/쿠르너스급과 훨씬 비싸지만 성능이 더 좋은 이클립스/바울급으로 나뉜다.

섀도우급 (190 포인트) 엘다 어뢰는 강력하지만 코세어 순양함은 어뢰를 고작 4발밖에 쏘지 않는데다가 제대로 맞추려면 적함에 가까이 다가가야하는 위험을 무릅써야하는 어뢰의 특성상 손이 많이 간다. 그만큼 포인트는 가장 저렴하다.

쿠르너스급 (212 포인트) 스타캐논에 중 함재기 발진창을 갖춘 순양함. 비교적 저렴한 포인트 덕분에 주력으로 사용하기 좋다. 아래의 솔라리스급 경순양함의 강화판처럼 사용된다.

이클립스급 (260 포인트) 위의 섀도우급이나 쿠르너스급보다 스타캐논이 2문 적은 대신 펄사 캐논을 3문이나 달고 있으면서 방어터렛도 3개 더 많다. 포인트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사실상 코세어의 순양전함에 가까운 순양함. 쿠르너스급과 함께 주력으로 쓰인다.

바울급 (251 포인트) 이클립스급에서 함재기 발진창을 빼고 대신 어뢰 발사관을 장비한 순양함. 역시 코세어는 어뢰를 쓰기 어려운데다가 섀도우급과 마찬가지로 어뢰를 4발밖에 쏘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 대비 조금 아쉬운 함선이다. 그래도 섀도우급과 다르게 펄사가 있어서 자체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력으로 활약할 수 있다.

7.3. 경순양함

경순양함급은 순양함급에 비해 포인트가 저렴하고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다. 빠른 속도로 상대방의 거점 점령을 방해하거나 점령된 거점을 테러하기에 좋다. 순양함급에 비해 화력과 맷집은 많이 떨어지지만, 기동력이 워낙 좋은데다가 저음 항행을 쓸 수 있어서 스텔스 상태 유지가 훨씬 용이하기 때문에 애용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함선이 많으면 손이 더 많이 가는 이 게임의 특성상 안 그래도 어려운 코세어의 운용 난이도를 지옥으로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코세어의 경순양함은 일단 발각돼서 마크로 포격이 집중되기 시작하면 버틸수가 없는 함급이기 때문에 스텔스가 풀리고 적이 노린다 싶으면 재빨리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엄청 비싼 호위함이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 홀로필드 덕분에 랜스에는 좀 버티는 편.

오로라급 (141 포인트) 어뢰와 펄사를 탑재한 경순양함. 무장만 봐도 알겠지만 적함과 지속적으로 교전하라고 있는 함선이 아니고, 저음항행을 켜고 스텔스로 숨어다니다가 쿨타임이 차면 적함의 후방에서 접근해서 재빨리 어뢰와 펄사를 날리고 도망는 식으로 암살자처럼 운용하는 함선이다.

솔라리스급 (142 포인트) 위의 오로라급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운용하는 경순양함. 오로라급과 무장구성이 정반대이기 때문에 스텔스 상태로 룬 조준점 태세를 쓰고 현측으로 사격하게 설정해둔 뒤 빠른 속도로 적함을 빙빙 돌며 거리를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스타캐논을 퍼붓는 식으로 주로 운용한다. 따라서 저음항행보단 가급적 가스 성운을 이용해서 스텔스 상태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로스터에 맞는 쪽을 고르자. 주력함급중에 혼자서만 태양돛이 2장뿐이라는 작은 단점이 있다.

7.4. 호위함

호위함급들의 배치 가능 수는 주력함급의 수에 따라 다르다. 모두 공통적으로 "낮은 전투원 효율 (Poor Troop Efficiency)", "계획된 타격 (Planned Strike)" 특성이 없고 "호위함(Escorts)"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승함공격이 없다.
세부적으로는 보다 소형함선인 구축함과 보다 대형함선인 프리깃함으로 나뉜다. 구축함이 프리깃함보다 체력이 낮고, 대신 속력은 더 빠른 편.
매우 낮은 체력으로 전투시 터져나가는게 일이지만, 가장 빠른 속력과 작은 크기를 이용해 점령지점 견제를 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고, 본작에서 추가된 스텔스 함선을 카운터하기 위한 "스캐닝" 셔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코세어의 호위함들은 잉여로운 나이트셰이드급을 제외하면 호위함답지 않은 화력과 스치면 죽는 맷집(...)이 특징이다[19]. 어찌보면 코세어 팩션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함급이라고 할 수 있다. 호위함들은 파괴 가능한 엔진 모듈 자체가 없는만큼 함선 모델에 태양돛이 여러장 있어도 태양돛 특성이 없다.

헴록급 구축함 (74 포인트) 엘다 구축함답게 정신나간 속도와 선회력을 가진 함선이다. 호위함답지 않게 화력이 강하지만 그만큼 포인트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쉽게 잃어버리면 피눈물이 나온다. 특히 기계교의 사이버네티카 오브나 네크론의 초차원 번갯불같이 클릭 한 번만 하면 피할 수도 없는 즉사기가 날아오는 스킬에 요주의. 늘 스텔스 상태와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도록 하자.

나이트셰이드급 구축함 (59 포인트) 코세어의 호위함중에 그나마 저렴하다는 점을 빼면 장점이 없는 함선. 구축함이라 빠르고 그나마 잃어도 부담이 덜한 녀석이기 때문에 정찰용이나 포인트 테러용으로 쓰기엔 적합하다. 어뢰를 쏘려고 접근하다간 달랑 2발을 쏘자마자 죽거나 쏘지도 못 하고 죽는 녀석이기 대문에 어뢰 발사관은 그냥 없는셈 치는게 좋다.

아코니트급 프리깃함 (71 포인트) 전작과 마찬가지로 경량 스타캐논을 15문이나 장비하고 있는 엽기적인 디자인의 호위함. 모델을 확대해서 보면 매우 징그럽다. 전작과 달리 룬 조준점 태세로 현측 사격을 가할 수도 있게 되었기 때문에 더 유용해졌다.

헬보어급 프리깃함 (74 포인트) 호위함 중에서 혼자만 경량 스타캐논 포 대신 1문뿐이긴 하지만 일반 스타캐논 포를 장착하고 있다. 아코니트급처럼 화력지원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호위함. 나이트셰이드급과 다르게 프리깃함이라 피통이 2배이기 때문에 어뢰도 어떻게든 써먹어볼 수 있다.

8. 전략/전술

배틀플릿 고딕 2에서는 순양함급 이상의 함선들은 저음항행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렸고, 이는 코세어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장막 선체(Shroud Hull)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적의 호위함을 최대한 빨리 제거한 뒤, 스텔스가 풀리면 거리를 벌리고 도망다니다가 가스성운이나 운석지대를 활용해서 다시 스텔스에 진입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호위함을 별로 안 들고오는 상대와 만나면 게임이 쉬워진다. 전작에서도 그렇긴 했지만 해적답게 치사하게 싸워야 유리한 팩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얼핏 보면 비슷해보이는 아수랴니와 달리 전작과 똑같은 유리몸인데다가 어뢰 발사수가 적기 때문에 보통은 어뢰는 없는셈 치고 함재기 위주로 가게 된다. 사용횟수 제한이 생겨서 함재기 운용이 더 어려워지긴 했지만 이건 적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잊지 말자. 엘다 함재기는 성능이 뛰어나고 쿠르너스급 순양함이 함재기를 2편대씩 운용하면서도 비교적 포인트가 저렴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초반 포인트 점령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이후 함재기를 조심스럽게 운용하며 교전할 때마다 적의 요격기를 하나씩 전멸시켜가면서 이쪽은 함재기를 잃지 않는 세심한 컨트롤이 핵심이다.

전작을 생각하며 보이드스토커급 전함을 끌고가면 여러모로 실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화력이야 여전히 강하지만 포인트가 비싸도 너무 비싼데다가 가장 큰 단점은 이동속도가 느린 점으로, 적이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지면 오래 버티지도, 제대로 도망가지도 못한다. 대부분의 경우 전함을 넣지 않고 순양함을 2척 더 투입하는 쪽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굳이 전함을 사용한다면 스텔스가 풀린채로 추격당할 때는 무작정 적함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만 도망가지 말고, 적을 유인하다가 바울의 기동을 사용한 뒤 가속해서 엉뚱한 방향으로 빠지는 것을 잊지 말자. 제국이나 카오스의 급속 선회 기동은 전속전진 기동보다 게이지를 훨씬 많이 깎아먹는다. 단, 오크는 무슨 짓을 해도 엘다의 기동력을 따라오지 못 하기 때문에[20] 오크를 상대할 때는 보이드스토커가 좋다.

코세어가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팩션은 타이라니드다. 코세어처럼 타이라니드도 장막 선체를 달고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되기 십상인데다가 타이라니드는 특수 기동이 전속전진이 아니라 엘다처럼 갑작스러운 돌진이라 아차 하는 사이에 승함을 얻어맞기 쉽다. 엘다와 달리 고유 스킬로 돌진을 2번 연달아 쓸 수 있는 점은 덤. 니드는 승함이 가장 강한 팩션이고 코세어는 승함에 가장 취약한 팩션이기 때문에 일단 보딩을 당하면 순식간에 함선이 바보가 된다.


[1] 스탯으로는 네크론과 동급. 하지만 강습함에 임페일러까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강하다. [2] 무려 오크나 네크론과 동급이다. [3] 메카니쿠스와 함께 최약체다. [4] 사기 피해를 25% 덜 입는다. [5] 일종의 보조 체력인 방어장과 다르게 홀로필드는 보조 체력이 아니라 그냥 별도의 게이지라는 뜻이다. [6] 가스 성운 등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발각될 때까지는 계속 스텔스 상태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코세어는 이 특성 덕분에 순양함과 전함도 쉽게 스텔스 상태에 돌입하고 유지할 수 있다. [7] 일반적인 타 팩션의 함선들은 엔진이 하나뿐이고 엔진이 파괴되면 속도가 50% 감소한다. 엔진이 여러개 달려있어서 여러번 파괴해야하며, 엔진 하나가 파괴되었을 때의 패널티도 더 적다고 보면 된다. [8] 마크로 계열 무기, 어뢰 등 [9] 투사체의 궤적을 실시간으로 계산해서 명중 여부를 결정하는 게임 특성상 정지장 밖의 함선이 충분한 속도로 계속 움직이는 한 정지장 내의 함선이 쏜 투사체는 다 빗나가게 된다. [10] 취소 버튼이 뜨기 때문에 점프를 취소할 수는 있다. 단, 취소해도 소모한 사용횟수가 회복되진 않는다. [11] 함선이 이동하지 않아도 홀로필드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뜻. [12] 설명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방어장을 무시한다. 패치로 효과를 바꾼 뒤에도 툴팁을 업데이트하지 않은듯 하다... [13] 원문인 Kin-Crewed Batteries는 스피릿 스톤에 들어있는 죽은 동족들의 영혼들이 제어를 맡는 포대라는 뜻이다. [14] 전작에서는 펄사가 자동시전이 가능한 스킬 취급이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수동시전이 불가능한 대신 상시 자동으로 조준되고 시전된다고 보면 된다. [15] 동시에 사격하지 않고 전작처럼 1초에 1발씩 3번 쏘는 식으로 발사한다. [16] 동시에 사격하지 않고 전작처럼 1초에 1발씩 3번 쏘는 식으로 발사한다. [17] 심지어 운석지대는 일단 완전히 멈춰야 스텔스가 되기 때문에 홀로필드를 잠시나마 깎아야 해서 강습에 취약해진다. [18] 임페리얼 네이비에 특수기동 게이지를 절반이나 회복하는 전용스킬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어렵다. [19] 농담이 아니고 체력과 장갑도 낮지만 충각에 정말 약해서 적 호위함의 충각이 매우 위협적이다. [20] 거리를 좁히는 거야 빨간 버튼 열심히 누르면 된다 쳐도 선회가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