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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1 06:34:38

BELOB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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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eagate.573.jp/201804_sv_11.jpg

1. 개요2. 사운드 볼텍스3. 관련 문서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아티스트는 BEMANI Sound Team "純白のIVORY". 하프가 나오는 구간을 제외하면 MAX MAXIMIZER 느낌이 많이 나서 작곡가는 CHERNOBOG와 같은 Qrispy Joybox로 추정되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사운드 볼텍스에 최초로 곡을 제공하게 된다.

곡 제목은 슬라브 신화의 빛과 생명의 신을 의미한다. 제목과 아티스트 명의에서 알 수 있다시피 CHERNOBOG의 후속곡. 자켓도 반전 버전답게 (흑화된) 타카하시씨와 반대로 해맑은 표정의 '냥'이 등장한다. 제목을 의도한건지 하프음 삽입등 비교적 밝은 분위기로 바뀐게 특징. 사볼의 본 이벤트를 위한 깜짝 신곡을 의도한건지, 기획상 BeatStream 아니무트라이브의 속편에 내놓을 예정이였지만 시리즈가 엎어져서 묻힌 곡이 빛을 보게 된 건지는 불명이다.

2. 사운드 볼텍스

메이비~입학!? BeatStream 악곡 사볼에 입항 대작전!! Part2 이벤트로 수록되었다.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난이도 NOVICE <colcolor=orange,#dd0> ADVANCED <colcolor=red> EXHAUST <colcolor=dimgray,darkgray> MAXIMUM
자켓 파일:belobog.png 파일:belobog.png 파일:belobog.png 파일:belobog.png
레벨 07 14 17 19
체인 수 0991 1283 1711 2134[1]
일러스트 담당 継承進化大にゃん神
이펙터 Ether99
수록 시기 메이비~입학!? BeatStream 악곡 사볼에 입항 대작전!! Part2(2018.4.13)
BPM 200
11일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이 곡이 없었지만, 업데이트 당일 추가로 공개 소식이 알려졌다.


EXH PUC 영상

굉장히 독특한 패턴으로 등장한 MXM과는 다르게 평범한 종합 지력 채보에 가까운 패턴이다.


MXM 영상
EMPIRE OF FLAME 랜덤

노트 초견살 패턴. 초반부터 굉장히 복잡해보이는 노트가 반겨주고, FX가 섞인 빠른 나선 계단 등 잔니어 구간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 패턴의 상징이자 가장 어려운 부분은 DR/AC 교대, BD/AL 교대 겹트릴이다. ABL/RCD = 88배치로 치려고 시도하면 엄지중지/검지 교대 긴 데님을 무려 200BPM 16비트로 해야 하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훨씬 까다로울뿐더러, 같은 모양에 뒤에 노브가 붙어있는 것까지 88배치로 치려고 시도하면 C버튼-R노브를 오른손으로 16비트 간격으로 이동해야 하는 준무리배치도 발생한다. 따라서 이펙터 Ether99가 의도한 손배치는 양손교대 트릴로, 손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손을 배치에 맞춰줘야 한다. 이 손배치의 이동 자체도 까다로울 뿐더러 정확한 타이밍에 올바른 타수로 치지 않으면 그대로 뒤의 트릴에 영향을 줘서 에러말림 직행. 이런 특이한 트릴 패턴 덕분에 비공식 19레벨 서열표에 개인차의 영역에 위치해 있다. 트릴 패턴의 임팩트에 묻힌 감이 있지만 초반에 나오는 FX 복합 노트와 중간중간에 나오는 24비트 노트도 방심하다간 놓치기 쉽다.

다른 초견살 패턴과는 다르게 일단 맞아보고 한번 플레이를 한 뒤 손 배치를 짜서 감을 잡아 가는 식으로 공략하는 것이 편하다. 채보 영상이나 평면 채보를 본다고 해도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속도도 빠르거니와 중간중간 계속 바뀌기 때문에 당황하기 쉽다.

말림이 너무 심하고 클리어만 목표로 한다면 16비트 트릴을 전부 8비트 동시치기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0BPM의 16비트라는 꽤나 빠른 트릴이기 때문에 뭉개기 꽤나 쉽다.

BELOBOG 특유의 겹트릴 스타일(한손이 BT 3버튼 커버, 다른 손이 자투리)이 등장하면 BELOBOG 패턴이라고 부르게 된다. 또 이런식으로 손배치를 꼰 고속 트릴 패턴은 OUTERHEΛVEN, SAMURAI TIGER 등으로 이어졌고, 익시드 기어 시점에서도 고난이도 곡에서는 심심하면 나오는 패턴이 되었다.

여담으로 비공식 난이도표에서 건반+초견살 카테고리에 배정된 곡 중 변속이 없는 둘뿐인 곡이다.[2] 다른 건반 카테고리에 배정된 초견살 곡은 변속이 초견살의 주 요인인 반면 이 곡은 이질적인 노트 배치로 초견살을 만들어낸 이례적인 케이스.

3. 관련 문서


[1] 5볼까지 2063 [2] 다른 하나는 到達してしまった僕らと夢と希望の最之果로, 이 곡 역시 이질적인 노트 배치와 중간중간의 손 교차 구간이 초견살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