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블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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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 톰 | 화란 | 데릭 |
맥 | 마리 | 나그네 | 하미레즈 |
아라공주 | 갈가마귀 | B | 헤이디어즈 |
비광 | 제리 | 에단 호 | 이자나미 |
기본 - B | 1차 승급 - 페인 킬러 |
2차 승급 - Blade의 칭호 | 3차 승급 - 슈퍼 빌런 |
1. 개요
약골을 중심으로 브린디쉬를 점령한 여섯의 슈퍼 빌런들 중 하나. 몸 속에 독성이 있는 공왕류의 피가 흘러 매일을 고통 속에 살고 있으며, 이 고통을 견뎌내기 위해 언제나 마약을 필요로 한다.
슈퍼 빌런들의 리더격인 약골에게서 약을 빌미로 선수들을 막으라는 지시를 받고 플레이어들을 막아서지만, 결국 선수들에게 제압당하고 쓰러진다. 다만 죽지는 않고 의무실로 이송되어 간호를 받게 된다. 이후 진통제를 투여받으면서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리게 되고, 이후 비광에게 권유받아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된다.
사납게 생긴 가면과 스토리 내에서 나오는 모습 때문에 사납고 거친 성격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순하고 예절바른 청년으로 나왔다. 프리랜서로 들어온 이후부터는 제대로 된 약을 처방받으면서 몸이 괜찮아지고 있는지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 중간에 등장하는 "헤이! 누가 내 이도류를 받아 볼 거야?"는 B의 불후의 명대사.
2. 데우스 리포트 상의 프로필
닉네임 | 블레이드 (Blade) | 성별 | 남성 | 신장 | 175cm | 혈액형 |
사고가 있기 전의 혈액형은 RH-B 현재는 분류 불가. (오렌지색 피) |
본명 |
제임스 리스 (James Reese) |
나이 | 19세 | 체중 | 60kg | 생일 | 7월 12일 |
직업 | 프리랜서 | ||||||
능력 | 칼을 사용할 때 일시적으로 칼 길이를 3cm정도 늘릴 수 있는 약간의 강화 능력이 있었는데, 이는 후에 공왕류의 피와 힘을 이용해서 엄청 늘릴 수 있게 된다. | ||||||
무기 | 쌍검 | ||||||
취미 |
칼 갈기, 물고기 기르기, 나그네에게 덤비기 |
3. 꿀북에서 나오는 설정자료
브린디쉬 최고의 검 능력자 B(Blade). 눈에 띄지 않던 존재인 아폴로의 B를 죽이고 그 칭호를 차지했다. 본명은 아는 자가 없다. 나이도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대략적으로 1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퍼 빌런 중 한 명이지만 악행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브린디쉬에 머물다 훗날 비광을 만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됨. 가면 속의 얼굴은 누구도 본 적이 없다.[1] 늘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며 진통제를 찾아 다닌다.4. 배경설정
브린디쉬의 마이너리티(능력은 있지만 쓸모 없는 능력들만 지닌 집단)소속. 조직에 짝사랑하는 페인이라는 여성이 있어 합류하였다.조직에서 이런저런 잡일을 하던 중 팬도린이라는 전염병에 걸려버리게 된다. 조직에서는 그가 쓸모가 없어졌음을 알고 자신들의 비리를 덮어 없애버릴 겸 B의 충성심을 이용, 그를 속여 공왕류 사냥의 미끼로 사용한다. B는 동굴 속의 공왕류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맹독 꼬리에 찔려 사망한다. 그러나 이때 B의 몸 속으로 공왕류의 피가 들어오고, 모종의 이유로 되살아나게 된다.[2] 조직은 공왕류를 사냥해서 가죽과 뿔과 피로 부를 축적한다.
독에 의한 끊이지 않는 끔찍한 고통과 과다복용하는 약기운 때문에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어한다. 어차피 더이상 아플 것도 없기 때문에 상처입는 것과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닥돌, 공왕류의 피로 증폭된 신체능력과 초능력이 B를 강하게 만들어 줘서 최강의 검이라는 아폴로의 B와 싸워 이기고 B의 타이틀을 의도치 않게 빼앗는다. 또한 독성 때문에 눈이 매우 좋지 않다. MFL 농담 대사로 돈 많이 벌면 라식수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외모는 잘생긴 느낌은 아니고 평범한 10대후반의 소년이라고 한다.
4.1. 반상출혈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 특이하게도 연극 대본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제임스와 페인의 관계가 상세하게 묘사된다.B/제임스 리스가 16세이던 무렵, 페인이라는 마이너리티 능력자와 만나게 된다. 거리에서 구걸과 서명 운동을 벌이는 그녀를 안타깝게 여겨 다가갔지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그녀의 영업(?) 방해만 한 꼴이라 빈축만 사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회에 대한 반항을 용납 못하는 컨트롤의 드론 감시에 걸려 페인은 도망치고, 제임스는 그녀가 두고 간 돈가방을 줍는다.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돌아온 페인은 마이너리티의 부총수인 웜[3]에게 추궁과 학대를 당한다. 구걸이 안 되면 공왕류 사냥에 미끼로 쓸 신입이라도 데려오라는 말에 페인은 제임스를 떠올리고, 그가 자신에게 가진 호감을 이용해 조직으로 끌어들인다.[4]
제임스는 마이너리티에 가입하게 되고, 일주일 후 페인은 안드레[5]에게 질타를 받는다. 안드레는 페인이 제임스를 이용하기 위해 끌여들였다는 걸 눈치채고 있었고 제임스의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고 노는 건 용납 못할 짓이라 하지만 페인은 안드레에게 당신이 내가 제임스를 정말 좋아하는지 어떻게 아나며 반박한다. 사실 페인은 쓸모 없는 사람 취급받던 자신에게 헌신을 다하는 제임스에게 진작 죄책감과 애정을 갖게 된 상황. 안드레는 제임스를 좋아한다면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대해달라고 말하지만 페인은 "웃기지도 않아. 걔가 나랑 놀 급수가 아니잖아. 캐피탈 능력자 정도나 돼야 날 이 구렁텅이에서 꺼내 줄 거 아냐. 니가 날 구해 줄 수 있어? 내 꼴 알잖아! 나더러 어쩌란 말야!"라고 절규한다.[6]
시간이 흘러 팬도린이라는 전염병이 돌아 제임스와 웜도 감염되고 만다. 웜은 총수인 스택에게 마이너리티 정부 지원금을 횡령해서 산 저택에 숨겨둔 걸 알고 있으니 조직을 위해 희생한 자신을 위해 약을 내놓으라고 한다. 하지만 스택은 약을 독차지할 생각이었고, 때마침 아폴로에서 감찰이 뜰 기간이라 겉으로만 웜을 안심시킨 다음 횡령죄를 제임스에게 뒤집어 씌우기 위해 안드레에게 장부 조작을 명령한다. 제임스가 전염병으로 죽는 걸 바라만 볼 수 없었던 안드레는 머리가 새하얗게 샐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7] 스택의 저택에서 딱 한 알 밖에 남지 않은 약을 훔쳐 제임스에게 건네주고, 페인이 전염병에 걸렸다는 것 또한 말해준다.
그러나 제임스는 자신보다 그녀가 살았으면 한다며 약을 먹지 않고 페인에게 넘겨준 후 공왕류를 사냥하러 나선다. 안드레는 그런 제임스를 딱하게 여기며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고 본부로 돌아간다. 제임스가 떠난 뒤 마이너리티 본부에서는 한바탕 소란이 일어난다. 페인이 약을 가지고 있다는 걸 눈치챈 웜이 약을 빼앗기 위해 난동을 부린 것. 페인은 그런 웜에게서 도망쳐 나온다.
페인이 아픈 몸을 이끌고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제임스가 공왕류를 사냥하러 들어간 동굴. 제임스는 이미 레이브너스에게 물려 죽었지만 자신을 찾는 페인의 애타는 부름에 반응해 되살아나고, 몽롱한 상태로 페인의 목소리가 들린 곳으로 향하지만 페인은 이미 뒤따라온 웜의 손에 죽은 뒤였다. 제임스는 그런 웜을 단칼에 살해한다.
제임스는 레이브너스의 의한 독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아 죽어있는 페인을 알아보지 못하고 하염없이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방황하게 되는데...
소중하게 꾹 움켜쥐고 있던 페인의 오른손에서 알약이 떨어진다. 즉, 페인이 제임스를 찾아온 건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 때문에 제임스가 죽는 걸 두고 볼 수 없었던 것. 결국 그녀는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 못한 채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본부에 돌아온 제임스는 페인을 찾는다. 하지만 안드레도 페인의 행방을 알 수 없었고, 제임스는 그녀가 죽은 걸 꿈이라고 생각하며 아니라면 혹시 자신이 폭주하다가 페인을 죽인 것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5. 게임 내 스토리에서의 모습
5.1. 그랜드 마켓
- 라팽에게 약을 받아먹고, 피검사를 받아보자는 말을 듣는다.[스포일러] 그랜드 마켓에 오기 전 가면을 두고 왔는데, 누군가가 문을 열었다고. 이후 선수 등록을 하고있는 갈가마귀에게 ‘어, 저 검은 아저씨. 까마귀, 그림자. 내가 아는 사람이야! 헤이! 엄청난 악당 아저씨!’라며 아는체를 한다.[9]
- 조직의 지휘관부터 마인드, 아이큐, 힐라리아, 선대 B의 환청이 B를 괴롭힌다. "다들 조용히 좀 해요!" 라며 소리치기도.
5.2. 경계도시 로쏘
- 선수들을 따라서 힐라리아와 싸우게 되는데 마인드는 힐라리아에게 약 때문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으니 기절만 시키라고한다.
- 동쪽의 B, 남쪽의 약골에서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선대 B를 만나게 된다. 선대B는 칭호를 걸고 자신과 싸우자고 하지만 B는 자신이 이미 죽인 선대B가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자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선대 B를 죽이고 B의 칭호를 차지하지만 혼란 속에서 기절하게 되고 선수들에 의해 구출된다. 선대 B가 나타난 것은 아마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선수들을 환각으로 착각한 것인 듯 하다.
- B의 설정은 제임스가 선대B를 죽이고 B의 칭호를 차지한 것인데, 마인드의 말에 따르면 선대B는 처음부터 제임스였다고 한다(!). 하지만 김윤종 대표 이사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로는 선대 B는 존재하였으나 마인드가 여태껏 쭉 이어진 B의 가면과 비석을 이어온 그들을 보고 B는 원래 제임스가 아니냐며 착각했던 것.
5.3. 낡은 시계숲
- 로쏘 이후 병원에 입원되어 구금될 처지에 있는 B에게 비광이 찾아와 프리랜서로 들어와서 선수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선수로 등록하게 된다.
5.4. 글라시아
-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싸우게 되자 독단적으로 행동하던 비광이 파편인들을 포함한 프리랜서들로 협박을 하면서 싸움을 제지한다. 이때 프리랜서들이 나와서 한 마디씩 하는데 바로 그 명대사를 말한다.
헤이↗ 누가 내 이도류를 받아볼 거야?
5.5. 위치타운
- 파편인이라는 게 밝혀진다. 파편은 약골에게 받은 것으로 크기는 아주 작다. 약골은 파편을 건네주면서 B에게 고통을 덜어달라고 빌라고 하지만 B는 약이 고통보다 해롭지 않다며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빈다.[10] 이는 갈가마귀와는 대조되는 부분인데, 갈가마귀는 자신의 강력한 능력에 먹히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파편을 원치 않게 사용한 경우지만 비는 거꾸로 살아남기 위해 강한 능력을 가지려 스스로 파편을 사용한 것.
5.6. 영원의 숲
- 낡은 시계 숲에서 바르바토스한테 충고를 들은 후 나그네에게 배움을 요청하지만 나그네가 진검으로 살벌하게 가르치려 들자 B 본인도 진검을 꺼내들고 승부한다. 승부에서 비긴 후 검을 늘리는 기술은 파편의 힘이 아니라고 한다. 즉, 늘리는 기술은 공왕류에게 당한 후 되살아나서 능력의 제한이 급격히 풀렸다고 봐야한다. 피오나가 마이너리티에 돈을 대주는 이유는 하미레즈처럼 갑자기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즉, B는 파편으로만 강해진게 아니라 본인의 신체 능력 자체도 독으로 인해 되살아난 뒤 강해졌다고 봐야 한다. 파편은 덤이었던 셈.
5.7. 루저시티
-
갈가마귀가 팬도린의 백신을 훔친다는 걸 알고 서점에 찾아온 적이 있다. 사실상 케이보다 먼저 알고 있었던 셈, 갈가마귀는 그림자까지 움직이며 적의를 드러냈으나 B는 되려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며 그림자를 거두라고 한다. 갈가마귀는 B가 더 약이 필요해보인다며 동정했지만 B는 자신은 이미 글렀다며 자조, 떠나면서 약골이 자신을 본 적이 있다면 못본 척 해달라고 하며 자신도 역시 까마귀를 본 적 없다면서 갈가마귀를 봤다는 사실을 덮어두려고 한다. 정황상 약골이 브랜디쉬를 뒤집기 위해 갈가마귀를 찾고 있었는 듯. 그랜드마켓에서 B가 갈가마귀한테 말을 걸었다가 갈가마귀 본인이 자세히 기억 못하자 B 본인이 나도 내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며 어물쩍 넘긴게 바로 이것 때문이었던 것. 갈가마귀가 기억했다면 모르겠지만 기억을 못하니 고지식하게 모른 척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던 것이다.
으휴
5.8. 해방기
- 해방기에는 아이큐가 다이버의 전리품으로 만든 약을 시복용하고 있다. 하필이면 B에게 실험을 하는 이유는 '뭘 먹어도 그 이상 몸이 나빠질 것 같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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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의 약을 복용하면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수준까지 시력이 회복되었다.
암흑기인데 밝다고 하는걸 보면 빛의 인식에 장애가 있다.
6. 스킬
- B(최강의 군단)/스킬 참고
7. 평가
난전의 제왕. 주력 스킬인 교차 베기와 노을, X칼리버의 괴물같은 범위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상대하기 쉽고, 피격당한 적의 수에 비례해 회복량이 결정되는 V자 베기와 11자 베기 덕분에 체력과 마나 수급량도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Blade의 칭호로 50명을 처치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고, 강인한 의지는 몬스터를 죽일 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들어 반 무한유지를 보여주며 '이 느낌... 알 것 같아' 덕분에 한 번 실수를 해도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몬스터가 많은 난전에서 강한 정도를 뛰어넘어 난전 그 자체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한때 교차베기의 마나소모를 없애주며, 전진거리가 두배 증가하고 데미지도 올려주는 '디스퀘어 크로스핏'이라는 윈더 하의가 B의 최종템었으나, 이 때문에 밸런스에 대한 논란과 불만이 쇄도해 결국 2015년 3월 11일 패치로 마나 소모 50% 감소로 수정되었다. 이후 2015년 8월 12일 패치로 거미줄, 교차베기가 하향을 먹음과 동시에 강타 스킬이 2개 추가되고 교차베기를 제외한 많은 스킬들이 상향되면서 교차베기의 의존성이 많이 줄어들었다.
해방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B로 해방에서 300층을 뚫은 유저가 나왔지만 타 유저들과의 격차가 큰 편으로, 이데아 스톤 허리케인 익스플로전을 사용하는 블라인드 슬로터 B가 각광을 받고 있다.
2016년 1월 6일 패치로 오드리, 나그네와 함께 대부분의 스킬이 계수 상향을 받았다.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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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
B는 HP가 낮으면 낮을수록, 마나를 쓰면 쓸수록, 적을 죽이면 죽일수록 각종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는 캐릭터다. 덕분에 잡다한 공격은 슈퍼아머를 두른 채 몸으로 때우고 잡몹을 학살하는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후 자세히 언급되듯 보스전에선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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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손맛
기본적으로 쾌검사인데 더해서 각종 도핑과 버프 스킬을 통해 공격속도가 늘어나면 아예 쌍검을 휘두르는 손이 보이지도 않을 지경이 된다. 적이 다가오는 족족 믹서기처럼 분쇄해버리는 칼놀림은 손맛의 일인자로 평가되는 나그네의 아성을 넘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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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원 수급력
V자베기와 11자베기를 비롯한 다수의 스킬에 HP와 마나를 회복하는 효과가 붙어있고, 마나를 소모해 HP를 회복하거나 HP를 소모해 마나를 회복하는 스킬도 있다. 버프 효과를 받기 위해 자원을 대량 소모했다 하더라도 곧 다시 복원할 수 있기에 아까워할 필요가 없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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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유희
적의 공격을 피하기보단 어느 정도 맞아가면서 싸우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적정 수준에서 HP를 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아무리 맞을수록 강해진다고 해도 죽어버리면 아무 것도 안 되기 때문. 다행인 점은 자칫 실수를 하더라도 2분에 한 번씩 죽음을 무효화하는 패시브가 있기에 일반 필드에서는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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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최초로 스킬 스왑이 존재하지 않고 등장한 캐릭터라 플레이 패턴이 거기서 거기다. 주로 사용하는 스킬이 무엇인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은 어느 정도 갈리겠지만, 그나마도 고질적인 밸런스 문제 때문에 쓰는 스킬만 쓰게 되어서 결국은 쉽게 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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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마나 의존도
잡몹 구간에선 자원 수급이 원활해서 화력을 내기 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보스전에선 그렇지 않다. B의 순간 폭딜이 강력하긴 하나 보스를 순삭시키지 못한다면 화력이 급감하며, 이후 안정적으로 딜을 교환할 만한 기술이 없다. 이는 B의 주력 스킬 대부분이 마나를 소모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보스와 1:1 상황에서는 마나를 회복할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 체질 변환이 있긴 하지만 보스를 상대론 HP 수급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HP와 등가교환하여 마나를 회복하는 이 기술도 믿을 것이 되지 못한다.
3월 11일 최종 컨텐츠인 만신전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B 유저들의 불안감은 가속되고 있는데, 만신전에서는 포션도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단점이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B가 할 수 있는 것은 마나를 몽땅 다 때려박고 체질 변환을 통해 HP를 마나로 교환하고 난 뒤 제세동기를 쓰고 다시 부활해서 폭딜을 퍼붓는 방법 뿐. 허나 만신전은 부활 제한이 있어 이마저도 제약이 크다.
8. MFL
최강의 군단 MFL 참가 캐릭터 | ||||
오드리 | 톰 | 화란 | 데릭 | 맥 |
마리 | 나그네 | 하미레즈 | 아라공주 | 신약 갈가마귀 |
제임스 | 헤이디어즈 | 비광 | 오베론 | 마인드 |
그레텔 | 샤가이 | 바리공주 | 사라스바티 | 바이스 |
카밀라 | 히페리온 | 아키 | 쉴라 | 하임달 |
몽영 | 후버 | 미리어드 | 그라이 군주 | 미스마 |
로타 | 야후 | 엔키드라 | 스핑크스 | 구약 갈가마귀 |
아벨 | B | 막시무스 | 마하 | 진모리 |
로테 |
갈가마귀와 마찬가지로 PVE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기존의 MFL B는 B, PVE에서 레벨 20을 달성하면 플레이 가능해지는 제임스로 따로 구별하게 되었다. 이 항목은 PVE B를 다루므로, 제임스에 대한 설명을 서술한다. MFL B에 대한 설명을 보려면 해당 항목을 참조할 것.
안개지역에서 대지의 상처를 사용해 접근한 후, 스플래쉬로 피를 묻히고 평타로 딜링과 회복을 하는 암살자. 스킬 성능만 보면 단순한 근거리 딜러 같으나 실제로 스플래쉬를 난사하고 다니면 금세 회색화면 본다. 패시브 덕분에 생존능력은 뛰어난 편.
- MFL 대사 (제임스)
- 시작 : "난 열심히 살고 있어."
- 리스폰 : "정신 차려야지."
- 농담 : "난 이도류의 왕... 비슷한가? 하하."
- 도발 : "헤이! 누가 내 이도류를 받아 볼 거야?"
8.1. 캐릭터 소개
- 마이너리티에 소속된 평범한 능력자.
- 공왕류의 피와 체내의 독이 섞이는 사고를 당하게 되어 극적으로 각성하게 된 슈퍼 빌런이다.
- 에르메스의 추천으로 선수에 등록되어 활동한다.
- 약에 취해 가면과 웃옷을 잃어버리고 극심한 고통과 계속되는 환청으로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 그러던 어느 날 환청이 유도하는 곳으로 자신도 모르게 이끌려간다.
8.2. 스킬
8.2.1. 이 느낌.. 알 것 같아..
조작방법 | 패시브 | |
체력이 0 이하로 될 때 2.5초 동안 체력을 10 남기고 모든 피해를 막아줍니다. 그리고 체력이 75% 미만일 때는 공격력이 5%, 50% 미만일 때는 10%, 25% 미만일 때는 20% 증가합니다. |
이 느낌 알 것 같아.
죽지 않아.
죽지 않아.
8.2.2. 쌍검 찌르고 휘두르기
조작방법 | 마우스 왼쪽 클릭 | |
양손에 든 검을 마구 휘두르고 찔러서 피해를 입힙니다. |
8.2.3. 대지의 상처
조작방법 | 마우스 오른쪽 클릭 | |
최대 5m 거리의 타겟 지점으로 점프하여 바닥에 칼을 강하게 찍어 땅의 기운을 분출시켜 반지름 2m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마우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힘을 모을 수 있고, 0.5초 이상 모으면 수퍼아머 상태가 되며, 공격력이 100% 증가하고 공격 범위가 반지름 3.5m로 증가합니다.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솟아라!
8.2.4. 스플래쉬
조작방법 | 마우스 휠 업 or 키보드 Q | |
체력을 8% 소모하면서 3m 주변에 피해를 줍니다. 피해를 준 대상의 수만큼 5초 동안 공격 속도 10%, 피해 감소율 5%가 증가합니다. 피해를 준 대상은 4초 동안 피가 묻는데 피가 묻은 대상을 타격하거나 죽이면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체력이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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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8.2.5. 이문 베기
조작방법 | 마우스 휠 다운 or 키보드 E | |
칼을 수평으로 들고 왼쪽 한번, 오른쪽 한번씩 베어 타격된 적을 0.7초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들며 전방으로 끌어옵니다.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이문 베기!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8.2.6. 사상 최장의 검
조작방법 | 마우스 왼쪽+오른쪽 클릭 or 키보드 Space | |
검을 아주 길게 늘려 강하게 내려칩니다. 최대 사거리 20m | ||
스킬 강화 이름 1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
스킬 강화 이름 2 - 해당 스킬 강화의 설명 |
땅 끝까지..늘어나라!
9. 기타
- PvE 캐릭터로 등장하기 전부터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 가면과 쌍칼의 간지, 병약하고 연하남 같은 이미지 등이 어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선수로서 등장하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스토리라인에 합류될 것인지 관심을 모았는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죽음의 기사처럼 일정 레벨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기존 스토리가 어느 정도 추가 및 변경되어 PvE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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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후로 몇가지 병크를 터뜨리고
클로저스가 오픈하는 악재까지 겹쳐서 순위권에서 사라져가던 최강의 군단을 다시 순위권까지 끌어올린 구세주 같은 캐릭터. 특히 비주얼과 설정 덕분에 여성 유저들을 많이 끌어들였다.
최강의 군단 버젼 이브
- 선술됐듯이 페인이란 여자를 짝사랑했다. B가 말하기를 페인은 자신을 이용하기만 했는데도 누군가가 나를 필요로 해준다는 게 처음이어서 좋았다고 한다. B는 페인이 귀엽고 아파보이는 게 안타까워서 웃게 해주고 싶다고 한다. 페인의 묘비에 가서 "당신이 그렇게 바랬던 캐피탈 능력자가 되었어요. 살아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텍스트가 존재하는 걸 보면 B는 여전히 자신이 짝사랑을 했다고 믿는 중. 그러나 사실 페인도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만일 페인이 죽지 않았더라면 둘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 B의 스토리 던전인 동쪽의 B, 남쪽의 약골에서 B가 등장하기 전에 나오는 비석들은 선대 B들과 자신의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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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L의 B가 스페이스 스킬을 킬 때 "난 뵈는 게 없으니까!!"라고 말하는 대사 덕분에 비친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으아아 비친놈이 나만 쫓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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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상에서 여성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다.
마인드는 거의 보호자 격이고
비광은 B가 선수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쌍검을 쓰는 여전사인 스르나가 안타깝게 여겨 생명절기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오드리에게 일을 도와달라는 목적이였지만 생일선물을 받은 적도 있다. 심지어
적어도 다섯살은 어려보이는아이큐가 싸울 때 드론을 보내주고 걱정을 해준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자인 듯.
- 여성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 점을 잘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한데, 페인이 생전에 살던 방식과 닮아있다. 소설에서 페인도 B가 한 눈에 반할 정도로 가여운 미인상이었기 때문에 구걸을 해서 먹고 살 수 있었고 B가 여성들에게 호감을 받는 이유도 가엾게 보이는 미소년이라서. 그리고 가엾게 보이는 원인이 능력 때문에 항상 느껴지는 고통이라는 걸 보면 둘이 닮은 꼴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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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쪽으로는 주로
갈가마귀, 칼잡이 콤비 느낌으로
나그네와 엮이고 이성적으로는 페인,
비광,
마인드 등과 엮인다. 간담회에서는
MFL 스킨으로 '의사 갈가마귀'와 '환자 제임스'가 공개되었다.
여기가 어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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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스 리포트 한정으로 비명소리까지 대사로 묘사하는 바람에 은근 개그캐릭터가 되었다. 성우의 연기는 진지하고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데 텍스트로 비명소리를 하나하나 묘사하고 있는 걸 보면 왠지 웃기다(...).
크악! 으으윽. 크으으윽! 우으으으으으어어어어어!
-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설정이 바뀌었다. 초기 설정에서는 독에 중독되어 근육이 굳어서 죽어가는 상황에서 공왕류의 독에 의해 다시 되살아났다는 설정이었는데 전염병인 팬도린에 걸린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즉, 이독제독이라는 설정이 사라진 건데 팬도림의 바이러스와 공왕류의 독이 서로 섞여 돌연변이를 일으켰는지, 아니면 극적인 연출을 위해 죽은 연인의 애타는 부름에 반응해 기적적으로 다시 되살아난 건지는 불명. 정황상 두 조건이 합쳐서 일어난 상황이라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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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눈이 나쁘다, 어차피 안 보이니 적 같은 건 보지 않는다고 적혀있는데, 실제 전투 모션중에 눈을 감고 공격하는 게 구현되어 있었으나 체형개편을 하면서 사라졌다. 여담으로 이 눈은
아이큐가 다이버의 추출물을
막 먹이다보니이용한 인체 실험을 하다보니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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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이 약을 먹는 걸 보고 좋은 걸 혼자 먹는다고 "당장 내놔!" 라고 소리치다가 빼앗아 먹었으나 사실 그 약이 피를 빠르게 돌게 하는 약이어서 더 아파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약은 알고 먹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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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의 스킬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자기 입으로 귀엽단다(...)
뭐 틀린말은 아니다
[1]
가면을 쓰는 이유는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얼굴을 감추기 위해서라고 언급된다.
[2]
본래 다른 종류의 독과 공왕류의 독이 섞여 반응해 되살아났다는 설정이었는데,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팬도린은 피가 독으로 바뀌어 숙주를 서서히 죽이는 병이라고 한다. 즉 다른 종류의 독이 전염병 증상의 일환으로 교체된 셈이다.
[3]
벌레 능력자.
옆동네 벌레 능력자가 생각 날 법 하지만 그 둘과는 다르게 벌레로 할 수 있는 일이 전무하다.
[4]
B의 플레이버 텍스트 내용인 "마이너리티에 들어오면 네가 남자로 보일 것 같아."는 정황상 이때 나온 것.
[5]
인 게임 제임스의 데우스 리포트에 나온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가진 그 사람이다.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은 5초 정도.
[6]
나랑 놀 급수가 아니라는 B의 플레이버 텍스트 내용. 첫 등장 당시 유저들은 자신에게 이용당하는 제임스를 비웃는 내용으로 추측했지만 정황이 밝혀지자 이중적인 의미가 됐다. 제임스가 자신에게는 너무 과분한 사람이라는 뜻과 캐피탈 능력자 정도의 사람에게 기대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 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개탄스럽다는 절규였던 셈.
[7]
안드레의 시간으로 열흘이 걸렸다는 묘사가 있다. 열흘을 초로 치환해 864,000를 5로 나누면 172,800번이나 능력을 사용했다는 뜻. 별로 주목받지 않는 부분이나 안드레가 얼마나 제임스에게 마음을 쓰고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스포일러]
라팽이 피검사를 제안한 이유는 B의 복제를 위함이다. 그러나 공왕류의 피가 섞인 지금은 복제를 해도 공왕류 비슷한 괴물만 나오는 모양.
[9]
갈가마귀 선수등록 리포트에서는 갈가마귀가 B를 보고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반응하자 '나도 날 잘 모르겠는데 누가 날 알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10]
B가 나오기 전에는 정황상 약골이 B를 길들이기 위해 마약을 사용한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약골도 B에게 마약을 처방하는 걸 원치 않았으며 B를 걱정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