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뇌우가 발생하면 화면이 극도로 어두워지고 곧 비가 내린다. 낙뢰에 차량이 맞으면 차량이 손상되고 부품과 부착된 물건들이 떨어져나간다.[1] 만약 플레이어가 낙뢰에 직격당하면 즉사한다.
낙뢰가 무조건 플레이어 근처에 떨어지게끔 되어 있다 보니 억까를 당하기 쉬운 이상현상 중 하나다.
대처방법
차량이나 건물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이 낙뢰에 맞게 된다면 플레이어는 보호하되 차는 산산이 부서져버린다. 건물로 대피할 때는 큰 건물일 경우 건물 내부에 차량을 주차하면 차까지 보호할 수 있다. 건물이 없다면 빠른 속도로 달려야 낙뢰에 맞을 확률이 낮아진다.
설명
모래 폭풍이 발생하면 화면이 짙어지고 모래 바람이 분다. 모래 폭풍에 노출되면 피해를 입는다.[2] 바람과 비슷하지만 차가 밀려나지는 않는다. 이 자연현상에 버그가 하나 있는데, 만일
벤을 타고 온 상태라면 이 모래 폭풍이 들이닥쳤을 때 바람보다 엄청나게 밀려나간다.[3]
대처 방법
차량 안[4] 또는 근처 건물 안으로 대피하면 모래폭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하지만 ATV, Velocity같이 문과 지붕이 아예 없는 차량은 몸을 보호할 수 없다.[5]
설명
맵에 무작위 위치에 회오리바람이 나타난다. 낮은 속력으로 토네이도에 접근하면 플레이어와 차량이 높게 날아간다. 이 게임에는 낙하대미지가 없기 때문에 피해는 입지 않지만, 차량은 박살이 난다. 토네이도로 차량이 부서지면 부품과 아이템이 너무 멀리 흩어지기 때문에 회수가 힘들다. 가끔 운이 없다면 토네이도 생성위치랑 겹치면서 대비도 못하고 차와 함께 날라가는 억까를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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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하늘에서 혜성이 떨어진다. 사막의 메테오와는 조금 다른데, 운석 낙하 지점에 동그란 그림자가 생기며, 운석이 떨어지는 속도도 상당히 느리다. 그래서 피하기게 쉽지만 그대신 범위가 꽤나 넓고, 그림자 안에서 맞으면 무조건 즉사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이상현상이다. 터지면
마젠타색 빛이 나온다.
대처 방법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이나 바닥에 표시되는 범위를 보고 미리 피해야 한다. 전술했듯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달리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재수가 없으면 건물 안에 있어도 죽을 수 있다.
녹슨 밴 한 대가 굉음을 내며 플레이어 맞은편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온다. 만약 차에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밴에 맞으면 죽는다. 굉음 소리가 날 때 건물에 있다면, 벽 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직접 맞아야 죽는게 아니라 사정거리 내로 들어와야 즉사이기 때문. 여담으로 이를 언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쪽지가 있다.
[1]
바퀴도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연료주입구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낙뢰에 맞으면 연료가 다 새버린다.
[2]
적 NPC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3]
이게 어느정도 수준이냐면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리고 시동을 끄고 브레이크까지 밟았는데도 멈추긴 커녕 시속이 1000km가 넘는다(!) 이 때는 99.98%의 확률로 맵 밖으로까지 날라가니 그냥 포기하자
[4]
문이 모두 붙어있어야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5]
Sport Coupe, Phantom같이 지붕만 없는 경우에는 모래폭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