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정규 앨범 ] | ||||||
1집 Home (1992.06.01.) |
2집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4.05.01.) |
3집 The Return of N.EX.T Part 2: The World (199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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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Lazenca - A Space Rock Opera (1997.11.05.) |
5집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 (2004.06.16.) |
5.5집 ReGame? (2006.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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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666 Trilogy Part I (2008.12.09.) |
{{{#!folding [ 싱글 ] | |||
싱글 Here, I Stand For You (1997.02.01.) |
선공개 I Want It All (Demo 0.7) (2014.09.18.) |
Cry OST Cry (201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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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5.05.25) |
라이브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5.05.25) |
라이브 N.EX.T Is ALIVE (1996.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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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N.EX.T Concert Album (1997.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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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크로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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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Trilogy Part I (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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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Trilogy Part II
(발매 취소) |
666 Trilogy Part 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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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bf1716> 발매일 | 2008년 12월 9일 |
장르 | 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아트 록 |
재생 시간 | 27:22 |
곡 수 | 5곡 |
언어 | 한국어, 영어 |
레이블 | 포이보스, 휴먼 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서 | 신해철 |
타이틀곡 |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
1. 개요2. 활동
2.1. 2007년2.2. 2008년
3. 트랙 리스트2.2.1. 라이브 투어: N.EX.T Awakening Tour(2008~2009 / 2009 후반)
2.3. 2009년2.4. 2010년2.5. 2011년2.6. 2012년 (넥스트 해체)3.1.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3.2.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3.3.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3.4. Dance United3.5. Cyber Budha Company LTD.
4. 666 Trilogy Part II, Part III에 관한 예측 및 추정5. 참여 멤버6. 주요 가사[clearfix]
1. 개요
N.EX.T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2. 활동
활동 기간: 2007 여름~2008 여름(앨범 발매 전, 넥스트 5.5기 멤버들이 조금씩 나가기 시작했을 때)[2]2008 가을~2008년 겨울(앨범 발매 확정 이후, 프로모션, 넥스트 6기 멤버 정착)
2008년 12월~2011년 가을(앨범 발매 이후, 부활 후 10년을 이어온 넥스트의 마지막)[3]
활동 멤버: 신해철, 김세황[4],
멤버가 또 바뀌었다.
1. 데빈 리: ReGame? 활동 도중 더블 기타 체제에서 자신의 축이 약해진 것을 깨닫고 실력을 더 많이 키우기 위해 탈퇴 결심을 한다. 탈퇴하기 전 마지막 공연에 나오지 못했는데, 불화설을 제기하는 언론과 공연에 항의하며 공연을 나가거나 야유를 한 극성 팬들 때문에 데빈과 신해철 모두 제대로 빡치고, 데빈이 아예 탈퇴하는 시점, 오랜 친구가 자신을 버린 충격과 데빈 팬들의 야유를 감내하지 못한 신해철은 정신을 놓고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할 뻔했다.
2. 김영석: 싸이렌을 운영하고 있던 신해철이, 밴드의 리더보다 사업가적인 마인드로 음악에 접근하는 것을 보고, 신해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대변인이 되어, 신해철 VS 김영석의 구도로 밴드가 양분되고, 김영석은 결국 넥스트를 떠나간다. 그리고 신해철과는 6년이나 연락을 끊고 지내다 2013년에 가서야 겨우 재회하게 된다.
3. 이수용: 김영석과 비슷하게, 신해철의 사업가적 마인드 변화에 실망하여 탈퇴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여기까지 전부 5~6개월 안에 일어난 일이다.
결국 666을 더블 기타 체제로 이끌어가는 것을 포기한 신해철은 데빈 리를 대체할 멤버를 영입하지 않았고, 김영석의 빈자리는 박종대라는 군악대 계열에 있던 실력자 베이시스트가, 이수용의 빈자리는 테라(본명 서동민)가 맡아 2007년 초기 신해철의 '아지트'인 고스트시어터에서 신해철+김세황+박종대+테라+지현수의 라인업으로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다.
신해철은 박종대에게 락커로서의 활동 예명인 JD → '제이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고, 테라는 군입대로 앨범 한장 내보지 못한 채 떠나갔다. 2007년 중반기 테라가 군입대를 하게 되며, 2007년 11월 'Electric Circus' 공연에서는 5기 멤버인 쭈니가 드럼을 쳤으며, 2007년 12월 크리스마스 공연에서는 평소 신해철과 절친한, 재즈 드러머이자 모노크롬 멤버였던 남궁연이 퍼커션과 드럼을 맡았다. 그리고 2008년에 마저 드러머를 구하지 못하자 결국 이수용을 재영입하여 새 드러머를 구하기 전까지 함께한다는 조건으로 공연에서 5.5기가 일정 정도 지속된다.
이후 발매는 끝장나게 늦어지다가 2008년 가을경 신해철이 김단이라는 드러머를 영입하여 신해철-김세황-제이드-지현수-김단의 5인 체제를 완성시키고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한다.
그리고 앨범 발매 한달 전, '윤도현의 러브레터'[11]에 출연해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인더스트리얼을 적절히 믹스한 '증오의 제국(The Empire of Hatred)'를 선공개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근데 댓글 중 30% 정도는 "우와, 넥스트 해체한 거 아니었어요? 이제 재결성한 거임?"라는 식의 반응이었다.
과연 N.EX.T답게 무수한 발매연기를 거쳐 사람들의 기억이 흐릿할 때 즈음 출시되었으며(2008.12.9.[12]), 그나마 나온 결과물도 '<666> 트릴로지' 중 1편에 해당, 즉 6집 정규 앨범의 1/3에 불과하다(=EP)는 소리. 금방 발표할 것처럼 언플하고 있었던 2부작과 3부작은 계속 미뤄지고 있다가 2011년쯤부터 언급을 안 하더니 그 뒤론 내내 감감무소식이었다.
동년 12월부터 시범 전국투어인 N.EX.T Awakening Tour를 단행한다. 이 공연에서 6집 인트로 <Eternal Winter Suite>와 <증오의 제국>이 인트로로 연주되며 6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고 2011년 TOP밴드에서의 축하무대 이후 어째 라이브 소식이 점점 없어지더니 넥스트의 전 앨범[13]은 완성되었으나, 앨범을 배급하지 않기로 하고, 사실상 활동 중단 및 해체 수순을 밟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사실 666 Trilogy Part II는 완성된 앨범이 존재하고, 666 Trilogy Part III는 어느정도 작곡 및 구상은 되어있는 상태라고 하였으나, 당시 이명박 정부의 탄압으로 앨범을 발매하지도 못하고 한 앨범으로 오랫동안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N.EX.T United 활동을 할 당시에 2014년 하반기 이후 7집이 발매될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Reboot Myself Part 1 발매기념 공연에서 EP 또는 7집 수록곡이 될 예정이었던 I Want It All을 공개하였고, 데모 0.7 버전인 I Want It All(Demo 0.7)을 따로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발매했다. 사실상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던 마지막 정규 앨범인 셈이다.
후속작들을 염두에 두고 출시된 '1/3' 미니앨범이라 상세한 평가는 힘드나,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컨셉트 앨범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세계관. 1집부터 5집까지의 세계가 과거 내지는 현재였다면, 6집에서는 인트로인 'Eternal winter suite : Part I The last knights'에서부터 근미래풍, SF풍, 사이버펑크풍의 세계관을 감지할 수 있다. 곡의 가사에서는 불법 다운로드를 하는 이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14]
이어지는 '증오의 제국'은 넥스트 앨범의 2번 트랙이 항상 그랬듯 전반적인 세계관을 그리는 곡으로 묻지마 살인범의 눈에 비치는 세상을 섬뜩하리만치 치밀하게 짜여진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성별 갈라치기와 각종 혐오로 개판이 된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이미 십몇 년 전 이 사태를 예언한 것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에선 넥스트 본인들을 근미래 세계의공중 해적단으로 치환시키고 있다.
'Dance United'는 사람들이 따라가기 벅찬 무한대의 발전과 경쟁을 요구하는 기득권 세력[15]을 주제로 하며, 과거 발매했던 정글 스토리 OST의 타이틀곡 '아주 가끔은'에서 보여주었던 펑키한 사운드와 스타카토식으로 뚝뚝 끊어 샤우팅하는 보컬을 내세웠다. 마지막 트랙인 'Cyber Budha Company Ltd.'에서는 가상세계의 고객맞춤형 신이 주제. 그리고 트랙은 2절의 절정에 치닫다 갑자기 끊기고 신해철의 욕설과 게인을 세게 먹인 베이스 기타, 컴퓨터 키보드 소리로 끝난다. 이는 신해철이 모두가 엑세스하고 있던 네트워크에서 자신 혼자 갑자기 튕겨져 나와 끊겨버릴 때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16]
부클릿은 신해철이 의도한 앨범 디자인에 대해 휘갈긴 메모가 담겨 있다. 그리고 케이스에서 CD를 들어내면 공개수배 전단 양식으로 만든 멤버 소개가 들어있는데, 장난스럽게 적은 범죄 약력들이 꽤 재미있다.
타이틀은 알게 모르게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으로 정해졌다. 비공정을 타고 다니는 공중 해적단의 비행감을 상당히 몰입감 있고 씐나게 표현한 넘버이며, 김단의 미칠듯한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처음과 끝의 '색연필이 필요해…'는 김단의 목소리.
한편 이 때는 넥스트가 한 앨범 가지고 최장기간 활동을 한 시기였다. 넥스트가 해체했다는 기사는 2012년 5월에서야 떴지만, 실질적인 해체시기가 2011년 후반 정도였으니 거의 3년을 이 앨범 활동하는데 쓴 셈. 2008년 11월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하였고, 2009-2010 크리스마스 공연, 2010년 게릴라 클럽공연 등이 있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의 라이브에서는 666 Part II, III의 곡들을 미리 선보여줄 때도 있었다. <인섬니아>, <웰컴 투 더 정글> 등의 가제가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그 당시 라이브를 저음질로나마 녹음한 극소수의 팬들만이 녹음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록 밴드의 특성상 전국투어, 특정 공연 같은 때만 모습을 보인 게 아닌 터라 그야말로 전국 어디서나 넥스트의 공연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최고의 때였다. 그와 반대로 TV에는 겁나게 안 나왔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6집의 그 어느 곡들도 일반적인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TV에서는 음악 없이 화려한 언변을 뽐내는 신해철을 아주 교묘하게 매장하고 있었고 그는 결국 당대 최고급 아이콘[17]에서 독설가를 넘어 국민관종으로 발돋움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이미지는 그가 솔로 6집과 N.EX.T Utd.로 복귀하고 나서야 겨우 지워지기 시작 했지만...
아주 훗날, 2014년 신보 소식이 발표되었을 때[18], 이를 알리는 기사의 댓글창엔 당연히 팬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그러나 2014년 6월 20일에 있었던 신해철 6집 Part 1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666 Part II, III는 전곡이 완성되었으나 발매가 되지 않은 비운의 앨범이라 밝히며 발매하지 않는 사유는 ' 왠지 내기가 싫더라고' 라고 하였다고 한다.
2.1. 2007년
2.2. 2008년
2.2.1. 라이브 투어: N.EX.T Awakening Tour(2008~2009 / 2009 후반)
《Home》에서 선곡:- 도시인
- 인형의 기사 Part 2
- 영원히
- 아버지와 나 Part 1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에서 선곡:
- 껍질의 파괴: Destruction of the Shell(Opening)
- 이중인격자
- The Dreamer
- 날아라 병아리
- The Ocean: 불멸에 관하여
《The Return of N.EX.T Part 2: The World》에서 선곡:
- Komerican Blues
- The Age of No God
-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 Money
- Hope
《Lazenca - A Space Rock Opera》에서 선곡:
- Lazenca, Save Us
- The Power
- 해에게서 소년에게
- 먼 훗날 언젠가
- The Hero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에서 선곡
* 서곡: 현세지옥
* Anarky in the Net
* Growing Up
* 사탄의 신부
* Laura
* Anarky in the Net
* Growing Up
* 사탄의 신부
* Laura
《ReGame?》에서 선곡
- 아버지와 나 Part 2
- Friends
- 그대에게
《666 Trilogy Part 1》에서 선곡
-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Opening)
- 증오의 제국
- 개판 5분 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2 Totally-Screwed Up Airo Pirates
- Dance United
그 외
- 아주 가끔은(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 OST 수록)
- 절망에 관하여(1996년 영화 《정글 스토리》 OST 수록)
- R.U.Ready? (TEA TIME WITH N.EX.T 공연 실황앨범 R.U.Ready?(1997) 수록)
- Here, I Stand for You(싱글 Here, I Stand for You(1997) 수록)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신해철 솔로 1집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수록)
- 안녕(신해철 솔로 1집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수록)
- 재즈 카페(신해철 솔로 5집 《The Songs for the One》수록)
- 내 마음 깊은 곳의 너(신해철 솔로 2집 《Myself》수록)
- Letter to Myself(신해철 솔로 3집 《Crom's Techno Works》수록)
- 일상으로의 초대(신해철 솔로 3집 《Crom's Techno Works》수록)
- 네가 진짜로 원하는 게 머야(《Monocrom》수록: 재즈 버전)
- Sleep With Me( <666 Trilogy Part II: 쥐들의 왕국> 수록 예정곡이었으나 백지화)
- Welcome to the Jungle( <666 Trilogy Part II: 쥐들의 왕국> 수록 예정곡이었으나 백지화 - 건즈 앤 로지스의 곡과는 제목만 동명.)
- Neon Knights(Black Sabbath 커버)
- Immigrant Song(Led Zeppelin 커버)
2.3. 2009년
2.4. 2010년
2.5. 2011년
2.6. 2012년 (넥스트 해체)
3. 트랙 리스트
《666 Trilogy Part I》 Track List |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러닝타임 | ||
1 |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 | 신해철 | 지현수, 신해철 | 1:17 | ||
2 |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19] | 신해철 | 신해철, 김세황, 지현수 | 6:17 | ||
3 |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TITLE] | 신해철 | 신해철, 김세황 | 5:02 | ||
4 | Dance United | 신해철 | 신해철, 김세황, 지현수 | 4:03 | ||
5 | Cyber Budha Company LTD. | 신해철 | 신해철, 김세황, 지현수 | 9:53 | ||
총 재생 시간: 27:22 |
3.1.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 |
Once upon a time, in the ancient age of digital,
|
3.2.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
밟거나 밟히거나 |
3.3.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
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를 있는 대로 때려붓고 |
3.4. Dance United
Dance United |
엄마 아빠 죽어라고 소처럼 일하지 마 |
3.5. Cyber Budha Company LTD.
Cyber Budha Company LTD. |
We design the god, a custom made providence,
|
4. 666 Trilogy Part II, Part III에 관한 예측 및 추정
신해철은 고스트스테이션에서 666의 다른 파트의 작업물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지금은 인터넷에 그 데이터가 거의 남아있지 않고, 신해철이 직접 공개한 데이터에도 보컬 라인이 없어 어떤 곡이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666 Trilogy Part 1 발매 후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후속작들의 이름은 각각 Part.Ⅱ : 쥐들의 왕국[20], Part.Ⅲ : 파멸의 발라드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였으며, 부클릿 디자인이 허접하기 짝이 없는 것에 대해 '핫트랙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후속작으로 갈수록 스케치 수준의 디자인들이 정교해지고, 앨범스토리도 짜맞춰져 퍼즐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며, 케이스도 3장을 나란히 했을때 하나의 글자가 완성되는 퍼즐로 돼 있다.'고 발언.
2014년, 진중권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서 666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본인의 말로는 다 완성된 상태인데, 이 세상에선 출시될 일이 없을거라며 본격 흑역사 인증.(!!) 하지만 어느 평행세계에서는 나머지 두 앨범이 나온 세상이 있을거라며, 그 세계에서는 대한민국의 행정부의 최고수반이 지금과는 다른 사람인 세계라고.(…) 아마도 개한민국에 버금가는 곡들이 들어있지 않을까하는 추정만 할 수 있을 뿐이다. [21]
신해철은 Reboot Myself Part 1 앨범 발매 당시 '분해되어 재조립되어 우리에게 보내질' 666 Part II의 작업물 중 자신이 만들어낸 드럼 프로그램을 Princess Maker에서 사용하였다고 하였으며[22], 해당 앨범의 모든 곡의 컨셉트가 666 Part 2 제작 당시 완료되었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다. 또한 리허설 밴드에 5.5집~6집 활동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김세황, 데빈이 기타로 존재해서, 이 앨범이 N.EX.T 5.5집, 즉 6~8년 전부터 준비되고 있었거나 6집 Part II, III 활동에 데빈까지 참여하고자 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신해철 생전 본인의 언급과 Reboot Myself Part 1 쇼케이스에서의 곡 설명 및 여러 정황으로 추측해 보았을때, 666 Trilogy Part II의 수록곡들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신해철 본인이 직접 666 Trilogy Part II에서 한번 완성이 되었었던 음악이라고 언급한 Catch Me If You Can (바퀴벌레), Princess Maker와 노무현에게 바치는 노래가 있었다는 언급에 따라 Goodbye Mr. Trouble 등이 수록되어있을 수 있다.
단, 6집 파트 1 활동 중 게릴라 콘서트에서 나왔던 파트 2 곡들은 이것과는 현저히 다른 대곡구조들이 많았다.
6집 파트 2에 수록될 예정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곡 'Sleep With Me'의 Inst가 유튜브에 올라와있다. 2009년 경 고스트스테이션에서 공개된 음원을 한 팬이 업로드한 것이다. 댓글에 의하면 몇몇 공연에서 이 곡을 선보인 적이 있고, 멜로디와 가사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나 자료가 남아있질 않다. 다만 프리버드 번개공연 당시 라이브 버전 자료 자체는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나 비공개 상태이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도 공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5. 참여 멤버
녹음 멤버:신해철 - 프로듀서, 보컬, 백 보컬, 랩(4), 믹싱(DrunkenAeroPirate studio)
김세황 - 전자(전자 기타)/어쿠스틱 기타, 시타르(5), 백 보컬
지현수 - 건반 악기, 오케스트레이션, 랩(4), 백 보컬
제이드(박종대) - 베이스 기타, 컴퓨터 작업, 백 보컬, 믹싱 보조
김단 - 드럼, 타악기, 백 보컬
Aria Schenk - 목소리(2)
임강구 - 백 보컬(2, 3)
S.P.I.N - 목소리(3), 백 보컬(3, 4)
유진하 - 백 보컬(3)
변재원 - 백 보컬(3, 4)
Dorothy Nam - 목소리(5)
스탭:
조상현 - 녹음(AIM studio, MOL studio)
홍영철 - 보조
Tatsuya Sato(Sterling Sound, 뉴욕) - 마스터링
Jenna Cho - 마스터링 코디네이터
강영호(상상사진관) - 사진
신우석(Zanybros) - 디자인
진인숙 - 스타일리스트
성태현, 황운민, 나래 - 매니지먼트
이철민(휴먼 엔터테인먼트)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6. 주요 가사
once upon a time, in the ancient age of digital,
vicious evil dragon named 'Illegal' finally acquired the magic spell called 'download'. - <Eternal Winter Suite: Part I The Last Knights>
빈곤과 절망이 결혼을 하매 그들 사이에 증오를 낳으사 그가 뿜어대는 독한 연기 속에 편견이 분열의 춤을 추도다 - <증오의 제국 : The Empire of Hatred>
폭풍 속으로 나의 운명 속으로 모든 것을 맡겨 이제 부어라 넘칠 때까지 마셔라 토할 때까지 취해라 끊길 때까지 이판사판 달려라 - <개판 5분 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 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 Pirates>
선진국 소리 집어쳐 이러다간 너도 나도 없이 다 다쳐 사람 죽고서 모두 다 묻고서 텅 빈 땅 위에서
너 혼자 제기나 차 - <Dance United>
because you need someone to forgive you
because you need someone to answer you
because you need someone to rule you
justify yourself, excuse yourself,
in the name of your own personal god - <Cyber Budha Company LTD.>
because you need someone to answer you
because you need someone to rule you
justify yourself, excuse yourself,
in the name of your own personal god - <Cyber Budha Company LTD.>
[1]
여담으로 신해철이 이 약속을 이행하긴 했는데, 바로 6월 6일 고스트스테이션 방송 오프닝에서 기타 파워코드 한 번 시원하게 긁는 것으로 증명(?)한다.
[2]
세계 진출을 앞둔 넥스트가 망하기 시작한 계기라고들 한다.
[3]
한 앨범(666 Trilogy Part I)으로 역대 최장 활동한 기간이었다. 666 Trilogy Part II, III의 발매가 지연되었던 것이 이유인 듯 하다. 이명박 정권의 블랙리스트에 신해철이 실렸고, 방송사에서 Part I의 거의 모든 노래들을 막아버린 데다가, 2009년 본인이 터뜨린 사교육 광고 이슈(...)로 신해철 본인이 음악 외적으로는 거의 처참히 몰락한 시점이었다. 이 꼴이 난 이유로 볼 수 있는 2가지. 1) 더 이상 앨범을 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신해철이 앨범 발매를 포기한 것인지, 2) 또 멤버 간의 불화였는지 이렇게 2가지가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4]
해체 이후 두 번 다시 신해철과 연락하지 않은 듯 하다. 무언가 불화가 있긴 했던 듯. 실제로 신해철의 헤비팬들은 2013~2014년 트위터에 넥스트 새 멤버가 떴을 때, 김세황을 절대 언급하지 않았다.
[5]
666 Trilogy Part II에 합류하여 비공식 녹음을 했을 것으로 추정. 그러나 2007년 이후 그가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선 건, 신해철이 두 번 다시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뒤였다.
[6]
2007~
[7]
해체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해철과 함께 프로젝트를 했으며, 2013년 넥스트 7기에 재합류하고, 2014년 넥스트 유나이티드에도 참여한다. 그러므로 단 한 번도 넥스트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
[8]
해체 이후에도 신해철과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하나, 자신의 솔로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활동해나간다.
[9]
5.5기-> 6기 과도기에 있던 2007년에 함께해준 드러머. 군입대로 앨범한장 내지 못한 채 떠나간 사람이 이 사람이다.
[10]
넥스트 해체의 주요 과정 중 하나로 추정되는 멤버. 넥스트 탈퇴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살을 여러 차례 기도했다. 천만다행으로 살아서, 이후 2013년 넥스트 7기에 재합류한다.
[11]
2008년 11월 7일 방송.
[12]
666 앨범은 2003년, 무려 5집 발매 전부터 언급되고 있었다.
[13]
666 Part II : 쥐들의 왕국, 666 Part III : 파멸의 발라드.
[14]
신해철은 진짜로 돈이 없어서 음반을 못 사는 인간들의 불법 다운로드는 이해하지만, 그 불법 다운로드와 예술에 돈 안 쓰는 게 미덕인 줄 아는 인간들이 많은 우리나라 시장으로 인해 앨범시장이 몰락한 것에 대해 씁쓸하다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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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고서 모두 다 묻고서 텅 빈 땅 위에서 너 혼자 제기나 차" 라는 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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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그 옛날 전화선을 모뎀에 꽂고 PC통신망에 접속하던 시절은 이런 식으로 튕겨져 접속이 끊어질 때가 빈번했다. 이를 '통신장애'라고 하는데
이영도 초창기 소설 연재 시 글 말미의 잡담을 보면 이 통신장애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머러스하고도 빈번하게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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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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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6집 Part 1 쇼케이스 후기를 통해 알려진 바로는, 당시 넥스트의 멤버는 보컬-신해철, 기타-정기송, 베이스-제이드, 키보드-강석훈, 세컨보컬 및 여러가지 악기-이현섭, 드럼-김성원(신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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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 Part 1에서 국영3사 방송심의를 통과한 유일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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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그 인물을 주제로 한 것은 아니라고. 물론 그 덕분에 앨범이 못나온다는 농담도 있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조차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밝혀진 현재, 정말로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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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의 솔로 6집 Part 1인
Reboot Myself Part 1의 2번 트랙인 Catch Me If You Can이 아마도 666 Part II의 작업물 중 일부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666은 완전히 공중분해된 것이 아니므로 해당 곡들과 666의 흔적들이 조금씩 발표될 것이라고 신해철이 이야기했기 때문. 실제로 이 곡은 해당 앨범에서 거의 유일하게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 모든 게 다 너 때문이야' 라는 가사 등, 노무현을 비하했던 사람들에 대한 비판 및, 특정 계층이 '바퀴벌레'로 인식되는 듯한 가사가 존재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신해철 본인도 6집에서 가장 공격성이 강한 노래라고 했으므로, 만일 Catch Me If You Can이 정말로 666 Part 2 혹은 3의 곡이라면 이런 공격적이고 비판적인 곡이 5~7곡씩 들어있는 앨범을, 그것도 이명박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있던 신해철과 그 밴드의 앨범을 심의에서 완전히 잡아버렸을 것이기에, 그걸 예상한 신해철이 발매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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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자동 비트 제작 프로그램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