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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2 15:12:45

453번(오징어 게임 시즌 1)

NO.453
파일:오징어게임_453.jpg
배우 양말복
게임 결과 5단계 중 탈락[1]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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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게 너무 순식간이라..."[2]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첫 번째 게임 때 바둑판 모양의 참가자 목록에서 그녀의 얼굴을 찾을 수 있다. 2화 초반 미녀 옆에 서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미녀, 209번, 73번에 이어 게임 중단을 애원했다. 그러나 저금통을 보고 뒤로 가고, 게임 중단 투표에서는 돈을 보고 무섭지만 욕심이 생긴 표정으로 게임 진행에 첫 투표를 한다.[3]

고령의 여성에 체구까지 작다는 무수한 악조건에도 어찌어찌 4번째 게임까지도 생존했는데[4], 5번째 게임에서 5번째로 출발했는데 이것만으로 사실상 이미 사망 확률 98.5%인 상태였다.[5] 게다가 4번째 주자인 21번에게 강화유리를 잘못 알려줘 죽게 만드는 트롤링을 했고, 그 때문에 본인도 얼마 가지도 못하고 추락사했다. 그녀가 유리를 잘못 골라 떨어지는 장면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고 VIP들 앞에 게임의 상황을 알려주는 모형에서 말이 요원의 손에 의해 떨어지는 모습으로 탈락했음을 알려준다.[6] 이후 시체가 된 모습이 클로즈업되는데, 머리가 깨져 부서진 뇌가 흘러나오는 그 모습이 병기에게 해부당한 시체를 제외하면 탈락자들 중에서 제일 고어하다.[7]

3. 기타

오류로 3단계에서 탈락한 8조팀에 453번이 있다.
파일:453 오류.jpg

[1] 최종 12위, 여성 참가자 중 3위 [2] 62번이 너무 빨리 질주한 탓에 까먹어 알려달라고 하는 21번에게 한 대사 [3] 뒷번호부터 역순으로 진행했는데, 마지막 456번인 기훈 다음으로 투표했다. 즉, 454번과 455번 김인혁은 첫 번째 게임에서 사망했다. [4] 설탕 뽑기와 구슬치기는 힘과 상관없이 운과 기술만 있으면 성공하기 때문에 줄다리기가 관건인데, 대진운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기훈 팀, 덕수 팀, 각각 이들의 상대 팀인 5조와 7조를 제외한 나머지 네 팀 중 어찌 운 좋게 승자팀에 끼었던 모양이다. 스페셜 게임에서도 팀을 잘 만들거나 오일남처럼 잘 숨었던 것으로 추정. 4번째 게임에서는 수학선생 무리의 85번과 게임을 해 승리하였다. [5] 5번의 생존률은 이론상 1.5%에 불과하다. [6] 이후 비하인드에 따르면 실제 배우들은 징검다리 씬을 찰영할 때 1.5m 정도 되는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배우의 나이 탓에 사망씬을 해당 장면으로 대체한 것으로 추측된다. [7] 어차피 5단계를 통과했어도 우승 가능성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453번은 5단계 진출자 중 가장 약한 모습이었으며, 같은 고령 여성 참가자인 308번보다도 왜소한 체격에, 나이도 더 늙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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