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71 | |
배우 | 민태율[1] |
게임 결과 | 2단계 통과 후 탈락[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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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가 빚을 졌지...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잖아요..."
'당신들 뭐야? 왜 남의 거 가로채는 건데?"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등장인물. 허약하고 유약한 인상의 참가자.
2. 작중 행적
2화 초반 진행 요원에게 "우리가 빚을 졌지 죽을죄를 지은 건 아니다."라며 애원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4화에서 배식을 2번 받은 덕수 패거리 때문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를 받지 못하게 되자, 분노하고 덕수에게 달려들어 사이다 병을 깨버렸다.[4] 결국 이 때문에 화가 난 덕수에게 무자비하게 구타당해[5]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6] 늑골이 부러져 폐나 심장을 찌른 듯하다.3. 기타
- 또 명백히 단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대사도 없이 죽은 대다수의 참가자와 달리 대사도 좀 있고 특히 입꼬리를 잔뜩 내리면서 억울하고 불쌍한 표정을 짓는 게 워낙 인상 깊다 보니 각종 패러디에서는 하소연을 하는 캐릭터로 많이 활용 된다. (특히 우리가 OO을 한 게 죽을 죄는 아니지 않느냐는 대사)
- 한 가지 오류로, 271번이 사망한 후인 줄다리기에서 5조가 탈락한 뒤에 현황판에 271번이 남아 있다.
[1]
배우 외에도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아티공작소라는 종이접기 채널을 운영 중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존재하지만 이쪽은 영상이 하나도 없다.
[A]
2단계 게임과 3단계 게임 간의 휴식 시간 중 탈락
[3]
스페셜 게임 시작 계기가 되었으며 최종 108위
[4]
이를 보면 깡은 좋은 듯한데,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크고 험악한 인상의 덕수에게 덤비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오징어게임 자체가 일부러 음식을 적게 줘서 사람들을 싸움 붙이는 구조이기 때문에 굶주림과 정신적 피로도 때문에 이성이 마비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장면에서도 덕수에게 싸움을 걸기보다는 단순히 (원래 내 것이어야 하는) 사이다가 눈에 보이니 덮어놓고 뺏으려고 한다.
[5]
배와 등을 번갈아가며 맞다 덕수가 공격을 멈추고 난 뒤 상우가 확인하니 죽어 있는 채로 피가 입에서 튀어나온다.
[6]
오징어 게임 최초로 다른 참가자의 손에 죽은 인물이다. 이 인물의 죽음을 기점으로 오징어 게임이 서로 죽고 죽이는 게임으로 바뀐다. 이때까지는 게임도 자기만 잘 해서 통과하면 그만인 게임이었고, 게임 외의 상황의 룰에 대해서는 별다른 공지를 하지 않아서 참가자들은 서로 죽이면 안 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기훈은 "우리끼리 죽이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절규했고, 심지어 가해자인 덕수조차 어쨌든 흠씬 두들겨 패기만 하고 적당히 끝내려는 생각이었기에 표정이 완전히 굳었다. 그러나 태연하게 탈락 안내 멘트가 나오는 것을 보고 덕수가 씩 웃고, 이 날 밤 첫 스페셜 게임이 열린다.
[7]
271번 사망 후, 병기, 69번, 강새벽이 차례차례로 게임 통과 후 사망했다.
[8]
게임 통과 후 탈락한 세 참가자들과 다르지만 최초라는 기준으로 삼을 때, 매우 비슷하다. 271번 - 게임 통과 후 최초로 탈락한 참가자이자 참가자 손에 살해당한 참가자, 병기 - 최초로 참가자가 아닌 진행요원의 손에 살해당한 참가자이자 관에 들어가지 않은 참가자, 69번 - 최초로 타인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탈락한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