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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26 21:13:41

27개의 진정한 문장



1. 개요2. 진문장 일람
2.1. 환상수호전12.2. 환상수호전22.3. 환상수호전32.4. 환상수호전42.5. 환상수호전5
3. 그외 식별불능 진문장
3.1. 확실치 않은 진문장일람3.2. 의심가는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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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환상수호전 세계의 핵. 숙주에게 절대적인 힘과 불노의 육체를 가져다 주는 동시에 끊임 없이 고통을 초래하는 성질이 있다. 문장의 숙주가 문장을 잃어버리게 되면 몇몇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얼마 못가 죽는다.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은 진정한 문장을 소유하게 되지만 환상수호전5에 와서는 꼭 그렇지만도 않게 되었다.

사람이 아닌 무기에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단, 밤의 문장의 경우 화신이기에 무기로서 구현화한 것.

작품 내의 창세 신화에 의하면 27개의 진정한 문장은 본래 어둠이 고독하였기에 흘린 눈물에서 태어난 두 형제인 검과 방패를 장식하고 있었던 27개의 보석들로, 7일 밤낮 동안 이어진 싸움[1] 끝에 자멸한 검과 방패에서 떨어져 나가 문장이 되었고 그제서야 어둠 밖에 없었던 세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2]

이들이 부여하는 힘은 인외의 것이기에 진정한 소유주가 되기 위해서는 문장이 요구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그 조건들이 인외의 존재들 답게 가혹하기 짝이 없는 경우가 많고 그에 대한 설명 따위 없이 몸으로 겪어야 하기 때문에 진문장들의 성격은 상당히 왜곡되어 알려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은 진정한 문장과 역대 소유자에 대한 간략한 서술.

2. 진문장 일람

2.1. 환상수호전1





2.2. 환상수호전2



2.3. 환상수호전3






2.4. 환상수호전4

2.5. 환상수호전5



코믹스에서 문장의 관리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정이 나오는데, 계승 및 보관만 하는 거라면 특수한 석상 같은 데에 옮겨놔도 되지만(당연히 부작용도 없다.) 진정한 힘을 사용하기 위해선 사람이 직접 몸에 깃들게 해야 하는 듯. 여명의 문장은 오른손에 깃들이는 문장으로 주로 회복, 특히 상태이상 회복계열이다. 황혼의 문장은 강한 공격마법 위주이나, 선택받지 않은 자가 사용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작중에서는 주인공의 여동생인 림스레이아가 태양의 문장을 얻지는 않는데, 파레나 여왕국 여왕이 무조건 태양의 문장을 계승하게 되니 5편 이후에는 얻게 되었을 것이다. 5편 주인공의 어머니를 보면 아마도 깃들이고도 불노불사가 되지는 않는 모양. 이는 진정한 소유주로 인정받지 못했을 때 벌어지는 전통적인 사태. 시리즈 전통답게 폭주한 태양의 문장이 5편의 최종보스인데, 모습이 공중에 둥둥 떠있는 해파리 같다.

참고로 태양의 문장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상기에 언급한대로 여명의 문장과 황혼의 문장이 필요한데 이마에 태양의 문장, 오른손에 여명, 왼손에 황혼의 문장을 깃들이는 것으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조건이 심히 엄한 것이 여명의 문장은 인생의 '여명' 즉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자에게 깃들고 황혼의 문장은 인생의 '황혼' 즉 죽음이 가까운 자에게 깃든다. 황혼의 문장이 소유주의 생명을 갉아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작중의 전개를 보면 황혼의 문장이 거쳐가는 자들은 결과적으로 그리고 운명적으로 죽음이 목전인 사람들이라는 점이 문제. 엔딩장면으로 추측해보자면 황혼의 문장을 여명의 문장 소유주에게 죽음의 순간 양도하는 것은 가능한 듯하다.

3. 그외 식별불능 진문장

3.1. 확실치 않은 진문장일람

유바가 소지중....인데 능력을 알 수가 없다.3에서 팔귀의 문장이라고 친족문장인 듯한 게 고정문장으로 나오며 연출로는 분신의 문장과 비슷하게 잔상이 여러 개 생기면서 분신공격을 하는데 이정도는 유바의 특기인 환술로도 펼칠 수가 있기에... 서술되진 않았지만 아마 페슈멜가도 소지했을 가능성이 다분.[13]
신달족이 소유했던 문장인 듯하다. 신달족이라는 떡밥 자체가 너무 추측성 단서만 있는 터라 자세한 내용은 불명.

3.2. 의심가는 문장들

* 진정한 신속의 문장
* 문장사 진이 보유한 문장[14]
[1] 검이 나는 뭐든지 벨수 있다고 자랑하고 방패는 나는 뭐든지 막아낼 수 있다고 자랑하면서 대립해 싸웠다. 싸움은 방패는 산산히 부서지고 검은 칼날이 부러진 걸로 끝났다. 검의 우세승에 가까운 무승부인 셈. [2] 이와 관련해 3편 코믹스판에서 루크의 발언에 따르면 환상수호전 세계의 모든 전란은 사실 검과 방패의 싸움에 이어서 계속되어 온 문장들의 싸움이며, 문장들의 기나긴 싸움의 결말은 모든 것이 멸망해 사라져버린 정적의 세계라고 한다. [3] 당연히 보스 계열은 통하지 않지만 적 전체를 쓸어버릴 수 있다. [4] 다만 시작의 문장과는 다르게 반씩 쪼개져도 영생능력이 있는 모양. [5] 환수세계관에서 텔레포트는 완전 꿈의 마법인 듯 하다. 윈디가 보유하고 있을 때는 마계(?)에서 마물을 소환하기도 했다. [6] 물론 용들은 용의 문장 보유자에게는 그냥 굽신거리는 듯 하다. [7] 밤의 문장과는 다르게 말 그대로 깃들어 있을 뿐. [8] 2에서는 대장장이를 얻는 이벤트에서 성진검'님'이라고(...) [9] 진 문장이기 때문에 영생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터인데 아마 검이니까 엄청난 강도....정도가 아닐까 추측 중. 아무튼 오래된 검이다 보니 전설의 검이어도 이상하지 않다. [10] 1, 2편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했었으며 이때는 선역이었다. 3편에서는 최종보스면서도 3편의 진주인공이란 평가도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4편이 나오기 전까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진주인공이란 평도 있었다. [11] 세계관상 당연히 문장이겠지만서도... [12] 클라이브가 소속된 모험가 조합인 듯. [13] 문제는 2 이후에 유바와의 전투에서 패한 듯하다. 코믹스 등을 확인해보면 페슈멜가의 킹크림슨을 가지고 있다. [14] 진문장임에 틀림없는 것 같은데 아예 이름도 나오지 않았다.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부터가 영생에 가깝다는 소리인데 모습을 보면 나이도 안 먹었다. 거의 확실하긴 한데 3편에서 리리가 같은 의혹을 가지고 목욕탕에서 그녀의 나신을 확인해 봤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 더 이상은 알려고 하지 말자... 역대 탐정들이 진의 정체를 밝히려다 이 세상엔 몰라도 좋을 아니 몰라야 할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