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2023-24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 | ||||
2022-23 | → | 2023-24 | → | 202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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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CL Final 2024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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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 문서다.
UEFA 컨퍼런스 리그의 2023-24 시즌 겸 역대 3번째 시즌의 결승전이다.
2. 진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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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 피오렌티나 | 올림피아코스 FC |
- ACF 피오렌티나
-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참고로 지난 시즌 결승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추가 시간 돌입 직전에 극장골을 먹고 패했었다.
- 올림피아코스 FC
- 팀 통산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그리고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만약 올림피아코스가 우승할 경우 2011년 FC 포르투의 유로파 리그 우승 이후 13년 만에 유럽 4대리그 외의 팀이 UEFA 주관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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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장소가 그리스 아테네로 중립 구장이지만 그리스 클럽이자 올림피아코스의 연고지가 아테네의 외항이자 위성도시인 요르고스이기 때문에 이동거리가 길지 않아 실질적인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있다.
3. 경기 전 예측
사실상의 홈 어드밴티지를 갖고 결승전에 임하는 올림피아코스이지만 그럼에도 4대리그에 속하는 세리에 A 소속이자 2년 연속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에 올라온 피오렌티나의 우세를 예측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도 그 차이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는 중이다.4. 상대 전적
5. 선발 라인업
6. 경기 내용
2023-24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결승전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04:00(UTC+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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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 소피아 스타디움 (그리스, 아테네) | ||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포르투갈) | ||
관중: 26,84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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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 올림피아코스 | |
0 | 1 | |
116' 아유브 엘카비 (A. 산티아고 헤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미정 |
국내 중계 | ||
[1] |
캐스터 백승협 |
해설자 박찬하 |
6.1. 전반전
6.2. 후반전
7. 경기 후
8. 경기 총평
8.1. 우승 팀: 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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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준우승 팀: 피오렌티나
경기 전에는 지난 시즌 결승전처럼 이번 결승전에서도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을 받았던 피오렌티나였다. 그러나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결승전에서 또 라스트 미닛 골을 맞고 눈물을 흘렸다. 이번 결승이 지난 시즌 결승보다 더 비참한 점은 그나마 승산이 있었던 승부차기 돌입 직전에 선제 결승골을 먹히고 만 것이다.결국 피오렌티나는 2년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업셋을 허용하고 준우승하며 컨퍼런스 리그의 콩라인으로 자리잡고 말았다. 결국 우승과 유로파 리그행을 목표로 했던 재수는 이번에도 실패했고 다음 시즌에도 또 컨퍼런스 리그에서 3수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9. 여담
- 올림피아코스 FC는 수페르리가 엘라다 구단 역사상 53년만에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 진출이자,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 대항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 전에 유일하게 수페르리가 엘라다 구단 중 결승 문턱을 밟아본 적이 있는 팀은 바로 1971년 유러피언 컵 결승에 진출했던 파나티나이코스 FC. 이 당시의 파나티나이코스는 아약스에게 0-2로 패배하며 AFC 아약스의 유러피언 컵 3연속 우승의 첫 번째 제물이 되었다.
- 올림피아코스 FC의 감독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는 세비야 FC 감독 시절에 달성한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에 이어, 감독 개인으로는 2년 연속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다.
- ACF 피오렌티나는 컨퍼런스 리그 창설 최초로 2연속 결승 진출 팀이 되었다. 그리고 창단 때부터 3년 연속으로 세리에 A 팀이 결승에 무조건 오르는 진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 피오렌티나가 승리하면 9위 토리노 FC가 컨퍼런스 리그 티켓을 획득한다.
-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AEK 아테네 FC의 홈 구장인 아야 소피아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펼쳐지게 되면서 사실상 올림피아코스의 홈 경기로 취급하는 반응이 많다.[2] 그리고 실제로 올림피아코스가 우승하며 이 점에서 약간 논란도 있었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이랑 유사한 점이 꽤 많은 편이다. 1:0 스코어, 연장 후반 116분 결승골, 패배 팀의 준우승 누적까지 상당히 유사한 편이다. 다만 비슷하지만 남아공은 원래도 준우승 팀의 패배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것에 비해 이번에는 우승 팀이 올림피아코스의 패배 가능성이 더 높게 점쳐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