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TOP10 수상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깔끔하게 예측 1~10위가 수상하며 논란은 없었다. 또한 대상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3가지 부문 모두 예측 1위 팀이 수상했다.
수상 결과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비판이 없었으나[4], 1부 엔딩이었던
NewJeans의 무대부터 싱크가 조금씩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였고, 음향에 대해서도 크고 작은 지적이 있었다.[5] 또한 2018년 신설 이후 한 번도 엔딩이었던 적이 없던[6] '올해의 레코드상' 부문을 갑자기 엔딩에 시상하여 비판을 받았다.[7]
엔딩 순서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네이버 수상정보란에는 아티스트상-앨범상 순으로 올바르게 기재했으며 그 뒤에 원래 레코드상이 3번째로 기재되어왔지만 베스트송상을 먼저 기재하고 레코드를 맨 마지막에 기재하였다.
멜론의 전당 내
밀리언스 앨범 TOP 30을 후보로 세우고, 팬들의 투표를 통해 상위 10팀에게 시상하는 '밀리언스 TOP10' 부문이 신설되었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만이 후보에 들기 때문에 팬들이 수록곡 전체를 스트리밍 하는 아이돌 그룹의 상위권 진입이 비교적 쉬운 편이며, 기존 'TOP10' 부문과 별개로 시상한다. 다만, 수상 기준을 명확히 알려주지 않아 예측에 혼란이 있었고, 결과는 TOP 10과 별반 다를 바 없었다.[8]
대상 부분은 심사 100%인 올해의 레코드상을 제외하면 시상식 개최 이후 처음으로 올해의 노래상, 가수상, 앨범상 모두 여성 그룹이 수상했다.
NewJeans는 걸그룹으로 2010년
소녀시대 이후 13년 만에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았고,
IVE는 걸그룹으로 2011년
2NE1 이후 12년 만에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으며, 각각 걸그룹 중 역대 2번째이다. 이로서 NewJeans는 2009년
소녀시대, 2015년
BIGBANG, 2018~20년
방탄소년단, 2021년
아이유, 2022년
임영웅에 이은 역대 6번째로 대상 2관왕 이상을 달성했으며, 여성 가수 중에는 역대 3번째, 걸그룹 중에서는 역대 2번째로 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1]
'TOP10' 투표 점수는 올해의 아티스트 점수에도 반영.
[2]
TOP10 투표 반영
[3]
투표: 카카오뱅크 모바일앱
[4]
굳이 비판점을 찾자면 기준이 불분명하였고 결과론적으로 TOP 10 부문과 큰 차이가 없었던 밀리언스 TOP 10 부문을 굳이 신설해야 했냐는 것에 대해 비판이 있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밀리언스 TOP 10과 TOP 10중 차이는 부석순의 유무 여부 밖에 없다.
[5]
가장 대표적으로 현장 함성을 과하게 줄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6]
그동안의 시상식에는 지속적으로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시상이 엔딩을 장식하였다.
[7]
이에 대해서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고질적인 엔딩 욕심이 또다시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는 시선이 많다. 한 술 더 떠서 이번 시상식은
해당 회사가 카카오로 인수된 후 개최된 첫 멜론 뮤직 어워즈라서 그러한 의심이 더욱 많다.
[8]
TOP 10 결과에서
부석순이 들어오고
방탄소년단이 빠진 것 외에는 동일.
[9]
다른 점이 있다면 2022년에는 여성 그룹에서 2팀이, 2023년에는 남성 그룹에서 2팀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