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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colbgcolor=#f99e1a><colcolor=#fff> 킥오프 클래시 |
1주 (5/6~9) |
2주 (5/14~16) |
3주 (5/20~23) |
4주 (5/26~30) |
토너먼트 (6/3~6) |
6주 (휴식) |
|
미드시즌 매드니스 |
7주 (6/17~20) |
8주 (6/24~27) |
9주 (7/1~4) |
10주 (7/9~11) |
11주 (휴식) |
토너먼트 (7/19~24) |
13~14주 (휴식) |
서머 쇼다운 |
15주 (8/12~15) |
16주 (8/19~22) |
17주 (8/26~29) |
18주 (9/2~5) |
토너먼트 (9/9~12) |
20주 (휴식) |
|
카운트다운 컵 |
21주 (9/23~26) |
22주 (9/30~10/3) |
23주 (10/7~10) |
24주 (10/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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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결산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개요
2022 오버워치 리그 8주차 경기에 대한 문서.2. 6월 24일
2.1. 동부
2.1.1. 1경기 PHI 2 : 3 VAL
경기 전 예상킥오프 클래시 예선 당시 동부 팀들 중 유이하게 2점을 내주지 않고[1] 발리언트를 이긴 퓨전이라고는 하나, 발리언트는 둠피스트도 나쁘지 않고 현 메타의 핵심인 시그마 피지컬로는 여타 서브 탱커들과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는 마블[2]을 영입하였고, 존재감이 미미하던 Coldest를 방출하고 대신 청두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몰리를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하였으므로 현 시점에서는 퓨전 입장에서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아무리 퓨전이 토너먼트 진출 안정권이라지만 첫 경기에서 지게 된다면 그만큼 사기도 떨어지고 직전 경기에서의 성적이 빛바래지는 만큼 최선을 다해 이길 필요성이 있다.
발리언트는 직전 경기에서의 전적이 워낙 절망적인지라[3] 본 토너먼트의 본선 진출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를 생각한다면 발리언트 입장에서도 최대한 승리를 따내야 하고, 메타가 시그마 위주로 돌아가고 있는데 마침 시그마 인재인 마블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한 만큼 발리언트 입장에서도 승리를 기대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직전 예선에서도 절대 만만한 승점자판기가 아니라는 것을 전적을 통해 보여준 발리언트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자신들의 진가를 확실하게 드러내야 할 것이다.
경기 결과
8주차 1일 동부 1경기 (2022. 06. 24.) | ||||||
오아시스 |
미드타운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뉴 퀸 스트리트 |
리장 타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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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4 | 0 | 0 | 2 | |
1 | 1 | 5 | 1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Molly |
미라클 발리언트의 놀라운 반란이 펼쳐졌다. 지난 토너먼트 준우승팀 퓨전을 상대로 3세트 화물 3점을 헌납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기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역스윕을 해내는데 성공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1세트, 발리언트는 마블의 둠피스트 조합, 퓨전은 레킹볼 조합으로 출전한다. 1라운드는 퓨전의 완승, 2라운드는 발리언트의 완승이었고 3라운드는 비등비등하게 경기가 흘러가다가 퓨전이 거점을 쟁취한 뒤 템포를 계속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여 퓨전이 1세트를 가져간다.
2세트에서 발리언트는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로스터와 조합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시그마와 둠피스트, 레킹볼을 냅두고 뜬금없이 자리야를 픽하는 것도 모자라 별도로 자리야와 팀합을 맞출 딜러 없이 투 히트스캔 조합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기 때문. 사신의 선발을 보고 자리야 조합을 눈치챈 퓨전이 자리야의 카운터 조합인 러쉬 조합을 기용하면서 고속도로로 퓨전의 공격이 끝나고, 발리언트는 뒤늦게 시그마-둠피스트 조합을 꺼내들고 트레를 기용했으나 이미 퓨전에게 기운 기세를 돌이키기에는 역부족이었고 2세트 역시 퓨전이 가져간다.
3세트에서 발리언트는 마블의 시그니처 픽인 시그마를 들고 오지만 퓨전의 윈스턴 조합에게 밀리고, 이후 둠피스트로 바꿔 시간을 잘 끌자 퓨전은 무려 로드호그를 기용하는 변수를 두고 결국 3점까지 미는데에 성공한다. 이후 발리언트의 공격 턴에서는 처음에는 조금 버벅이다가 디야의 위도우메이커가 그야말로 게임을 하드 캐리하고, 마블이 디바를 들어 윈스턴 조합을 견제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퓨전보다 적은 시간을 남기지만 3점을 미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이어진 연장전 발리언트의 공격 턴에서 발리언트는 추가시간 동안 무난하게 6점 직전까지 미는 데에 성공하고, 퓨전은 4점까지 미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지속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거점을 밟지 못해 그대로 3세트를 헌납하게 된다.
4세트 뉴 퀸 스트리트에서는 다시 사신과 이노베이션이 출전하여 또다시 자리야 조합을 기용하는데, 3세트에서 퓨전 선수들의 멘탈이 터진 건지[4] 2세트 때와는 달리 일방적으로 자리야 조합에게 얻어맞다가 결국 4분을 남겨두고 발리언트가 로봇을 끝까지 미는 데에 성공하여 결국 5세트까지 경기를 이어가게 된다.
마지막 5세트이자 매치 포인트인 리장 타워. 그야말로 마블의 하드 캐리가 빛났던 전장으로, 압도적인 둠피스트 숙련도로써 러쉬 조합과 레킹볼 조합을 들고 오는 퓨전을 글자 그대로 박살내 버리는 데에 성공, 99:99 매치 2번의 치열한 싸움 끝에 2:0으로 결국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게 되면서 킥오프 클래시 준우승팀 퓨전을 상대로 역스윕을 성사시킨다.[5]
POTM은 영입 후 바로 출전한 몰리. 젠야타로 33510힐에 55킬 23702딜이라는 딜러 뺨치는 스탯을 보여주었다.
2세트까지만 해도 퓨전의 압승으로 끝나리라 모두가 예상하였지만, 예상을 깨고 발리언트가 퓨전에게 불의의 타격을 먹이는 데에 성공하였다. 특히 이번에 영입된 마블과 몰리는 각각 둠피스트와 젠야타로 최상의 폼을 보여주었고, 디야 역시 3세트에서 위도우메이커로 그야말로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게임을 끝까지 이어가게 하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다른 팀원들 역시 꾸준히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하는데에 성공하면서 지난 예선에서의 단점인 모두가 딱 1인분 혹은 그보다 조금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한다는 단점이 확실하게 보완된 것을 보여주었다. 반면 직전 토너먼트 준우승에 빛나는 퓨전은 2세트까지만 해도 분명히 준비한 것도 많았고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3세트에서 디야에게 말 그대로 게임이 터진 뒤 멘탈이 나간 건지 4세트, 5세트를 내리 발리언트에게 내주며 결국 역스윕을 당하는 굴욕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9주차 경기 때 발리언트가 상하이와 맞붙는 경기가 있다. 만약 이 경기대로 잘해준다면 발리언트는 상하이를 이긴 퓨전을 이겼듯이 발리언트가 상하이를 이기는 대역변이 일어날 수도 있다. 또한 발리언트는 작년에 시즌 전패 로스터로 퓨전전에서 1세트를 따 퓨전의 토너먼트 진출을 좌절시켰는데, 올해 로스터를 보강한 후 아예 이겨버렸다.
2.1.2. 2경기 CDH 2 : 3 SEO
서울은 이 경기를 이긴다면 미드시즌 매드니스 진출을 확정짓는다.직전 경기에서는 서울이 청두를 압살했다지만, 메타가 180도 바뀌었고 설상가상으로 현 메타의 핵심이 스머프가 여태껏 중점적으로 다뤄본 바가 없는 시그마인 데다가[6], 투섭힐, 그리고 솔저를 제치고 1티어에 안착한 소전을 각각 힐러진들과 딜러진들이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확실하게 예측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만일 이 경기에서 허무하게 승리를 헌납한다면 서부의 댈러스처럼 메타빨이었다는 조롱을 들을 수 있는 만큼 본선 진출보다도 자신들은 어느 메타가 오든 소화해낼 수 있는 진정한 강팀이 되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둘 필요가 있다.
청두 입장에서는 직전 메타에서의 아쉬운 성적을 뒤로하고 현 동부 1위인 서울과의 경기에서의 승리를 발판삼아 자신들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모두에게 과시함과 동시에 상위팀들을 끌어내리고 그 자리를 채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청두도 리그 포인트가 2점이라 상황은 좋지 않지만, 바로 위인 퓨전과 점수 차이가 3점밖에 안 나기 때문에 퓨전이 조금만 미끄러져도 다른 두 팀(1점)보다는 치고 올라가기가 수월해진다. 퓨전보다는 힘들겠지만 성적에 따라선 상하이나 항저우를 제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려면 일단 서울을 확실히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 결과
8주차 1일차 동부 2경기 (2022. 06. 24.) | ||||||
<colcolor=#fff> | ||||||
일리오스 |
왕의 길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콜로세오 |
오아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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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6 | 2 | 1 | 0 | 2 | |
2 | 5 | 3 | 0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Profit |
경기력에서 비등하게 강력함을 뽐내던 청두가 한 경기에서 3번의 거점 멸시를 범하면서[7] 2: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서울은 스토커의 소전과 피츠의 솜브라를 시운전을 하는데 성공하면서 항후 예선 경기들의 시름을 덜었고, 동시에 이번 승리로 리그 포인트 8점을 달성하면서 미드시즌 매드니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청두 입장에서는 통한의 패배였다. 그도 그럴 것이 Mmonk와 Leave가 젠야타와 소전으로 그야말로 폭주하면서 서울과 비등하거나 오히려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8] 그놈의 C9
반면 서울은 승리와 미드시즌 매드니스 본선 진출 확정을 동시에 챙겼음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스머프의 경우 둠피스트는 괜찮았지만 시그마로는 결정적인 선킬을 헌납하거나 뻘궁을 시전하는 장면이 너무 자주 나왔고, 빈다임-크리에이티브의 힐러진들은 투섭힐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9] 특히 현 메타의 핵심인 젠야타를 둘 다 썩 잘한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큰 악재. 그나마 피츠-프로핏-스토커의 세 딜러진은 이번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특히 스토커의 소전과 애쉬 숙련도가 이번 경기에서 검증받는 데에 성공하면서 서울이 딜러 카드 하나를 더 자신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건 크지만, 딜러진들이 아무리 잘해준들 탱힐에서 구멍이 생기면 절대 이길 수 없는 것이 오버워치의 시스템인 만큼 섭힐 운용의 미숙과 시그마 운용의 미숙은 매우 크게 다가오는 바이다.
그 밖에도 2세트 왕의 길 연장전 청두의 공격 턴에서 청두가 분명히 시그마로 상대하기 힘든 윈스턴 조합을 들고 와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었음에도 궁극기를 버리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밀릴 동안 끝까지 시그마를 고집하다가 6점을 내주고 만 부분, 즉 서울의 고질적인 병인 우틀않의 태도 역시 고쳐야 할 하나의 숙제라고 할 수 있겠다. 하필 매번 한타가 터진 직후 스머프의 궁극기 게이지가 80퍼센트를 넘고 있었다는 절묘한 불운(...)은 고려해야 하겠으나,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궁극기를 포기하고 영웅 상성을 따지는 냉정함이 필요하다. 그나마 해당 세트 외에는 제때제때 둠피스트나 자리야로 바꾸는 등의 처방이 이루어졌고 결과가 괜찮았던 것을 긍정 피드백으로 흡수한다면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을 것이다.
청두 입장에선 정말 아쉬운 패배가 되었는데, 전 경기에서 퓨전이 패배하면서 승점차를 좁힐 수 있었으나 본인들도 패배해 여전히 3점이라는 큰 격차가 나고 있고, 본인들도 승수를 많이 쌓아야 토너먼트 진출이 가능한 만큼 남은 경기들을 어떻게든 승리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았다. 반면 서울 입장에선 오늘 경기만 이기면 진출 확정이란 부분, 장지수 해설에 말에 따르면 가장 걱정이던 소전과 둠피스트를 미리 해결하고 들어가는 것, 그리고 오랫동안 키워온 스토커의 폼이 매우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시그마 운영과 현 메타에서 필수인 젠야타에 대한 미숙함이 드러나 고민을 하게 됐다. 물론 동부는 경기를 하루 한 만큼 메타에 대해 개척을 하는 중이니 시간은 있다는 것을 위안삼아 빠르게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POTM은 역시 프로핏. 서울이 힘들 땐 어디선가 킬을 내주며 팀을 지탱하며 주장의 품격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로써 5위인 리그 포인트 2점(7경기 기준)인 청두가 8점(7경기 기준)인 서울을 넘을 수 없게 되면서 서울이 20팀 중 가장 먼저 미드시즌 매드니스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3. 6월 25일
3.1. 서부
3.1.1. 1경기 LDN 3 : 0 NYE
전 토너먼트 포함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런던과 속칭 뉴밴파라고 불리며 승점자판기 신세가 되어버린 뉴욕의 대결. 완전히 반대되는 노선[10]을 걷고 있는 두 팀인 만큼 런던의 수월한 승리가 예측된다. 런던이 압도적으로 승리할지에는 의문부호가 붙긴 하지만.딜러진은 뉴욕이 우세하지만 탱힐진은 런던이 우세하다. 뉴욕은 매 경기마다 개빡겜을 하는 야키-플로라 듀오가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고[11][12], 런던에는 러쉬조합의 중추인 하디와 리그 상급 서브 탱커인 포코, 메인, 서브힐이 둘 다 가능한 Landon과 Admiral이 있기 때문이다. Kellan이 현재 애매한 실력을 보여주는데다 결정적으로 뉴욕에는 브리기테, 루시우 같은 걸 다룰수 있는 메인 힐러가 전혀 없다.[13] 물론 현재 메타가 탱힐 기준으로 시그마, 젠야타, 브리기테 쪽이라 뉴욕의 단점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포코가 이름값 높은 서브 탱커인 데다가 런던은 러쉬 조합으로 사실상 3연승을 기록중이라 어떤 가능성이 나올지 모르기에 뉴욕에게는 암울하다.
8주차 2일차 1경기 (2022. 6. 25.) | ||||||
<colcolor=#fff> | ||||||
콜로세오 |
66번 국도 |
미드타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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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4 | 3 | 3 | |||
0 | 3 | 2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parkR |
압도적으로 승리할지 의문을 가지는 것도 사치라는 듯 런던이 3:0으로 뉴욕을 압살했다. 이로서 런던은 미드시즌 매드니스에 진출할 서부 8팀 중 8번째 자리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14]
3.1.2. 2경기 FLA 0 : 3 DAL
지속적으로 추락중인 댈러스와 뛰어난 인재 풀과 적응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는 신흥 다크호스급 강자 메이헴의 대결. 만일 이번 경기에서도 댈러스가 압살을 당한다면 직전 성적은 글자 그대로 메타빨이었다는 조롱을 면치 못할 것이다.8주차 2일차 2경기 (2022. 6. 25.) | ||||||
<colcolor=#fff> | ||||||
뉴 퀸 스트리트 |
66번 국도 |
왕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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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 | 4 | 0 | |||
1 | 3 | 5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uriyo |
구리요의 소전이 통하면서 3:0으로 무난하게 댈러스가 승리했다.
3.1.3. 3경기 ATL 3 : 1 VAN
8주차 2일차 서부 3경기 (2022. 06. 25.) | ||||||
<colcolor=#fff> | ||||||
뉴 퀸 스트리트 |
도라도 |
아이헨발데 |
오아시스 |
|||
0 | 3 | 3 | 2 | 3 | ||
1 | 0 | 2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Kai |
3.2. 동부
3.2.1. 1경기 GZC 0 : 3 HZS
현 동부 꼴찌인 광저우와 직전 본선에서 미끄러져 동부 1위 타이틀을 뺏긴 항저우 간의 대결. 직전 경기력만으로는 항저우의 승리를 예측할 만하지만, 이번 메타가 크롱의 시그니처 픽이나 다름없는 시그마 메타이고 파웨이도 청두 시절 젠야타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인 만큼 메타만 놓고 본다면 항저우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도 없다. 광저우는 발리언트와 마찬가지로 직전 성적 때문에 본선 진출은 요원하지만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동부 꼴찌의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고, 항저우는 광저우에게 불의의 타격을 맞지 않고 안정적으로 진출 가시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하여야 할 것이다.8주차 2일차 동부 1경기 (2022. 06. 25.) | |||||
일리오스 |
왕의 길 |
66번 국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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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0 | 1 | 0 | ||
2 | 3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hy |
결과는 항저우의 압승. 크롱과 파웨이가 각각 시그마와 젠야타로 최상의 폼을 보여준 바 있었기에 광저우가 메타를 잘 만나서 승승장구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무색하게, 둘 다 상대에게 한결같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광저우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5번째 셧아웃을 당해버렸다. 캐리 머신이라고 불리던 최세환도 오늘은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유니크는 여전히 존재감이 없었으며, 의외로 디벨롭이 위도우메이커와 소전으로 분전했으나 그나마도 샤이에게 완전히 묻혀버렸다.
반대로 항저우의 경우 베르나르는 서브 탱커 출신임에도 레킹볼을 준수하게 다뤘고, 알파이는 늘 하던 대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직전 토너먼트에서는 잠잠했던 샤이가 소전으로 날뛰면서 디벨롭의 활약을 완전히 묻어버리는 데에 성공하여 게임을 압도적인 우세로 이끌어가는 데에 일조하면서 광저우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로써 광저우는 사실상 본선 진출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고, 항저우는 4위인 퓨전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진출 안정권에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다.
3.2.2. 2경기 SHD 0 : 3 SEO
이번 시즌 네 번째 용호상박 매치.바로 전 경기에서 서울이 상하이를 이기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지만, 그때와 지금은 메타도 다르고 상황도 완전히 다르다. 당시 상하이는 봉쇄로 인해 인터넷 문제도 있었고 스탭이나 선수도 다 모이지 못한 상황이라 100% 전력의 상태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봉쇄가 풀려 모든 게 해결된 상황이고 메타도 윈스턴 다이브 메타에서 180도 변화한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상하이는 투섭힐 운용을 위한 적합한 힐러 풀을 갖추고 있는 반면 서울은 직전 경기에서 투섭힐 운용에 있어서 굉장히 미숙한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립이 소전을 얼만큼 잘 다루는지가 미지수인 것도 문제. 직전 경기에서는 청두의 운영 미숙으로 서울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상하이는 궁극기 운용부터 거점 관리까지 운영에 있어서만큼은 구멍이 없는 팀이라 그런 것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반면 상하이는 환경적인 문제도 해결되었고, 첫 경기가 서울과의 경기인지라 전략이나 숙련도가 어느 정도 노출된 서울에 비해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립의 히트스캔 숙련도는 동서부 통틀어 최상위인 만큼 현 메타의 중핵인 소전의 운용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예상할 수 있다. 따라서 승리의 가능성은 서울보다는 상하이에게 있다고 점쳐지는 상황. 물론 서울이 직전 경기에서의 피드백을 완벽하게 해내고 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모를 일이나 그러기엔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
경기 결과
8주차 2일차 동부 2경기 (2022. 6. 25.) | ||||||
리장 타워 |
왕의 길 |
66번 국도 |
||||
1 | 2 | 1 | 0 | |||
2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murf |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서울의 3:0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2020 시즌 5월 9일의 승리 이후 장장 2년 47일 만에 서울이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하이를 잡아낸 것[15]은 물론이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출범 시즌 이래로 상하이를 상대로 한 번도 해낸 적 없는 무실세트 셧아웃을 해냈다. 상하이를 상대로 리그에서 2연승을 한 것도 출범 시즌 이후로는 처음이다.[16] 반대로 상하이는 유리할 줄 알았던 메타에서 붙어볼 만 할 줄 알았던 서울에게 완패를 당하면서 미드시즌 매드니스의 그림에 먹구름이 끼어버렸다.
서울은 힐라인이 젠야타의 폼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이고 전장과 상대의 픽에 맞추어 크리에이티브의 아나를 기용하면서 보이드의 둠피스트를 봉인했다. 힐라인이 버텨주자 스머프는 압도적인 운영 능력을 터트리며 적진 한복판에 다이브해서 기어코 킬을 해내고 생환하는 압도적인 플레이를 다시 보였고, 딜러진은 프로핏-스토커-피츠가 골고루, 특히 피츠가 지난 경기들의 울분을 풀듯 불타오르는 폼을 보여주며 화려한 승리를 차지했다.[17] 또한 오늘 66번 국도에서 승리하여 올 시즌 서울의 화물 전장 전적은 11승 1패, 91.7%의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서울이 2세트 왕의 길을 2점 반에서 막아냈을 때 승리를 직감한 팬들도 많았다.
상하이는 걱정이었던 탱커의 둠피스트에 대한 기용 문제가 불거지고 말았다. 보이드는 시그마, 자리야는 괜찮았지만 둠피스트는 스머프에게 밀렸으며, 나노를 받고 들어갈 때 수면총에 맞는 등 아직 익숙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투섭힐 메타에 대비해 영입한 베베도 크게 눈에 띄지 못했으며, 예상 외로 립의 소전이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역으로 서울이 막강한 딜러진으로 압살해 버렸고 무엇보다도 오늘 경기 패배로 인해 샤이-알파이가 있는 항저우전도 장담이 어려워졌다. 또한 기존에는 쉽게 상상도 못했던 거점 멸시로 세트를 내주기까지 하며 장기이자 특히 서울에 대해 극상성을 가진 밀기 맵은 가보지도 못하고 패배했다. 이 2세트 왕의 길 거점 멸시는 서울이 선제 용의 일격으로 상하이의 진형을 무너트린 상태에서 공세를 취하자 상하이가 화물에 붙을 그림을 완전히 잃어버리면서 발생했기에, 단순 실수보단 운영에서 밀린 것인 만큼 더욱 뼈아픈 패배였다.
개별 세트 내용에선 이자야키가 날카로운 젠야타 에임을 보여주기도 했고 립과 플레타가 순간순간의 캐리력을 분명 발휘했지만, 전체적인 진형 싸움에서 서울의 포지션에 잡아먹히는 장면이 속출하며 맥없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딜러진의 소전 숙련도가 특히 중요한 현재 메타에서 립의 소전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한 점은 앞으로 상하이의 숙제가 될 것이다.
서울은 난적이던 청두를 잡아낸 것에 더해 천적이던 상하이를 정말 오랜만에, 새 멤버가 있는 상하이를 상대론 처음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시원하게 3:0으로 이겨 8주차를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그 포인트도 2점을 더해 동부 1황의 자리를 굳힌 건 덤.
POTM은 스머프. 보이드를 상대로 압도적인 둠피스트 실력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지적받았던 시그마의 기량 역시 보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해설진들이 말했듯 이번 경기는 스머프뿐만 아니라 다른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모두가 엄청난 기량을 보여준 경기였다.[18]
3.2.3. 3경기 PHI 1 : 3 CDH
각각 발리언트와 서울에게 풀세트 끝에 패배한 퓨전과 청두의 대결. 다만 똑같이 풀세트로 졌더라도 퓨전은 후반부에 소전 숙련도나 레킹볼, 투섭힐 운용이 모두 미숙한 상황에서 역스윕으로 패배한 반면, 청두는 Leave와 Mmonk가 각각 소전과 젠야타로 최상의 폼을 보여준 바 있고, 피지컬 문제가 아닌 거점 운영 미숙으로 인한 패배였던 만큼 보완하기도 매우 수월한 상황이다. 따라서 직전 경기력으로만 본다면 청두의 승리가 점쳐진다.청두는 어제 좁히지 못한 리그 포인트 차를 좁힐 절호의 기회를 얻었고, 퓨전또한 마찬가지로 이를 뿌리치고 더 위로 올라가야한다.
경기 결과
8주차 2일차 동부 3경기 (2022. 6. 25.) | ||||||
리장 타워 |
아이헨발데 |
서킷 로얄 |
콜로세오 |
|||
2 | 2 | 3 | 0 | 1 | ||
0 | 3 | 4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JinMu |
이번 경기는 첫 세트 이후론 비교적 예상과 가깝게 흘러간 편이다. 퓨전이 중간중간 괜찮은 모습으로 화물을 잘 밀었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수비 라운드를 헌납하면서 석패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현 시점에선 청두의 폼이 더 좋은 것을 확인시켜주고 말았다.
퓨전입장에선 벌써 2패인데다가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아직 토너 진출의 여부가 가려지진 않았지만 이대로 계속 지다가는 4위자리가 불안정하기에 패배를 수습하고 다음주부턴 반드시 이겨 청두와 발리언트의 추격을 뿌리쳐야 한다.
4. 6월 26일
4.1. 서부
4.1.1. 1경기 WAS 1 : 3 TOR
8주차 3일차 3경기 (2022. 06. 26.) | ||||||
<colcolor=#fff> | ||||||
뉴 퀸 스트리트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아이헨발데 |
리장 타워 |
|||
1 | 0 | 1 | 1 | 1 | ||
0 | 1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MuZe |
워싱턴은 이번 경기를 패배하면서 7-8위권 경쟁에서 불리해졌다.
4.1.2. 2경기 ATL 1 : 3 SFS
쇼크는 킥오프 클래시 본선 1라운드까지 전승을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자랑하다가 승자 1라운드에서 당시 7시드였던 애틀랜타에게 불의의 타격을 맞고 패자조로 떨어진 아픈 전적이 있다.[19] 거기다 애틀랜타는 2022 로스터가 유독 포텐셜도 함께 올라서 그만큼 예전보다 강력한 다크호스 팀이기도 한데다 베놈의 트레이서도 프로퍼에 밀리지 않을 실력임은 분명한자라, 따라서 쇼크 입장에서는 애틀랜타에 대한 리벤지 매치를 성사시키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을 것이고, 애틀랜타 입장에서는 로스터의 성장력 검증과 그런 쇼크를 다시 한 번 굴복시켜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할 것이다.8주차 3일차 2경기 (2022. 06. 26.) | ||||||
<colcolor=#fff> | ||||||
뉴 퀸 스트리트 |
66번 국도 |
왕의 길 |
일리오스 |
|||
0 | 4 | 1 | 0 | 1 | ||
1 | 3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Viol2t |
결과는 쇼크의 승리. 2세트를 제외하면 쇼크가 구사한 소전 봉쇄 조합이 제대로 먹혀들어가면서 승리를 따냈다.
특히 밀기와 쟁탈에서는 시종일관 본인들이 주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4.1.3. 3경기 VAN 0 : 3 DAL
8주차 3일차 3경기 (2022. 06. 26.) | ||||||
<colcolor=#fff> | ||||||
콜로세오 |
도라도 |
아이헨발데 |
||||
0 | 2 | 1 | 0 | |||
1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EARLESS |
밴쿠버는 이미 토너먼트 탈락을 확정지은 상태이고, 댈러스는 이 경기를 이기면 리그 포인트 9점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는다.
경기 결과만 보면 댈러스의 3:0 승리지만, 밴쿠버는 예상치 못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4.2. 동부
여담으로 생방송 썸네일을 장식한 두 선수 중 한 명( ColdesT)이 이미 방출당한 사람이다.(...)4.2.1. 1경기 GZC 1 : 3 VAL
항저우에게 처참히 발려버린 광저우와 뒷심으로 퓨전을 잡아내는 데에 성공한 발리언트의 대결. 동부 개막전 당시 광저우는 발리언트를 3:1로 이긴 전적이 있지만, 이제 이 전적은 그야말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두 팀간의 간극은 심해졌다. 광저우는 발리언트를 이긴 뒤 바로 청두에게 퍼펙트 게임을 당한 것을 시작으로 3:0 셧아웃만 4번을 당한 반면, 발리언트는 퓨전을 제외한 동부 4강(서울, 항저우, 상하이)과 풀세트까지 게임을 끌고 간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결국 광저우를 셧아웃낸 청두를 3:1로 이기는 데에 성공하여 결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란 것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이어진 미드시즌 예선에서도 광저우는 항저우를 상대로 뼛속까지 탈탈 털린 반면, 발리언트는 준우승의 퓨전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역스윕으로 승리를 따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개개인의 경기력을 보아도 광저우는 디벨롭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존재감이 없는 수준[20]인 데에 반해, 발리언트는 마블, 몰리, 디야, Ezhan 등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즉 전적으로 보나 경기력으로 보나 발리언트의 우세인 만큼 발리언트의 승리가 점쳐진다.8주차 3일차 동부 1경기 (2022. 06. 26.) | |||||
오아시스 |
미드타운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콜로세오 |
||
0 | 1 | 0 | 0 | 1 | |
2 | 0 | 1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Marve1 |
발리언트는 약세였던 2세트 미드타운은 완막당했지만, 그 외 세트에서는 여유롭게 광저우를 누르며 2승을 쌓았다. 마블의 시그마는 명불허전이었고, 크롱을 압도했으며 둠피스트 또한 훌륭했다. 이로서 발리언트는 2승을 챙기며 청두를 6위로 내리고 본인들이 5위로 올라갔는데, 본선 진출을 위해선 본인들이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청두와 퓨전이 못하기를 바래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음 주에 있을 청두전을 발리언트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광저우는 최세환과 파웨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결국 2패를 쌓으며 토너먼트 진출이 거의 불투명해졌다. 항저우전과 비교해 미드타운을 가져와 1세트를 따내긴 했지만 여전히 힐러진의 불안전성이 해결되지 못했고, 소전 기용과 레킹볼 기용도 문제가 되고 있다. 광저우는 최세환과 파웨이가 변수를 만들어내며 디벨롭의 딜각을 열어줘야 게임이 풀리는데, 그러기 전에 유니크가 바티스트로 스킬이 빠지거나 리오나 크롱이 먼저 죽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이번엔 정말로 전패를 할 수도 있는 만큼 팀 전체적인 대오각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4.2.2. 2경기 SHD 0 : 3 HZS
서울에게 예상치도 못한 셧아웃을 당해버린 상하이와 광저우를 셧아웃시킨 항저우의 대결. 서울전에서의 상하이는 이자야키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그렇다 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고[21], 반대로 항저우는 뛰어난 소전 실력의 샤이를 포함하여 각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한 것을 생각하면 항저우의 우세를 점쳐볼 법도 하다. 하지만 상하이가 만난 상대는 현 동부 1위인 서울이고, 반대로 항저우가 만난 상대는 현 동부 꼴찌인 광저우인 점을 고려하면 무조건 항저우가 이길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상하이는 직전 킥오프 클래시에서도 퓨전에게 0:3 셧아웃을 당한 이후 서울전과 항저우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를 이긴 바 있으므로 이번에도 그러한 행보가 되풀이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항저우는 승리에 안주하여 결코 방심하지 않아야 할 것이고, 상하이는 패배의 충격에서 하루바삐 벗어나 지난 경기에서 드러난 전략이나 경기력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저우와의 점수 차이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아야 할 것이다.항저우는 이 경기를 이기면 리그 포인트 8점으로 서울에 이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는다.
8주차 3일차 동부 2경기 (2022. 6. 26.) | ||||||
오아시스 |
미드타운 |
서킷 로얄 |
||||
0 | 1 | 1 | 0 | |||
2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AlphaYi |
상하이가 서울에 이어 항저우에게도 충격적인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그나마 서울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이자야키마저도 오늘은 같은 포지션인 아이로니에게 묻혀버렸고, 립의 소전은 2세트에서는 잠시 반짝했지만 그마저도 샤이에게 묻혔으며 나머지 셋 역시 경기 내내 존재감이 없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나마 비벼볼 만했던 2라운드에서 또 다시 C9를 저질러 버리고 말았다는 것. 그것도 실수가 아니라 항저우의 운영에 말려서 말이다. 이전의 상하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두 경기에서 보이면서 상하이의 경기력에 심각한 의문부호가 붙어버리고 말았다.
5. 6월 27일
5.1. 서부
5.1.1. 1경기 SFS 3 : 1 FLA
8주차 4일차 1경기 (2022. 06. 27.) | ||||||
<colcolor=#fff> | ||||||
콜로세오 |
서킷 로얄 |
미드타운 |
리장 타워 |
|||
0 | 3 | 2 | 2 | 3 | ||
1 | 1 | 0 | 1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Proper |
5.1.2. 2경기 HOU 0 : 3 GLA
8주차 4일차 서부 2경기 (2022. 6. 27.) | ||||||
뉴 퀸 스트리트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아이헨발데 |
||||
0 | 3 | 0 | 0 | |||
1 | 4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hu |
5.1.3. 3경기 PAR 0 : 3 BOS
8주차 4일차 3경기 (2022. 6. 27.) | ||||||
<colcolor=#fff> | ||||||
뉴 퀸 스트리트 |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왕의 길 |
||||
0 | 1 | 2 | 0 | |||
1 | 3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rimzo |
6. 8주차 정리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미드시즌 매드니스 예선 2주차 순위표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동부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 |
리그 포인트 |
경기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킥오프 슬래시 |
비고 | ||
1 | SEO | 9 | 8 | 6 | 2 | 20-10 | +10 | 1위 | [+3] | ||
2 | HZS | 8 | 8 | 7 | 1 | 23-9 | +14 | 4강 | [+1] | ||
3 | SHD | 6 | 8 | 5 | 3 | 15-17 | -2 | 4강 | [+1] | ||
4 | PHI | 5 | 8 | 3 | 5 | 15-16 | -1 | 2위 | [+2] | ||
5 | VAL | 3 | 8 | 3 | 5 | 17-19 | -2 | - | |||
6 | CDH | 3 | 8 | 3 | 5 | 14-17 | -3 | - | |||
7 | GZC | 1 | 8 | 1 | 7 | 6-22 | -16 | - | |||
초록색: 미드시즌 매드니스 진출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
서부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 |
리그 포인트 |
경기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킥오프 슬래시 |
비고 | ||
1 | SFS | 11 | 10 | 10 | 0 | 30-7 | +23 | 4강 | [+1] | ||
2 | GLA | 10 | 9 | 7 | 2 | 25-10 | +15 | 1위 | [+3] | ||
3 | DAL | 9 | 10 | 7 | 3 | 21-11 | +10 | 2위 | [+2] | ||
4 | HOU | 7 | 9 | 6 | 3 | 21-15 | +6 | 4강 | [+1] | ||
5 | ATL | 7 | 10 | 6 | 4 | 21-16 | +5 | 4강 | [+1] | ||
6 | LDN | 6 | 9 | 6 | 3 | 19-15 | +4 | - | |||
7 | FLA | 6 | 10 | 5 | 5 | 21-18 | +3 | 4강 | [+1] | ||
8 | TOR | 6 | 9 | 5 | 4 | 18-17 | +1 | 8강 | [+1] | ||
9 | WAS | 5 | 9 | 4 | 5 | 17-18 | -1 | 8강 | [+1] | ||
10 | BOS | 3 | 9 | 3 | 6 | 14-21 | -7 | - | |||
11 | NYE | 1 | 9 | 1 | 8 | 9-25 | -16 | - | |||
12 | PAR | 1 | 9 | 1 | 8 | 8-26 | -18 | - | |||
13 | VAN | 0 | 9 | 0 | 9 | 4-27 | -23 | - | |||
초록색: 미드시즌 매드니스 진출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43484c><bgcolor=#43484c>
2022 시즌 리그 정규시즌 8주차 순위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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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리그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명 |
리그 포인트 |
경기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토너먼트 | 비고 | |||||
<rowcolor=#fff> 킥오프 | 미드시즌 | 서머 | ||||||||||||
1 | SEO | 9 | 8 | 6 | 2 | 20-10 | +10 | 1위 | [+3] | |||||
2 | HZS | 8 | 8 | 7 | 1 | 23-9 | +14 | 4강 | [+1] | |||||
3 | SHD | 6 | 8 | 5 | 3 | 15-17 | -2 | 4강 | [+1] | |||||
4 | PHI | 5 | 8 | 3 | 5 | 15-16 | -1 | 2위 | [+2] | |||||
5 | VAL | 3 | 8 | 3 | 5 | 17-19 | -2 | - | ||||||
6 | CDH | 3 | 8 | 3 | 5 | 14-17 | -3 | - | ||||||
7 | GZC | 1 | 8 | 1 | 7 | 6-22 | -16 | - | ||||||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
서부 리그 순위표 | ||||||||||||||
<rowcolor=#fff> 순위 | 팀명 |
리그 포인트 |
경기 | 승 | 패 |
세트 득실 |
득실차 | 토너먼트 | 비고 | |||||
<rowcolor=#fff> 킥오프 | 미드시즌 | 서머 | ||||||||||||
1 | SFS | 11 | 10 | 10 | 0 | 30-7 | +23 | 4강 | [+1] | |||||
2 | GLA | 10 | 9 | 7 | 2 | 25-10 | +15 | 1위 | [+3] | |||||
3 | DAL | 9 | 10 | 7 | 3 | 21-11 | +10 | 2위 | [+2] | |||||
4 | HOU | 7 | 9 | 6 | 3 | 21-15 | +6 | 4강 | [+1] | |||||
5 | ATL | 7 | 10 | 6 | 4 | 21-16 | +5 | 4강 | [+1] | |||||
6 | LDN | 6 | 9 | 6 | 3 | 19-15 | +4 | - | ||||||
7 | FLA | 6 | 10 | 5 | 5 | 21-18 | +3 | 4강 | [+1] | |||||
8 | TOR | 6 | 8 | 5 | 4 | 18-17 | +1 | 8강 | [+1] | |||||
9 | WAS | 5 | 9 | 4 | 5 | 17-18 | -1 | 8강 | [+1] | |||||
10 | BOS | 3 | 8 | 3 | 6 | 14-21 | -7 | - | ||||||
11 | NYE | 1 | 9 | 1 | 8 | 9-25 | -16 | - | ||||||
12 | PAR | 1 | 9 | 1 | 8 | 8-26 | -18 | - | ||||||
13 | VAN | 0 | 9 | 0 | 9 | 4-27 | -23 | - | ||||||
초록색: 플레이오프 | 노란색: 카운트다운 컵 | 빨간색: 탈락 | 볼드체: 순위 확정 |
[1]
다른 한 팀은 광저우.
[2]
특히나 마블은 서울에 있을 때 메인 탱커 포지션이었음에도 시그마나 자리야 등 몇 서브 탱커로도 준수한 성적을 보인 선수이다. 메인과 서브 탱커를 모두 잘 할 수 있는 이른바 플렉스 탱커가 중요한 오버워치 2에서는 티어가 높은 인재. 미드시즌 매드니스에 들어서면서 서부에서는 시그마를 이용한 포킹 조합이 대세가 되었는데, 동부도 포킹 조합이 대세라면 마블의 시그마는 타 팀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높다.
[3]
현 4위인 퓨전이 5점인데 발리언트는 1점이다. 이번 경기를 발리언트가 이기더라도 퓨전이 3승을 채우면 발리언트가 전승을 한다고 해도 리그 포인트가 밀리고, 그마저도 현 리그 포인트 2점인 청두가 치고 올라가면 발리언트는 3위인 상하이가 미끄러지지 않는 이상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4]
퓨전은 킥오프 예선 서울전 2세트 도라도에서도 서울의 윈트에 뼛속까지 탈탈 털린 후 바로 다음 세트에서 속절없이 완막을 당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카르페나 에임갓을 제외하면 전부 신인이다 보니 멘탈 관리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 듯.
[5]
특히 5세트 리장타워 3라운드 야시장에서 피가 없는 순간에 라이징 어퍼컷 캔슬로 빠져나와 이제 막 리스폰해서 오고 있던 지원가들에게 순간 힐을 받고 다시 로켓 펀치로 거점으로 들어가서 홀딩하는 장면은 극한의 운영능력을 보여줬다. 앞의 설명 상황이 벌어지는데 걸린 시간은 고작 1초 남짓.
[6]
서킷 로얄에서만큼은 동부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시그마 위주의 포킹 조합을 다루었고 또 성적도 좋았다지만, 시그마를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타 팀의 서브 탱커들이 본격적으로 시그마를 기용하기 시작한다면 우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7]
1세트 1라운드에서 한 번, 3세트 서울의 공격 턴의 2거점에서 한 번, 5세트 2라운드에서 한 번. 그리고 청두는 이 3개의 세트를 모두 패배했다.
[8]
애초에 한 팀은 거점 혹은 화물을 신경 쓰는 상태에서 플레이하고 다른 한 팀은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신경 쓰는 팀의 경기력이 상대적으로 나빠보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청두와 비등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은 애초부터 서울의 경기력이 한 수 위였다는 의미와 다를 바 없다.
[9]
다만 이 둘은 이전에도 적응에 실패했다며 비판을 받다가도 순식간에 서울의 승리를 견인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적응 상태에 대해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10]
All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신들만의 개성적인 조합을 바탕으로 당당히 중상위권에 자리를 잡은 런던과 all 한국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세 조합을 고수하지만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는 뉴욕.
[11]
오버워치 리그 공식 유튜브의 댓글을 보면 뉴욕에는 야키와 플로라 말고 게임을 아예 안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다. 그 정도로 런던의 딜러를 압살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다만 런던은 딜러진의 캐리보다는 하디의 라인 러쉬 팀합에 주로 강점이 있는 팀이라 야키-플로라가 불을 뿜어도 런던의 단단한 탱힐진에 균열을 못 내면 역으로 부실한 뉴욕의 탱힐진이 압살당할 수 있다.
[12]
거기에 SparkR+Backbone(or Shax) 듀오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것도 한몫한다. 야키-플로라가 뉴욕을 멱살잡고 캐리하려 해도 런던 딜러진이 탱힐진과의 합을 앞세워 먼저 뉴욕의 탱힐진을 분쇄해버리면 그동안 보여줬던 무기력한 뉴욕을 계속 보여줄 수 있기 때문. SparkR도 야키 같은 에이스에게는 밀리긴 하지만 종종 포텐은 터져주는 무난한 1인분은 해 주는 선수이며, 러쉬 조합에서는 백본이 다른 서브딜은 몰라도 메이 하나만큼은 리그 1인자라 봐도 될 정도로 훌륭한 기량을 가지고 있어서 방심할 수 없다.
[13]
강남진과 면봉 둘 다 아나랑 젠야타만 사용하며, 6월 15일에 새로 들어온 힐러 Ho1도 아나, 야타, 바티스트가 모스트라 사실상 서브 힐러다. 거기에 나이 제한때문에 7월 28일까지는 못 나온다.
[14]
현재 서부 8위를 두고 경쟁하는 상대는 워싱턴인데, 마침 런던과 워싱턴이 맞붙는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런던의 대진운에 비해 워싱턴의 대진운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워싱턴전만 이긴다면 노려볼 만하다. 정확히는 런던이 패배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플로리다전과 토론토전을 승리하면서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급상승한 데에 있다.
[15]
2020년 14주차의 해당 경기 이후 서상전에서 서울의 승리는 모두 토너먼트 경기에서 벌어졌다. 그 외 리그 정규 예선 경기에선 무려 6연패, 2021 시즌에는 4전 전패였다.
[16]
2019 시즌에는 정규 경기에서 1승 1패를 주고받은 것 외에 만나지 못했고 출범 시즌에는 상하이가 전패했다. 무실세트의 경우 출범 시즌에서도 상하이가 거의 항상 한 세트는 꾸역꾸역 챙기다가 스테이지 4에서 딱 한 번 4:0 승리한 게 유일한 기록이다.
[17]
괄목할 만한 점은 세 딜러 상호 간의 유연한 스왑이 이루어졌다는 것. 1세트에서는 스토커와 프로핏이 트레이서를 서로 스왑했고, 세트가 넘어가면서 스토커가 맡던 소전을 피츠가 맡고 또 잘 수행해낼 뿐만 아니라 프로핏과 피츠가 2-3세트 내내 한조를 번갈아가면서 맡으면서 최상의 폼을 보여주었다. 특히 2세트 왕의 길에서는 프로핏과 피츠 모두 한조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피츠는 3세트에서 그 립을 상대로 과감하게 솜브라를 기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소전으로도 경기 내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020 시즌이나 2021 시즌에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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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와 한조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프로핏,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함을 뒤로하고 한조와 소전으로 게임 내내 경기를 이끌어나간 피츠, 1세트 트레이서 펄스 부착률 100%에 빛나는 스토커, 최상급 아나 실력은 물론이고 하루 만에 바티스트와 젠야타까지 폼을 끌어올린 크리에이티브, 명불허전의 브리기테 실력은 물론 서브 힐러까지 소화해내는 데에 성공한 빈다임까지 누구 하나가 일방적으로 이끌어나간 경기가 아니라 모두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캐리에 의존하던 기존의 서울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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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애틀랜타가 쇼크를 물먹인 적이 꽤 존재한다. 19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유일하게 쇼크를 이기고 패자조로 끌어내린 것도 애틀랜타이고, 21시즌 준 조스트 플레이인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던 쇼크를 셧아웃시켜 본선 진출을 좌절시킨 것도 애틀랜타, 21시즌 플레이오프 패자 준결승에서 쇼크를 1:3으로 보내버린 것도 애틀랜타이다. 이번까지 합치면 벌써 4번이나 애틀랜타가 쇼크를 물먹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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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탱커는 둘 다 기량이 팍 죽어버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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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립의 소전 실력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오히려 대체제인 애쉬를 더 많이 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경기력에 물음표가 붙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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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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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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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너먼트 준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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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토너먼트 우승 또는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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