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7월 31일, 판문점 남측에 위치한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다.2. 대한민국 측 대표단
-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 - 수석대표
- 조용근 국방부 대북정책과장
- 안상민 합참 해상작전과장
- 이종주 통일부 회담1과장
- 한석표 국가안보실 행정관
3. 북한 측 대표단
- 안익산 육군 중장 - 수석대표
- 엄청남 육군대좌
- 김동일 육군대좌
- 오명철 해군대좌
- 김광협 육군중좌
4. 남북공동보도문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남북장성급 군사회담이 2018년 6월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되었다. 회담에는 김도균 육군 소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과 안익산 육군 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이 참가하였다.회담에서 쌍방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쌍방은 군사적 충돌의 원인이 되어왔던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지하는 문제,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문제, 남북 교류협력과 왕래 및 접촉에 대한 군사적 보장 대책을 수립하는 문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문제 등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쌍방은 서해 해상 충돌방지를 위한 2004년 6월 4일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를 철저히 이행하며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완전 복구하는 문제에 대해 상호합의하였다. 쌍방은 회담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앞으로 계속 협의하여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8년 6월 14일 판문점』
5. 회담 의의
-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 비무장지대(DMZ) 공동 유해 발굴
- DMZ 내 전방초소(GP) 시범적 상호 철수
- 서해 해상 적대행위 금지의 4가지 사항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