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0A0C><colcolor=#fff> 할란카운티 Harlan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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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터널저니, 예술은공유다 (2019) 이터널저니, 콘티(Con.T) (2021) 글로벌컨텐츠 (2023) |
연출 | 유병은 |
작·작사 | 유병은 |
작곡 | 강진명 |
공연 기간 |
초연: 2019.01.11 ~ 2019.01.27, 2019.04.02 ~ 2019.05.05[1] 앵콜: 2019.12.20 ~ 2019.12.29 재연: 2021.05.28 ~ 2021.07.04 삼연: 2023.05.16 ~ 2023.07.16 |
공연 장소 |
초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앵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재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삼연: 한전아트센터 |
관람 시간 | 165분 (인터미션: 15분) |
공식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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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2년여간 쇼케이스 등 개발 작업을 거쳐 올라온,[2] 대한민국의 창작 뮤지컬.할란카운티 탄광촌의 노동운동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인 '할란카운티 USA'[3](1976)가 모티브다. 70년대 할란카운티 탄광에서 벌어진 싸움은 수많은 광부 및 관련자들에게서 희생자가 나와 블러디할란이라 불릴 정도였으며, 정의와 권리를 위한 투쟁의 역사였다. 이 투쟁은 당시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노동운동의 거대한 전환점이자 이정표가 되었다.
큰 스케일과 유의미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탄탄한 구성,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았다.
2. 시놉시스
Which side are you on?당신은 누구 편입니까?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미국 남부 10개 주의 흑인은 여전히 노예의 신분에서 해방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다니엘은 자신을 위해 평생 부당한 처우를 받고 살아온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북부 뉴욕으로의 탈출을 감행한다.
한편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작은 마을 할란카운티. 광산 노조 광부들은 이스트 오버 광산 회사의 횡포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존을 필두로 파업하고 회사와 대립한다.
할란카운티를 지나던 낯선 이방인 다니엘과 라일리는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노조위원장 모리슨의 은밀한 부탁을 받게 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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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나를 보고 말했어, 세상을 변하게 해달라고...
-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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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난 싸워야 해, 모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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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끝없는 어둠, 더 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
엘레나
그날을 위하여 우리 슬퍼하지 말아요.
-
배질
언젠가 알게 될 거야 나의 선택, 이게 정의야.
-
패터슨
꿈을 한번 꿨으면 중간에 깨면 안돼.
할란카운티 연방검사로 자신의 욕망을 위해 인간성과 양심을 버린 인물이다.(삼연)
-
토니보일
사람은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것만 먹는 거야. 알겠어?
- 프랭크
- 올리버
- 엠버
- 모리슨
4. 줄거리
4.1. 1막
4.2. 2막
5. 넘버
1막1. 우리가 살아갈 세상 rep.
2. 할란카운티Ⅰ
3.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면
4. 엘레나의 기도
5. 우릴 위한 선택
6. 염병할 세상
7. 오해
8. 과거
9. 오해 rep.
10. 라일리의 죽음 rep.
11. 힘이 되어 주는 그 말
12. 끝없는 어둠 속으로
13. 흑인 살인자
14. 나 때문에
15. 우리 살아갈 세상
2막
16. 속죄 rep.
17. Work SongⅠ
18. 흑인 살인자 rep.
19. 같은 하늘 아래
20. 꿈을 꾸네
21. 증언
22. 속죄
23. 구원
24. 꿈이 아냐
25. 할란카운티Ⅱ
26. 같은 하늘 아래 rep.+Work SongⅡ
27. 라일리의 죽음
6. 출연진
6.1. 2019년 초연
2019.01.11 ~ 2019.01.27,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다니엘: 서승원, 조상웅
라일리: 이준용
엘레나: 이하경
배질: 김보강
패터슨: 강성진, 김상현
존: 김형균
나탈리: 류수화, 구옥분
토니보일: 황이건
프랭크: 김율
올리버: 선일
엠버: 조해니
앙상블: 엄준식, 이진성, 이재덕, 이덕재, 김효빈, 신은총, 우진영, 임창영, 장은지
2019.04.02 ~ 2019.05.05,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다니엘: 김다현, 서승원, 조상웅
라일리: 김륜호, 이준용
엘레나: 이지숙, 이하경
존: 김형균, 윤석원
나탈리: 류수화, 구옥분
배질: 이경수, 왕시명
패터슨: 강성진, 김상현
토니보일: 원종환
프랭크: 김율, 박삼섭
모리슨: 엄준식
올리버: 선일
엠버: 김민솔, 조해니
사냥꾼: 고철순
재판관: 이덕재
귀부인: 이진성
승무원: 김효빈
뉴시스: 신은총
광부1: 임창영
광부2: 우진영
마을여인: 장은지
6.2. 2021년 재연
2021.05.28 ~ 2021.07.04 충무아트센터 대극장다니엘: 오종혁, 이홍기, 산들
라일리: 김륜호, 안세하
존: 이건명, 김형균
나탈리: 김아선
엘레나: 임찬민, 이상아
배질: 임병근, 김지철
패터슨: 강성진, 김상현
토니보일: 황이건
프랭크: 김태문
올리버: 이진우
엠버: 김도혜, 최여진
모리슨: 김효성
앙상블: 권상석, 이진성, 윤정열, 성호수, 도율희, 김두리, 이민규, 김동현, 임창영, 박다영
6.3. 2023년 삼연
2023.05.16 ~ 2023.07.16 한전아트센터- 존 : 류정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
- 다니엘 : 이홍기, 박장현, 이병찬, 홍주찬
- 라일리 : 김륜호, 안세하
- 나탈리 : 백주연, 정명은
- 배질 : 엄준식, 이재진, 강동우
- 엘레나 : 이윤하, 지수연
- 패터슨 : 강성진, 김상현
- 토니보일 : 김도신, 최오식
- 프랭크 : 고경만
- 모리슨 : 조남희
- 올리버 : 이준호
- 엠버 : 정아인, 최은영
- 앙상블 : 이진성, 김경동, 김경일, 김두리, 신지섭, 유영민, 양희웅, 오민석, 이광표, 김찬호, 하태준, 공성유, 이율리, 전가영, 민수연
7. 기타
-
재연까지는 '1976 할란카운티'라는 제목이었다. 이 작품의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유병은 연출에 따르면 2017년 초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
촛불집회에 나갔는데 그곳에서 민중가요 'Which side are you on'이라는 노래를 듣게 된 것이 창작의 계기였다고 한다. 1939년 할란카운티의 노조위원장이었던 광부의 아내가 작곡한 노래로 미국의 밥 딜런과 한국의 김광석, 김민기가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진 곡이다.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서 자료를 찾아 보다가 할란 카운티 광부들의 이야기도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1970년대 광부들의 이야기가 지금을 사는 우리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한다.(실제로 우리 이야기 같다고 공감한 관객이 많았으니 선견지명이었던 셈이다.) 뮤지컬을 하는 사람으로서 탄핵 정국과 촛불 시위를 보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할란카운티의 이야기를 가지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뮤지컬을 통해서 '정의로움'이란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그게 우리 이야기를 직접 하는 것보다 더 거부감이 없을 것 같고, 관객들이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다는 것이다. 1976년은 할란카운티 광부들이 파업에서 승리한 해로서, 상업극으로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되겠지만 컨텐츠 자체로 승부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목도 이렇게 밀어 붙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삼연부터는 새로운 제작사를 만나며 제목이 '할란카운티'로 변경되었다.(...)
또 비중이 큰 인물은 있어도 특별히 단독 주인공이라고 할 만한 인물은 애매한데, '작은 힘들이 모여 위대한 함성을 만든다'는 가사처럼, 촛불이 모여서 빛을 만든 것처럼 승리의 원동력은 영웅이 아니라 극 중 인물들처럼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을 해나가는 평범한 개개인이기에 모두가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한다. # - 카드 뉴스#1 카드 뉴스#2
- 재연 공연 사진 #1 #2 #3 #4 #5 #6
7.1. 재관람 혜택
서울 초연 할란카운티 후원회 | ||
3회 적립 40% 할인권 |
5회 적립 50% 할인권 |
10회 적립 VIP석 예매권 |
7.2. MD
공연 | 제품명 | 가격 | 실물/링크 |
재연 | 프로그램북 | 10,000원 | # |
마스크 스트랩 | 3,000원 | ||
핸드폰 스트랩 | 3,000원 | ||
캔버스 액자 | 27,000원 | # | |
키링&복조리 파우치&가죽 카드지갑&OST | 40,000원[6] | # |
[1]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부산 초연과 서울 초연이라고 따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부산 공연과 서울 공연을 초연 표기한다.
[2]
그래서 부산에서 제일 먼저 초연했다.
[3]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의 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4]
그래서
수어로 소통한다. 알아듣는 사람은 작중 다니엘밖에 없다. 설정상의 이유로 대사와 노래가 전혀 없는 배역이다. 유일하게 딱 한 마디 하는 장면이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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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한정 설정
[6]
온라인 중계 당시 중계 예매권과 중계 예매권&MD 패키지로 판매되었다. 전자가 25,000원, 후자가 65,000원이므로 MD 패키지 가격을 40,000원으로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