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수신세기 조이드에 등장하는 악역이자 최종 보스.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1]/ 정명준.붉은 아프로 머리의 청년이며, 표면적으로는 프로이첸의 부하로 일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본 작품의 숨겨진 흑막이자 고대조이드인의 후손. 평소에는 순진한 표정을 짓고 있으나 실세는 후술한 악행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인의 고통과 생명, 파괴와 살육을 재미로 즐기는 사이코패스이며, 후속작의 프랭크 랜드와 엘렉트라 게이트와 더불어 역대 조이드 애니 최종보스들 중 가장 구원할 가치조차 없는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2][3] 탑승하는 조이드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대표적으로는 데스 스팅거와 데스 사우러가 있다.
2. 작중 행적
프로이첸을 이용해먹고 앰비언트를 이용해 쉐도우를 폭주시켜 레이븐의 부모를 살해했고 조이드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켜 성격을 일그러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레이븐과 쉐도우를 지키려던 반의 아버지 단 역시 앰비언트에게 정보를 받은 프로이첸 및 하딘 부대에게 사살당했으며, 다음엔 공화국군으로 넘어가 리제와 스페큘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녀에게 소중했던 인물인 니콜을 죽게 만들었고 감금당한 리제 역시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켜 마음을 일그러뜨렸다. 무엇보다도 본작 내의 제국과 공화국의 대립상태를 일으킨 진정한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프로이첸과 더불어 주인공 반에게 있어서 불구대천의 원수 그 자체.머나먼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프랭크 랜드가 비슷한 포지션을 이어받는다.
[1]
무려
후속작에서
주인공을 16년 후 조이드 와일드에서 주인공의 라이벌을 맡게 된다. 본작에서는 제국군 포로 로카이를 포함해 몇가지 단역을 함께 맡았다.
[2]
물론 퓨저스의 알파 리히터도 세이즈모사우루스의 주조종장치에 살아있는 인간(루크)을 생체CPU로 박아 넣었고 제네시스의 자인의 경우 양아버지인 라라다황제랑 말다툼 끝에 황제가 발작으로 병이 도져 죽게 방치한 폐륜은 물론 인간의 영혼을 기계병의 핵으로 쓰고 구이부대로 모국인 소라시티를 궤멸시킨 데다가 겔러거 역시 수하 락교를 시켜 드레이크의 부모를 고문 끝에 살해하였고 그 충격을 이용해 드레이크를 데스메탈 사천왕으로서 세뇌시켰던데다 사실상 주인공 아라시의 멘토였던 베이컨도 죽이는 등 주인공들 입장에선 악행이 용서 받지 못할 정도로 지나쳤지만 포스는 힐츠나 프랭크, 엘렉트라에겐 미치지 못했다.
[3]
다만 데스스팅거를 사용한 마지막싸움에서 반과 블레이드라이거에게 밀리자 갑자기 기겁하며 두려워하면서 앰비언트를 부르는 장면을 보면 여러모로 과거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로 어느정도 타락한 가해자가된 피해자일 가능성도 암시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그가 지금것 저지른 악행이 덮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4]
닥터 D의 언급으로 리제와 더불어 제국군 프로필에도 기록이 존재하지 않았다.
[5]
이들은 결국 2부에서 반역을 꾀하려다 토마를 선두로 한 가디언포스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이미 힐츠를 통하여 루돌프를 암살할 청부업자 팬텀을 고용하는 바람에 주인공 일행을 고생시켰다. 참고로 이 화에서
모리쿠보 쇼타로가 싱커 레이스의 아나운서 역으로 게스트 출연했다.
[6]
심지어 지크와도 융합하지 않은 상태였다.
[7]
데스 사우러의 코어가 붕괴될 때의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