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만화)

히트맨 ヒットマン
<colbgcolor=#dd037b,#dd037b><colcolor=#fff,#fff> 장르	러브 코미디, 드라마
작가	세오 코지
번역가	문기업
출판사	코단샤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코단샤 코믹스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29호 ~ 2021년 12호
단행본 권수	13권 (2021. 03. 17. 完) 13권 (2023. 08. 18. 完)
관련 사이트	주간 소년 매거진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히트맨 ||

<rowcolor=#fff,#fff> 01권		02권		03권
	2018년 10월 17일		2018년 12월 17일		2019년 03월 15일
	2020년 07월 07일		2020년 07월 07일		2020년 08월 01일
	2020년 03월 26일		2020년 03월 26일		2020년 03월 26일
<rowcolor=#fff,#fff> 04권		05권		06권
	2019년 05월 17일		2019년 09월 17일		2019년 10월 17일
	2020년 09월 01일		2020년 11월 20일		2021년 03월 22일
	2020년 08월 13일		2020년 09월 24일		2021년 02월 04일
<rowcolor=#fff,#fff> 07권		08권		09권
	2019년 12월 17일		2020년 03월 17일		2020년 05월 15일
	2021년 04월 08일		2021년 11월 15일		2022년 04월 08일
	2021년 03월 23일		2021년 10월 14일		2022년 04월 06일
<rowcolor=#fff,#fff> 10권		11권		12권
	2020년 07월 17일		2020년 10월 16일		2020년 12월 17일
	2022년 08월 18일		2022년 11월 21일		2023년 06월 26일
	2022년 08월 04일		2022년 11월 15일		2023년 06월 13일
<rowcolor=#fff,#fff> 13권(完)
	2021년 07월 17일
	2023년 08월 18일
	2023년 08월 03일

4. 등장인물

4.1. 주역

• 켄자키 류노스케
  본작의 남주인공. 고향은 시즈오카 현 이즈 시이며, 본가는 켄자키 료칸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자로 일하기로 결심한 것은 어렸을 때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 멤버들이 매거진이 당시 1위의 만화 잡지 자리를 차지하자 본가인 켄자키 료칸으로 회식을 하러 왔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높은 이상을 보는 어른들이 멋있어 보여서, 나도 그 이상을 꿈꾸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대학 졸업 이후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편집자로 일하기 시작한다. 타카나시의 편집자가 되어 일본 최고의 작가로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아마야와 시마카제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작품이 재미있어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의 냄새를 맡아내는 천부적인 능력이 있는 듯하다. 나츠메는 이런 켄자키에 재미(?)를 느껴 켄자키를 철저히 단련시키기로 한다. 자신의 담당 작가인 츠바사와 사귀게 된다.
  113화에서 차에 치일 뻔한 사고를 당하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이 복귀했다.
  완결 에피소드에서는 부편집장까지 승진을 했지만, 해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츠바사를 비롯한 자신의 담당 작가들을 전부 다른 편집자들에게 넘기고 해외로 떠나게 되며, 몇 년 후 일본으로 돌아와서 츠바사와 결혼한다.

• 타카나시(다카나시) 츠바사
  본작의 여주인공.
  주간 소년 매거진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가다 켄자키가 타카나시의 콘티를 보고 재밌다고 말하자 면접은 포기해버리고 만화가를 지망한다. 여담이지만 그림체는 무척 형편없었는데, 다름아닌 작가의 초창기 그림체를 그대로 그린 것이다....
  첫 작품 <러브레터>[4]로 신인상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 작가 카츠라기 마사토의 딸로, 아내가 죽었는 데도 만화만 그리며 자신의 아내의 장례식조차 가지 않는 카츠라기를 매우 싫어한다. 시마카제를 도둑고양이라고 표현하며 견제한다. 그리고 켄자키의 첫 번째가 되려고 한다.
  
  ???: 작가로서 말이지?
  
  
  ???: 물론 어느 쪽으로든 전부 다요!!
  
  그렇게 엇갈리는 듯하다가 63화에서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며 끝났다.
  64화에서 아침에 일어난 류노스케의 물건을 진정 시켜주려다가 제지당한다. 둘이 있을 때는 '류군'이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66화에서 침대 위에서 자신이 류노스케에게 순종적이고 조신하다는 말에 발끈하며 넘어뜨리고서는 그야말로 잡아먹었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7, 스토리 6, 운 10, 구성 6, 생산력 9.
  공교롭게도 작가의 전작 네가 있는 마을의 진히로인 에바 유즈키의 제자였음이 밝혀졌다.
  완결 에피소드에서는 켄자키와 혼인 신고를 하게 되면서 그와 결혼하게 된다.

• 시마카제 나노카
  16세에 데뷔하여 2년 반 동안 100만 부를 판매한 신인 작가. 고향이 히로시마 현. [5]
  나이 많은 편집자가 명령을 하는 것을 싫어해 신인 편집자인 켄자키가 담당하게 된다.
  학교 때문에 켄자키가 난처해하자 바로 학교를 그만두고 켄자키의 옆집으로 이사 온다.
  그러나 휴대폰, 컴퓨터가 없어서 인터넷의 악플을 겪은 적이 없었다. 그 바람에 다량의 악플을 보고 멘탈이 붕괴되어서 절필을 선언할 뻔 하기도 하는 등 아직 어린 소녀스러운 부분도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과 켄자키, 타카나시의 관계를 러브코미디로 보면서 서브 여주를 벗어나 여주 포지션을 잡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지만 전개 도중부터 이런 설정이 흐지부지되더니 결국 완결 즈음에 이르러 카스가의 아이를 혼전임신하고 그와 결혼한다.[6]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7, 스토리 7→8, 운 10, 구성 4→5, 생산력 10.

• 아마야 시오리
  작가의 예전 작품 '네가 있는 마을'의 등장인물.
  <키리가쿠레 씨는 숨지 않아!!>의 작가.
  실력은 형편없지만 그림을 잘 생각하며 그리는 타카나시를 보고 어시스턴트로 삼는다. 이후 타카나시가 어시를 그만둔 이후에도 타카나시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겉으로는 작가와 편집자 사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나츠메를 좋아하며, 완결 즈음에는 그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한다.

• 나츠메 아키라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이자 켄자키의 사수.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연재 중지 후보작만을 인수인계받아 모든 후보작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연재 중지 후보작이라도 나츠메의 담당이 되면 인기작이 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자이다. 그럼에도 인수인계를 받은 작품은 자신의 공로가 아니기에 발행 부수는 0이다.
  5년간 아마야 시오리의 <키리가쿠레 씨는 숨지 않아!!>의 편집자로 일했지만 아사마가 빼내온 작가들의 담당을 맡으면서 아마야의 담당을 그만두고 켄자키에게 담당을 넘긴다. 인기 작가를 담당하게 되어 아마야를 버리는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사실 아마야와 일해온 5년의 시간과 켄자키를 믿고 떠난 것이다. 실제로 켄자키가 담당을 한 첫 주에 처음으로 독자 투표 1위를 한다.

• 카스가 키요타츠
  누계 판매부수 8400만이라는 엄청난 히트를 친 샤이닝 위저드의 작가.
  무명 시절 편집자에게 여러 번 뒤통수를 맞은 경험이 있다보니[7] 편집자라는 인종을 전혀 신뢰하지 않으며 그들의 도움 없이 자신의 힘 만으로 작품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걸 류노스케와 츠바사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신작인 와일드 헌터를 연재하기로 결정한다. 연재 초반에는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곧 한계에 부딪히며 순위가 떨어지고 악평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방황하고 작가를 그만둘 생각까지 하였으나, 완강한 거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들이대며 자신을 케어해주려는 류노스케의 태도에 마음을 열고 그의 협력을 받아 다시 일어서게 된다.
  이후 작품 완결 즈음에는 시마카제와 결혼하게 된다.
  어찌보면 바쿠만의 나나미네 토오루처럼 편집자를 불신하는 부분에서 닮은 구석이 있지만, 바쿠만에서는 올바른 편집자들이 많이 나온 반면 카스가의 주변에는 운이 안 좋게도 그릇된 편집자들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7, 스토리 10, 운 9, 구성 9, 생산력 6.

• 잔느 루이제 미셸
  20세의 프랑스인 통역.
  사실은 인터넷에 오를레앙의 소녀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 아마추어 만화가다. 팬들 사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나 잔느 본인은 전업 작가가 된다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에 사실상 포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류노스케의 끈질긴 설득과 자신이 만화를 그리고자 했던 어린 시절의 마음가짐을 떠올리고 일본에서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하며 프로 작가로 데뷔하고,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 오를레앙의 소녀는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선배 작가인 츠바사에 대해서는 처음엔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지만 류노스케가 사고를 당했는데도 만화 생각 밖에 안 하는 걸 본 뒤로는[8] 완전히 적대시하게 된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10, 스토리 10, 운 10, 구성 10, 생산력 8. 신인 작가임에도 만화가로서의 재능은 작중 최고 수준이다.
  갈수록 작품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작가가 급하게 투입한 것으로 보이는 츠바사의 라이벌격 캐릭터지만 결국 작품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완결과 함께 흐지부지되고 만 캐릭터이다.

4.2. 조역

• 아사마 히로토
  켄자키의 입사 동기로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일하기 시작해 라이벌 구실을 하고 있다. 호조의 편을 들면서 다른 청년지에서 일하는 간판 작가들을 빼내온다. 그러면서 본심인 하라구로를 제대로 드러난다. 초반에는 무척 해맑은 표정만 보여준 덕분에, 이 부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평이 많다.
  초반에는 켄자키의 라이벌 격인 캐릭터로 설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중반 즈음부터 거의 등장하지 않게 되면서 붕 떠버린 캐릭터이다.
  완결 에피소드에서는 켄자키가 해외 작가 발굴에 주력하게 되면서 켄자키가 담당하고 있던 작가 일부를 넘겨받게 된다.

• 호조 신지
  원래 다른 잡지의 편집장이었지만 주간 소년 매거진의 편집장으로 이적한다.
  발행 부수는 9200만 부, 대박을 터뜨리기보다는 꾸준하게 판매 부수를 올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뭐든지 기회를 주는 렌타로 스타일의 편집 방식을 무척 싫어하며, 신인들의 기회를 사실상 잘 안 준다. 또한 자신만의 파벌을 만들기도.... 야마시로가 떠나고 야가미와 대립하는 구도를 보인다. 이 작품의 악역으로 켄자키와 타카나시를 눈엣가시로 여겨 "그 사람들 절대로 성공 못 합니다.", "(켄자키가 사고 쳤을때)또 당신입니까?"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눈매도 세오 코지가 그린 캐릭터 중 제일 더럽다.
  다만 성과 제일이라는 신념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서, 불평불만을 늘어놓지만 일단 일리가 있다 싶으면 들어주는 편이고 본인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해도 직원이나 관련 담당자가 간청한다면 들어보고 결정하기는 한다.[9] 결과적으로 작중에서 류노스케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거의 한 건도 없고, 류노스케의 거의 모든 공적은 어쨌거나 신지의 결재가 필요한 일임을 생각한다면 결국 온갖 인상을 쓰면서도 해줄 건 다 해준 셈이다. 작품이 진행되어 켄자키가 편집부의 에이스 급으로 실적을 쌓게 되자 켄자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악역스러운 인상이 많이 사라지고 조금 까탈스러운 상사 정도의 포지션으로 굳어진다.

• 야가미 카즈타케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부의 에이스이자 편집 차장.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발행 부수는 1억 9150만 부.
  패션지 비비(Vivi)의 부편집인 와카츠키 아이코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

• 야마시로 렌타로
  주간 소년 매거진의 前 편집장. 지금은 영 매거진의 편집장이다.
  주간 소년 매거진이 업계 1위였던 시절 켄자키 료칸으로 축하 여행을 떠났던 세 명의 직원 중 한 명이다.
  발행 부수는 2억 1600만 부.
  켄자키가 채용 시험에서 야마시로와 카츠라기의 첫 주간 연재 작인 <트래블링>을 칭찬하는 것을 보고 '특A'를 매겼다. 사실 <트래블링>은 순위가 엉망이라 순식간에 잘린 만화임에도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던 화를 맞혀 칭찬했기에 채용했다. 켄자키에게 "편집자와 만화가가 사랑에 빠져 만화가 망쳐진 일이 있으니 조심해라" 라는 조언을 하는 바람에 켄자키에 대한 연심을 표하는 타카나시와 달리 켄자키는 타카나시를 동업자 이상으로 보지 않으려 노력하게 된다.

• 카와구치 미오
  켄자키의 대학 동기로 패션지 비비(ViVi)의 신입사원이다. 켄자키에게 연애 감정이 있는 듯. 하지만 작품이 점점 진행되면서 전혀 등장하지 않게 된다. 이후 최종회에서 잠깐 등장하여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언급과 함께 내 존재 까먹고 있었지 라는 작가의 셀프디스 대사를 남기고 퇴장한다.

• 카츠라기 마사토
  주간 소년 매거진의 No.1 <터치업>의 작가.[10] 타카나시 츠바사의 아버지이다. 자신의 예전 편집자였던 아내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뤘지만 정작 그 아내가 병사하는 순간은 물론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에도 만화만 그릴 정도로 만화 이외에는 철저하게 무관심한 사람이며, 딸인 츠바사에게조차 아무런 애착이나 관심이 없다.
  어시스턴트는 남성 3명인데, 놀랍게도 마사토가 만화가로 데뷔했을 때부터 쭈욱 계속해왔던 베테랑 중 베테랑. 그래서 마사토의 아내와 츠바사를 잘 알고 있다. 츠바사가 어렸을 때부터 봐 왔기 때문에, 츠바사가 등단했을 때 친딸이 성공한 것 마냥 무척 기뻐해줬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9, 스토리 10, 운 8, 구성 10, 생산력 6.

• 와카츠키 아이코
  패션지 비비(Vivi)의 부편집장이다. 카와구치 미오의 사수이다.
  주간 소년 매거진 편집 차장인 야가미 카즈타케와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

• 나토리 켄지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켄자키의 동기 아사마의 사수이다. 발행 부수는 5066만 부.

• 와타누키 미야비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주간 소년 매거진의 유일한 여성 편집자이다. 시키시마 레나의 사수이다. 발행 부수는 3140만 부.

• 후시미 나오키
  주간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입사 후 가장 빠르게 부편집장에 올랐다. 발행 부수는 1280만 부.

• 진구지 와카바
  신인 성우. 타카나시 츠바사의 작품 러브레터가 애니화되면서 그 히로인 역을 맡게 된다.

• 후루타카 마유
  베테랑 인기 성우. 러브레터가 애니화되면서 서브 히로인에 캐스팅되었다.

• 시키시마 레나
  주간 소년 매거진의 신입사원. 주간 소년 매거진의 세 번째 여성 편집자이다. 사수는 와타누키 미야비이며, 시마카제 나노카의 담당 서브 편집자를 맡았다. 담당 작가랑 팔짱을 끼고 다니는 켄자키를 목격하게 되면서 켄자키를 싫어했지만 시마카제와 있었던 일을 계기로 켄자키를 존경하게 되었다.

• 쿄고쿠 카오루
  27년 경력의 베테랑 46세 작가.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는 합계 8000만 부. 모든 작품이 애니화, 드라마화, 영화화된 성공한 작가이다.
  공개된 파라미터는 작화력 10, 스토리 3, 운 6, 구성 10, 생산력 5.

• 나나오 유카코
  켄자키의 어릴 적 고향 친구이자 잔 프로모션 소속 모델.

4.3. 전작 인물

• 아마야 시오리
  주역 문단 참고.

• 미시마 아스카
  전작 네가 있는 마을의 등장인물. 켄자키, 타카나시가 스포츠 선수의 연애 만화를 그리려 했을 때 유일하게 허락해줬으며[11] 본인은 자신의 연애 이야기가 만화로 나온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이메일로 그때 이야기를 써서 보내주지만 악역인 매니저가 일을 망친데다가 켄자키, 타카나시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줘서 만화 연재는 커녕 두 사람이 해고될 위기에 처한다. 이후 사정을 알게 된 아스카가 두 사람을 도와줘서 만화가 연재됨은 물론 켄자키, 타카나시의 직장에 피해도 없게 해줬다.
  
  이후 시오리의 집에서 만화 스토리에 대해 취재를 할 때 하루토, 유즈키 부부와 같이 취재했다.

• 키리시마 하루토, 에바 유즈키(키리시마 유즈키) 부부
  전작 네가 있는 마을의 주인공들. 결혼했기 때문에 유즈키는 성이 바뀌었다.[12] 아스카 이야기를 취재할 때 등장했으며 이때 유즈키는 타카나시가 고등학생 때 선생님이었다는 설정. 그러나 타카나시가 그릴 만화 주인공은 아스카고 따지고 보면 하루토는 주인공을 찬 남자, 유즈키는 친구의 남친을 빼앗아 결혼한 여자이기에 두 사람은 뻘쭘해 한다. 특히 유즈키는 다름아닌 이 작품의 여주인공 타카나시 츠바사의 은사님[13]인 것으로 밝혀져 이 작품이 크로스오버물임을 다시 인증시켰다....

• Blue Wells
  전작 후우카의 등장 밴드. 본작에선 유명 밴드로 해외 투어도 다녀왔다. 타카나시의 만화를 재미있게 봐서 타카나시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준다고 할 때 기뻐하지만 유우의 반대로 아키츠키 후우카 이야기만은 빼달라는 조건을 건다. 그러나 켄자키의 열정을 안 아오이 후우카가 허락한데다 유우도 설득되어 그들의 만화에 아키츠키 후우카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게끔 도와준다. 이후 유우는 타카나시에 대한 켄자키의 연정을 눈치채고 소중한 사람은 갑작스레 사라지기도 하니까 후회될 일 없게 조심해라 라고 조언하여 야마시로 렌타로의 말대로 만화가인 타카나시를 좋아하지 않으려 하던 켄자키의 마음을 다시 잡게 해준다.
• 하루나 유우
• 아오이 후우카
• 이와미 사라
• 나치 카즈야
• 미카사 마코토

• 아키츠키 후우카
  전작 후우카의 주인공으로 고인이지만 유령으로 재등장한다.[14] 밴드 Blue Wells의 전신인 밴드 The fallen moon의 보컬이였다. 밴드 이름인 The fallen moon은 아카(fall)츠키(moon)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켄자키가 Blue Wells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어 싶어할 때 바빠서 Blue Wells를 지나칠 뻔 하는데 켄자키를 붙잡아 줘서 서로 만나게 해준다. 이후 아키츠키 후우카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느냐 마느냐로 옥신각신하게 되지만 잘 해결된다.

• 아마야 사오리
  전작 후우카의 등장인물. Blue Wells 소속사의 사장으로 켄자키가 Blue Wells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고 싶어할 때 다른 유명 작가와 켄자키&타카나시 사이에서 고민하다 다른 유명 작가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지자 켄자키 측에 허가를 준다. 여동생인 아마야 시오리가 본작의 주역인데도 만나는 장면이 없다.

• 아키츠키 야마토, 아사히나 스즈카(아키츠키 스즈카) 부부
  전작 스즈카의 주인공들. 나이는 모두 38살.[15] 스즈카는 키리시마 부부와 마찬가지로 성씨가 아키츠키로 나온다. 켄카지, 타카나시가 딸인 후우카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준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딸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은 기쁘지만 아오이 후우카와 그녀의 아버지가 마녀사냥당할 것을 걱정하여 반대한다.[16] 그러나 아오이 후우카가 아버지의 허락까지 받아가며 허락하자 두 사람 역시 켄자키, 타카나시 만화에 도움을 준다.

• 에바 린
  전작 네가 있는 마을의 등장인물.

5. 기타

• 상술했듯 작가의 전작 러브메이트(스즈카), 네가 있는 마을, 후우카와 동일한 세계관으로 아키츠키 야마토, 아사히나 스즈카를 비롯한 전작 인물들이 나왔다.

• 서비스신이 꽤 많다. 특히 류노스케와 츠바사의 기승위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리고 갑자기 펠라치오 장면으로 보이는 컷이 나오질 않나. 펠라치오를 연상시키는 장면에서 페트병으로 류노스케의 하반신을 교묘하게 가려놓는다거나 한다. 2019년에는 소년지 연재작임에도 불구하고 첫 화를 모든 인물을 전라로 바꿔 그리는 리메이크를 내기도 했다.

• 한 루리웹 이용자가 히트맨 6권 특장판을 구매했는데, 그 내용이⋯.

• 만화 제목과 내용이 상당히 안 어울린다. 내용 자체는 만화계를 배경으로 한 러브 코미디 및 성장물인데, 막상 제목인 히트맨(Hitman)의 뜻이 살인청부업자로 만화 내용과 제목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흥행Hit+맨Man=만화를 흥행시키는 편집자 주인공 이런 식으로 작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작가가 영어에 무지했거나 알면서도 밀어붙였다고밖에 볼 수 없다.

• 세오 코지 연재작 중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는지 연재 기간도 제일 짧고[17] 연재중단 수준으로 황급히 결말이 났다. 작가 역시 완결에 대한 코멘트를 아끼고 후속작 여신의 카페테라스 홍보에 집중했다. 완결와 동시에 후속작 연재에 들어가는 걸 보면, 사실상 후반부부터 작품을 포기하고 신작 구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작가의 언급으로 후반부에 대해서는 코멘트가 없었지만, 초반에는 연재 20년만에 연중당할 위기에 놓였을 정도로 순위가 낮았었으며, 시마카제 나노카가 등장한 이후부터 좀 나아졌다고 언급했다.

• 작중에서 같은 연재처의 작품도 아닌 바쿠만이 언급되기도 했다.

• 서비스신이 과한 것과는 별개로 작가 특유의 막장도는 기존작들에 비해 상당히 약했다. 주인공이 메인 히로인과 사귀다가 깨지거나, 다른 히로인들과 사귀는 전개도 의외로 없었으며,[18] 주요인물과 관련된 캐릭터가 사망하는 전개도 나오지 않았다.

• 프랑스판이 존재한다. 제목은 마찬가지로 Hitman